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2008. 12. 28. 00:09

다큐목록_자

다큐목록

Catalog created on 2008-12-28 with Ant Movie Catalog.

Total: 286 편   
 
2366. 자금성 4부작
 
2367. 자금성. (Forbidden city the great within)
 
2368. 자기폭풍 ( Magnetic Storm)

지구 생명체 뒤에 숨어있는 보이지 않는 보호의 손길이 있습니다. 태양과 우주 방사선으로부터 생명체를 보호하는 지구 자기장입니다. 하지만 최근들어, 지구 자기장이 급속히 감소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지구 핵이 응고되고 있는 것일까요? 여러 증거로 보아서 이건 아닌 것 같습니다. 아마도 지구의 자기 북극과 남극이 뒤바뀌는 자기 역전이 준비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과거의 용암을 조사한 결과, 자기 역전이 일어날 때 자기 북극과 남극이 매일같이 바뀌는 자기 혼돈(magnetic chaos)이 일어났었습니다.

더 심각한 것은 지자기 세기가 90%까지 감소하여 지구의 자기 보호막이 사라지는 기간이 3000년간 지속되었습니다. 우주 방사선에 노출되는 우리의 후손들은 어떻게 될까요?

 
2369. 자라의 생존법칙

방송시간 : 2007년 2월 4일 (일) 밤 11: 40
남북공동제작 자연다큐멘터리



■ 기획의도


2005년에 방송된 첫 번째 남북공동제작 자연다큐멘터리『한반도의 지붕, 개마고원을 가다』에 이어 제작된 『자라의 생존 법칙』은 북한의 <조선기록과학영화촬영소> 자연다큐멘터리 팀의 촬영과 MBC의 구성, 편집으로 두 번째로 탄생된 자연다큐멘터리 프로그램으로 북한에서 서식하고 있는 우리나라 토종 자라에 관한 생태 보고서이다.

토종 자라가 남쪽에서는 그 개체수가 현저히 줄어들고 있는 반면 북한에서는 그 서식지를 천연기념물로 지정, 보호하고 있는데 북한에서 서식하고 있는 우리나라 토종 자라의 진귀한 모습들과 생존을 위한 치열한 삶의 법칙을 발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라가 서식하고 있는 시중호, 금야강, 광포호수와 물범, 푸른바다거북 등이 서식하고 있는 통천앞바다 등지의 수려한 풍광도 볼 수 있다.

이러한 남북 공동 제작 시스템에 의한 프로그램 제작을 통해 남북 상호간의 방송, 문화 교류의 장을 마련할 뿐만 아니라 상호 이해의 장을 넓혀갈 수 있는 기회가 되고자 한다.



■ 주요내용



자라의 생존법칙


지구상에 2억3천 년 전부터 출현한 자라는 거북목 자라과의 파충류이다. 별주부전의 주인공이기도 한 자라는 예로부터 우리에게는 친근한 동물로 여겨져 왔을 뿐만 아니라 약용으로 널리 알려져 왔다.
물 밖에서는 비교적 느리지만 수중에서는 물갈퀴가 있는 네 발로 재빠르게 헤엄칠 뿐만 아니라 두꺼비와 물고기를 순식간에 낚아챌 만큼 민첩한 동물로 사냥의 명수이기도 하다.
따사로운 햇빛이 비추는 낮, 사냥을 마친 자리가 바위 위에서 등을 말리고 있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는데 태양은 변온 동물인 자라가 체온을 유지하고 기생충을 떨어낼 수 있는 강력한 천연 항생제다.



강한자만이 살아남는 자연의 세계 , 자라 VS 구렁이


자라는 경계심이 많기로 알려진 동물이다. 이른 새벽 자라 살이 터에 반갑지 않은 손님, 구렁이가 나타난다. 자라 알을 파먹을 재량으로 어슬렁거리는 들쥐를 손쉽게 사냥하기위해 자라 살이 터를 방문한 무법자 구렁이는 쥐 사냥에 실패하고 어미 자라에게 다가와 이내 자라를 칭칭 감고 옥죄어버린다. 그러나 예로부터 쇠붙이도 끊어버린다고 할 만큼 물어뜯기의 명수인 어미자라는 구렁이의 얼굴과 몸뚱이를 무차별 물어뜯는 총 공세를 펼치어 구렁이를 쫓아 보내는데 성공한다. 자라의 또 다른 천적은 게, 자라는 게와의 필사적인 싸움을 멈출 수 없다.



사랑을 쟁취하기 위한 자라들의 사투


조용한 호수가, 모래를 잔뜩 뒤집어 쓴 채 목을 빼들며 과시행동을 보이는 자라 두 마리가 서로를 경계하다 상대의 얼굴을 물어뜯고 뒤집기를 반복하며 사력을 다해 싸운다. 이것은 암컷을 차지하기 위한 수컷들의 전쟁인 것이다. 마침내 치열했던 싸움은 끝이 나고 승리한 수컷 자라는 암컷을 데리고 유유히 강물을 따라 밀월여행을 떠난다. 암컷을 에스코트 하듯 앞서서 헤엄쳐가던 수컷은 암컷에게 다가와 수중 짝짓기를 시작한다. 서로를 물어뜯는 듯 보이지만 이것은 자라들만의 특별하고도 열정적인 구애의 제스츄어이다. 서로의 몸을 잡고 빙글 빙글 돌기도 하고 춤을 추는 듯한 자라들의 짝짓기 모습이 생생하다.



자라의 산란 그리고 새끼자라의 탄생


자라는 수온이 20도 이상 올라가면 산란을 시작하는데 산란하기에 앞서 좋은 자리를 차지하기위해 어미 자라들은 치열한 싸움을 벌인다. 그리고 좋은 알자리를 차지한 어미자라는 어둠이 짙은 늦은 밤, 모래밭을 파고 힘겹게 알을 낳는다. 산란을 끝낸 어미는 자신이 낳은 알을 모래 속에 숨기고 지친 몸을 이끌고 산란터를 빠져나간다. 어미자라는 자신이 낳은 알을 제 품으로 품어주지는 않지만 알자리가 잘 보이는 바위 위에서 알의 안전을 위해 감시한다.
그리고 40-50일 후 , 알을 깨고 세상으로 나와 힘찬 첫 걸음마를 시작하는 새끼자라들 이내 본능적으로 강물을 따라 헤엄을 치는 새끼자라는 어미가 그러했던 것처럼 자연에 순응하며 살아갈 수 있는 생존법칙을 배우며 대를 이어갈 것이다.



자라 살이터에서 생긴 일


평화로운 자라 살이터에 풀을 뜯어먹으러 오는 누런 소들이 자라에게 다가와 이리 저리 자라 몸을 뒤집으며 장난을 친다. 그 이유는 자라 등껍질에 남아 있는 염분을 핥아 먹기 위한 것. 자라는 자신의 긴 목을 뒤로 젖히며 고통스러워 하지만 소들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열심히 핥아댄다. 그러다 마지막 몸부림을 치는 자라의 모습에 깜짝 놀란 덩치 큰 소들이 뒷걸음질 치는 우스꽝스런 모습이 종종 연출된다.
자라 살이 터에서 뛰노는 강아지가 자라를 뒤집고 온갖 장난을 치는데,,,자라는 그리 반갑지만은 않은 듯 안전지대인 물속으로 줄행랑을 친다.
 
2370. 자력의 이해 (Understanding.Magnetism.)
 
2371. 자산어보(玆山魚譜)의 바다

방송일 : 2003년 12월 14일 밤 11시 30분
MBC HD 자연다큐멘터리



넙치의 산란, 줄도화돔의 구애, 엄청난 식탐을 자랑하는 노래미들에게 공격당 하는 문어, 이마에 커다란 혹이 달린 험악한(?) 모습으로 변하는 혹돔. 한국 최초 어류생태 보고서인 정약전의 `자산어보(玆山魚譜)` 속 다양하고 아 름다운 물고기들의 모습을 고화질(HD) 카메라에 담았다.

200년 전 탄생한 `자산어보`에는 어류 101종을 포함해 흑산지역에 살고 있는 갑각류, 해초, 바다새 등 해양생물 227종을 담고 있다. 그 동안 이 지역 바닷 속은 부유물이 많고 기상여건이 좋지 않아 베일에 가려 있었다. 이번에 MBC 제작진은 사실적 영상과 절제된 해석으로 이 곳을 촬영하는 데 성공했다.

또한 간척사업과 온난화에 따른 바다환경 변화로 새로운 어종인 열대어가 나타 나고 상어, 돗돔, 범고래 등 물고기들이 사라진 현실도 보여준다.

`자산어보`는 물고기들의 이름과 분포 습성 생태 맛 등이 자세하게 기록되어 있다. 물고기들의 산란이나 회유 시기, 양식에 대한 아쉬움 등을 표현한 것을 볼 때 실학자인 정약전의 `실사구시` 정신을 엿볼 수 있다.

정약전이 `비리고 맛이 없다`라고 표현한 노래미는 강태공들의 낚싯줄을 심심 치 않게 해 주는 물고기. 탁월한 식탐으로 200년 간 흑산바다의 우점종으로 자 리잡은 노래미는 못 먹는 것이 없다. 어린 물고기는 물론, 조개나 집게, 심지 어는 해면까지 마구 먹어치운다. 게다가 산란과 부화에 온 힘을 쏟은 후 쇠약 해진 문어까지 공격한다.

경쟁력을 더욱 강화한 종족번식 방법은 태어나자마자 바로 헤엄칠 수 있는 새 끼를 낳는 방법이다. 그런데 인상어와 망상어는 5개월 임신기간을 거쳐 한 번 에 새끼 10~15마리를 낳는다. 난산하는 물고기라 임신부에게는 금기시되는 망 상어의 고통스런 출산모습과 새끼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볼 수 있다.

"자산어보의 바다를 가다"는 200년 전에 완성된 조선 최고의 어류 도감에서 한 단계 발전된 인문자연다큐멘터리라는 새로운 실험이다.

제작팀은 국내 최초로 포착된 넙치의 방정과 산란, 줄도화돔의 구애장면, 새끼를 낳는 물고기인 인상어들의 출산장면, 엄청난 식탐을 자랑하는 노래미들에게 공격당하는 문어, 아름다운 치어에서 이마에 커다란 혹이 달린 험악한(?) 모습으로 변하는 혹돔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 아름다운 물고기들의 모습을 담는데 성공했다.

또한 200년의 시간동안 간척사업, 온난화 등으로 인한 바다환경의 변화로 새로운 종들이 출현(주로 열대어종)하고 상어, 돗돔, 범고래 등 다양한 물고기들이 흑산바다에서 사라진 현실도 보여준다.



▶ 자산어보, 200년의 흔적


자산어보는 우리나라 최초의 해양어류생태보고서이다. 자산어보의 저자 정약전은 1801년 신유박해에 이은 "황사영 백서사건"으로 인해 흑산도로 유배가게 된 것을 계기로 서남해의 어류생태를 기록하게 된다.
자산어보에는 어류 101종을 포함해 227종의 흑산지역에 살고 있는 물고기와 갑각류, 해초, 바다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해양생물을 담았다.
특히 물고기에 대해 주로 이야기하고 있는데 이들의 이름과 분포, 특성, 생태, 맛 등이 기록되어 있다. 이는 그 당시는 물론이고 200년이 지난 지금에도 체계적인 종합어류도감으로는 손색이 없을 정도이다.
또 물고기들의 산란이나 회유 시기, 양식에 대한 아쉬움 등을 표현한 것을 볼 때 실학자인 정약전의 "실사구시"의 정신이 그대로 담겨져 있음을 알 수 있다.



▶ 정약전도 궁금해 한 넙치의 진실


자산어보에 "얼핏보면 외짝으로 가기 어렵다고 하나, 실험을 해보면 이 한 쌍이 서로 나란히 가는 것이 아니다", "분명히 한 마리에 눈이 둘 있고 혼자 움직이는 것이다" 라고 표현한 넙치는 정약전에 게도 궁금 덩어리였다.
생긴 모양이 특이하여 물고기가 한 마리인지 반 마리인지 정의 내리기 어려운 넙치. 그런 넙치는 은근히 의심이 많고 소심해서 근처에만 가도 금새 도망가버리고 만다. 그래서 그의 산란을 보기는 더욱더 어려운 것이 사실이나 제작진은 수조 속에서의 1주일간의 기다림 끝에 그들의 짝짓기와 산란과정을 카메라에 생생하게 담을 수 있었다.



▶ 절대미각? 노래미의 식탐!


자산어보엔 "비리고 맛이 없다" 라고 표현되었지만 노래미는 200년 전이나 지금에도 강태공들의 낚싯줄을 심심치않게 해 주는 물고기였다. 탁월한 식탐으로 200년간 흑산바다의 우점종으로 자리잡은 노래미는 못 먹는 것이 없다. 어린 물고기는 물론, 조개나 집게, 심지어는 해면까지 마구 먹어치운다.
게다가 노래미의 식탐편에서는 산란과 부화에 온 힘을 쏟은 후 쇠약해진 문어를 공격하는 노래미 무리의 생생한 사냥장면도 볼 수 있다.


▶ 종족번식을 위한 물고기들의 선택


* 줄도화돔의 부성애
대부분의 물고기들은 자신의 알을 포식자들에게 먹히지 않고 안전하게 부화시키고자 하는 본능이 있다. 그 중에 줄도화돔이 택한 방법은 입안에서 알 보호하기! 암컷이 알을 낳으면 수컷이 그 알을 입으로 받아 1-2주 가량을 식음을 전폐하고 입 속에서 품어 부화시킨다.


* 모성애의 대표주자 - 인상어, 망상어
경쟁력을 더욱 강화한 종족번식 방법은 태어나자마자 바로 헤엄칠 수 있는 새끼를 낳는 방법이다. 약 5개월의 임신기간을 거쳐 한 번에 10-15마리 정도의 새끼를 낳는 인상어와 망상어가 이에 해당한다. 예로부터 난산한다하여 임산부에게는 먹이지 말아야 할 것으로 전해지기도 한 망상어의 고통스런 출산모습과 구겨진 몸을 펴고 세상으로 뛰어드는 망상어 새끼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볼 수 있다.



▶ 그들의 생존전략


* 더불어 사는 세상
흰동가리나 집게는 말미잘과 같이 산다. 위험한 촉수를 가졌다고 소문난 말미잘과 공생하는 이들은 이미 그의 독성에 면역되어 그 말미잘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 있다. 꼬리부분이 취약한 집게는 고둥의 껍데기를 뒤집어쓰는데, 그것도 모자라 껍데기에 말미잘을 붙이기도 한다.
한편 새우와 샛돔은 해파리와 더불어 살면서 해파리의 촉수를 이용, 포식자로부터의 자신을 보호한다.
그리고 해파리는 샛돔과 새우를 보호해 주는 대신 청소의 도움을 받는다고 한다.


* 위장의 명수
포식자에게 잡아먹히지 않고, 다른 한편으로 사냥에 유리하기 위해 물고기들은 자기 몸 색을 주변환경에 맞게 변화시킨다.
이를 "위장"이라 하는데 그 대표적인 물고기가 넙치다. 넙치는 모래바닥과 돌, 바위등
주변환경에 맞게 자유자재로 몸 색깔을 변화시킨다. 모래바닥에 사는 물고기들은 더 나아가 일순간 모래 속으로 파고들어 몸을 숨기는데, 대표적인 것들이 흑대기와 노랑각시서대다.


* 나는 내가 보호한다.
적극적인 방어 행동으로 적에게 위협을 주는 문어와 군소. 문어는 자신을 촬영하는 카메라에 맞서 긴 다리로 카메라를 휘감고 먹물을 뿜는다. 자산어보에 "새끼를 품은 닭의 모습" 으로 표현된 군소는 문어와 비슷하게 보랏빛 먹물을 뿜으면서 자신을 보호한다. 또 스치기만 해도 참기 힘든 고통이 느껴진다는 촉수를 가진 해파리와 말미잘. 그들에게는 접근 할 수 있는 적(賊) 자체가 별로 없다.



▶ 200년 동안의 변화


어종이 다양하고 그 양도 풍부하여 정약전의 호기심을 자극했던 바다. 그 바다가 변화하고 있다. 30년 동안 0.7°C의 상승, 이른바 온난화 현상으로 자리돔과 줄도화돔 등 열대성 어류가 최근 새롭게 발견되고, 회유성 물고기의 회유시기가 빨라지거나 느려지는 등 변화가 왔다.
반면, 200년 전 자산어보에서 적지 않은 양을 차지하고 있던 톱상어, 백상아리, 괭이상어 등과 철갑상어,황복, 돗돔, 황새치, 조기 등은 흑산도 어민들도 보기 힘들어진 귀한 물고기가 된지 오래다. 그리고 요즘은 봄, 가을로 동해안에서 흔히 보이던 오징어가 많이 난다.
이렇듯 공업화로 인한 지구 온난화 현상과 간척사업으로 사라지는 갯벌 등 해양환경의 변화가 바다속 생태계에도 영향을 주었다고 할 수 있다.
사라진 물고기나 열대 어종의 발견, 회유성 어종들의 회유시기 변화 등은 200년 전 자산어보의 주인공들을 기록했던 우리들에게 예상치 못했던 새로운 과제로 제작진과 시청자들 모두에게 많은 점을 시사한다.
 
2372. 자살실태보고_아무도 우리를 막지 않았다

방영일;20060206



죽음을 선택한 14세 소년, 그 진실은?
지난달 28일, 중학생 성우의 자살.
아이가 남긴 것은 콜라와 생수에 독극물을 탄 흔적 뿐.
어머니는 아들의 죽음 앞에서
때늦은 후회를 하는데...

지난 10월, 남녀 3명의 목숨을 앗아간 ‘남산공원 동반 자살’
사건은 문모양의 자살 방조로 더욱 커졌는데...
이들의 계획을 처음부터 알고 있었다는
정모양의 생생한 증언을 통해
인터넷 동반 자살, 그 내막을 파헤친다.

‘대한민국은 자살공화국’
90초마다 한 명이 자살을 시도하고,
44분마다 한 명이 목숨을 끊는
지금 대한민국은 OECD가입국 중 자살률 1위!

“이제는 정부와 사회가 나서야할 때”
자살에 대한 국가 예산은 고작 5억원.
결국 자살 충동자와 시도자에 대한
지속적인 사후 관리 시스템은 거의 부재한 상태.
지금 우리는 자살을 방조하는가!

이번 주 뉴스추적은 자살시도자와 자살자의 유족을 직접 만나
급증하는 자살의 실태를 추적하고, 자살률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한다.
 
2373. 자살특공대의 비밀
 
2374. 자식 교육에 올인 한 부모 - 인생후반 준비는?

방송일 : 2007년 5월 5일 (토) 밤 11시 5분



 
2375. 자연산 2부작
 
2376. 자연에서의 공생
 
2377. 자연을 모방하다,현대기술. 3부

방영일; 2007년 5월 21일 ~ 23일 [다큐10]

최근에 이르러 과학계에서는 자연의 생존 방식을 연구함으로써, 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고 인간의 생활을 보다 윤택하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왔다. ‘생물 공학’, 더 정확히 말해 ‘생물 모방 기술’분야의 과학자들이 지금 이 순간에도 자연 속에 숨겨져 있는 놀라운 능력을 찾아내기 위해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

이렇게 자연으로부터 배운 지식을 토대로 과학은 화성 탐사에서부터 도시 건설에 이르기까지 아주 새로운 방식으로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이 지구상에는 거의 40억 년 전부터 생명체가 존재하고, 오랜 세월 동안 환경에 적응하며 가장 완전한 형태로 진화를 거듭해왔다.

하지만 우리 인류는 자연과의 공존을 거부하고 독자적인 발전의 길을 걸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리고 이러한 인간중심적인 기술 발전은 지구의 환경에 큰 위협이 되어왔다. 결국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자연과 공존하면서 자연의 생존 방식을 겸허하게 배우는 자세가 필요하다.

본 다큐멘터리는 바로 우리가 그동안 외면했던 자연의 세계를 새로운 눈으로 바라보면서 그 속에 숨겨져 있는 정교한 구조와 놀라운 생존 능력을 아주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 그리고 자연으로부터 배운 아이디어를 기초로 과학자들이 어떤 실험을 하고 있는지 그 현장을 함께 비교해서 보여준다. 인간의 눈으로는 볼 수 없었던 신비로운 자연의 세계를 첨단 장비를 통해 만나보자.
 
2378. 자연을 부르는 정원,영국
 
2379. 자연의 분노

자연재해를 다룬 다큐
 
2380. 자연의 신비 9부작


◈Disc 1. (48분)


-아네모네 피쉬의 신비(Anemone Fish)

해저세계에는 자신만이 터득한 독특한 적응방식과 생존방식으로 제 나름대로 삶을 누리는 생물들로 꽉 차있다. 단순이 살아남는 일뿐만 아니라 잘살아가기 위해서 노련하고 독창적인 방식으로 살고 있는 물고기들 중에는 아네모네 피쉬(말미잘 물고기)도 있다. 오직 인도양에서만 발견되는 아네모네 피쉬는 말미잘과 함께 공존의 관계를 유지하며 살아가는데 동물학자들은 이를 상리공생이라 부른다. 말미잘은 초식이 아니고 육식동물이다. 공격의 사정거리에 들어오면은 독을 쏘아 마비시킨 다음 잡아먹는데 아네모네 피쉬는 말미잘 주름 속에서도 치명적인 독으로부터 무사히 살아간다. 이들은 서로가 친한 친구이며 상호보호를 한다.

-바다의 이발사 놀래기(The Wrasse)
세상의 수많은 동물과 생물들은 서로 각자의 먹이사슬과 공존공생의 관계를 갖고 있다. 세계 그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는 선명한 색과 이국적인 해양생물로 가득 찬 열대성 해양 지대에서도 그러한 관계를 갖고 있는 많은 종류를 찾을 수가 있다. 생존을 위한 치열한 투쟁이 벌어지고 있는 세계곳곳의 구석 구석에서 숙명적으로 정해진 자기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는 놀래기의 놀라운 솜씨를 열대해양의 아름다운 산호 속에서 찾아 본다.



◈Disc 2. (48분)


-정어리 멸치 떼(Sardines & Anchovies)

정어리와 멸치들은 어디서 먹이를 먹을까?
이동 경로는 어떻게 되며 산란은 어디서 하며 숫자는 어느 정도나 될까?
또한 그 많은 무리의 숫자들이 어떠한 방식으로 적으로부터 자신을 지키는 지를 최신 무선 조절 불빛 장치와 카메라를 이용한 최첨단 장비로 아름다운 생물들이 밤낮으로 위협하는 위험 속에서도 불구하고 수세기 동안 내려온 종족의 번식 능력을 보여준다.

-바닷게의 생존경쟁(Crabs)

밀물과 썰물의 만나는 곳 하루에 두 번씩 바닷물이 휩쓸고 지나가도 높은 열기와 커다란 파도가 덮치는 이런 조수지역은 지구상에서 가장 살기 힘든 환경의 하나이다.
이런 악조건의 환경 속에서 마치 물거품과 같은 커다란 무리의 바닷게가 생존하고 있다.



◈Disc 3. (48분)


-오징어몸체의 신비(Cuttle fish)

약6억년 전부터 시작된 진화를 거쳐온 이 육식성 동물은 옆에 달린 지느러미를 부드럽게 나풀거려서 빠른 속도로 먹이를 추격한 후 촉수들을 사용해서 먹이를 잡아 먹는다. 컴컴한 바위와 밝은 수면을 지나갈 때 그들 몸의 색깔이 이동속도에 따라 어떻게 변해가는지 더욱 가까이 접근해서 살펴본다.

-낚시의 천재 왜가리(Herons)

왜가리는 세계 어느 곳에서나 발견되는 커다란 섭금류의 새라 날을 때의 목이 S자형으로 되며 항상 우아한 자태를 지닌 걸로 유명하다. 가장 일반적이며 크고 인상적인 왜가리는 바로 회색 왜가리 인데 푸른 날개에 하얀 몸과 짙은 색 머리를 지니고 있다. 이들은 방어수단의 하나로 아주 약한 나뭇가지에 둥지를 만들어 어른이 될 때까지 8주 동안을 머무르는데 어미는 한번 먹이를 구하려면 10KM까지 날아가 동물의 세계에서 극히 드문 먹이사냥방법을 보여준다. 곤충을 잡아 물속에 던지고서 한참을 기다렸다 미끼를 보고 달려온 물고기를 잡아 올리는 바로 미끼사냥 법이다.



◈Disc 4. (48분)


-붉은 목 농 병아리의 기적 (Red Necked Grebe)

러시아 중국 캐나다 북부 지방에서 서식 하고 있는 붉은 목농병아리는 아름다운 붉은 가슴과 연한 색상의 볼과 밤색의 인정미가 넘치는 두 눈을 가지고 있다.
이들은 암컷 수컷 모두가 거의 구분이 안 갈 정도로 모습과 색상이 비슷한데 사람뿐 아니라 그들의 눈으로 보아도 암수의 구분이 잘 안될 정도이다.

-휘파람새 노래의 비밀(Bush Warbler)

휘파람새 또는 다른 8,600여 종류에 해당되는 모든 새들의 노랫소리는 그 아름다움으로 오랫동안 인간들을 매료시켜왔다. 하지만 이들의 지저귐은 간단하게 들리더라고 많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이들은 자기 소리를 통해 자신의 성과 종류를 주변에 알린다. 수컷일 경우 자기 노랫소리를 통해 자기 구역을 알리고 다른 수컷들이 접근하지 못하게 하며 자기 구역 내 정확한 위치를 알리기도 하고 또 적절한 시기가 오면 암컷을 유인하기도 한다.



◈Disc 5. (48분)


-하루살이의 슬픈 인생(The May fly)

전세계에서 발견되는 약 1.500여종의 하루살이들의 애벌레 생활은 2억5천만 년 동안 흐르는 물속에서 시작된다. 이들은 엄청난 숫자로 존재하므로 물고기류와 새들의 먹이가 된다는 것을 생각할 때 개울의 곡창지대를 형성한다. 연하고 취약하며 먹을 수 없고 너무 약해서 걸을 수 없으며 아주 훌륭히 나는 곤충도 아닌 성숙한 이들의 전체 수명은 불과 몇 시간에 불과하지만 지상에서 가장 오랫동안 확립된 생명체의 형태다.

-투구벌레의 도전(Battling Beetles)
곤충은 번식력이 무척 강하다. 그 밝혀진 종류수만 해도 백만 종이 넘으며 알려지지 않은 종류까지 합하면 이백만여 종이 될 정도로 지구상에서 가장 많은 생물체이다. 즉 지구상의 모든 동물의 종류를 합한 것 보다 도 네 배나 많은 엄청난 숫자이다. 이러한 엄청난 종류의 곤충 중에서도 그 종류수가 가장 많은 종류는 약25만 종류에 달하는 투구벌레 류인데 마치 코끼리의 상아처럼 생긴 거대한 집게를 소유한 이들은 약3억년 전부터 살아왔다. 견고한 외피를 비롯하여 대부분의 곤충들이 갖고 있는 여러 가지 특징을 지니고서 독특하게 적응해온 것이다.



◈Disc 6. (48분)


-날 도래곤충의 위장술(Brown dipper and Caddis fly)

한겨울의 깊은 계곡 아침햇살이 넘치는 차가운 물살의 계곡의 강가에는 놀라운 형태의 생명체들이 살고 있다. 바로 어둠의 마술사 날 도래 곤충의 애벌레이다. 보기에는 형편없는 듯 하지만 어느 생명체보다도 꾀가 많은 생물이다. 1억3천5백만 년 동안 진화를 통해 생존해온 이들은 알에서 부화되자마자 거미줄과 같은 훌륭한 자신의 분비물로 몸을 감싸고 자신들이 살고 있는 독특한 환경에 맞추어 왕성하게 먹기 시작하며 나무껍질이나 썩은 잎으로 옷을 입는다.

-바닷새의 생존본능(Japanese Sea Birds)

지구상에 살고 있는 모든 생명체들은 본능적으로 종족번식의 요구와 생존의 욕구를 함께 갖고 살아간다. 바다새떼들도 이러한 욕구로 일생을 보낸다. 이렇듯 모든 생명체들의 본능적인 삶에 대한 강한 욕구는 짝짓기를 하고 알을 낳고 부화하여 종족을 번식해서 이어나가며 자연의 아름다운 조화를 여러 바닷새들의 본능을 통해 보여준다.



◈Disc 7. (48분)


-환경오염과 망둥이(Gobies in Tokyo Bay)

동경만은 사방이 세계에서 가장 밀집된 지역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지구의 어떤 해안과 마찬가지로 많은 쓰레기로 고역을 치르는 곳이다. 지난 몇 세대 동안 바다는 단자 폐기처분 장소로 여겨져 환경오염이 극에 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놀랍게도 이곳에는 여러 종류의 망둥이와 게. 새우등 살아 움직이는 생명으로 가득 차있다. 이들 생물들은 특별히 숨을 곳이 없는 지형적 요인 때문에 연막을 피우는데 익숙하다. 망둥이는 전세계에 퍼져있는 종류만해도 400여종이 넘는데 아마도 어떠한 환경에서도 살 수 있는 적응능력과 의지가 그 커다란 이유인 것 같다.

-사라져가는 학(Japanese cranes)

인간은 학에 대해 특별한 감정을 가지고 있다. 얼핏 보기에는 세계 다수지역에서 흔히 발견되는 목이 긴 새에 불과하나 그들이 상징하고 있는 자유로운 정신과 우아함과 용기 그리고 서로에 대한 헌신에서 비롯한 충실함으로 인하여 행운과 장수를 상징하게 되었다. 또 학은 철저한 일부일처주의로 약 세 살이 될 때 쌍을 이루며 죽을 때까지 떨어지지 않는다. 그들의 수명이 일천 년이나 된다는 얘기는 과장된 전설에 불과하지만 실제로 50년 이상을 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Disc 8. (48분)


-원숭이의 사회생활(Monkeys in the Snow)

교과서 내용에 수록되어 있는 원숭이에 대한 일반통념들은 동물원에 갇혀 있는 원숭이를 근거로 해서 연구되었던 것들이다. 원숭이는 수생동물로 알려지지 않았지만 온천근처의 원숭이들은 목욕을 하며 수영도 즐긴다. 또한 본능적인 행위가 아닌 배워서 터득한 행동으로 먹을 것을 씻는 행동도 보여준다. 환경에 반응하는 문화적인 변화의 한 예로서 거의 인간적인 변화의 모습을 새롭게 조명해 본다.

-멋쟁이 맨드릴(The mandrill)

세상에서 가장 못생기고 가장 잔인한 원숭이로써 묘사되어온 맨 드릴은 하지만 입, 코 주위의 선명한 빨간색만으로도 포유류 중에서 가장 화려한 동물로도 일컬어진다. 이들의 기묘한 색깔은 제2차 성질의 특성이며 공작의 화려한 깃털이나 사자의 황금머리털이 그렇듯이 이것도 암컷을 유혹하기 위한 것이고 또한 그들 무리에 있어서 사회적인 계급장을 나타낸다.



◈Disc 9. (71분)


-공기방울과 물 거미(The water spider)

세계곳곳에 서식하는 약4만 종류의 거미 중에서 유일하게 물밑에서 살고 있는 물 거미라는 생물은 자신의 배 주변에 거품을 일으켜 산소공급을 스스로 행하는 독특한 생물체이다. 물 거미가 공기방울을 마치 흙덩어리와 같은 고형물질처럼 쉽게 다룰 수 있는 능력의 비결은 거미 몸 전체를 덮고 있는 작은 솜털에서 찾아볼 수가 있는데 특히 자연 속에서 어떻게 적응해 나가는지를 밀착 관찰해 본다.

-새 날개의 비밀(Bird flight)

하늘을 나는 모든 새들에게는 바로 “깃털”이라는 공통적인 특징이 있는데 지구상의 다른 어떤 동물도 깃털을 가지고 있지 않으며 곤충들이나 박쥐나 날다람쥐와 같이 날아다니는 동물은 많으나 새들의 우아하고도 뛰어난 비행능력과 비교될만한 동물은 없다. 그것은 새들의 날개 속에 숨겨져 있는 비밀 즉 깃털 때문이다.

-적자생존의 세계 (Skills of Survival)

모든 생명체의 추진력은 그들의 번식욕구 즉 모든 육지와 바다를 자기후손들로 가득 채우고자 하는 요구에서 비롯된다. 자연 세계에서는 강자만이 짝짓기를 하고 번식할 수가 있다. 그들만이 자기 혈통을 계속 이어 갈수 있는 것이다. 이 모든 사실들이 인생의 진리를 말해주고 있는 것이다. 즉 자연은 동물들을 끊임없이 시험하고 있으며 모든 동물들 중 강자만이 이 시험을 통과하여 살아남을 수 있음을 가르쳐 준다.
 
2381. 자연의 신약,복어
 
2382. 자연의 재해

1.모래바람
2.홍수
3.허리케인
4.번개
5.토네이도
6.화산
7.산불
 
2383. 자연의 피난처,왕피천
 
2384. 자연의 힘,초유
 
2385. 자연재해 그 현장을 가다 지진, 눈사태, 화산
 
2386. 작은 사냥꾼
 
2387. 작은 악마 ,뻐꾸기를 위한 변명
 
2388. 작은 악마들의.계곡
 
2389. 작은 연못 속의 전쟁.
 
2390. 작은 정복자 곤충
 
2391. 작은나라의 큰 행복.부탄
 
2392. 잘먹고 잘사는 법 3부작


《제1부》 식탁 위의 작은 혁명


연출 :박정훈
방영일 : 2002. 01. 11


우리의 식생활 문화는 어느덧 서양의 육식 중심 문화로 바뀌고 있다. 매 끼니마다 고기를 먹지 않으면 뭔가 허전한 느낌이고, 아이들과 휴일에 패밀리 레스토랑이나 패스트푸드 점, 고깃집에서 외식을 하지 않으면 가장의 책무를 다하지 못하고 있는 것처럼 느낄 정도다. 이런 문화의 이면에는 열악한 생존환경에서 신음하는 동물들의 절규가 있다. 인간에게 보다 기름지고 맛있는 고기를 제공하기 위해 평생 묶여 살면서, 그들에게 제공되는 좁고 더러운 스트레스 환경은 항생제 등 약의 남용을 불러오고, 결국은 우리들의 건강을 위협하게 된다. 육식과 우유로 상징되는 미국의 식생활 문화에 전세계적으로 반성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 우리가 먹는 고기와 우유는 과연 어떤 식품인가. 식탁 위의 혁명은 이미 시작됐다.

<고기의 이면에는….>
-한 근 30만 원짜리 세계 최고급 고기 ‘마쓰자카 쇠고기’의 실체 분석 -좁은 축사에서 신음하는 동물들의 열악한 환경과 동물학대가 인간에게 어떤 재앙으로 다가오나 ?
-항생제 남용이 불러오는 우리 식탁의 위기
-일본의 광우병 파동이 던져주는 교훈
-Free farmed Food(자유롭게 키운 고기), 유기 축산물을 통한 친환경 육류의 대안 제시

<문화역전 현상>
-서구는 아시아 음식을 아시아는 서구 음식을 선호하는 문화역전 현상
-미국에서 불고 있는 육식문화에 대한 반성의 물결

<우유의 진실>
-우유 논쟁 : 대부분의 동양인에 유당 소화효소가 결핍되어 있으며 골다공증에 효과가 없다고 주장하는 미국의 과학자들. 그들을 통해 우유는 우리에게 어떤 음식인가를 알아본다.

<2세를 위한 관심이 국가의 경쟁력이다>
-천문학적 투자를 하고 있는 미국의 ‘학교 점심 프로그램(School Lunch Program)’
-콜레스테롤 수치가 261이며 고기와 패스트푸드 등 편식이 심한 한 초등학교 2학년생(정보규)의 힘든 식생활 바꾸기 6개월 간의 기록 등




《제2부》 기적을 만드는 식사


연출 :박정훈
방영일 : 2002. 01. 12
방영시간 : 60분


2천 5백 년 전 히포크라테스는 말했다. “음식으로 못 고치는 병은 약으로도 못 고친다고….” 이 말은 어디까지가 사실인가. 현대인의 대표적 생활습관병인 당뇨(프로야구 심성보 선수, 집안 대대로 당뇨 앓아옴), 고혈압(45세의 고혈압 집안 내력을 갖고 있는 남자), 현대 고질병의 하나인 성인 아토피를 앓고 있는 3명의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우리의 자연음식(현미 잡곡밥에 약간의 동물성 단백질과 채소가 풍부한 식단인 한식)을 먹게 하여 병을 치료해가는 과정을 밀착 취재하여 평범한 음식이 보이는 기적의 과정을 공개한다.

<성인병을 치료한다>
-집안 대대로 당뇨를 앓아온 프로야구 LG 소속 심성보 선수의 생활 습관과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운동선수는 고기를 먹어야 한다고 믿고 있는 심 선수의 변화의 과정을 통해 당뇨병 환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준다.
-호주 원주민들을 통해 급격한 식습관의 변화가 불러오는 성인병 증가의 원인 분석
-일본의 페트병 증후군(청량음료 과잉 섭취로 생기는 신종 증후군)
-고혈압 가족 내력을 갖고있는 이재욱씨(45)의 6개월의 기록

<병과 낭비를 초래하는 한국인의 음식문화>
-한국인들의 잘못된 식습관 : 무조건 음식을 끓여 먹는 국물 문화가 초래하는 위장병과 과다 염분섭취의 문제 등
-끓인 청국장과 생 청국장의 발효균과 비타민 차이 실험
-씹을 때 생기는 타액이 우리 몸에 유해한 활성 산소를 무력화시키는 실험

<왜 유기농인가>
-유기농 실명제를 도입한 일본의 술집 등 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유기농 붐(유기농 초콜릿, 유기농 맥주, 포도주 등 다양한 유기농 제품)
-유기농 야채와 일반 야채와의 비타민 함량 차이 실험
-세계적으로 붐이 불고 있는 콩 열풍
-우리 청국장의 효능

<불치병을 치료하는 평범한 식사>
-현대인의 불치병 중의 하나로 알려지고 있는 성인 아토피 환자 3명의 대학생을 인터넷에서 공개 모집해 일체의 약을 투여하지 않고 평범한 음식으로 치유되어 가는 이들의 놀라운 변화 과정을 6개월 간 밀착 취재 공개한다.




《제3부》 먹는 것이 나를 만든다


연출 :박정훈
방영일 : 2002. 01. 13
방영시간 : 60분


사람이 태어나 먹게 되는 젖에서부터 노인들의 식사에 이르기까지.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먹고 살아야 하는가. 식생활 교육 부재의 현실에서 아이들은 무엇을 먹고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 아무런 정보도 없이 살고 있다. 여성들도 그들의 식습관은 다음 세대에까지 영향을 미친다는데 막상 여성들조차 제대로 된 식생활 교육을 받지 못하고 있다. 이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대안은 무엇인가.

<아이들의 위기>
-우리 어린이들의 편중된 식생활 실태와 국내 처음 시도된 채식 학생 그룹과 일반 학생 그룹의 중금속 오염 비교조사. [서울지역 고교생 151명, 초등학생(서울, 시골) 217명을 대상으로 모발 채취 후 분석함. 채식 그룹의 학생은 알루미늄, 납의 기준치 초과 학생이 각각 8%, 2%인 데 비해 일반 학교는 24%, 37%였다. 보다 심각한 것은 초등학생은 서울과 시골지역 모두 70%가 넘는 아이들이 알루미늄 기준치 초과. 수은, 납도 20%가 넘는 아이들이 기준치 초과] : 이것은 우리의 먹거리 환경이 심각한 수준임을 반증하는 것이고 중금속 배출 기능을 가진 섬유질 결핍의 식사에서 기인한다.

<모유 수유>
-10%대에 머물고 있는 세계 최악의 수준인 모유 수유 율을 올리기 위한 구체적 방법을 찾아나선다 :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한 제왕절개로 쌍둥이를 분만한 여성의 모유 수유 도전 기록.
-일본의 오케타니 식 모유 수유법
-미국의 모유 은행(Mother’s Milk Bank)

<저작의 신비>
-저작이 뇌에 영향을 미쳐 기억력과 치매를 막아주는 연구로 세계 최고의 연구성과를 자랑하는 일본 기후 대학의 실험 공개
-129권의 저서를 썼으며, 지금도 왕성한 활동을 하는 일본 식뇌학의 대가 오시마 기요시(76)의 건강 비결.

<식생활 교육의 현장>
-일본 유치원의 씹기 교육
-미국 버클리 마틴 루터 킹 중학교의 Edible school Yard : 학교 주차장을 유기농 밭과 요리 실습장으로 만들어 아이들을 가르친다.
-호주의 초등학교의 좋은 음식 교육현장.

<아이들의 위기>
-고교생 4명의 몸에서 중금속을 빼내기 위한 5개월 간의 도전 : 이들에게 어떤 변화가 있었나.
-식품첨가물이 과동증을 유발한다는 미국 페인골드 협회 취재와 식생활 개선으로 과동증을 치료하고 있는 아이의 이야기 소개
-식습관이 청소년 범죄와 연관이 있다 : 패스트푸드 가공식품을 즐겨 먹는 아이들이 범죄율이 높다

<여성들의 몸이 중요하다>
-여성들의 식생활이 다음 세대에 영향을 준다는 이론을 세계 처음으로 정립한 영국 사우스 햄튼 대학의 데이비드 바커 교수의 연구를 통해 여성들의 임신 전, 임신 후, 모유 수유기간 등 여성들의 식생활 관리의 중요성.
-모유 수유시 엄마가 무엇을 먹느냐에 따라 아이에게 아토피가 생긴다.
 
2393. 잘피..득량만 생태보고

방송일시 : 2004년 2월 11일 (수) KBS 1TV 밤 10시 [KBS 환경스페셜]



열대우림에 버금가는 생태계, 잘피밭!
국대 최대 득량만 잘피밭이 위기를 맞았다.
잘피밭의 숨은 역할을 밝히고 복원의 노력을 취재한다.



1. 국내 최대 잘피밭을 가다.


▶ 전남 고흥에서 보성, 장흥으로 이어지는 득량만. 여의도 면적의 2.5배에 달하는 국내 최대의 잘피밭이다. 잘피는 뿌리와 씨앗을 가진 유일한 바다식물이다. 하루 3cm를 자랄만큼 성장속도와 왕성한 번식력으로 불과 서너달이면 넓은 텃밭을 이룬다.열대우림에 버금가는 생산력을 가진 잘피밭. 이는 바다의 생산력으로 이어진다.
10월, 어선들이 득량만에 모여든다. 잘피밭 인근에 전어들이 모여있기 때문이다. 득량만 잘피밭의 생태를 밀착 취재한다.



2. 득량만 잘피밭 위기를 맞다.


▶ 작은 어류들의 산란장이자 은신처인 잘피밭. 잘피가 있는 곳과 없는 곳의 어류수는 무려 58배나 차이가 난다. 고흥에 뻗어난 방조제. 인근 백사장은 자갈밭이 되었고 잘피도 모습을 감췄다. 숨을 곳은 찾지 못한 생물들은 갯벌에 그대로 노출되어 있다. 잘피가 사라진 바다. 바다생물도 사라지고 있다. 국내 최대 잘피밭을 자랑하던 득량만. 위기를 맞았다.



3. 바다를 살리기 위한 작은 노력, 잘피를 심다.


▶ 일본은 잘피전문기업이 생길 정도로 잘피에 대한 인식이 높은 편이다. 벌써 19년째 바다에 잘피를 이식하고 있다. 히로시마 니노섬은 10년전부터 7천여평의 잘피밭을 관리하고 있다. 변화하는 바다. 잘피는 다시 사람과 바다를 지키고 있다.

▶ 우리는 불과 2년전부터 잘피 이식실험을 하고 있다. 연구팀이 독창적으로 개발한 조개껍질 이식방법. 쉽고 저렴한 잘피 이식으로 어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그동안 꺼내 쓰기만 했던 바다, 이젠 가꾸어야 하는 것으로 차츰 변하고 있다. 잘피 이식에 담은 득량만 복원의 꿈. 작은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다.
 
2394. 잠의 반란
 
2395. 잠자리 3억년 생존의 신비

방영일;2004.11.14 [MBC 스페셜]



잠자리는 유충과 성충이 전혀 다른 환경에서 사는 독특한 생활상을 보이는 곤충이다. 물 속에서 사는 유충은 물고기나 다른 수서 곤충을 잡아먹으며 살아가는데 이를 가리켜 ‘물 속에서 물고기를 잡으려고 꼼짝 않고 있는 도마뱀’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이 못생긴 유충이 작은 요정과 같은 잠자리로 탈바꿈하면 곤충세계의 용처럼 하늘을 나르며 곤충들의 사냥꾼으로서 살게 된다.

잠자리의 겹눈은 대가 2만 8천 개의 낱눈으로 되어 있어서 곤충 가운데서도 시각이 매우 발달된 편에 속하고, 다른 곤충과 달리 앞날개와 뒷날개를 따로 움직여 날기 때문에 정지비행도 할 수 있고 나는 방향도 쉽게 바꿀 수 있다. 이런 탁월한 기능으로 먹이사냥에 뛰어난 실력을 발휘한다.

잠자리는 파리, 모기, 각다귀 등 해충을 하루에 150여 마리나 잡아먹는 익충이다. 또한 유충생활을 물 속에서 하기 때문에 요즈음 민감한 환경오염과 수질오염에 관해서도 살펴볼 수 있다. 이에 전국의 강과 계곡의 사계절을 배경으로 한 잠자리의 생태를 보여줌으로써 잠자리와 인간과의 관계, 환경오염에 관한 부분을 살펴보고 잠자리를 통한 자연과 생명의 신비를 보여줌으로써 생명의 소중함과 자연 보호 의식을 고취시키고자 한다.


# 연못 속의 무법자! 잠자리 유충의 물 속 생활

우리나라에서는 실잠자리과, 왕잠자리과, 장수잠자리과, 잠자리과 등 9과 100여종이 보고됐다. 그래서, 우리는 잠자리를 늘 친숙한 곤충으로 여긴다.
잠자리는 유충과 성충이 다른 환경에서 서식하는 독특한 생활상을 보이는 곤충인데, 유충은 완전한 수생으로서 물의 밑바닥이나 모래 또는 진흙 속, 돌 밑, 물풀의 틈에 산다. 갓 부화한 유충은 얇은 막에 싸여 있으나 곧 탈피한다.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잠자리 알의 모습과 부화하는 장면을 국내 최초로 촬영해 생생하게 보여진다.
잠자리는 육식성 곤충으로서 유충 단계에서부터 사나운 포식성이 드러난다.
올챙이와 치어를 포획하는 모습과 같은 동족도 사정없이 포획해서 먹는 왕잠자리의 사냥기술! 그 사냥솜씨의 가장 큰 무기는 바로 긴 아래턱에 있다. 잠자리 유충의 아랫입술은 잘 발달되어 있어 머리 아랫면에 접어 두었다가 필요할 때에 팔과 같이 앞으로 뻗어 작은 동물들을 잡아먹는다. 이런 잠자리 유충에게도 치명적인 약점이 있다! 그것은 바로 잠자리가 시각의 곤충이기 때문에 움직이지 않는 먹이는 잘 사냥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바로 앞에 있는 먹이감은 움직이지 않자 모르고, 멀리서 움직이는 먹이감을 사냥해 먹는 재미난 장면을 포착해 내었다. 물 속을 누비며 포식하는 잠자리 유충의 물 속 생활상을 화면 가득히 감상할 수 있다.


# 잠자리의 변신~!

잠자리는 번데기의 단계를 거치지 않고 알, 유충, 성충으로 탈피하는 불완전 변태를 하는 곤충이다. 유충단계에서부터 날개의 모양을 찾을 수 있는데, 잠자리의 성충이 우화(번데기를 날개 있는 성충으로 변하는 일)하기 시작하는 계절은 종류에 따라 대게 일정하다. 유충기가 긴 종류는 주로 봄에 많고, 유충기가 1년 이내의 것들은 여름인 6~8월에 가장 많이 우화하나 부정기적으로 우화 하는 경우도 있다. 이때 잠자리는 아름다운 날개를 피며 하늘을 자유롭게 날아다닌다.
잠자리 우화의 전 과정을 한 눈에 확인해 볼 수 있다. 물 속에서 하늘로 날아오르기까지 겪는 잠자리의 눈부신 변신과정~! 그러나, 잠자리의 우화는 모두 성공할 것인가? 우화 과정 중 곰개미의 습격을 받아 생을 꽃피우지 못하는 잠자리의 안타까운 모습도 볼 수 있다.


# 하늘의 사냥꾼 잠자리의 생존비결

물에서 태어난 잠자리의 애벌레는 성충이 되면 주변의 야산이나 들판으로 날아가 아름다운 비행을 하며 생존을 이어간다. 잠자리는 시냇가나 호수 주변을 근거지로 파리, 모기, 하루살이, 각다귀, 날도래를 잡아먹고 산다. 잠자리가 비행을 하면서 날아다니는 날벌레들을 사냥하는 솜씨는 빠르고 정확하다. 이런 사냥 솜씨는 잠자리의 겹눈에서 그 기술이 발휘된다. 잠자리는 3개의 홑눈과 2개의 겹눈을 가지고 있고, 겹눈은 한쪽이 약 2만 8천여 개의 낱눈으로 이뤄져 있다. 양쪽 눈을 다 합하면 6만여 개에 이른다. 이 눈을 통해 6만여 개 이상의 영상을 한꺼번에 판독, 전-후, 좌-우, 앞-뒤를 모두 보면서 10~20m 거리에 떨어진 먹이감의 움직임을 탐지한다.
실제로 잠자리가 시각의 곤충인가 하는 실험도 해 보았다.
왕잠자리 수컷을 잡아서 배 윗부분의 하늘색에 호박꽃가루를 문질러 암컷처럼 연두색으로 위장시킨 후 실에 매달려 돌렸더니 수컷이 달라붙었다. 이를 통해 잠자리가 시각의 곤충이라는 것을 확인해 볼 수 있었다.


# 멸종위기종 꼬마잠자리 포착

1998년부터 자연환경보전법에 의해 환경부 보호종으로 지정된 꼬마잠자리는 잠자리 중 가장 작은 종으로서 그 크기가 1.5cm 밖에 되지 않는다. 지난 50년대 이후 충북 속리산과 월악산, 지리산 등 5곳에서만 발견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만큼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매우 관찰이 힘든 종으로서 제작팀이 꼬마잠자리의 암,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붉은 모습을 띄고 있는 꼬마잠자리 수컷과 갈색바탕에 노란 줄무늬가 섞여있는 암컷의 희귀한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 잠자리의 치열한 생존 경쟁, 종족 번식을 위한 싸움~!

-잠자리의 독특한 짝짓기

잠자리의 짝짓기는 어느 곤충보다도 아름다운 모습으로 이루어진다. 암수 잠자리는 하트모양의 독특한 짝짓기 자세를 만든다. 이런 자세가 나오는 것은 잠자리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짝짓기 방식 때문이다.
잠자리가 짝짓기를 시작하는 것은 수컷의 ‘이정 행동’에서부터 시작된다. 이 행위는 수컷의 꼬리 끝에 있는 제 9마디절의 정자를 암컷의 도움을 받아 제 2,3마디절의 성기로 옮기는 행위이다. 이렇게 옮겨지면, 암컷은 수컷으로부터 정자를 받아야 한다.
먼저, 수컷이 파악기의 기능을 하는 배 끝의 미모를 이용하여 암컷의 목 주위를 붙잡으면 암컷이 배를 구부려서 수컷의 제 2배마디 쪽으로 연결해 정자를 받아들이는 방법을 이용하기 때문에 하트 모양의 독특한 자세가 나오는 것이다.

-다양한 산란 모습

짝짓기가 끝나면 암컷은 산란 행동으로 들어간다. 잠자리가 알을 낳는 방법은 다양하다. 된장잠자리, 밀잠자리처럼 배 끝을 물에 쳐서 물 속에 알을 떨어뜨리는 종이 있는가 하면 왕잠자리처럼 낚시 바늘같이 생긴 뾰족한 산란관으로 식물 조직 속에 알을 낳는 종이 있고, 깃동잠자리처럼 공중에서 알을 떨어뜨리는 종이 있다. 왕잠자리 암수가 연결된 채 암컷이 배 부분을 물 속에 담그고 물 속에 있는 식물에 알을 낳는데, 이런 장면도 물 속에 카메라를 넣고 여러 번 시도 끝에 촬영에 성공했다. 밀잠자리, 된장잠자리, 깃동잠자리도 산란관에서 알이 나오는 장면을 클로즈업 촬영했다.
잠자리는 대부분 암수가 연결된 채로 산란을 한다. 이런 산란행동은 암컷을 경호한다는 의미로서 연결 상태로 산란을 하면 다른 수컷에게 암컷을 뺏기는 일을 방지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암컷의 생식기에 일시적으로 저장이 된 정자는 다른 수컷이 다시 교미시에 기존의 정자는 제거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잠자리 수컷들은 산란 중인 암컷을 지키기 위해 사력을 다한다. 원래 짝지어진 수컷이 있어도 암컷을 뺏어서 자신의 종족을 번식시켜야 하는 치열한 전투! 암컷 경쟁을 하는 수컷들의 접전이 역동적으로 보여진다. 과연, 자신의 종족을 번식 시켜줄 암컷은 누가 차지할 수 있을 것인가?
물 속에서 하늘로 날아올라, 치열한 전투를 통해 자신의 짝을 찾아 종족 번식이라는 의무를 다하면 잠자리는 죽음을 맞이한다. 그 의무를 다하였기에 잠자리의 죽음은 빛난다.
 
2396. 잡지, 그 위대한 영향력 3부작 (Inside the Great Magazines)

방송 : 2007년 12월 3-5일 밤 9시 50분

제1부. 이미지의 힘 (THE POWER OF THE IMAGE)
제2부. 잡지, 혁명을 일으키다 (IGNITING SOCIAL CHANGE)
제3부. 위기에 몰린 잡지 산업 (MAGS INC.)



▣ 프로그램 개요


우리 삶의 일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잡지.
잡지는 우리가 무얼 입고, 무얼 사야 하는지, 어떻게 하면 만족스런 삶을 살아갈 수 있는지도 가르쳐준다. 잡지는 정치, 경제, 문화 등 사회 전반의 모든 주제를 다루고 있으며 세계 잡지 산업의 규모는 이미 수천조 원을 넘어섰다.
그만큼 우리 삶에 어마어마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뜻이다.

이미지의 힘을 최초로 보여준 것은 잡지다. 잡지에 실린 기사와 사진은 우리의 의식을 해방시켰고, 우리가 세상을 보는 방법과 세상을 달리 보는 방법을 가르쳐준다. 20세기 후반 역사상 그 어느 때보다도 사회적 격변이 많았던 시기, 변화에 앞장선 건 바로 잡지였다. 잡지는 우리의 의식을 변화시키고, 우리 사회에 새로운 이념들을 만들어내고, 또 그걸 널리 전파시키는 역할을 한다.

잡지는 환상의 세계를 열어준다. 잡지 속에 등장하는 다양한 이미지는 우리를 꿈과 환상의 세계로 안내한다. 우리는 훌륭한 잡지에서 영감을 얻고, 그것을 통해 새로운 것들을 창조해 왔다.

인쇄기가 발명된 이후부터 보도사진이 생기고 인터넷 잡지가 생긴 지금까지, 잡지는 우리가 사는 세상을 만들어 왔다. 이미지와 글과 사상으로 우리의 삶을 이야기하면서... 이것은 세계 최초의 매체와 그것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이야기다.



<제1부> 이미지의 힘 (THE POWER OF THE IMAGE)
12. 3(월) 밤 9시 50분 ~ 10시 40분


이미지의 힘을 최초로 보여준 것은 잡지였다. 우리는 잡지라는 타임머신을 타고 먼저 에드워드 케이브가 최초의 잡지를 만들었던 1731년의 런던으로 가본다. 그런 뒤 처음으로 기사와 함께 사진을 실었던 “일뤼스트라시옹”지가 창간된 파리로 가보며, 상류층의 화려한 삶이 녹아있던 “베너티 페어”, 루돌프 발렌티노의 오뜨 꾸뒤르 쇼를 표지에 담으려는 유명 패션 잡지 “FQ", 머나먼 타지를 여행하며 가난을 촬영하는 “내셔널 지오그래픽”,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을 담아 사진 에세이로 만든 “라이프” 지 등을 살펴본다. 또한 더 나은 잡지를 만들기 위해 예술적 요구와 재정적 문제와 독자들의 기대 사이에서 줄타기를 하는 잡지 편집자들의 열정과 애환도 알아본다.



<제2부> 잡지, 혁명을 일으키다 (IGNITING SOCIAL CHANGE)
12. 4(화) 밤 9시 50분 ~ 10시 40분


잡지는 우리의 의식을 변화시키고 세상을 변화시킨다. 흑인에 대한 부정적인 기사들이 넘쳐났던 시절 긍정적인 흑인상을 전파한 “에보니”, 남성들의 성을 해방시킨 “플레이보이”, 음악과 정치를 접목시킨 최초의 잡지로 반문화 운동에 앞장섰던 “롤링스톤”, 여성들의 성을 해방시킨 “코스모폴리탄”, 최초의 페미니스트 잡지인 “미즈 매거진”, 동성애자들의 권리를 찾기 위해 노력하는 “에드버킷”! 이와 같은 잡지들은 창간 당시에는 사회적으로 논란을 일으켰으나 결국 기존의 질서를 무너뜨리는 혁명을 이루어낸 위대한 잡지들이다.


<3부>. 위기에 몰린 잡지 산업 (MAGS INC.)
12. 5(수) 밤 9시 50분 ~ 10시 40분


각종 매체가 발달하면서 잡지 산업은 위기에 처했다. 많은 잡지들이 이익을 내기 위해 스타 문화만을 집중적으로 다루면서 무의미한 정보로 가득한 잡지들이 넘쳐나고 있다. 더 이상 깊이 있는 의미와 독자적인 시각을 전하는 잡지를 찾아보기가 힘들어진 것이다. 그 와중에도 자기만의 색깔을 잃지 않는 잡지들이 있다. 기사 하나에도 온갖 정성을 쏟는 교양 잡지 “파리 마치”, 이 세상 변두리의 것들을 보여주는 혁신적인 잡지 “컬러스”, 젊은이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잡지 “바이스”, 그리고 타임지도 “올해의 인물” 기사를 통해 자기만의 시각을 독자들에게 전달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2397. 잡초
 
2398. 잡초_다큐 프라임
 
2399. 잡초는 없다.
 
2400. 장고무덤의 비밀
 
2401. 장기려.사랑은 기적을 이룬다.
 
2402. 장내 생태계를 복원하라! 제 3의 장기, 장내세균

■ 방송 일시 : 2007년 8월 21일 (화) (KBS 1TV 22:00~22:45)



우리 몸속 소화관에 살고 있는 장내세균!
500여종, 100조개에 이르는 몸속 장내세균은 유익한 균과 유해한 균으로 나뉜다.
건강한 사람의 장에는 유익균과 유해균이 공생관계를 이루며 살고 있는데...
유익균과 유해균이 몸속에서 일정비율로 유지될 때
우리 몸은 최적의 상태를 유지 할 수 있다.
제 3의 장기라 불리울 만큼 그 역할이 부각되고 있는 장내세균.
장내세균의 균형을 유지하는 방법은 무엇이고 그 균형이 깨졌을 때
우리 몸에는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지 알아본다.



▶ 장내 세균이 비만을 결정한다.


'물만 먹어도 살로 간다' ,'아무리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다' 그 원인은 바로 몸속의 장내세균 때문이다. 장내세균의 종류가 달라짐에 따라 비만 여부가 결정된다는 흥미로운 사실이 미국 워싱턴대학의 제프리 고든 박사팀에 의해 밝혀졌다.
그렇다면 세균 환경을 바꾸면 비만도 개선 될 수 있는 것일까? "



▶ 유익균과 유해균의 균형이 건강을 좌우한다.


"우리 장 안의 유익한 균주와 유해한 균주의 균형을 잘 못 맞춘다면 우리는 건강을 지킬 수 없습니다

- 김동현 경희대 약학대 교수 -



만성피로에 시달리는 직장인 이석진씨의 대장 내시경에서 용종이 발견됐다. 고열량의 불규칙한 식사와 스트레스가 몸속 유해균의 에너지원으로 작용해 용종을 만든 것이다.식습관과 장내세균은 어떤 관계가 있을까?

한 그룹은 일주일 동안 햄버거를 먹고 다른 한 그룹은 채식 위주의 식사를 했는데..
실험 후 이들의 장내세균의 조성에는 어떤 변화가 나타났을까?

그렇다면 우리 몸에서 유해균이 없어지면 건강의 해약도 사라지는 것이 아닐까? 무균 상태에서 키운 무균쥐의 내장은 과연 건강한지...
스웨덴의 한 연구소에서 흥미로운 연구가 진행됐다.



▶ 장내세균으로 병을 고친다.


21세기 건강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박테리오테라피! 장내 유익균과 유해균의 균형을 맞추고 유익균에 힘을 실어주는 박테리오테라피로질병까지 고칠 수 있다는데...
90%이상 유전으로 알려진 아토피를 유산균 제제로 예방할 수 있을까?
스웨덴의 룬드비 병원에서는 유산균 스프레이를 이용해 중이염을 치료하고 호주의 대장염 환자는 장내세균을 이용한 박테리오테라피 대장염을 치료했다. 박테리오테라피의 효과는 과연 어느 정도일까?



▶ 건강의 파수꾼, 몸속 유익균


우리 몸속 생태계를 복원하는 방법, 바로 우리 장내 유익균의 수를 늘리는 것이다.대표적인 유익균인 유산균의 수를 늘리는 가장 쉬운 방법은 유산균 발효유를 직접 마시는 것과유산균의 에너지원을 섭취하는 식이요법이다. 대장질환 예방에서 숙취해소까지...

20년간 유산균 음료를 복용한 권종임씨와 콩 식이요법으로 대장암을 이겨낸 김정화씨,그리고 유산균 발효음식을 모든 요리에 이용하는 아제르바이잔 장수마을 레릭 사람들을 만나본다.이들의 식이요법은 장내 생태계에 어떤 영향을 주었을까?
 
2403. 장벽 그리고 이산

방영일; 20070915 [MBC 스페셜]

예루살렘의 통곡의 벽에 대한...
 
2404. 장벽. (The Wal)

방송일자 : 2005년 8월 21일 일요일 저녁 8시-9시 KBS 1TV [KBS 스페셜]



젖과 꿀이 흐르는 약속의 땅...
그 땅을 둘러싸고 벌여 온 4천년 피의 전쟁
이제 이곳 가나안 땅에 평화가 시작되는가?

분리장벽이 있는 한 화해와 공존은 없다고 말하는
팔레스타인의 절망과 분노

진정한 평화의 의미를 되새겨 봐야할 해방 60주년,
멀리 팔레스타인으로부터 전해 온 공존과 평화의 메세지


오는 8월로 예정된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철수'에 국제적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금 팔레스타인 서안지구에서는 대규모 공사가 한창이다. 높이 8m, 총 연장길이 640㎞의 거대한 콘크리트 장벽. 총 공사비 1조 2천8백 억 원이 예상되고 있는 이스라엘의 야심찬 프로젝트이다.
이 장벽을 놓고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의 자살폭탄으로부터 자국민을 보호할 보호장벽"이라고 말하고, 팔레스타인은 "엄청난 파괴력을 지닌 분리장벽"이라고 주장한다.
과연 이 거대한 장벽은 누구를 위한 것인가. 이 장벽이 갈라놓고 분리시키고 있는 것들은 무엇인가. 이 벽 속에 갇힌 사람들의 삶이란 과연 어떤 것인가.

땅을 분리시키고, 하늘을 나눌 뿐만 아니라, 생존권을 박탈하고, 이산가족을 만들어 내며, 수많은 갈등과 반목을 낳고 있는 차가운 콘크리트 장벽...이 벽이 인류와 해방 60주년을 맞은 한반도에 던지는 메시지는 무엇인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을 가로지르는 분리장벽의 실상과 의미를 통해 진정한 공존과 평화의 길을 모색해 본다.





1. 이산의 벽

-"40만 팔레스타인 주민들 장벽 안에 갇혀"



지난 해 코피아난 유엔 사무총장이 작성한 한 보고서에 따르면, 이스라엘이 장벽건설을 마무리 할 경우 팔레스타인 서안지구 전체면적의 16.6%가 1967년 6일전쟁 당시 이스라엘-팔레스타인 경계선인 이른바 그린 존(Green Zone)과 장벽 사이에 가두어져 버린다. 그 사이에 갇히게 될 팔레스타인 주민들은 약 23만 7천명. 장벽 안 '고립된 섬'에 갇히게 되는 주민들도 16만명이 이른다.

감옥 아닌 감옥..그 속에 생활하게 된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생활상은 어떤 것인가. *땅과 생존권을 박탈당한 농부들, *속출하는 이산가족, *이동권과 경제기반을 상실한 시민들...분리장벽은 팔레스타인의 새로운 비극을 만들어 내고 있다.





2. 벽 건설 반대 운동

-가중되는 분노 그리고 절망



취재도중 팔레스타인 한 소년이 이스라엘 군의 총에 맞아 사망했다. 비폭력 벽 반대운동의 상징으로 불리는 빌린 마을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장벽건설 반대시위 현장에서도 이스라엘 군은 무력으로 시위대를 진압하고, 팔레스타인 시민들을 돌팔매로 이에 맞선다. 이 과정에서 팔레스타인의 분노는 더욱 높아만 가고, 자살폭탄을 결심하며, 신의 이름으로 영웅이 되기를 꿈꾼다. 절망 속에서 높아만 가는 팔레스타인의 분노 그리고 보복...그들은 국제사회를 향해 '진정한 평화란 무엇인가. 누가 먼저 평화를 앗아갔는가"라고 묻고 있다.





3. "분리장벽은 국제인권법 위반"

- 이스라엘의 양심들, 높아 가는 반대의 목소리



지난 2004년 7월 9일. 국제사법재판소는(ICJ)는 "이스라엘의 일방적인 분리장벽 건설은 팔레스타인 주민의 이동권과 직업선택권, 교육 및 의료권을 심각하게 침해한다"고 지적하면서 이는 명백한 국제인권법 위반이라고 비판했다. 이와 함께 이스라엘 내부에서도 몇몇 양심적 활동가들에 의해 비판과 반성의 움직임이 일고 있다. 팔레스타인을 돕고 지지하는 이스라엘 시민들..

그들은 "이스라엘이 저지르고 있는 만행이 부끄럽다"고 말한다.





4. 공존과 평화의 길은 없는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을 이어 온 4천년 피의 전쟁...끝없는 보복과 테러, 높아 가는 갈등과 분노...과연 이 땅에 공존과 평화의 길은 없는 것인가. 차가운 콘크리트 벽 사이로 조용히 시도되고 있는 공존의 화해의 움직임들이 있다. 분리장벽 건설로 곧 사라질 위기에 처한 실완 마을에선, 이스라엘 자원봉사자들과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힘을 합쳐 새로운 정원을 만들고 나무를 심는다. 그들이 힘을 합쳐 심은 한 그루 올리브 나무의 의미..."평화와 공존이란 정치가들 사이에 협상을 통해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일상을 통해 스며드는 것"이란 이들의 말을 되새겨 본다.

 
2405. 장수말벌

지난해 3월부터 올 4월까지 충남 부여와 강원도 영월 등지에서 찍은 것으로, 야생벌들의 잔혹한 세계를 생생하게 담았다. 장수말벌은 양봉농가에 큰 피해를 입히는데다 다른 벌을 물어 죽이는 가하면 사람의 생명마저도 위협하는 등 악명이 높다.

특집 자연다큐 「개미」로 유명한 문동현 PD와 고승우 촬영감독이 손을 잡고 완성했다.

크기가 3.5-5.5㎝에 달하는 장수말벌의 벌침만도 1㎝가량이나 돼 두툼한 옷을겹쳐 입어도 쏘이기 십상이다. 문 PD는 "일년에도 몇명씩 벌에 쏘여 죽는 사람이 나올 만큼 야생 말벌들은 위협적인 존재"라면서 "더구나 장수말벌이나 땅벌은 자칫 촬영팀의 목숨까지 위협할수 있는 존재로, 촬영도 좋지만 불의의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였다"고털어놓을 정도다.

제작팀은 이에 따라 미군용 코어텍스 야전상의를 착용하고 방충망을 쓴채 촬영에 임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촬영시작직후부터 카메라맨, 연출자 등은 벌침세례를 적잖이받았다고 한다. 생명의 위협을 느낀 제작팀은 전문가 도움을 받아 가축우리용 천을 이중으로 붙여 만든 `원피스 옷'과 등산화, 목장갑과 고무장갑을 준비해 착용하고서야 벌집 내부와 땅속에 있는 장수말벌집, 야생벌의 생태 등을 고스란히 카메라에 담아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

장수말벌 외에 땅벌, 말벌, 뱀허물쌍살벌, 별쌍살벌, 어리별쌍살벌, 호박벌, 호리병벌 등도 만나볼 수 있다.
 
2406. 장수에 관한 과학적 진실 4부작

제1편 생명의 불꽃, 세포
제2편 진화의 선택, 여자
제3편 치매와의 전쟁, 뇌
제4편 장수의 열쇠, 백세인


불과 100년 전 만해도 인류의 수명은 50살도 되지 않았다. 그로부터 한 세기 지난 지금 인간의 수명은 급속히 늘어나고 있다. 국가적으로는 사회구조와 제도, 개인적으로는 삶의 가치관의 엄청난 변화가 오고 있다.
사이언스21에서는 사람의 몸을 구성하는 세포에서부터 개체에 이르기까지 노화의 메커니즘을 밝히고, 한국의 100세인 연구, 일본의 105세 연구, 미국 조지아대 노화종적관찰을 집중 취재해 성공노화의 비결을 파헤친다!



<제1편> 생명의 불꽃, 세포
방송일시; 2005년 11월 12일, KBS 1TV, 20:00~21:00


인체는 100조개의 세포로 이뤄져 있다.생명은 세포가 끊임없이 분열하고 사멸함으로써 유지된다. 사람의 노화 또한 세포에서 시작된다.노화된 세포가 축적되면서 사람도 서서히 늙기 시작한다. 세포에 대한 이해가 노화의 메커니즘을 이해하는 열쇠다.


세포의 생로병사, 비밀을 풀다


세포의 분열과 죽음, 암세포가 증식하는 과정...그리고 세포의 자살과 괴사 등 세포의 생로병사 전 과정을 4개월간의 끈질긴 시도 끝에, 국내 최초로 HD카메라에 담는데 성공했다.


노화 연구의 최선전!!


2001년도 노벨상 수상자인 폴 너스 등 세계적인 석학들을 만나, 세포의 복제와 분열, 자살 등을 유도하는 메커니즘을 밝힌다.또한 ‘인간 유전자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예쁜꼬마선충’을 통해 세포 연구의 성과를 개체 단위에 적용, 노화 연구의 새 지평을 열고 있는 현장을 간다.



<제2편> 진화의 선택, 여자
방송일시 : 2005년 11월 19일(토) 저녁 8시 (KBS 1TV)


한국 여성은 남성보다 평균 7년 더 오래 산다.전 세계적으로 여성은 남성보다 7%를 더 산다.임신 단계에서 남자가 수정될 확률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태중 남아의 사망률은 여아보다 높으며 출생 이후에도 남자는 여자에 비해 각종 질병에 감염되기 쉽다.그 차이는 어디에서 비롯되는 것일까? 남성과 여성의 진화적, 생물학적, 환경적 차이를 이해함으로써, 양성(兩性) 모두에게 득이 되는 ‘성공적 노화’의 단서를 찾아본다.


결정? 힌트, X 그리고 Y


남녀를 결정짓는 성염색체에 숨겨진 생존 전략을 풀어본다.10대 이후 남성의 사망률을 가속화시키는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 치매기’의 원인을 생쥐 실험을 통해 밝히고, 거세한 동물 연구를 중심으로 생식과 수명의 상관관계를 살핀다.


생존전략의 차별?


여성의 경우, 면역력을 높이고 질병으로부터 여성을 보호하는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의 비밀을 풀어본다.
또한 하등동물에서부터 영장류에 이르기까지 암수생존전략에 따른 수명 연구 관찰을 집중 조명함으로써, 여자가 남자보다 더 긴 수명을 갖게 된 원인을 진화론적 관점에서 분석해본다.




<제3편> 치매와의 전쟁, 뇌
방송일시: 2005년 11월 26일 (토) 저녁 8시 (KBS 1TV)



노년의 공포, 알츠하이머병


세계적으로 65세이상에서는 10%, 85세이상은 47%가 알츠하이머병으 로 고통받고 있다.특히 노인 인구의 계속적인 증가와 함께 알츠하이머병 환자의 수도 급증하고 있어, 알츠하이머병은 매우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그러나 우리의 노년을 가장 두렵게 만드는 알츠하이머병은 아직까지 완치 할 수 있는 치료법이 없다.
알츠하이머병에 걸린 대부분의 사람들은 치료를 포기하거나 당연한 노화현상으로 여기고 방치하는 것이 현실이다.


뇌세포는 죽지만 뇌는 죽지 않는다.


논산에 사는 64세 이할아버지는 10년전 뇌 졸중으로 쓰러져 제대로 걷기도 힘들었다. 하지만 그는 현재 의사소통이 가능하고 하루에 4만보를 걸을 정도로 건강이 회복됐다. 꾸준한 걷기 운동과 반복된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뇌에 자극 을 줌으로써 그는 손상도니 뇌기능을 어느 정도 회복시킬 것이다. 전문가들은 이것은 이른바 뇌가소성을 활용한 치료법이라고 한다. 재활의학에서는 뇌졸중환자의 경우, 뇌가소성을 활용한 치료가 이루어지고 있다. 치매환자의 경우 이 뇌가소성을 활용해 어느정도 인지기능을 향사시킬 수 있을까?


뇌를 훈련시켜라


알츠하이머병은 발병 이후 서서히 증세가 나타나며, 5~10년 동안 점차 악화된다. 그래서 조기에 알츠하이머병을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어렵다. 뇌에 심각한 손상이 생기기 전에, 뇌의 건강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미국의 신경과학자 게리 스몰교수는 뇌를 훈련시키는 노력을 통해서 기억력 저하를 막고 뇌의 젊음을 유지할 것을 강조한다. 그는 실제로 2주간의 뇌 훈련 프로그램을 만들어 기억력 장애 환자의 기억력 향상을 돕고 있다. 그렇다면, 알츠하이머병 환자에게도 뇌를 훈련시키는 노력이 어떤 효과가 있을까?
3년 째 알츠하이머병을 앓고 있는 송할아버지. 병의 진행을 지연시키고 인지기능 향상을 목표로 한 달간의 작업 치료에 참여했다. 작업 치료 후 송할아버지의 증상 변화를 관찰하고, 뇌의 PET영상을 분석해본다.


알츠하이머병 치료의 새로운 시도


미국의 신경과학자 마크 투진스키 교수는 알츠하이머병 치료에 새로운 희망을 던져주는 임상실험을 진행중이다. 환자의 피부에서 떼어낸 세포를 유전자 변형시켜 신경성장인자를 생산하게 만들고, 이를 뇌의 손상된 부위에 주입하 는 것 이다.
신경성장인자가 뇌에서 죽어가는 세포를 성장하게 할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제4편> 장수의 열쇠, 백세인


방송일시:2005년 12월 3일 (토) 저녁 8시 KBS 1TV



100세인, 성공 노화의 비결을 밝힌다.


전라도 담양의 임복숙 할머니는 100세의 고령에도 불구하고, 지금도 혼자 산에 오르며 나물을 캐러 다닌다. 대구의 102세 권영섭 할아버지도 등산은 물론, 혼자 기차를 타고 돌아다니기도 하며, 돋보기 없이 신문의 작은 글씨도 잘 읽는다. 한국의 100세인들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등 해외에서 만나본 100세인들도 모두 놀라울 정도로 건강한 체력과 인지력을 가지고 있었다. 100세를 넘기고도 건강을 잃지 않는 이들의 비결은 무엇일까?
장수인은 타고나는 것일까? 아니면 본인의 노력만으로도 얼마든지 100세 장수가 가능한 것일까?
국내 최초로 100세인들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이들을 통해 성공 노화의 비결을 찾아본다.


만성질환을 피하라!


한국의 100세인 연구 결과, 공통점은 당뇨병과 B형 간염이 나타나지 않았다는 것이다.이것은 일본의 100세인 연구 결과에서도 마찬가지다. 당뇨병, 고혈압 같은 생활습관병을 피해갔던 것이 이들이 장수할 수 있었던 비결이다.
그렇다면 100세인이 질병에 강한 이유는 무엇일까?이들만이 갖고 있는 어떤 특별한 인자가 있는 것일까? 쉬지 말고 움직여라!


100세인은 부지런하다. 이들은 한시도 쉬지 않고 움직인다.


미국의 102세 도리스 할머니는 어렸을 때부터 춤을 추기 시작해 지금도 젊은이들과 함께 춤을 추며 즐긴다.
100세인들의 실제 운동량은 얼마나 될까? 한국의 100세인들과 80대 일반 노인들을 대상으로 이들의 하루 일과를 밀착 취재하고, 실제 활동량을 비교 분석해 본다.


세포 속에 숨겨진 비밀, 미토콘드리아


운동을 하는 것이 왜 장수에 도움이 되는 것일까?최근 세포 속에 있는 미토콘드리아의 수가 줄거나 기능을 못하면 노화와 당뇨의 원인이 된다고 밝혀졌다.반대로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이 강화되면 노화를 늦출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운동을 함으로써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을 키울 수 있을까?미토콘드리아의 기능 변화를 실험으로 증명하고 이를 분석한다.


우리도 100세인이 될 수 있을까?


2001년부터 서울대 체력노화연구소에서 진행된 100세인 연구, 일본의 100세인과 105세인 비교 연구, 미국의 100세인 연구 등 한국과 해외 100세인 연구를 집중적으로 취재, 분석하고 이들에게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특징과 장수 비결을 밝혀낸다.
현대 의학의 발달로 2002년 우리나라 평균수명이 77세로 인간수명은 계속 연장되고 있다.앞으로 지금의 50대가 100세까지 사는 사람은 상당수 늘어날 것이라고 한다.그러나 100세까지 오래 사는 것보다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이 중요하다.100세인이 들려주는 장수의 비결, 우리도 100세까지 건강하게 살 수 있을까?
 
2407. 장영실, 그는 왜 사라졌나.
 
2408. 장터가는 길
 
2409. 장한나 특별 기획 3부작

첼리스트 장한나의 지휘 데뷔 과정을 다큐멘터리로 소개하고 장한나가 해설하고 지휘하는 두 차례의 베토벤 콘서트를 방송한다. 장한나는 지난 4년 동안 미국에서 지휘를 집중적으로 공부했고, 이번에 지휘 데뷔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베토벤 교향곡을 들려주고 싶다는 꿈을 실현했다. 장한나는 로스트로포비치, 마이스키, 시노폴리 등 대가로부터 무료로 음악을 배웠는데, 이 은혜를 갚는 길은 한국의 어린이들에게 음악 사랑을 나눠주는 일이라고 생각해 왔다. 이를 위해 장한나는 다른 모든 연주 일정보다 이 일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고, 개런티 없이 지휘했다. 장한나 지휘 데뷔 프로젝트는 MBC가 주관했고, 코리안 심포니, 성남 국제청소년 연합관현악단, 제주 청소년 오케스트라가 참여했다.



1.마이에스트라 장한나의 첫걸음
7월 24일(화) 밤 12:35~ 1:35


- 뉴욕 집에서 지휘 연습하고 베토벤 연구하는 장한나.
- 본 베토벤 생가 방문, 베토벤 유물 구경하는 장한나
- 빈의 베토벤 저택과 하일리겐슈타트 슈서 등 현지 취재
- 부다페스트에서 장한나 첼로 협연하는 모습
- 성남 연합관현악단과 리허설 및 데뷔 공연



2. 장한나와 코리안 심포니 베토벤 교향곡 1번
7월 31일(화) 밤 12:35~ 1:35


- 제주 청소년 오케스트라와 즐겁게 어울리고 음악 만들어 가는 과정
-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리허설
- 장한나 지휘 코리안 심포니 연주 베토벤 교향곡 1번 C장조 감상
- 장한나의 음악 해석 및 해설



3.장한나 지휘데뷰연주
8월 07일(화) 밤 12:35~ 1:35


- 제주 청소년 오케스트라와 즐겁게 어울리고 음악 만들어 가는 과정
-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리허설
- 장한나 지휘 코리안 심포니 연주 베토벤 교향곡 1번 C장조 감상
- 장한나의 음악 해석 및 해설
 
2410. 장항갯벌 제 2의 새만금이 되는가?

방영일; 2006년 7월 26일 (수) 밤 10:00~11:00 방송 [환경스페셜 266회]



서해의 마지막 갯벌이 사라질지도 모르는 위기에 놓여 있다.
서천 장항갯벌을 매립해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하려는 개발사업 때문이다.
개발에 대해 찬성하는 측과 반대하는 측의 대립이 거세다.
장항갯벌도 새만금의 뒤를 밟을 것인가?



△ 장항갯벌, 374만평의 운명은?


토지개발공사는 금강하구 북쪽의 충남 서천군 장항읍과 마서면 서쪽 개펄을 메워 서울 여의도 면적의 네 배에 달하는 3백74만평의 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미 1990년, 건설부에 의해 군산과 장항에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군장산업단지개발사업의 기본계획이 확정되었다. 개발과 보존의 첨예한 대립 끝에, 장항 갯벌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 마지막 남은 도요새의 중간기착지, 이곳만은 지켜야 한다.


갯벌을 매립해 국가산업단지를 만들어야 한다는 측은 갯벌이 썩었고, 새도 오지 않는다고 한다. 그러나 3월, 장항갯벌 앞바다는 도요들의 군무가 화려하게 펼쳐지고 있었다. 시베리아와 호주까지 먼 거리를 여행하는 도요새에게 한국의 갯벌은 그 중간기착지로 중요한 역할을 한다. 1만 킬로의 먼 여정, 무사히 목적지까지 날아갈 수 있는 힘을 비축하는 곳이 바로 서해 갯벌이다. 새만금이 막히면서 갈 곳을 잃은 도요새들이 서천 갯벌로 몰려오고 있다. 이제 더 이상 그들이 갈 곳은 없다. 또한 이곳은 천연기념물인 검은머리물떼새가 먹이를 먹는 곳이며, 겨울엔 그들의 가장 많은 개체수가 이곳에서 월동을 한다. 수많은 새들이 와서 먹이를 먹는 장항갯벌, 사람의 눈엔 잘 보이지 않지만 수많은 갯벌 생물들이 건강하게 살아 숨쉬고 있다.



△ 황금어장을 잃을 순 없다.


장항갯벌을 터전으로 살아가는 어민들은 대부분 갯벌 매립을 반대한다. 사람들은 어업을 하찮게 여기고 있지만 바다는 고부가가치의 산업이다. 꽃게, 실뱀장어, 김 양식 등 고부가가치 어업이 이루어지는 서천갯벌은 어민들의 마지막 삶의 터전이다. 그들은 이곳에서 대대손손 살아왔고, 앞으로도 계속 그러기를 희망한다.



△ 장항이 살아날 길은 국가산단 뿐인가?


장항국가산단 문제는 선거 때마다 불거져 나온 얘기. 정치적으로 악용되는 것도 있지만 서천군민중엔 매립을 찬성하는 사람들도 많다. 장항의 경제가 몹시 위축되어 있기 때문이다. 국가산단만이 살길이라고 외치는 그들의 말대로 다른 대안은 없는 것일까? 인근의 군산산업단지는 분양율이 30%밖에 안 된다. 공단조성으로 지역 경제가 살아날 가능성은 불확실한 반면, 갯벌이 사라지는데 따른 피해는 너무나 확실하다.
 
2411. 재규어의 수호자
 
2412. 재난의서곡! 검은진주의 종말.
 
2413. 재미있는 세계명작 이야기 (1 Minute in a Museum)

여러분의 아이들을 프랑스의 유명 박물관들에 있는 작품들을 여러 각도에서 살펴보며
미술에 대한 아이들의 감각을 키워주는 것은 어떨까요?
이제는 프랑스에 가지 않아도 유명한 미술 작품들을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세계 유명 작품들의 비밀이 공개됩니다!

60가지의 미술 작품이 있다. 단 1분 동안 3명의 아이들은 각 작품을 어떻게 해석할까? 진지한 학구파 라파엘, 똑똑한 재치파 모나 그리고 상상력이 풍부한 개구쟁이 막내 나비는 작품들을 각각 다른 시각으로 바라본다. 자연스럽게 작품들을 접근하여 그들은 어린아이들의 눈으로 바라본 미술을 소개하며 각 작품에 대한 재미있는 정보를 알려준다. 그들의 예리한 직감과 가끔은 뜬금없는 질문들이 또 다른 발견을 유도 하며 회화, 고대 갑옷, 조각상 등이 그들의 상상력을 자극시켜 새로운 세계로 초대한다. 작은 가이드북의 도움으로 삼총사는 작가의 삶과 작품의 특징, 화법 그리고 역사를 배우게 된다.


고리대금업자와 그의 부인 _ 1514년, 퀸텐 메티스
아크나톤의 공주 두상 _ 기원전 14세기, 이집트
사계절 _ 573년, 주세페 아르침볼도
메두사의 뗏목 _ 1819년, 테오도르 제리코
목욕 후 휴식하는 다이아나 _ 1742년, 프랑소와 븟세
교사 _ 1662년, 조르주 드 라 투르
쉬제르의 독수리 _ 1147년 이전
사기 도박꾼 _ 17세기, 조르주 드 라 투르
비너스와 미의 여신의 선물 _ 1483~1485, 산드로 보티첼리
빈민을 해방시킨 성 라니에르 _ 1437~1444, 사세타
맹인의 우화 _ 1568년, 피터 브뤼겔
브리타뉴식 씨름 _ 폴 세뤼지에
나무 아래 장미가 있는 풍경 _ 1905년, 클림트
빨간색 부표 _ 1895년, 폴 시냐크
잔 아브릴 _ 1892년, 앙리 뚤르즈 로트렉
침대 _ 1891년, 에두아르 뷔야르
대패질하는 사람들 _ 1875년, 구스타브 까이유보뜨
애원 _ 1902년, 까미유 끌로델
정찬 _ 1899년, 펠릭스 발로통
카드놀이하는 사람들 _ 1890~1895년, 폴 세잔
알프스를 넘는 나폴레옹 _ 1801년, 자크 루이 다비드

죽음이 올 때까지 _ 1808~1812, 프란시스코 고야
잉어 두 마리 _ 카츠시카 호쿠사이
체질하는 사람들 _ 1854년, 구스타브 쿠르베
호랑이 사냥 _ 1616년, 피에르 폴 루벤스
쥬미에쥐의 무기력한 희생자 _ 1880년, 에베리스테 비탈 루미네
고릴라에게 납치된 여인 _ 1887년, 엠마누엘 프레미에
야고보와 마법사의 대결 _ 16세기, 히에로니무스 보쉬
늑대와 개들의 혈투 _ 18세기, 장 밥티스트 오드리
안토니아 _ 1915년, 아마데오 모딜리아니
큐피드와 프시케 _ 1793년, 안토니오 카노바
사모트라케의 승리의 날개 _ 기원전 2세기
모나리자 _ 1503~1506, 레오나르도 다 빈치
홍어 _ 1725~1726, 장 밥티스트 샤르댕
레이스 뜨는 소녀 _ 1670년, 얀 베르메르
노예 _ 1513~1515, 미켈란젤로
부부의 공동 석관 _ 기원전 6세기 말
거울달린 갑옷 _ 17~18세기, 무굴 제국
트루 코루 _ 19세기 초, 말로섬의 조각상
서기좌상 _ 기원전 3세기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 _ 1831년, 유진 델라코아
북극곰 _ 1928/1933, 프랑소와 퐁퐁
폭풍 속의 나그네 _ 1878~1890, 장 루이 어니스트 메소니에
서커스 _ 1890/1891, 조루쥬 쇠라
백마 _ 1898년, 폴 고갱
걷는 남자 _ 1905년, 로댕
뱀을 부리는 여인 _ 1907년, 앙리 루소
물랭 드 라 갈레트 _ 1876년, 오귀스트 르누아르
까치
별이 빛나는 밤 _ 1888년, 빈센트 반 고흐
가난한 어부 _ 1881년, 피에르 세실 피뷔 드 샤반
지구를 떠받드는 세계의 네 부분 _ 1872년, 장 밥티스트 카르포
활을 쏘는 헤라클레스 _ 1909년, 앙트완 브루델
굽비오의 늑대 _ 1877년, 뤽 올리비에 머슨
시바 나타라자, 댄스의 제왕 _ 6세기, 인도 남부
폴로 선수 _ 618_907, 중국 북부
형상 _ 1934년, 호안 미로
여자 조각상 기원전 _ 23,000년 전
해변의 여인들 _ 1922년, 파블로 피카소
여인과 유니콘 : 나의 욕망에게
 
2414. 재벌3세 가문의 영광?위기?부활?

방영일; 20080429



프로야구단 삼성 라이온스의 홈구장 대구. 대구는 우리나라 최대 기업인 삼성이 처음 잉태된 고향입니다. 대구시 인교동에는 70년 전 고 이병철 회장이 처음 문을 연 삼성상회의 옛터가 남아있습니다. 이병철 회장은 이 곳에서 출발해 삼성을 국내 굴지의 재벌 그룹으로 만들었습니다. 그 뒤를 이은 이건희 회장은 한국의 삼성을 세계인이 모두 아는 글로벌 삼성으로 키워냈습니다.

 
2415. 재앙 3부작

1부 기후의 반격 : 방송 11월17일 23시 05분
2부 검은 풍요의 종말 : 방송 11월18일 23시 05분
3부 미래를 위한 선택 : 방송 11월25일 23시 05분


<1부> 기후의 반격


[기획의도]


지구온난화는 먼 곳의 일이거나 미래의 일이라는 것이 지금까지 일반적인 한국인들의 생각이었다. 그러나 올 한해만 되돌아봐도 온난화에 의한 피해가 지금 한국에서 벌어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4월에는 소나무 재선충이 북상했고 5월에는 갈색여치가 대발생해 과수 농가를 기습했다. 장마가 끝난 8월 내내 무더위와 비가 이어져 우기를 도입해야 하는 게 아니냐는 논의가 심각하게 진행된 바도 있고 9월에는 제주도에 집중호우, 다시 태풍이 이어져 피해가 속출했다. 최근에는 다시 더운 겨울이 예고되고 있어 내년 곤충의 대발생과 질병의 창궐을 염려해야하는 상황이다.

지구온난화에 의해 지난 1만년 이상 안정적이었던 기후가 격변하고 있다. 세계 평균기온은 섭씨 0.8도 상승했고 극지방과 고산지대의 빙하는 녹아 없어지고 있으며 해수면은 점점 상승하고 있다. 태풍과 허리케인, 홍수는 점점 강화되고 건조한 지역은 엄청난 속도로 사막화가 진행되고 있다. 소멸된 것으로 보였던 바이러스와 새로운 질병들이 인류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이 모든 것들이 섭씨 0.8도의 변화만으로 일어나고 있지만 과학자들은 향후 섭씨 5도까지도 온도가 오를 수 있으며 이럴 경우 지구 생명체의 대멸종이 일어날 것을 경고하고 있다.

온난화의 위험성을 경계하는 대부분의 과학자들은 온난화 자체도 위험하지만 그것이 진행되는 속도와 몇 년 전의 예측치를 훨씬 넘어서는 재난의 강도에 더 큰 두려움을 표시한다. 올해 발표된 IPCC (정부 간 기후변화 협의체) 의 보고서는 그 자체로도 불길한 미래를 예고하고 있지만 과학자들은 그 또한 그동안의 기후관측 데이터를 근거로 예측한 시나리오에 불과하며 실제로 나타나는 현상들은 그보다 훨씬 더 빠르게 진행될 수 있다고 한다.

한국에 사는 우리에게 닥친 지구온난화에 의한 재앙은 무엇인가? 그리고 그것은 미래에 어떤 식으로 진행될 것인가? 전체 면적의 95%가 사막으로 변한 중국 깐수성 민친현, 해안선이 연 3미터씩 침식되어가는 미국 알래스카 시슈마레프 등, 세계 각지의 지구온난화 현장을 취재하고 그것이 어떻게 한반도의 기후변화와 연결되어 있는지를 분석한다. 특히 한반도에 닥친 온난화의 현실과 그 의미에 대해 집중 취재한다.



[주요내용]


1)온난화는 식물의 독성을 강하게 한다


이산화탄소는 기존의 환경문제를 초래했던 유해물질과 달리 인간을 직접 공격하는 기체가 아니다. 그러나 고층건물과 자동차가 뿜어내는 이산화탄소는 도시의 대기를 2050년의 지구평균과 비슷한 정도로 변화시켰다. 서울의 강남대로에서 측정한 이산화탄소 농도는 지구평균인 380ppm보다 월등히 높은 무려 520ppm. 높아진 이산화탄소 농도는 돼지풀이라는 외래식물의 꽃가루 유해물질을 엄청난 속도로 강화시키고 있었다. 제작진이 4개월에 걸쳐 돼지풀과 단풍잎 돼지풀을 관찰한 결과, 경기북부와 서울지역 대부분의 하천가에 단풍잎 돼지풀이 군락지를 형성하고 있었고 서울의 25개 구 가운데 19개 구에 돼지풀이 분포되어 있었다. 충격적인 것은 실험결과, 서울에서 채집된 단풍잎 돼지풀의 알러지 유발물질의 독성이 시골에서 자라는 것보다 56배나 더 강력했다는 것이다. Amb a1 이라는 이 물질은 알레르기 천식 아토피를 심하게 만드는 독성 물질이다.



2)곤충의 대 발생, 낯선 것에 대한 공포


기후변화의 공포는 이전에 경험하지 못했던 일들이 일어난다는 것에 있다. 겨울온도가 높아지자 곤충이 대 발생한다. 먹이가 없어지자 사람들 사는 곳으로 내려와 해충이 된다. 질병을 일으키는 진드기와 모기는 점점 늘어나고 서식지도 넓어져간다. 미국 동부에서 시작돼 전 미국으로 확산되어가고 있는 라임병이 국내에도 이미 들어와 있고, 가을철 질병인 쯔쯔가무시 병은 봄에도 발생하고 있다. 둘 다 진드기가 옮기는 질병이다. 2003년 미국 전역을 기습했던 웨스트나일 바이러스의 매개충도 한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빨간 집모기와 이른바 아디다스 모기라고 하는 흰줄 숲모기. 질병통제본부에서는 웨스트나일 바이러스의 한국 상륙을 우려, 최근 법정전염병으로 새롭게 지정했다.



3)지구온난화의 현장을 가다


해마다 3미터씩 해안선이 사라지는 알래스카의 시슈마레프. 그곳에서 나고 자라 훌륭한 사냥꾼이 된 26세의 청년 노먼 코케오크는 16년 동안 내 집처럼 드나들던 얼음길에서 물에 빠져 익사한다. 그의 죽음의 의미는? 전체 면적의 95%가 사막이 돼버린 중국 깐수 성 민친 현에서는 계속 진행되는 사막화를 피해 주민들을 급히 이주시키고 있다. 민친 현의 사막화는 우리와 관계없는 먼 일이 아니다. 민친 현이 모두 사막이 되면 우리에게는 어떤 영향이 미칠까? 지구온난화의 현장에서 그 의미를 찾아본다.



4)기후 재앙, 예측은 가능한가 ?


기후변화에 의해 한국은 건조피해보다는 강수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국지성호우와 거대 태풍이 한반도에 심각한 재난을 가져올 수 있다. 일본 기상청의 수퍼 컴퓨터 시뮬레이션에 의하면 2096년 한반도와 일본열도에 동시에 막대한 피해를 가져올 수 있는 초속 65미터 이상의 초대형 태풍이 닥칠 것이라 한다. 그러나 시뮬레이션을 진행한 전문가조차 이것은 예측일 뿐이며 언제고 그만한 태풍이 닥칠 가능성은 있으며 지구온난화로 해수온도가 올라가면서 태풍의 강도는 더 커질 수 있다고 한다. 온난화로 자연적인 기후변화의 진폭을 뛰어넘는 극한 기후가 빈발하면서 기존의 기상 관측치에 근거한 예측은 모두 빗나가고 있다. 과학자들은 그 속도에 두려움을 표시하고 있다. 초대형 수퍼 태풍은 한반도에 상륙할 것인가? 그렇다면 그 시기는 언제일까? 3D 영상으로 초대형 태풍이 닥친 한반도의 상황을 재구성해본다.




<2부 > 검은 풍요의 종말
방송일시 2007년 11월 18일 (일) 밤 11:00~12:00



[기획의도]


지구온난화는 화석연료 사용에 의한 온실가스 증가 때문에 나타난 현상이다. 그런데 그동안 온도를 끌어올렸던 화석연료 대부분은 선진국들이 사용한 것이다. 당연히 책임의 대부분이 그동안 많은 이산화탄소를 배출했던 선진국과 한국을 포함한 신흥공업국에 있지만 온난화의 피해를 가장 심각하게 당하고 있는 나라들은 석유 천연가스 등의 화석연료를 거의 사용하지 못할 만큼 가난한 나라들이다.

지금의 경제시스템에서 풍요를 누린다는 것은 더 많은 석유를 사용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른 바 선진국 사람처럼 산다는 것은 집과 가재도구와 의복 및 공장에서 만들어진 소비재를 얻는다는 것, 그리고 훌륭한 의사와 의약품의 혜택을 쉽게 받는다는 것을 뜻하며, 화학 비료의 사용으로 농산물의 수확량이 증가하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가공 식품을 먹고, 도보나 자전거가 아닌 자동차로 여행을 다니고, 타지에서 생산되어 운반되어온 상품을 구입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 모든 과정이 화석연료, 특히 석유사용을 필요로 한다.

지구온난화와 함께 닥친 또 다른 재앙은 석유의 생산정점이다. 석유 생산정점이론은 미국의 지질학자이자 오랫동안 석유회사에서 자원분석을 했던 킹 허버트가 제시한 것인데, 그는 이미 1950년대에 당시만 해도 세계 최대 산유국이었던 미국의 석유생산이 1971년에 정점에 달할 것이라 예언했다. 당시에는 모두 그의 주장을 비웃었지만 실제로 1971년에 미국의 석유생산은 정점을 맞았고 이후부터 생산이 계속해서 줄고 있다. 최근에는 당대 최고의 에너지 지질학자들이 전 세계의 석유생산정점이 이미 지났거나 몇 년 안에 닥칠 것을 경고하고 있다. 석유생산정점이 몇 년 안에 올 것을 부정하는 이들도 단지 10~20년 더 시간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을 뿐이다. 과연 석유의 생산정점은 언제 닥칠 것인가. 지금의 유가폭등은 일시적인 것인가.

본 프로그램은 지구온난화와 함께 닥친 재앙인 석유생산정점을 본격 해부한다. 석유생산정점이론을 주장하는 세계 최고의 전문가들을 직접 만나 석유생산정점 이론의 근거를 확인한다. 또한, 석유가 우리의 삶에 어떤 의미인지를 오늘을 살고 있는 평범한 우리 이웃의 삶을 통해 조목조목 따져보고 잘사는 나라와 못사는 나라, 급속히 성장하는 중국의 가정들을 비교 취재, 현대 사회의 풍요가 석유사용과 어떻게 직결되어 있는지 제시하고 지금 거론되고 있는 대체에너지가 실제로 석유를 대체할 수 있을지 알아본다.



[주요내용]


(1) 풍요의 그늘, 차드 호수의 어부 부자


32세의 아바카는 조상 대대로 차드 호수에서 고기를 잡아 생활하던 어부다. 그는 차드 호수가 줄어가는 것을 바라보며 자라왔고 이웃들이 고기잡이를 포기하고 고향을 떠나는 것을 지켜봐 왔다. 그에게는 떠날 곳이 없다. 어부가 천직이라 여기며 일곱 살 된 아들 지브릴라를 데리고 매일 호수로 나간다. 그에게 어머니 같던 차드 호수는 1970년대부터 이어진 40년간의 가뭄으로 크기가 20분의 1로 줄어버렸다. 차드 호수의 고갈은 지구온난화에 의해 인도양과 대서양의 수온이 상승하면서 나타난 현상이며 아바카 부자보다 훨씬 많은 풍요를 누리며 사는 다른 나라 사람들이 초래한 일이다. 가난한 아바카는 석유나 석탄을 태울 수 있는 어떤 것도 갖고 있지 않다.



(2) 13억 중국인이 미국인처럼 산다면?


중국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미국을 제치고 세계 1위로 올라섰다. 중국은 인민의 빈곤을 타파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 20년 개혁개방 계획을 추진해왔고 해마다 10%에 달하는 경제성장을 이루고 있다. 그러나 풍요의 단맛을 보고 있는 중국인은 전체의 절반도 못되는 상황이다. 아직 빈곤상태에 있는 중국인들이 모두 풍요를 누리게 된다면 지구는 그것을 감당할 수 있을까? 중국의 자동차 보유대수는 3천8백만 대이고 경제성장에 따라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34명 당 1대 꼴인 자동차 대수가 2.7명당 1대인 한국만큼 늘어난다면 지금의 하루 세계 석유생산량 8천6백억 배럴을 모두 중국이 써도 모자란다. 그러나 과연 중국인이나 인도인이 더 잘살고자 하는 열망을 막을 수 있는가? 상하이 중산층 가정의 10살 야오자원과 장쑤성 화이안 시골마을의 11살 장레이의 생활을 통해 잘 살고자 하는 열망과 화석연료의 사용이 어떻게 직결되는지 살펴본다.



(3) 석유생산정점, 이미 2005년 5월에 지났다


현 미국 부통령 딕 체니의 에너지정책 자문위원이었고 에너지관련 투자자문회사의 대표이사인 매튜 시먼스는 지난 20년간 사우디아라비아의 석유생산과 관련된 논문 200편을 분석한 뒤 세계 1위의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도 증산여력이 더 이상 없음을 선언했다. 지난 8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매튜 시먼스는 석유의 생산정점이 2005년 5월에 이미 지났고 생산량은 이제 줄어들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의견에 최근 CNN 경제전문 프로그램에 출연해 석유위기를 경고한 바 있는 ‘석유이후연구소'의 리처드 하인버그도 동의한다. 과연 석유가격은 어디까지 올라갈 것인가? 그렇게 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 것인가?



(4) 석유정점, 답은 있는가?


석유가격이 요동칠 때마다 나오는 대책은 해외유전개발과 대체에너지이다.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고 석유를 대신할 대체에너지들이 많이 거론되고 있다. 바이오 에탄올과 바이오 디젤 생산을 통해 석유 이후의 ‘그린 사우디’를 지향하는 브라질에서는 커피농장과 축산농장들이 속속 사탕수수 밭으로 바뀌어가고 있다. 바이오 에탄올이 돈이 된다고 하자 아마존 산림까지 밭을 개간해 사탕수수를 재배하고 있다. 옥수수로 바이오 에탄올을 생산하는 미국도 사정은 마찬가지이다. 에탄올이 석유를 대신할 것이라 하자 곡물가격이 폭등하고 있다. 비관론자들은 그 어떤 대체에너지도 지금의 기술로 석유를 대신할 수 없으며 특히 지금의 석유사용량을 유지하면서 그에 상응하는 양의 에너지를 개발한다면 또 다른 재앙을 가져올 것이라고 주장한다. 과연 대체에너지는 석유를 대신할 수 있는가?

한국의 해외 유전 자주개발율은 노력해온 것에 비해 초라한 3%대에 머물고 있다. 그조차도 현지의 정세가 바뀌는 것에 따라 잃어버릴 수도 있는 권리에 불과하다. 석유생산정점이 사실이라면 해답은 무엇인가? 바이오에탄올 대국인 브라질과, 한국이 자주개발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는 카자흐스탄에서 그 답을 찾아본다.




<3부> 미래를 위한 선택
방송일시 2007년 11월 25일 (일) 밤 11:00~12:00



[기획의도]


지구온난화와 석유생산정점은 유한한 자원으로 무한한 풍요를 누릴 것이라 착각한 것에서 출발한, 예정된 재앙이었다. 인류는 화석연료를 이용하면서 이전 세대에 본 적이 없는 엄청난 풍요를 누리게 됐다. 이것은 지구가 수 억 년 동안 보존해온 태양에너지의 집약체를 단 시간에 끌어내서 사용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위험한 것은 지금의 세계가 움직이고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든 것이 석유라는 단 하나의 화석연료 자원에 전적으로 의존하고 있다는 것이다. 소비가 계속되어야 사회가 돌아가고 경제는 계속해서 성장해야 하는데, 거기에 반드시 필요한 것이 더 많은 석유이다. 과연 석유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삶의 방식과 경제체제가 언제부터 만들어진 것일까?

두 개의 재앙에 직면한 지금, 한국과 한국인은 어디에 서 있는가? 한국은 지난 50년간 급속한 경제성장을 이뤄 경제규모가 세계 11위권에 달하는 한편,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세계 10위, 석유수입 세계 4위, 석유사용 세계 7위를 기록하고 있다. 더 염려되는 것은 1990년부터 2004년까지의 이산화탄소 증가율로 볼 때 104%로 OECD에서 단연 1위, 전체 국가들 중에서도 중국에 버금가는 세계 2위 수준으로 급속히 이산화탄소 배출이 늘어가고 있다는 사실이다. 전적으로 석유를 해외에 의존하고 있으며 좁은 영토면적으로 인해 자동차에 대한 의존도가 충분히 낮아질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이 지금까지 추구해 온 발전모델은 자동차와 석유에 과다하게 의존하는 미국형이다. 지구온난화와 석유생산정점이 닥친 지금, 이런 방식은 더 이상 맞지 않다. 외부의 압력에 의해 급격하게 석유사용을 통제해야 할 상황이 닥칠 경우 상상을 초월하는 고통을 겪을 수 있다.

지구온난화와 석유생산정점은 돌이킬 수도 없고 피할 수도 없다. 피해를 조금이라도 늦추고 규모를 줄이기 위해서는 석유에 대한 의존을 줄여가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다. 우리는 우리의 남은 생과 우리의 아들딸들의 더 많은 생을 담보로 잡고 지금도 풍요와 편리를 끝없이 추구하고 있다. 조금이라도 견딜 수 있는 미래를 만드는 것은 지금 우리가 어떤 길을 선택하는가에 달려있다. 우리는 어떤 길로 갈 것인가.

본 프로그램은 지금의 시점에서 한국과 한국인이 서있는 자리에 주목하고자 한다. 한때 1인당 소득 3만 달러의 부국이었으나 지금은 가난과 질병에 신음하고 있는 나우루의 예를 통해 유한한 자원에 의존한 풍요가 얼마나 위험한지 생각해보고 우리가 추구하고 있는 크고 넓고 빠르게 사는 삶의 방식이 앞으로도 적합한지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주요내용]


(1)지구의 축소판, 나우루


나우루는 남태평양의 작은 섬나라다. 전체 면적이 21 평방킬로미터. 여의도의 두 배가 조금 넘는 크기다. 이 섬은 인광석이라는 광물을 팔아 엄청난 부를 누렸다. 1980년대 나우루의 1인당 국민소득은 3만 달러에 달했다. 걸어서 네 시간이면 섬을 한 바퀴 돌 수 있는데도 집마다 자동차를 두세 대씩 사들였고 고급 가전제품으로 집을 채웠다. 1995년부터 감소한 인광석은 2003년에 완전 고갈되어 국가는 파산상태에 빠졌다. 나우루가 겪고 있는 위기는 경제 파탄 외에도 여러 가지다. 인구는 독립당시 5천명에서 1만 명으로 늘었다. 채굴을 위해 나무를 베어버려 섬의 2/3이 황무지가 되면서 가뭄이 이어지고 있다. 자기 땅에서 나는 먹을거리는 모두 사라지고 바다 건너 들여오는 가공식품에만 의존한 나우루 인들의 식량위기는 언제든 터질 수 있는 시한폭탄이다. 과도한 차량이용과 가공식품 섭취로 인구의 90%가 비만에, 50%가 당뇨에 시달리는 나라가 됐다. 인광석에 의존해 풍요를 누렸지만 파탄상태에 빠진 나우루는 석유라는 유일 자원에 의존해 역사상 최고의 풍요를 누리고 이제는 기후위기와 석유정점위기를 함께 맞고 있는 지구의 축소판이다.


(2)소비한다는 것, 잘 산다는 것


피터 멘젤은 세계 30여개 나라 200여 가족의 먹을거리와 살림살이를 들여다 본 두 권의 사진집을 낸 다큐멘터리 사진작가이다. 그에 따르면, 어느 나라든 대부분의 사람들이 먹을 것이 있고 안전한 집이 있으며 자녀들의 미래가 있을 때 가장 행복함을 느끼지만 계속해서 물건을 사들이고 소비를 늘려간다고 한다. 그의 시선을 따라 차드, 중국, 독일, 미국, 그리고 한국의 중산층들이 사는 모습을 들여다보고 소비하는 것과 잘 산다는 것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본다.


(3)마트와 신도시, 한국판 도시 스프롤


많은 사람들이 추구하는 삶의 방식과 풍요의 공식은 사실 대부분 미국에서 만들어져 세계로 확산된 미국적 생활방식이다. 한국인들은 넓지 않은 땅에 살면서도 미국인들을 흉내 내며 너도 나도 자동차를 사들였고 그것을 당연한 것으로 생각해왔다. 도시를 개발하는 정책 담당자들은 자동차 가진 사람을 기준으로 도로부터 뚫었고 신도시와 시가지가 개발될 때마다 어김없이 대형마트가 들어섰다. 모두 미국인에게 익숙한 것들이다. 결과적으로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빨리 이산화탄소 배출을 늘려가는 나라이자 석유를 세계에서 일곱 번째로 많이 쓰며 자동차 대당 주행거리는 미국을 앞질러 세계 최고의 자리를 차지하게 됐다. 그런데 우리가 당연하게 여겼던 이런 방식은 사실 미국 자동차 회사와 석유업자들의 농간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1932년 미국 자동차 회사 GM은 UCMT(United Cities Motor Transit)이라는 회사를 설립했다. UCMT는 마을마다 시내 전차노선을 매입해 해체시킨 뒤 디젤 버스로 그 노선을 바꿨다. 1936년에 자동차 회사 GM, 타이어 회사 파이어스톤, 석유회사 스탠더드 오일은 LA와 여러 도시에서 전차 시스템을 해체시켰다. 1956년에는 45개 도시들이 전차 철도 시스템을 해체했다. 그 결과 미국인 대다수는 운송 수단으로 자가용을 선택하게 됐다.


(4)미국의 수소경제론, 유럽 일본의 태양에너지, 풍력발전


미국의 부시 대통령은 최근 수소경제와 바이오 에탄올을 강조하기 시작했다. 대체에너지로 거론되는 여러 가지 중에 태양에너지와 풍력은 빼놓았다. EU는 태양에너지와 풍력발전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유가 뭘까?

독일의 슐레스비히-홀스타인 주에서는 농민들이 삼삼오오 조합을 만들어 풍력발전기를 세우고 있다. 여기서 나온 수입이 축산업을 하는 원래 소득보다 많다. 농민들은 이 전기를 자기들이 생활하고 농장을 돌리는데 쓰고, 남은 것을 전력회사에 판다. 독일의 풍력발전은 1980년대 대규모 투자 이후 실패를 겪고 소규모 지역개발로 바꾼 다음부터 성공을 거두고 있다. 프라이부르크의 세계에서 가장 친환경적인 호텔이라 하는 오성급 빅토리아 호텔에서는 태양열 집열판과 바이오매스만으로 호텔 운영에 필요한 모든 전력을 충당하고 있다. 프라이부르크는 생태도시로 세계적인 이름을 얻고 있다.

미국의 수소에너지는 수소를 만드는데 원자력발전소와 석탄발전소를 활용하는 구조이다. 기존 자동차업계와 에너지업계의 거대한 인프라도 최대한 살려갈 수 있는 방식이다. 한국도 2003년 수소경제시대를 추진하기로 했다. 원자력발전을 이용해 수소를 생산하겠다는 면에서 미국과 일치한다. 소규모 분권적인 풍력, 태양열 등의 재생에너지와 대규모 투자와 석탄, 원자력 사용이 필요한 수소경제 중 어떤 것이 우리에게 적합하며 보다 미래적인 것인가? 우 리는 어느 길을 선택해야 할 것인가?
 
2416. 재앙에서 축복으로, 빗물

SBS 다큐 '만성 물부족… 빗물 활용이 해결책'
'재앙에서 축복으로, 빗물' 가뭄으로 고통받는 아프리카 현실 조망

유엔개발계획의 ‘2006년 인간개발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깨끗한 물을 얻지 못해 죽어가는 어린이 수가 에이즈로 사망하는 어린이 수의 5배에 이른다. 아프리카와 아시아의 저개발국에서는 전쟁이나 질병보다 물 부족이 더 큰 재앙이 됐다.
SBS가 세계 물의 날(22일)을 맞아 특집 다큐멘터리 <재앙에서 축복으로, 빗물>(제작 하늘물고기미디어)을 21일 밤 12시 35분에 방송한다.

3년째 극심한 가뭄에 시달리고 있는 탄자니아와 케냐, 이곳 사람들은 우기에도 비가 내리지 않아 강바닥을 파고 물을 길어 먹는다. 그러나 나오는 것은 흙탕물뿐이다. 반면 아프리카 동부지방에서는 홍수로 우물이 침수ㆍ오염돼 마실 물이 없다. 선진국이 유발한 기후변화의 후유증을 아프리카 사람들이 고스란히 떠안은 셈이다.

대안도 살펴본다. 쓰나미로 인한 상수도 시설 파괴로 물 부족과 오염이라는 두 가지 문제에 시달리는 인도네시아. 한국의 한 구호단체와 서울대학교 빗물연구센터는 이곳에서 빗물이용 시스템을 보급하고 있다.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가뭄과 홍수라는 두 가지 문제를 해결하고 있는 것이다. 빗물 이용 교육까지 철저히 이뤄지고 있는 대만 정부의 정책도 조망한다.

‘산성비’라는 오해 속에 제대로 대접 받지 못하는 빗물의 실체도 분석한다. 실험결과, 빗물은 산성도가 음료수보다도 낮고 세탁을 할 경우 수돗물보다 청결도가 높다. 재앙으로만 여겨졌던 빗물이 생명을 살리는 축복의 물로 변화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2417. 재와 눈 (Ashes.and.Snow.)
 
2418. 재일 동포에 관한 프로 모음

040301.MBC.일본 속의 코리안,자이니치(2-1)자이니치 3세,나는 누구인가
040302.MBC.일본 속의 코리안,자이니치(2-2)수상한 외국인,자이니치
070301.MBC.극우파 행동대장 후쿠모토의 약속
070303.SBS.잊혀진 60년, 현해탄을 건너온 아내들
070812.SBS.자이니치 60년.학교 가는 길
 
2419. 재판을 재판한다.
 
2420. 저가쇼핑의두얼굴

EBS20071010 EBS [시사다큐멘터리]
 
2421. 저널리즘을 지킨다
 
2422. 저질 중국농산물은 왜 한국으로 오는가.


:: 기획의도 ::

일반적으로 농산물의 경우 품질이 좋은 제품이 해외로 수출된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한국으로 향하는 중국 농산물의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고급품은 주로 일본으로 향하고 저가의 저급 농산물은 대부분 한국으로 수출되고 있다.

1인당 중국 농산물 소비 1위 대한민국! 왜 저질 중국 농산물은 한국으로 향하나?

KBS스페셜에서는 중국 농산물의 현지 생산과 수입, 유통, 검역체계를 정밀 추적함으로써 질 낮고 유해한 중국 농산물이 우리의 밥상에 오를 가능성, 즉 위험의 유입경로를 보여주고 그 대안을 찾고자 한다. 이 프로그램은 중국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신이 높은 상황에서 ‘농장에서 식탁까지’보다 투명하고 신뢰할만한 수입유통체계를 제시함으로써 식탁의 안전성을 높이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 주요 내용 ::


중국산 다대기로 만든 김치, 국산인가? 중국산인가?


“김치 남품업체들에게 원가절감을 위해 중국산 다대기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마케팅 전략 차원에서 소비자들에게는 이를 알리지 않는다.”

< A대기업 구매팀장 >


중국산 납 김치, 기생충 김치 파동을 겪으면서 국산 김치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KBS스페셜팀이 취재한 바로는 대부분의 국산김치 공장에서 국산 고춧가루 대신 중국산 다대기를 양념으로 사용하고 있었다. 중국산 다대기로 만든 김치는 내로라하는 대형 급식업체들을 통해 국산김치로 둔갑돼 전국의 학교, 병원, 식당으로 유통되고 있다.

그러나 소비자들은 이러한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다. 한 대기업 구매팀장은 김치 남품업체들에게 “원가절감을 위해 중국산 다대기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며 ”마케팅 전략 차원에서 소비자들에게는 이를 알리지 않는다“ 라고 실토 했다. 배추와 함께 김치의 가장 중요한 재료인 양념을 중국산 다대기로 만든 김치가 과연 국산김치인가? 아니면 중국산 김치인가?



파프리카 색소를 쓴 중국산 다대기가 대량으로 유통되고 있다.


“요구하는 색상은 까다롭고, 낮은 단가에 맞추기 위해서는 저급의 희나리 고추에 파브리카 색소를 사용할 수밖에 없다.“
“피처럼 선홍빛깔 김치는 대부분 파브리카 색소가 들어가 있다고 보면 될 것“

<다대기 제조업자>


중국산 다대기는 아이들이 먹는 떡볶이부터 김치까지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수입되고 있는 중국 농산물 중 단일품목으로는 가장 많이 활용되는 식자재이다. 중국 산동성에만 150여 개의 공장이 있을 정도로 다대기 수출은 성황을 이루고 있다.

그러나 한국으로 수출되고 있는 대부분의 다대기에는 식품위생법상 사용이 금지되어 있는 파브리카 색소가 첨가되고 있었다. 제작진은 파프리카 색소를 사용하는 다대기 공장과 파프리카 색소 공급업자를 취재했다. 다대기 제조업자는 “요구하는 색상은 까다롭고 가격은 낮게 주려는 상황에서 원가를 맞추려면 저급 희나리고추를 사용할 수밖에 없고 파프리카 색소를 사용해 색상을 좋게 보이도록 한다”고 실토했다.

그는 “피처럼 선홍빛 색깔을 내는 김치는 대부분 파프리카 색소가 들어가 있다고 보면 된다” 고 증언했다. 가장 심각한 문제는 다대기에 섞여 수입되는 파브리카 색소는 고추와 성분이 같아 이를 선별해낼 방법이 없다는 것. 파브리카 색소가 첨가된 저질 다대기가 고급 고춧가루로 둔갑돼 광범위하게 유통되고 있다.



우리 식탁 70%를 점령한 중국산


KBS스페셜에서는 우리나라 국민이 실제로 얼마나 중국산 농산물에 의존하고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한국인의 식단 샘플 50>을 만들었다. 샘플구성에는 김희섭 교수(수원대 식품영양학과) 이혜정 요리연구가, 소비자 시민모임 주부모니터 요원들이 참여했다. 이혜정 요리연구가가 직접 할인유통점과 재래시장에서 50개의 식단에 들어가는 식자재를 구입하였고, 조리과정에서 2개 이상의 재료가 중국산이면 중국산으로 분류했다.

그 결과 한국인의 식단 샘플 50개 중 중국산이 35개로 70%를 차지했고, 국산은 10개로 20%로 불과했다. 호주, 벨기에, 러시아 등 기타 외국산이 5개로 10%를 차지했다. 식단 샘플 구성에 참여한 사람들은 “평소 막연히 생각했던 것 보다 중국산 농산물 의존도가 높아 매우 놀라웠다”는 반응이었다. 또한 수입농산물에 대한 원산지 표시는 비교적 잘 되어 있었지만 누가 어디서 어떻게 재배하고 가공하여 수입했는지를 나타내는 생산이력이나 상표가 없어 수입산 농산물을 신뢰할 수 없다는 반응이었다.



고급은 일본, 저질은 왜 한국으로 향하나?


몇 년전만 해도 한국에 8천톤의 당면을 수출하던 중국 최대의 농산물 수출업체인 ‘롱다’ 그러나 현재 한국 수출량은 제로다. 롱다의 수출과장은 “한국 수입업자들이 가격이 싼 영세업자들로 거래처를 바꿨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결국 품질을 우선시 하는 일본으로는 고급 농산품들이 향하고, 저가격, 저질의 농산품들은 한국으로 향한다. 중국 농산품은 저질이라는 인식이 자리잡고 있지만, 한국으로 향하는 것들은 상대적으로 질이 낮을 뿐이라는 설명이다. KBS스페셜에서는 저가격, 저질의 수입유통의 실태를 취재했다.



수입식품의 안전성을 높이는 길


“농장에서 식탁까지” 생산이력제 (Tracibility)

지난 2001년 일본 열도는 중국산 농산물 농약 파동으로 홍역을 치렀다. 이후 일본 정부가 중국 농산물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대안으로 도입한 것이 ‘생산이력제’이다. “농장에서 식탁까지” 어떻게 재배되고 어떻게 가공되어 수입되었는지 생산이력을 추적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수입 중국 농산물의 안전성을 높일 수 있는 정책 대안은 무엇인지 취재했다.
 
2423. 적 그리스도의 정체

적그리스도. 예수 그리스도 만큼이나 우리에게 많이 알려진 이름이다. 그 이름은 사탄이나 악마를 연상시키며, 종말과 파멸의 냄새를 물씬 풍긴다. 하지만 적그리스도가 어떤 존재인지, 그 정체가 무엇인지에 관해 정확히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이제 적그리스도를 둘러싼 신화와 전설, 기록과 예언, 그리고 학자들의 다양한 해석을 살펴보면서, 적그리스도를 둘러싼 검은 베일을 하나씩 벗겨보자. 그렇다면 ‘적그리스도’에 관한 기록이 과연 있기는 하는 걸까? 단순히 생각하면, 그리스도의 적이라는 의미이니, 성경에 나오지 않을까 하는 추측을 할 수 있다. 하지만 그 두꺼운 성경책 속에도 적그리스도라는 단어가 분명히 명시된 곳은 몇 군데밖에 없다고 한다. 하지만 그의 정체에 대해 언급한 것으로 보이는 성경 구절은 꽤 많다. 그리고 사탄의 대리인으로 심판의 날에 출현한다고 기록돼 있다. 악마의 세력들을 이끌고, 신의 세력과 한판 대결을 벌인다는 뜻이다. 흥미롭게도, 전세계가 그를 훌륭한 지도자로 존경하게 되고, 적그리스도가 세계를 이끈다고 한다. 그리고 우리가 그의 본색을 깨달을 즈음 세계는 종말을 맞게 된다고 기록돼 있다. 이 때문에 적그리스도가 히틀러나 후세인, 푸틴 대통령이라는 해석에서부터 UN이나 EU의 지도자, 혹은 미국 대통령일 지도 모른다는 충격적인 얘기도 떠돈다. 과연 그는 인류를 종말로 몰고 갈 것인가? 혹시 이미 우리 곁에 있는 것은 아닐까? 그렇다면 도대체 누구인 것일까?
 
2424. 적도 3부작 ( Equator )

1.아프리카
2.인도네시아
3.라틴 아메리카
 
2425. 적조와의 전쟁
 
2426. 전문직 2000여명의 탈세추적

방영일; 20051129 [PD수첩]
 
2427. 전생과 고행

백만불의 미스테리 epi.92
 
2428. 전시작전통제권 환수 한반도 평화의 조건

방송 : 2006년 10월 1일 (일) 밤 8시 KBS 1TV



◎ 기획의도


지난 워싱턴 한미 정상회담에서 전시작전통제권 이양에 대한 양국 정상 들의 일치된 의지가 표명되었지만, 작전통제권 환수에 대한 논란은 여전히 가라앉지 않고 있다. 주권국가로서의 핵심인 자주국방을 위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로 받아들이는 의견이 있는가 하면, 안보 불안과 막대한 국방비 증가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높다.
급변하는 동북아 안보환경 속에서 전시작전통제권 환수가 한반도의 평화를 정착시키는 새로운 계기로 만들기 위한 과제들을 생각해 본다.



◎ 주요내용


1. 뜨거운 감자, 전시작전통제권 환수


현재 한국의 전시작전통제권은 한미연합사령관, 즉 주한미군사령관이 가지고 있다.한국전쟁 당시 이승만 대통령이 유엔군 사령관 맥아더에게 이양한 작전통제권은 반세기가 넘도록 우리에게 완전히 돌아오지 못했다.오는 10월, 한미연례안보협의회에서 전작권 환수 로드맵이 마련될 예정인 가운데 한미연합사 해체를 놓고 뜨거운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2. 한국 정부는 왜 전작권을 환수하려고 하는가, 미국은 왜 전작권 이양을 지지하는가?


윤광웅 국방부 장관
“전시 작전통제권을 단독으로 행사할 수 있도록 환수하는 것이 한미양측 모두 실익이 있다.”

함택영 경남대 북한대학원 교수
" 미국의 육해공군력과 정보전력에 의지하고 지상군 위주의 군대를 키움으로해서 장차 동북아에서 위협에 대처할 수 있는 독자적 전력 구조를 수립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한미연합사 체제 속에서 미국과의 분업체계에 따라 우리 군은 육군 위주로 발전해 왔다.우리 국방부에서도 한국군의 불균형과 독자적인 전쟁기획능력 구축에 대한 문제점은 계속 지적되어 왔다.


2006. 7. 10 서울 한미 안보정책 구상회의(SPI) -리처드 롤리스 美 국방부 차관보, 전작권 2009년 이양 방침 통보

마이클 그린 前 백악관 아시아담당 선임보좌관
미군은 새로운 환경에 맞춰 스스로를 변형시켜왔고 동맹관계 또한 변해왔다. 전략적 유연성은 다양한 국제 문제에 미군이 보다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미국 또한 이미 90년 대 초부터 전시작전통제권 이양을 검토해왔다. 1994년 북핵 위기로 무산된 전작권 이양 문제가 다시 본격화 된 것은 9.11테러 이후.
미국은 경량화, 신속대응을 근간으로 한 해외미군재배치 계획(GRP)을 수립했고 주한미군의 성격 또한 변화했다. 주한미군이 대북 억제를 넘어 아시아 주둔군으로서 유동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한미연합사의 지휘체계 또한 변화가 필요했다.



3. 전시작전통제권 환수, 한반도 평화의 조건은?


56년 동안 UN한미연합사령관이자 한미연합사령관인 주한미군사령관에게 넘겨주었던 작전통제권을 환수하는 시기는 언제가 적절할 것인가? 한국군은 대북억제력을 어느 정도 가지고 있는가?
2006년 10월, 정부는 작전통제권환수를 앞두고 한반도 안보불안과 국방비 부담증가를우려하는 국민들의 질문에 적절한 대답을 준비해야 한다.


세계에서 가장 중무장된 한반도 DMZ


달라지는 동북아 안보 환경 속에서 전작권 환수가 남·북간의 신뢰를 구축하기 위한 방향으로 나아가는 실질적인 출발점이 되기 위해서우리가 준비할 것을 함께 생각해본다.
 
2429. 전염병의 역습_원더풀 사이언스.
 
2430. 전쟁과 평화 전시회 그리고 나치스의 인기
 
2431. 전쟁야사 8부작

1부 미국 독립전쟁
2부 제1차 세계대전
3부 남북전쟁
4부 2차 세계대전 태평양 전선
5부 2차 세계대전 유럽 전선
6부 2차 세계대전 미국 전선
7부 베트남전
8부 냉전시대
 
2432. 전쟁은 사업이다, 사설군사기업.SBS

-방영일 2006년 3월 5일(일) 밤 11시 [SBS 스페셜]



<이라크 전쟁 3주년 기획>


*용병 2만 명의 전쟁, 이라크 전쟁


2004년 3월 31일, 이라크 팔루자에서 미국인 4명이 피살됐다. 군중들은 불탄 시신을 차에 매달아 끌고 다녔고 다리에 매달았다. 끔찍한 사건에 미국 내 보복여론이 들끓었고 미군은 즉시 팔루자를 포위공격, 이라크 민간인들을 무차별 살상했다. 그런데 이 사건의 희생자들은 평범한 시민들이 아니라 돈을 벌기위해 사설군사기업에 취업했던 이른바 용병들이었다.

지금 이라크에는 남미, 네팔, 동유럽 등지에서 모집한 약 2만5천여 명의 현대판 용병(傭兵)들이 활동하고 있다. 16만 미군에 이어 '랭킹 2위의 주둔군'이다. 미국 정부의 이라크 전 예산 20% 정도가 용병업체로 흘러들어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용병업체의 연 수입은 1990년 560억 달러에서 2010년 2200억 달러로 늘어날 전망이다. 용병업체, 즉 사설군사기업들은 이미 이라크 전 개전당시부터 대규모로 개입했고 그 비중은 점점 더 늘고 있다.



*유망사업, 전쟁대행사업


사설군사기업들이 전쟁이나 내전에 개입해온 것은 이미 오래된 일이다. 그러나 9.11이후 미국의 대테러전이 본격화 한 2001년부터 사설군사기업들은 초고속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미국 국방부는 지난 10년간 민간군사기업들과 3천억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해왔다. 2001년까지 딕 체니 미 부통령이 부회장으로 있던 핼리버튼 사는 사업규모가 3백만 달러에 불과했으나 최근 160억 달러 규모의 거대회사로 성장했다. 전투업무까지 대행하는 거대 사설군사기업 블랙워터 사는 이라크 전 개전이후 18개월 동안 매출액이 여섯 배로 늘었다.

미 국방부가 용병에 더 많이 의지하게 된 이유는 미국의 정치적인 상황과 맞물려 있다. 용병들은 전장에서 사망하더라도 공식적인 사망자 수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정치적 부담이 없다. 지금까지 용병들의 공식적인 사망자 수는 전혀 드러나지 않았다. 또 미국 내의 반전여론이 격화됨에 따라 미군 병력을 늘리기도 어렵고 입대자를 모집하기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전쟁은 사업이 될 수 있는가


문제는 용병들이 민간인을 학살하거나 전쟁 중 국제법 위반행위를 저질러도 이를 책임질 주체가 없다는 점. 그리고 미국, 영국계 용병회사들이 주로 제3세계의 저개발국 청년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용병모집을 벌이고 있는데 이들이 전장에서 다치거나 죽어도 그에 대한 보상은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사설군사기업은 이미 세계 각지의 전쟁에 대규모로 개입하고 있다. 전쟁은 인명을 댓가로 하고 있고 국가나 민족의 운명을 좌우하지만, 전쟁에 필요한 병력과 무기의 수요 ? 공급은 마치 식료품이 거래되듯 시장원리를 따르고 있다. 과연 전쟁은 사업이 될 수 있는 것인가.


*이번 주 SBS 스페셜은

1)용병의 공급처, 네팔, 피지를 가다!

네팔은 영국의 식민지도 아닌데 150년 전부터 영국군대에 자국 젊은이들을 입대하게 해왔다. 이른바 구르카 용병. 이들은 1,2차 대전, 포클랜드 전쟁 등 영국이 참전한 수많은 전쟁에 최전방에서 참전해왔다. 이라크 전에도 네팔인 구르카 부대가 대거 투입되었고 전역한 구르카병들은 또다시 사설군사기업의 용병으로 이라크 전에 참가하고 있다. 네팔과 피지에서 이라크 전에 참전한 용병들의 증언을 듣는다. 그리고 지금도 공개적으로 용병을 모집하고 있는 거대 사설군사기업 글로벌리스크 피지본부를 취재한다.

2)팔루자 사건의 진실은?

미군의 대규모 봉쇄공격으로 이라크 민간인이 수백 명 사망한 팔루자 대공습. 지금까지도 이라크 전쟁을 통틀어 미군의 최대오점으로 남겨진 이 사건을 촉발한 것은 미국인 용병 4병이 잔인하게 살해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망한 용병들의 가족들은 이라크인을 미워하지 않고 오히려 자기 아들들을 고용했던 사설군사기업 블랙워터를 상대로 소송을 벌이고 있다. 사망자 스콧 헬벤스턴과 제리 조프코의 어머니들이 말하는 사건의 진실. 그들은 이제 조국인 미국을 부끄럽게 생각한다는데...팔루자 사건 사망자 가족을 만나본다.

3)용병들의 집합소, 쿠웨이트를 가다

이라크전에 참전한 용병들은 38개국 무려 2만5천명. 그들은 직접 이라크에 들어가거나 인접한 쿠웨이트를 통해 이라크로 향하고 있다. 불법체류 신분으로 1년을 기다려도 이라크에 가기만 하면 단시간에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다는 것. 이들에게 이라크로 향하는 것은 미국 서부개척시대의 골드러시와 같다고 한다. 쿠웨이트 현지에서 가나, 네팔, 피지, 필리핀 등지에서 모여든 용병들을 만나본다.

4)통제할 법이 없는 고용된 총잡이, 용병

용병들의 가장 큰 문제는 그들을 통제할 수 있는 국제법이나 군법이 전혀 없다는 것이다. 2만5천명이 3년을 주둔하면서도 단 한 건의 재판도 이뤄지지 않은 것. 전 용병회사 직원이 털어놓는 용병들의 제어할 수 없는 불법행위들. 그리고 그로 인한 무고한 이라크 민간인들의 희생...용병들이 일으킨 이라크 민간인 살인 사건을 취재한다.
 
2433. 전쟁을 생산한다 - 민간군사기업 2부작

◆ 방송시간 : 3월 4일(토), 5일(일) 오후 8시, KBS 1TV [KBS 스페셜]


1편-민간전투병
2편-전쟁비즈니스의 시대



◆ 기획의도


냉전의 종식이 가져 온 힘의 진공상태는 그간 눌려왔던 다양한 인종 종교 지역적 갈등의 불씨를 다시 살려냈고 지구 곳곳이 처참한 전장이 되었다. 그리고 그 진공상태 속에서 새로운 산업이 성장하기 시작했다. 고도의 군사적 지식과 능력, 그리고 경험을 가진 전문가집단,무장병력 공급부터 전략 컨설팅, 군대의 훈련과 병참지원에 이르기까지,군사와 전쟁에 관한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간기업이 출현한 것이다.

변화된 세계사에서 이들 민간군사기업이 언제 어떠한 과정을 통해 생겨났으며, 이들의 존재가 우리에게 의미하는 바는 무엇인지 심층 분석해 본다.



<제1편> 민간전투병


◆ 주요내용



두 기자의 특별한 경험


2004년 이라크 전쟁 직후 이라크 현지에 파견되어 50일간 취재했던 KBS의 정창준 기자.취재를 마무리 짓고 철수하던 무렵, 호텔 앞 검문 과정에서 테러 용의자로 오인 받아 구금되었다. 폭발물 탐지견이 취재팀 카메라에 반응을 보인 것. 그런데 당시 탐지견을 운용한 것은 사복차림의 여성이었다. 정기자의 증언에 따르면 당시 이 검문소에 있던 사람 중 약 1/3이 군복을 입지 않은 백인들이었다고 한다. 비슷한 시기 일본 자위대를 취재하러 이라크에 머물렀던
일본인 사진기자 카키테니 테츠야씨, 그 역시 민간인이면서 군인들의 역할을 담당하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다.
미군이 아니었음에도 미군과 함께 근무하고 있는 이들, 이들은 과연 누구인가?


팔루자의 죽음


케이티 / 스캇 어머니
아들의 죽음은 숫자로 조차 남지 못했다. 매주 사망자를 헤아리고 있지만 아들은 그 안에도 속하지 못했다. 지난 2004년 3월, 4명의 미국인이 팔루자에서 잔인하게 피살됐다. 이후 팔루자 주민들은 사망자들을 불태운 뒤 시신을 거리에 끌고 다니고 다리 난간에 걸어놓으며 흥겨워 하는 모습이 TV를 통해 공개됐다.

이라크에 간지 2주 만에 죽은 스캇 헬벤스톤씨는 그 피해자 중 한사람. 최연소 네이비실 출신의 스캇이 이라크에 간 것은 2개월만 일해 주면 큰 보수를 주겠다는 제의 때문이었다. 당시 스캇은 원래 미군 담당이었던 병참 호송업무를 맡고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군으로서의 죽음이 아니라는 이유로 그는 사망자 집계 기록에 남지 않았다.


이라크 전쟁의 숨은 주역들


현재 이라크에는 2만 5천명의 민간계약자들이 근무하고 있다. 이는 이라크가 세계 최대의 민간군사기업 시장이라는 것을 증명해 주는 것이다. 사실상 이들 없이 이라크 전을 수행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또한 이들이 없었다면 부시 행정부는 이라크 주둔 미군 규모를 지금보다 훨씬 늘려야 했으며, 그에 따른 정치적 부담까지도 함께 지고 가야만 했다.

한참의 수소문 끝에 취재팀이 어렵게 만난 남아공 민간전투병 존슨(가명)씨. 그의 증언에 따르면 처음 이라크에 갔을 때는 건물 보안 업무를 맡았으나, 이후에는 수입이 두 배인 집단 경호업무를 맡게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그도 매일같이 바그다드에서 누군가가 죽었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냉전이후 전쟁의 역사를 다시 쓴다. 최초의 용병기업 E.O.과거 미소냉전의 대결장이었던 아프리카. 냉전이 지나간 자리의 아프리카는 힘의 균형이 사라지게 됐고, 그 이전보다 훨씬 더 혼돈의 상황에 놓이게 된다. 그 혼란의 틈을 타고 새로운 산업이 등장한다. 과거 아파르트헤이트 병사들을 규합한 최초의 용병기업 E.O.(Executive Outcome)이 전설적인 용병회사는 90년대부터 10여년 간 지속되었고, 지금도 남아공엔 E.O.의 전통을 잇는 수많은 민간회사들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제2편> 전쟁비즈니스의 시대



◆ 주요내용


트라우트너
만일 갑작스럽게 북극에서 펭귄과 전쟁을 치러야 한다면 우린 72시간 내에 그곳에 가서 군을 위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적도기니 쿠데타 사건


2004년 3월 7일, 비행기 한 대가 아프리카 상공을 날아 남아공에서 짐바브웨로 향하고 있었다. 이 비행기에는 적도기니 정부 전복을 위해 고용된 67명의 용병들이 타고 있었다. 이들은 모두 짐바브웨에서 체포되었으나 대부분의 용병들은 이 같은 사실을 몰랐다고 주장했다. 그렇다면 누가 이 쿠데타를 주동하였고, 그들의 배후에는 누가 있는 것인가?본 취재팀은 세계 언론사 최초로 짐바브웨 정부의 허가를 받아 적도기니 쿠데타 사건의 실체를 밝혀본다.


그들은 왜 처벌받지 않는가?


미군 역사상 가장 치욕스런 사건으로 기록될 아부 그라이브 사건.2004년 초, 아부 그라이브 교도소에서 이라크 포로 학대 사건이 불거졌을 때 민간인이
관련됐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들이 맡은 용역은 통역과 포로 심문, 정보수집. 관련자들을 조사한 미 육군의 최종 보고서에 따르면 이들은 캐시와 타이탄이라는 민간업체의 직원들로서 전체 학대 사건 중 최소 36%에 관련된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이 사건으로 기소되거나 벌을 받은 민간인 직원들은 단 한명도 없다. 이는 관련 군인들에 대한 사법적 처리가 진행 중인 것과는 대조적인 모습이다.
이라크와 같이 법제도가 신통치 못한 나라에서 2만 5천명의 민간전투병들은 사실상 치외법권자인 셈이다.


빅 비즈니스가 된 전쟁대행산업


2차 이라크전이 시작되면서 전쟁대행사업 폭발적으로 성장했다.미 정부 예산의 최대 지출 대상의 하나가 되고 있으며, IT 산업을 능가하는 신흥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민간전투병의 수급과 배치가 전 세계적인 차원에서 이뤄지는 있는 지금,전쟁대행사업은 이제 그 자체로 국제적인 비즈니스가 되었다.


다이아몬드를 둘러싼 피의 역사


90년대 혹독한 내전으로 고통을 받은 시에라리온.
이 위기로부터 정부를 구한 것은 바로 남아공 출신들의 용병기업 E.O.이 뛰어난 전투전문가들은 삽시간에 반군을 몰아내고, 시에라리온에서 가장 규모가 큰 다이아몬드 채굴권을 획득한다.

1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시에라리온에 드리워진 용병회사의 그림자는 걷히지 않고 있다. E.O.는 철수 했지만 그때 들어온 E.O.의 광산기업은 여전히 성업 중임이 취재결과 확인됐다. 피로 얼룩진 다이아몬드의 역사, 과연 최후의 승자는 누구인가?

지난 세기 우리는 군대나 병사들은 조국을 위해 존재한다고 믿어왔다. 그러나 돌이켜 보면 인간의 역사 이래 용병은 끊임없이 존재해 왔다. 냉전이 해체된 90년대 이후 적대해야 할 존재는 사라졌고, 국가를 위한 군대는 그 존재의 의미가 희박해졌다. 그 틈새시장 속에서 새롭게 등장한 민간전투병들, 그들은 무엇을 위해 누구를 위해 총을 들고 있는가? 이들의 존재는 지금 이라크 전선을 비롯하여 세계 각 분쟁지역에서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인가?

이번주 KBS스페셜에서는 민간군사기업이 생산해 내고 있는 파장과 그 문제점을 짚어 본다.
 
2434. 전쟁의 안개 (Fog of War)

2차대전 당시 육군 전략가였고 베트남전 때는 국방부 장관이었으며 후일 국제 은행 총재까지 역임한 로버트 S. 맥나마라와의 대담으로 이루어진 다큐멘터리로, 인터뷰 장면, 다양한 자료 화면, 필립 글라스의 음악이 한데 얽혀 맥나마라와 미국이 함께 만들어온 미국 현대사의 한 부분을 조명한다. 맥나마라의 증언이 재배치되는 과정 속에서 드러나는 아이러니는 오류의 역사를 매우 명징하게 보여준다. <씬 블루 라인>으로 국내에도 익히 알려진 에롤 모리스 감독의 신작으로 2004년 아카데미에서 다큐멘터리 부문의 상을 수상했다.
 
2435. 전쟁의 유혹_유태인과 나치즘_영자막

6편으로 구성
 
2436. 전태일/민주화를 위해 목숨을 바친 사람들

KBS 인물 현대사
 
2437. 전통 여인의 숨결 규방가사
 
2438. 전투기의 혁명 10부작_3,7 결락

1.공중전술의 발전
2.세기의 공중전 한국전쟁
3.(결락)
4.세기의 공중전 2차세계대전
5.제트엔진의 등장
6.약탈자의 함정
7.(결락)
8.잊혀진 전투기
9.차세대 전투기 1부
10.차세대 전투기 2부
 
2439. 전투벌의.전설-TV로.떠나는.대만여행
 
2440. 전향

장기복역수에 관한...
 
2441. 절단 그 진화의 현장을 가다.
 
2442. 절대 0도 2부작_한글자막 (Absolute.Zero.)
 
2443. 절망의 탈북루트
 
2444. 절음식 (Diet.of.Buddhist.Temple.)

‘절밥’의 비밀을 아는가?


20년간 아토피 질환으로 가려움증에 시달리며 하루하루를 보내던 주부 심혜영(32) 씨는 경남 산청군 금수암을 찾아 대안 스님과 함께 두 달 간 지리산 자락에서 산나물을 뜯어 반찬을 만들고 밥을 지어 먹었다. 그 결과는 울긋불긋했던 피부가 매끄러워지고 가려움증이 진정됐다. 5년 동안 당뇨로 고생해온 최은정(37) 씨는 사찰요리 전문가 선재 스님으로부터 절밥을 소개 받은 후 부어있던 얼굴이 가라앉고 하루 세 번 먹던 당뇨약도 한 번으로 줄일 만큼 치료효과를 보았다.

15일 방영될 SBS 다큐멘터리 ‘절밥’(낮 12시 10분)은 그동안 입소문으로만 알려졌던 사찰음식의 효능을 소개한다. 제작진은 6개월간 전남 강진의 백련사, 여수의 향일암, 충남 아산의 인취사 등을 찾아 배통구이, 산야초, 연잎밥 등 다양한 사찰음식을 취재했다. 서울 양천구 목동에 있는 한 어린이집에서 력결핍장애(ADHD) 증세가 있는 아이들에게 2개월 간 사찰 식으로 밥을 지어먹인 후 어떻게 아이들의 행동이 달라졌는가도 보여준다.
 
2445. 점령당한 밥상.
 
2446. 정권이 바뀌면 교과서도 바뀐다/이주노동자

-방영일 20081125 [PD수첩]




# 생생이슈 [이주노동자니까 괜찮아?]


■ 수갑 채운 채 노상방뇨까지


‘우리도 사람입니다’ 지난 11월 12일 오전, 경기도 남양주시 마석가구공단 앞. 투입 단속인원만 약 280여 명, 사상 최대 규모의 단속인원들은 곧바로 무차별 연행을 시작했다. 버스로 마을 입구를 막고 토끼몰이 식으로 이주노동자들을 쫓던 경찰은 공장은 물론 이주노동자 들의 숙소까지 찾아와 문을 부수고 들어갔다. 자고 있던 여성의 머리채를 끌고 나가 고 화장실에 가고 싶다는 여성에게 수갑을 채운 채 노상방뇨를 시키는 등 반인권적 행위마저 자행되었다. 한국인 여성과 결혼해 한 살 난 아들의 돌잔치를 준비하던 네 팔인 깔끼 씨도 예외는 아니었다. 소식을 듣고 찾아간 부인이 ‘내 남편’이라며 울며 하소연했지만 헛수고였다. 아들을 안아보지도 못한 채 한 가족이 생이별을 맞았다. 이 날 연행된 이주노동자는 부상 9명을 포함, 모두 138여명 정도. ‘마치 인간사냥 을 하는 것 같았다’ 는 목격자의 말. 이주노동자들의 인권은 무시되어도 좋은 것인 가?



# 심층취재 [정권이 바뀌면 교과서도 바뀐다?


'근.현대사 교과서는 빨갱이 교과서다?'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저해하는 교과서를 처단하라?'


■ 교과부 '대한민국의 정통성 부정' vs 집필진 '역사적 사실을 서술했을뿐'


지난 10월 30일 교육과학기술부는 고등학교 근?현대사 6종 검정 교과서 중 55곳에 대한 수정권고안을 발표했다. 교과서에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부정하고 대한민국 국 민으로서의 자긍심이 훼손될 수 있는 내용이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였다. 이에 11월 8일 근?현대사 교과서 집필진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수정을 거부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역사적 사실 그대로를 서술했을 뿐, 교과부가 말한 정통성을 부정 하는 내용은 없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번 교과부의 수정 권고 역시 지난 2004년 일 부 우익단체인 교과서포럼, 뉴라이트 등이 제기한 교과서 좌편향 논란의 복사판일 뿐이라는 것이다.


■ 교육청과 학교장, 잇단 교과서 교체 종용


교과부의 수정권고안 발표 후, 서울시교육청을 필두로 부산?울산?충남 교육청은 각 학교장과 학교운영위원회를 대상으로 근?현대사 교과서 연수를 실시했다. '올바른 교과서 선정을 위한 유익한 연수였다'는 의견과 '명백한 교과서 교체 압력이다'라는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일부 학교장은 역사 교사들을 불러 교과서 교체를 종용해 교 과서 선정 절차를 무시한 '월권행위'라는 비난이 일고 있다. 교과부의 수정권고안에 이은 교육청, 학교장의 특정 교과서 교체 움직임. 과연 '올바 른 역사 교과서를 위한 진통'인지 '명분 없는 월권행위'인지 피디수첩이 취재했다.
 
2447. 정글 (Jungle )

Ep1 밀림의 바다, 보르네오 Canopyworld
Ep2 적도의 꽃, 콩고 Underworld
Ep3 녹색의 지옥, 아마존 Waterworld



BBC의 여자 인디아나 존스인 샬롯 울렌브뢱과 함께 정글 여행을 떠난다.

타잔을 통해 일반인들에게 널리 알려진 정글이지만 아무나 쉽게 발을 들여놓을 수 있는 곳은 아니다. 다양한 생물 군상을 볼 수 있다는 면에서 정글은 생태계의 보고라고 할 수 있는데, 실제로 지구에 살고 있는 생물종의 절반가량이 정글을 서식처로 삼고 있다. 시청자들을 정글로 안내할 샬롯 울렌브뢱은 영국인 어머니와 네덜란드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네팔에서 주로 보냈다. 그 영향으로 동물에 대한 사랑이 극진하며 대학에서 동물학을 전공하기도 했다. BBC 시리즈를 통해 영국의 시청자들에게는 낯익은 인물이다. 정글의 생물들에 관한 책도 여러 편 썼고, 신문에 칼럼도 게재하고 있다. BBC 다큐멘터리를 사랑하는 시청자들에게 이번 정글 시리즈는 더없이 반갑게 다가갈 것이다.
세 편의 시리즈를 통해 동남아시아의 보르네오, 아프리카의 콩고, 남아메리카의 아마존을 탐험해보도록 하자.



<제 1부 Canopyworld 밀림의 바다, 보르네오>


정글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열대우림의 나무들. 첫 번째 에피소드 ‘보르네오’에서는 빽빽이 들어차 햇빛조차 통과하기 어려운 보르네오 섬의 나무들과 그 나무들을 서식처로 삼고 살아가는 생물들의 삶을 보여주고 있다. 나무 사이를 날다시피 자유자재로 이동하는 오랑우탄과 여러 종류의 원숭이들을 비롯하여, 벌레, 새, 박쥐 등등, 정글의 모든 동물들은 나무에 의지하고 살아간다. 나무로부터 먹이와 쉴 곳을 얻고, 그 대가로 나무의 번식을 돕는다. 정글은 나무 밑 세상이 전부가 아니다. 실제로 나무 위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더 많으며, 동물들도 아래보다는 위를 선호한다. 먹을 것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나무 위에서 바라보는 정글, 지금까지 생각하던 정글과는 다른 새로운 모습일 것이다.



<제 2부 Underworld 적도의 꽃, 콩고>


유명한 소설 ‘암흑의 핵심(Heart of Darkness)’의 배경이 되는 콩고분지의 정글. 알 수 없는 인간의 본성만큼이나 콩고의 정글도 신비롭기 그지없다. 밀림을 나무 위와 나무 아래를 나누었을 때, 1편에서는 나무 위가, 2편에서는 나무 아래가 중점적으로 다루어지고 있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샬롯과 함께 콩고의 밀림에서 살고 있는 고릴라와 침팬지, 코끼리 등을 만날 수 있다.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멸종위기의 동물들도 함께 살펴보도록 하자.



<제 3부 Waterworld 녹색의 지옥, 아마존>


‘녹색의 지옥’ 아마존. 지구에서 가장 긴 강인 아마존 강을 따라가며 물속과 물 밖에서 살아가는 생물들의 서식형태를 집중 조명해본다. 아마존의 정글은 지구의 허파와 같은 역할을 한다. 하지만 개발의 바람으로 점점 그 넓이가 줄어들고 있는 아마존의 정글은 지금 어떤 모습인지 아마존에 살고 있는 동물들을 통해 알아본다. 생명의 근원으로 알려진 물을 중심으로 해서 아마존 정글 속 생태계를 살펴보도록 하자.
 
2448. 정글, 녹색의 지옥 아마존
 
2449. 정글, 밀림의 바다 보르네오
 
2450. 정신질환범죄-그들만이 유죄인가.
 
2451. 정약용
 
2452. 정원의 비밀 EPI.3

축소된 주인공이 정원의 정글 속으로 들어가 겪는 모험담 [동물의 왕국]
 
2453. 정자(亭子)
 
2454. 정적의 땅, 북한
 
2455. 정치에세이 '달콥쌉싸래한 인생
 
2456. 정크푸드 등_최윤영의W
 
2457. 정파 저널리즘의 굴레를 벗자!.
 
2458. 젖과 꿀 흐르는 땅, 유대인의 미국 (Jewish.USA)


초강대국 미국을 이끄는 유대인의 힘
미국의 유대인은 전체 인구의 2%인 560만 명에 불과하다. 그러나 그들이 미국 사회에 미치는 영향력은 엄청나다. 유대인은 19세기 중반부터 월스트리트를 세계 금융업의 중심지로 키워냈으며 미국 3대 방송사와 할리우드 5대 메이저 영화사를 모두 설립하거나 인수했다. 전미 50대 기업 중 17개가 유대인이 설립하고 경영한 유대계 기업이며 미국의 학계를 선도하는 아이비리그 교수진의 약 40%가 유대인이다. 법조, 의학, 교육, 문화계 등 일일이 열거하는 것이 어려울 정도로 유대인들은 미국 사회의 각 분야를 주도하고 있다.



미국의 유대인 사회 속으로 유대인은 어떻게 그런 성공을 이룰 수 있었을까. 미국 유대인 사회를 최초로 직접 취재, 그들의 성공 배경을 알아본다.


-스필버그의 어머니가 말하는 유대식 교육
취재진은 당대 최고의 흥행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를 길러낸 어머니 리아 아들러 여사를 직접 만나 그녀가 어떻게 자식의 창의성을 키웠는지 들어본다. 어릴 적부터 유난히 남들과 달랐던 스티븐 스필버그. 그의 어머니는 그 독특하고 유별난 아이를 남들과 비슷하게 만들려고 애쓰기보다 자기만의 개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길을 택했다. 정상의 자리에 오른 그는 이제 유대인의 정체성을 지키는데 힘쓰고 있다.


-맨해튼 47번가의 다이아몬드 거리
연간 거래액이 약 3백억 달러, 우리 돈으로 무려 30조원 상당의 귀금속이 거래되는 곳이 뉴욕 맨해튼 47번가 다이아몬드 거리이다. 한 블록 250미터 정도의 거리 양쪽으로 2천개가 넘는 보석상이 밀집해 있는데, 상인의 절대 다수인 80% 이상이 유대인이다. 수만 달러 상당의 보석도 계약서 한 장 없이 신용만으로 거래되는 다이아몬드 거리. 까다로운 심사절차를 통과해야만 가입할 수 있는 다이아몬드 딜러스 클럽을 최초로 공개한다.


-자식을 가르치는 것은 신이 명한 계율이다
빈손으로 미국 땅을 밟은 유대인들은 대부분 한 세대 만에 고급 전문직으로 올라섰는데, 그 바탕에는 교육이 있었다. 유대인들에게 자녀를 가르치는 것은 종교적 의무이며 오랜 유랑의 세월을 겪는 동안 생존에 꼭 필요한 것이기도 했던 것이다. 뉴욕에 사는 유대인 160만 명 중 70%가 대졸자이며 39%가 석사 또는 박사이다. 지금도 유대인 학생들은 그들의 교회당인 시나고그에서, 지역 유대인 센터에서, 방과 후 유대인 학교에서 유대의 종교와 히브리어, 그리고 유대의 전통을 배우고 있다. 여름 방학 두 달간까지도 계속되는 유대인 학생들의 탈무드 공부. 열띤 토론으로 이뤄지는 그들의 수업 속에서 창의성의 발판이 되는 유대식 교육의 비결을 알아본다.


-가난한 동포를 돕는 것 또한 신의 계율
유대인은 유대인을 돕는다. 성공한 유대인 기업가들은 모임을 만들고 단체를 조직해 다른 유대인을 돕기 위한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기금을 조성한다. 유대인들은 엄청난 금액의 기부로도 유명한데, 이것 또한 가난한 동포를 도우라는 유대교 계율에 따른 것이다. 동포를 돕는 방법은 금전뿐이 아니다. 유대인들은 유아원부터 시작해서 성인이 될 때까지 다양한 유대 교육기관과 단체에 가입해 인맥을 쌓는다. 이 안에서 그들은 성장할 수 있는 정보와 기회를 서로 제공하고 세계 각국의 유대인들과도 연대, 강력한 유대 네트워크를 만들어가는 것이다. 유대인이라는 것 하나로 뭉치고 서로 돕는 그들의 단결력을 취재한다.


이제는 강자가 된 유대인, 그들의 미래는


미국의 유대인은 그들의 역사상 유례없는 정도의 정치력까지 얻는데 성공했다. 그들의 정치적 단결은 홀로코스트를 겪으며 시작되어 중동전쟁을 거치며 강화됐다. 현재 미국의 유대인들은 이스라엘을 유대 정체성의 중심에 두고 이스라엘에 반하는 어떤 정책에도 반대하며 미국의 외교 정책에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미국에서 유대인은 더 이상 차별의 대상도, 약자도 아닌 것이다. 이제 그들은 어디로 갈 것인가.

이번 주 SBS 스페셜에서는 미국을 새로운 약속의 땅으로 일군 유대인들의 성공과 그 배경을 살펴보고 우리가 그들의 경험을 통해 배울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2459. 제 1차 세계대전_무자막 (The.Great.War.)

[BBC].-.The.Great.War.-.01.-.On.the.idle.hill.of.summer
[BBC].-.The.Great.War.-.02.-.For.such.a.stupid.reason.too
[BBC].-.The.Great.War.-.03.-.We.must.hack.our.way.through
[BBC].-.The.Great.War.-.04.-.Our.hats.we.doff.to.General
[BBC].-.The.Great.War.-.05.-.This.business.may.last.a.long
[BBC].-.The.Great.War.-.06.-.So.sleep.easy.in.your.beds
[BBC].-.The.Great.War.-.07.-.We.await.the.heavenly.manna
[BBC].-.The.Great.War.-.08.-.Why.don't.you.come.and.help!
[BBC].-.The.Great.War.-.09.-.Please.God.send.us.a.victory
[BBC].-.The.Great.War.-.10.-.What.are.our.Allies.doing
[BBC].-.The.Great.War.-.11.-.Hell.cannot.be.so.terrible
[BBC].-.The.Great.War.-.12.-.For.Gawd's.sake.don't.send.me
[BBC].-.The.Great.War.-.13.-.The.Devil.is.coming
[BBC].-.The.Great.War.-.14.-.All.this.it.is.our.duty.to
[BBC].-.The.Great.War.-.15.-.We.are.betrayed,.sold,.lost
[BBC].-.The.Great.War.-.16.-.Right.is.more.precious.than
[BBC].-.The.Great.War.-.17.-.Surely.we.have.perished
[BBC].-.The.Great.War.-.18.-.Fat.Rodzianko.has.sent.me.some
[BBC].-.The.Great.War.-.19.-.The.hell.where.the.youth.and
[BBC].-.The.Great.War.-.20.-.Only.war,.nothing.but.war
[BBC].-.The.Great.War.-.21.-.It.was.like.the.end.of.the
[BBC].-.The.Great.War.-.22.-.Damn.them,.are.they.never
[BBC].-.The.Great.War.-.23.-.When.must.the.end.be
[BBC].-.The.Great.War.-.24.-.Allah.made.Mesopotamia.and
[BBC].-.The.Great.War.-.25.-.The.iron.thrones.are.falling
[BBC].-.The.Great.War.-.26.-.And.we.were.young
[BBC].-.The.Great.War.-.27.-.Voices.from.the.Western.Front
 
2460. 제1공화국과 정치주먹들
 
2461. 제1차 세계대전.킬링 필드.
 
2462. 제2의 뇌 눈 2부작

1부 위기의.눈
2부 당신의 눈을 아십니까?
 
2463. 제2차 남북정상회담 무엇을 남겼나.
방영일; 20071004
 
2464. 제2차 세계대전

01 전쟁의 서막
02 환상의 끝
03 전쟁아닌 전쟁
04 승리의 조건
05 전설적인 역사의 시대
06 확산되는 전쟁의 공포
07 불명예스러운 하루
08 잔인한 6개월
09 전반전 종결
10 종말의 시작
CD 11 대군주 작전
CD 12 전쟁의 막바지
CD 13 무조건 항복
 
2465. 제2차 세계대전

1. 전쟁의 먹구름(103분)
3. 자유를 위한 행진(80분)
4. 프랑스의 해방과 앤트워프의 점령(54분)
5. 스탈린과 소련의 전쟁(48분)
4. 프랑스의 해방과 앤트워프의 점령(54분)
5. 스탈린과 소련의 전쟁(48분)
6. 항로의 사수를 위한 전투들(184분)
7. 이탈리아의 전쟁 참전(158분)
8. 무솔리니와 히틀러의 죽음(184분)
9. 마지막 남은 일본과 핵폭탄(158분)
10. 연합군의 승리(103분)
10. 연합군의 승리(103분)


<주요내용>



1. 전쟁의 먹구름(103분)


세계1차대전을 끝으로 독일은 베르사유 조약에 의해서 패전국이자 전쟁을 시작한 범인으로
엄청난 벌금을 물게 된다. 비록 전쟁에 패배하였지만 유럽 최강국이었던 독일은 패배를
인정하지 않는다. 그때 새로운 리더인 히틀러가 일어나고 그가 지양한 정부를 위해 투표로 민주주의가 사라지고 히틀러는 독재자가 된다. 히틀러는 주위에 약소국을 하나씩 점령하고 결국 세계2차대전이 시작된다.



2. 노르망디 상륙작전(80분)


독일을 공격하기 위하여 노르망디 작전이 계획된다.
1941년 독일 소련 개전이래 독일의 주력부대와 엄청난 전투를 하던 소련군은 연합군이 북프랑스에 제2전선을 구축할 것을 요구한다. 1944년 6월 6일 미국 아이젠하워 대장의 총지위하에 연합군은 북프랑스 노르망디에 상륙을 한다.



3. 자유를 위한 행진(80분)


소련의 계속되는 공격으로 인하여 독일은 폴란드를 침범당하고 소련에게 빼앗았던 많은 영토를 잃는다. 하지만 연합군이 하늘을 점령하여 계속되는 폭격을 막을 수 없었고 소련군의 계속되는 공격도 막지 못한다.
이때 소련군의 요청으로 영국은 노르망디 작전을 구축하기 시작하여 노르망디 작전 때 쓰일 많은 인원과 장비들을 준비한다.
이때 완성된 장비 중 눈이 띠는 것은 말버리 이동식 항구이다.



4. 프랑스의 해방과 앤트워프의 점령(54분)


연합군의 노르망디 작전으로 인해서 1944년 8월 26일 프랑스는 다시 자유가 되었다. 노르망디 작전에서만 적군 20만 명을 포로로 잡았다.
연합군은 계속되는 승리로 전진을 하였지만 물자부족으로 전진이 늦어졌다. 그리하여 물자수송을 위한 항구가 필요했지만 독일은 항구를 쉽게 내주지 않았다. 결국 연합군의 공격으로 앤트워프를 손에 넣어 연합군은 물자를 쉽게 공급받고 전진하기 시작하였다.



5. 스탈린과 소련의 전쟁(48분)


소련은 연합군과 함께 독일을 공격하였다. 하지만 소련의 군사물자는 연합군에 지원이 필요하였다. 전쟁에 승리 요소 중 하나는 물자 공급 라인을 유지하는 것이다. 연합군은 철도를 이용하고 남극해를 이용해서 소련에 물자를 공급하였다. 바다를 통한 물자후송은 독일 U_보트들과의 치열한 전투였다.



6. 항로의 사수를 위한 전투들(184분)


독일과 연합군과의 전투가 시작되었다. 독일의 승리를 위해서는 영국이 없어져야만 하였다.
섬 국가인 영국은 모든 물자들을 배로 공급 받았다. 한마디로 바다에서의 승리는 곧 세계2차대전의 승리인 것이다. 독일은 U_보트(잠수함)를 선두로 바다 제패에 나섰다.
이때 태평양에서는 일본의 함대가 일어나고 있었다. 일본은 진주만을 폭격하고 미국과의 전쟁을 시작한다.



7. 이탈리아의 전쟁 참전(158분)


프랑스가 패하고 영국이 흔들리는 지금 독일의 동맹인 이탈리아가 전쟁에 참여한다. 이탈리아는 그리스를 공격한다. 그리스의 동맹인 영국은 그리스를 지원하지만 이탈리아는 독일의 지원으로 그리스를 격파한다.
그리스까지 손에 넣은 이탈리아는 지중해를 자신들이 조정하기 시작한다. 미군은 영국군을 적극 지원하기로 하고 유럽 대륙으로 출발한다.



8. 무솔리니와 히틀러의 죽음(184분)


연합군은 시실리 거점으로 하여 이탈리아를 제압한다.
이탈리아 독재자 무솔리니는 해임되고 신임수상 피에트로 바도글리오는 이탈리아를 연합국에 가입시키고 독일에 선전포고를 한다. 연합군은 소련과 하나가 되어 독일을 끝내기로 하고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실행한다. 소련과 연합군의 계속되는 공격으로 독일은 항복하고 1945년 5월 4일 독일은 전 연합군에게 항복한다 .


9. 마지막 남은 일본과 핵폭탄(158분)


이탈리아와 독일이 패한 지금 일본만이 남은 적이었다. 미국의 계속되는 공격에도 항복하지 않고 강한 저항을 보였다. 일본군의 강한 저항으로 미국은 핵폭탄을 히로시마에 투하하기로 결정한다. 하지만 일본은 항복을 하지 않아 제2의 핵폭탄을 나가사키에 투하한다.
1945년 8월 15일 일본은 항복을 선언한다.



10. 연합군의 승리(103분)


소련군의 공격과 연합군의 공격으로 히틀러는 궁지에 몰렸다.
세계지도자 회의는 더 이상 승리를 위한 회의가 아닌 서로의 전쟁 후 이익을 위한 회의가 되였다. 소련은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독일의 연합군의 대한 항복을 인정하지 않고 계속해서 공격하여 소련에게 대한 항복을 별도로 받아냈다. 히틀러는 러시아의 베를린 침략이후 자살을 한다.
 
2466. 제2차 세계대전CE_1 총괄편 (The Colour of World War ΙΙ.)

1. 새로운 세계질서, A New World Order
2. 총력전 Total War
3. 승리 그리고 절망 Triumph and Despair



2005년 8월 MBC_TV, EBS_TV 특선 다큐멘터리 방영 화제작.
조지 포스터 피바디 상, RTS 상, 골든 휴고 시카고 상 주요 부문, 브로드캐스트 어워드 포 베스트 파퓰러 팩츄얼, 베스트 다큐멘터리 시리즈 인디 어워드 등 5개 메이저 어워드 수상작.
<제2차 세계대전 1> 시리즈는 3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비평가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은 작품이다. 이 뛰어난 시리즈는 2차 대전으로 인해 되돌릴 수 없을 만큼 삶이 바뀌어버린 사람들의 편지와 일기 등 1933년 초반부터의 컬러 자료들을 엮어 만들어졌다. 대부분의 전쟁 자료들은 흑백이지만 수년간에 걸친 꼼꼼한 조사 결과,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수많은 컬러 필름과 스틸 이미지들을 발견해냈다.
 
2467. 제2차 세계대전CE_2 영국편

1.어둠의 시간
2.끝의 시작
3.무명의 전사들



영국의 관점에서 바라본 2차 대전의 독특한 경험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위험과 희망이 공존했던 시대, 다른 목적이 있었던 국가, 이기려는 의지로 가득했던 사람들...

<제2차 세계대전 2> The British Story편은 3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쟁에 참가한 영국인들의 삶과 경험에 보다 친밀하고 따뜻한, 개인적인 시선을 두고 전쟁에 관한 얘기를 해나가고 있다. 이 작품의 가장 중요한 주제는 바로 전쟁 참가자들의 정신이다.
빗나간 정치적 비극이 어떻게 사적인 승리나 개인의 절망으로 변모하는지, 정열과 희망, 절망과 슬픔을 뚫고 살아 남는지 보여주고 있는 <제2차 세계대전 2>은 영국의 섬을 배경으로 하고 있긴 하나 전장을 상세히 기록하기 위해, 그리고 군인들의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광대한 전쟁 지역에 위험을 무릅쓰고 뛰어든다.
생기 넘치는 보급로에서부터 북부 대서양을 건너 북아메리카까지, 시실리와 노르망디 해변 그리고 극동 캠프의 죄수들에 이르기까지 <제2차 세계대전 2>는 놀랄 만큼 사실적으로 전쟁의 공포를 그려내고 있다.

영국은 나치의 폭정에 맞선 서유럽의 마지막 자유 요새로서 꿋꿋이 홀로 버티고 있었다. 최악의 상황에서도 영국의 결심은 꺾이지 않았다. 유머 감각을 잃지도, 역경을 헤쳐나가는 능력을 잃지도 않았다.

바프타 상, 인디 어워드, 그리어슨 다큐멘터리 상 등 6개 주요상 수상작.
 
2468. 제2차 세계대전CE_3 미국편

1. 분노의 진화 (Slow to Anger)
2. 전선 (Battlefronts)
3. 신의 노여움 (Wrath)
4. 승리 (Triumph)




<제2차 세계대전 3> The American Story편은 4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인간 역사에 있어서 가장 큰 혼란을 극복하기 위해 싸웠던 한 나라에 대한 치밀하고도 개인적인 이야기이다. 미국의 전쟁 개입은 실로 역설적인 것이었다.
전쟁을 국제적인 사안으로 드라마틱하게 심화 시켰고, 이것은 곧 이 참상이 더 악화되고 더 지속될 것임을 의미했다. 그러나 이는 또한 전쟁의 결과가 뻔하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했다. 미국의 자원이었던 군사력과 군인들의 사기는 당연히 그들에게 승리를 가져다 주었지만, 그만큼 처참한 대가를 치러야 하기도 했다.
 
2469. 제2차 세계대전CE_4 일본편

1.승리에 대한 믿음
2.굴욕과 인내



<제2차 세계대전 4> Japan’s War in Colour편은 2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컬러로 된 자료와 특이한 기록들을 통해 2차 대전 당시 일본과 일본인들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결코 다루어진 적 없는 이야기를 하기 위해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자료들을 이용하고 있는 이 작품은 잔인하고 전쟁광적인 나라 일본에 대한 비판적 규탄도, 혹은 반대로 오해 받은 민족을 위한 찬가도 아닌 선량한 사람들과 죄를 지은 자들, 우두머리와 부하, 희생자와 압제자 등 전쟁을 겪고 당시를 살아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하고 있다.

1945년 승전국인 미국이 일본에 손을 뻗치기 전까지는 어떤 칼라 자료도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추측되었다. 그러나 이 작품은 1931년 초기부터 일본에 대한 뛰어난 컬러 자료들을 제시하고 있다. 대부분의 자료들은 최근에야 발견되었는데, 1931년 맨추리아의 일 제국군으로부터 1930년대 일본의 인상적인 교외 풍경들까지, 그리고 1939년 전쟁 준비를 하는 모습부터 1940년 상하이의 점령군의 모습까지 가지런히 담아내고 있다.
<제2차 세계대전 4>은 목격자의 시선으로 지켜보는 듯 강력한 통찰력을 이용, 컬러 필름이 주는 감정적 충격을 더하는 작품이다.
 
2470. 제2차 세계대전CE_5,6,7

5) D_Day (제2차 세계대전 5) : 디_데이


1944년 6월 6일, 노르망디 상륙작전이 개시되었다. 이 작전은 유럽을 해방시켰다. 독일군이 파멸로부터 히틀러를 구해낼 수 있는 마지막 순간이자 2차 대전이 종말을 고하는 서막이기도 했다. 디데이는 이렇게 우리의 기억 속에 선명하게 남아있다.
<제2차 세계대전 5 : 디_데이>는 전장에서 직접 싸웠던 사람들 뿐만 아니라 친구와 가족의 소식을 애타게 기다리던 그들 주변의 개인적인 이야기에 초점을 맞추어 역사상 가장 강력했던 상륙 작전에 대한 여러 가지 사건과 경험들을 자세히 들여다보고 있다.
이 작품은 사적인 편지와 일기 등을 통해 결정적이었으나 또한 매우 위험했던 당시를 회고하며 사적인 승리와 개인적 비극이 2차 대전의 성과에 중대한 영향을 미쳤음을 증명한다. 또 문명 세계의 미래 평화를 구축한, 고통의 시기와 중대한 순간에 대해 치밀하게 기술하고 있다.
<제2차 세계대전 5 : 디_데이>는 세계적인 시각으로 미국과 캐나다, 프랑스, 독일, 영국 등 각 국가들의 경험을 묘사하고 있다. 또한 각 나라를 지키기 위해 벌어졌던 투쟁들로 인해 야기된 혼란과 소외, 절망을 이야기한다. 그리고 이 투쟁의 양편에 있던 사람들이 견뎌온 공포를 파악하고자 한다. 디_데이는 2차 대전에서 싸웠던 각 나라들에게 하나의 사건이었다. 이 작품은 시선을 사로잡는 생생한 컬러 화면으로 그 잊지 못할 이야기를 우리에게 들려준다.



6) Adolf Hitler (제2차 세계대전 6) : 아돌프 히틀러


한 인간의 압도적인 자아가 12년간 독일을 지배하였다. 그는 독일 국민들을 경제적 파산 상태에서 유럽의 지배자가 되어 새로운 세계 질서를 창조하기 바로 직전까지 이끌었다. 그러나 그는 수백만의 인류를 죽음에 이르게 한 공포 시대를 가져오기도 했다.
2005년은 히틀러 사망 60주기이다. 천년 제국에 대한 그의 꿈이 굴욕적인 종말을 고한지 60년이 지난 것이다.
이 작품은 나치 지도자로서 그의 흥망성쇠를 그리고 있다. 세계 곳곳의 셀 수 없이 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유린하고, 그들을 죽음으로 내몰고, 또 수백만 인류를 고통 속에 몰아 넣었던 아돌프 히틀러.
최근에 발견된 독일과 러시아의 컬러 필름들은 이전에 보지 못했던 10시간이 넘는 분량의 컬러 자료들을 포함하고 있다. 전쟁의 참상을 직접 목격한 사람들의 증언을 엮어놓은 <제2차 세계대전 6 : 아돌프 히틀러>는 이전에는 결코 들어보지 못한 놀랍고 흥미로운 사실을 이야기하고 있다.



7) Victory in Europe (제2차 세계대전 7) : 유럽의 승리


이 작품은 전장에서 직접 싸웠던 사람들 뿐만 아니라 그들의 가까운 친구와 친척들까지 포함하여 전쟁에 관련되었던 모든 사람들의 개인적인 이야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우리는 <제 2차 세계대전 7 : 유럽의 승리>편을 통해 전쟁이 끝나 갈 무렵까지의 각 사건과 경험들을 자세히 들여다볼 수 있다.
감동적인 편지와 일기 등을 포함한 개인적 자료들과 전 세계에서 원본 칼라 자료들을 끌어 모아 <제 2차 세계대전 7 : 유럽의 승리>는 유럽이 승리하기까지, 그리고 태평양의 승리 이후에 대해 치밀하고 직접적인 기술을 하고 있다. 실제 라디오 보도와 연설, 당시의 뉴스 필름은 현 세대들에게 고통과 인내의 6년이 종말을 향해 치닫는 행복감을 실제처럼 느끼게 해 줄 것이다.
 
2471. 제3의 피부,집 흙으로 부활하다

방영일; 20070620 [환경스페셜]
 
2472. 제3의.피부,건강한.집만들기
 
2473. 제4의 제국 가야. 최인호의 역사추적.

1. 대륙의 아들
2. 파형동기의 비밀
3. 철(鐵)의 전쟁
4. 미완의 왕국



<1편> 대륙(大陸) 의 아들
(3월 7일 밤 10시, KBS 1TV)



▶ 가야 지배층의 무덤으로 추정되는 대성동 고분



[김해 대성동 고분]


가야의 건국설화가 깃든 구지봉(龜旨峰)과 봉황대(鳳凰臺) 사이에 자리한 대성동 고분군. 금관가야의 지배층의 묘역으로 생각되는 이곳은 순장(殉葬)의 풍습과, 여러 가지 마구류(馬具類) 등북방 유목민족의 습속과 유물이 발견되었고 통형동기(筒形銅器), 파형동기(巴形銅器)등일본계 유물도 함께 발견되어 고대 가야 역사를 규명하는데 중요한 실마리가 되고 있다. 가야의 첫 번째 왕이자 하늘에서 내려왔다는 신화의 주인공, 김수로. 그는 과연 어디에서 온 인물이고, 가야를 지배했던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이었을까.



[중국에서 발견한 오르도스형 동복]


북방 유목민들이 사용하던 취사도구의 일종인 동복. 이 동복이 왜 한반도 남단, 대성동 고분에서 발견되었을까?
동복은 스키타이 형과 오르도스 형으로 나뉘는데, 대성동 고분에서 발굴된 동복은 오르도스 형에 속한다. 오르도스 형 동복은 다리가 없고, 상부 장식이 단순한 것이 특징. 스키타이 형보다는 후기의 것에 속하는 것이다.
중국 오르도스 지역에서 출토되어 오르도스형 동복이라 불리게 되었다. 이 동복은 내몽골 오르도스 지방, 외몽골 노인울라, 길림성 유수, 한반도 북부의 평양 등에 분포한다. 백제, 신라 고분에서는 전혀 찾아볼 수 없었던 북방계 유물 동복.이 동복은 어디서 온 것이고, 왜 대성동 고분에 묻혔을까.



[길림성 박물관의 부여 유물, 동복]


북방계 유물 동복을 쫓아 중국으로! 그리고 어렵게 카메라에 담은 부여 유물들

동복의 자취를 쫓아 북쪽, 중국 땅으로 향한 추적. 내몽골 오르도스에서 발견한 동복은 대성동 고분의 동복과 흡사했다.그렇다면 그 동복은 어떤 경로로 한반도에 들어온 것일까. 초원 실크로드, 옛 기마민족의 발자취를 따라 김수로가 강림하였던 하늘의 뿌리, 그 심장부를 찾는 추적은 계속된다.
중국의 동북공정으로 쉽지만은 않은 추적. 왜곡된 우리의 고대사의 아픈 현실속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촬영한 기념비적 부여 유물들을 만나본다.
그리고 마침내 밝혀지는 김수로왕의 하늘. 비로소 가야의 역사가 시작된다.



<제3편> 철(鐵)의 전쟁
(3월 15일 밤 8시, KBS 1TV)



대륙과 해양 세력, ‘땅’과 ‘바다’의 대격돌


완성되지 못한 채 흙더미 속에 묻히고 만 대성동 고분군. 서기 400년, 한반도 남단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뛰어난 철 문화를 보유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고구려의 5만 대군 앞에서 무너질 수밖에 없었던 가야. 그들은 왜 정벌 대상이 되었으며, 역사 속에서 사라져 가야만 했을까. 고대사에서 전쟁의 승패는 물론이고 문화의 수준까지도 좌우했던 철. 그 철을 둘러싼 기록에 남지 않은 진실을 찾아 집요한 추적이 이어진다.



서기 400년 한반도에서 벌어진 대격전


“10년(400년) 경자(更子)년에 왕이 보병과 기병 5만을 보내 신라를 구원하게 하였다.”
                         『광개토대왕비문 中』

서기 400년, 한반도 남단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5만의 고구려군과 맞선 것은 백제와 가야, 그리고 왜의 연합군. 광개토대왕은 왜 5만이나 되는 군사를 보냈던 것일까.
단순히 신라의 요청 때문이라고 보기에는 너무나 많은 숫자, 5만. 역사에는 드러나지 않은 광개토대왕의 숨은 의도는?
고대사에서 전쟁의 승패는 물론이고 문화의 수준까지도 좌우했던 철을 쫓는 추적이 시작된다.



철의 왕국 가야


2007년, 김해 여래리에서 제철 유적이 발견되었다.
대규모 철생산의 기지, 김해. 고대 가야인들은 어떤 방식으로 철을 만들었을까. 그리고 그 철은 어떻게 이용되었을까. 무기를 제작하는 것은 물론, 무역에서의 교역품으로도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었던 철. 전통 방식을 고수하고 있는 장인을 만나 고대 가야의 제철 모습을 다시 그려본다.



고대 동아시아의 무역의 증거, 화천


화천은 왕망(王莽)의 신(新)나라 때 주조된 화폐. 이 중국제 화폐가 김해는 물론, 일본의 큐슈에서도 발견되고 있다.
추적은 고대 동아시아의 교류를 증명해주는 화천의 자취를 따라 일본으로 향한다.그곳에서 만난 것은 고대 일본의 소국 중 하나인 ‘이토국(伊都?)’.
곳곳에서 발견되는 가야의 지명과 놀라울 정도로 가야의 것과 닮아있는 철 유물들!
1500년 전, 가야와 일본의 관계가 드러난다.
 
2474. 제5의 도시

1부 혁신
2부 전쟁
 
2475. 제국의 건설

00 그리이스 알렉산더 시대
00 카르타고
14 이집트
15 이집트
16 마야
17 아스텍
18 그리이스
22 중국
23 비잔틴
24 르네상스 시대
25 영국
26 러시아
27 나폴레옹 치세 그후
 
2476. 제방이 무너졌을 때 (When the Levees Broke)

재즈와 낭만의 도시 뉴올리언스가 미국 역사상 최악의 자연재해로 기록된 태풍 카트리나로 대형 참사를 당한지 2년이 흘렀다. 워너홈비디오코리아는 2005년 허리케인 카트리나로 모든 것을 잃은 뉴올리언스의 이야기를 담은 ‘제방이 무너졌을 때’(원제 When the Levees Broke A Requiem In Four Acts)를 10월 5일 DVD로 출시한다.

스파이크 리 감독의 ‘제방이 무너졌을 때’는 뉴 올리언스의 상징인 ‘재즈’를 통해 피해자들의 심정을 전달하는 다큐멘터리. 스파이크 리의 작품이라고 해서 지레 움츠러들 필요는 없다. ‘말콤 X’ ‘똑바로 살아라’ 등에서 보여준 인종과 계급에 대한 날선 비판 대신 이 작품에선 잔잔한 감동을 전해준다.

참사 당시 수색작업에 참여했던 사람들, 뉴올리언스 출신 재즈 음악가들, 엔지니어링 교수, 기자, 흑인 인권운동가 등 많은 사람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당시의 상황을 담담히 전달한다. 물론 감독 특유의 사회 의식은 그대로 살아있지만 공감을 강요하진 않는다.

영화는 뉴올리언스 주민들이 고통을 겪은 이유는 이들이 가난하거나 흑인이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제방이 무너진 것도 문제지만 이후 부시 정부의 뒤늦은 대응이 더 큰 재앙을 일으켰다는 설명. 스파이크 리는 ‘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뉴올리언스에서 일어난 일은 범죄행위”라고 말했다.

스파이크 리는 그동안 영화를 만들며 흑인 커뮤니티와 쌓은 신뢰성 덕에 이번 촬영할 수 있었다고 한다.

사회적 메시지와 휴머니즘을 아우르는 ‘제방이 무너졌을 때’는 마이클 무어의 ‘볼링포 컬럼바인’ ‘화씨 911’, 빔 벤더스 감독의 ‘더 블루스: 소울 오브 맨’ ‘브에나비스타 소셜클럽’ 데이비스 구겐하임의 ‘불편한 진실’을 잇는 또하나의 걸작 다큐멘터리다. 지난해 베니스국제영화제에 초청됐다.
 
2477. 제이유 사기극, 어떻게 가능했나.
방영일; 20061212 MBC [PD수첩]
 
2478. 제인구달과 야생의 침팬지 (Jane.Goodalls.Wild.Chimpanzees.)
 
2479. 제인구달의 일생
 
2480. 제조업의 뿌리, 일본의 중소기업들
 
2481. 제주 4 . 3항쟁 추모특집_ 장애인 멈춰버린 시간
 
2482. 제주 환상곡, 사계( 四季).
 
2483. 제주도민 베트남표류기
 
2484. 제주문섬의 보물, 산호

깨끗한 물과 환경이 좋은 바다에서만 서식하는 산호, 바다 환경의 지표라고 일컬어지는 산호가 제주 앞바다에서 군락을 이루고 있다. 산호는 바다 속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수많은 해양 생물의 서식지 역할을 하는 바다의 숲, 하지만 서귀포 항구의 방파제 확장 공사로 인해 제주 연산호 군락은 훼손의 위기에 처해 있다.



1. 제주 바다의 꽃, 연산호


국내 최초 해양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서귀포시의 산호 군락지! 현재 제주 앞바다에는 100여종의 산호가 서식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연산호가 군락을 이루고 있는 제주 문섬! 제주에서 서식하는 연산호는 경산호와 달리 뼈대가 없어 물렁물렁한 몸체에 8개의 촉수를 단위로 하는 수많은 폴립들이 서로 붙어 자라는 것이 특징! 우리나라 유일의 아열대 바다인 제주 일대는 대한민국 최고의 산호 군락지로 환경부에서 보호구역으로 지정한 곳이다. 또한 바다 속 15종의 연산호가 보호종으로 지정되어 있다.



2. 수중 촬영을 통해 밝혀진 산호의 번식과 성장


바다 속에서 마치 나무처럼 서있는 산호! 화려한 색깔과 생김새 때문에 흔히 식물로 착각하지만 산호는 소화기관을 가지고 있는 강장동물이다. 수많은 폴립이 모여 한 몸을 이루고 있는 것! 산호를 이루고 있는 폴립 하나 하나가 먹이활동과 생식의 주체가 된다.

동물이면서도 한 자리에서 움직이지 못하는 산호는 나름대로의 생존전략을 가지고 있다. 밤이 되면 산호는 촉수를 활짝 펴고 먹이를 기다린다. 먹이가 촉수에 닿으면 재빨리 촉수에 있는 독침을 발사, 먹이를 사냥해 먹는다. 또한 산호는 안전한 번식을 위해 유성생식뿐 아니라 폴립을 떨어뜨려 번식하는 무성생식을 하기도 한다.



3. 산호, 생명을 키우는 바다의 숲


1) 산호, 바다 생물을 불러들이다.
산호의 서식지는 난류의 흐름과 일치하기 때문에 수온이 따뜻하고 물이 맑아 어느 곳보다 바다생물들이 풍부하다. 때문에 먹이를 찾아오는 물고기들, 산호와 공생 또는 기생하는 새우, 게 뿐만 아니라 산호를 산란장으로 삼는 갯민숭달팽이와 게오지류등 다양한 생물이 산호와 함께 살고 있다. 산호가 있기에 바다 생태계가 더욱 풍성해 지는 것이다!

2) 바다 속 산소발생기, 산호
산호와 공생하는 조류 조산텔라! 조산텔라는 산호의 몸에 공생하며 광합성을 통해 산소를 만든다.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없애는 것이 바로 산호! 산호는 딱딱한 껍데기를 만들기 위해 이산화탄소를 이용, 공생조류인 조산텔라와 함께 바다 속 이산화탄소와 산소의 균형을 유지한다.

4. 제주 산호의 미래는...? 서귀포 방파제 확장공사, 산호에게 위협으로 다가오다!
산호는 깨끗한 환경과 일정이상의 수온이 되는 바다에서만 서식하는 바다환경의 지표생물! 우리나라 산호의 70%가 서식하는 문섬을 비롯한 서귀포 앞 바다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종 다양성이 우수한 생태계 보전지역! 하지만 현재 서귀포 바다는 방파제 확장 공사로 인해 아무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 놓여있다. 방파제 확장으로 인한 부유물의 증가, 조류의 흐름 변화가 수중생태계에 영향을 미칠것은 불을 보듯 뻔한 일! 게다가 환경에 민감한 산호의 경우엔 더욱 위험한 상황이다. 청청바다 지표생물 산호를 보호하기 위한 대책이 한시바삐 마련되어야 한다.
 
2485. 제철음식의 비밀 2부작

1부 밥상위의 춘하추동
2부 공자의 밥상
 
2486. 조광조, 그의 개혁은 실패했나?_역사스페샬

◈방송일시 : 2006. 5. 19 (금) 밤 10:00-11:00 (KBS 1TV)



임명된 지 이틀 만에 선배 관리의 전원 파직을 요구한 신출내기 언관(言官), 조광조!
정치입문 3년 만에 종2품에 제수, 유례없는 초고속 승진은 어떻게 가능했는가?
또한, 개혁파트너였던 중종에게 결국 사약(死藥)을 받게된 까닭은 무엇인가?
기득권 해체를 통해 온 백성이 잘 사는 나라를 꿈꿨던 조광조, 그의 개혁은 과연 실패한 것인가??



▶ 갓 임명된 신출관리, 대간 전원의 파직을 요청하다!!!


조광조가 사간원의 언관(言官)인 정언(正言)에 임명된 지 이틀째, 그는 돌연 상소를 올려 사직을 요청한다. 상소의 내용인즉, 현재 재직 중인 대간들과 뜻이 맞지 않아 같이 일할 수 없으니 전원 해임시켜달라는 것. 과연 새내기 관리인 조광조의 이 건방진 상소는 받아들여질 것인가?

정치에 입문한 지 3년 만에 종2품으로 승진, 사헌부 대사헌의 자리에 오르며 급부상한 조광조. 사후 500년이 지난 지금까지 개혁의 표상으로 언급된 조광조의 개혁! 이를 뒷받침한 그의 초고속 승진은 어떻게 가능했던 것일까?



▶ 중종은 왜 조광조가 필요했나?


중종의 전폭적인 신뢰 속에 초고속 승진을 거듭한 조광조. 중종은 왜 조광조를 그토록 신임했던 것일까? 중종이 정치 전면에 나선 것은 마지막 반정공신인 성희안이 죽은 즉위 8년 후. 훈구대신을 견제할 새로운 세력으로 사림을 대거 등용하며 왕권 강화에 나섰다. 조광조 또한 경연을 통해 국가의 중대사를 결정하는 데 깊숙이 관여하며 조정에서 힘을 키운다. 정치 분위기를 쇄신하려던 중종과 새로운 정치를 실현하려는 조광조의 만남! 그러나 서서히 중종의 마음속에 불만이 쌓이기 시작하는데...



▶ 조광조, 그가 이루려던 개혁은 무엇인가?


도교의 일월성신(日月星神)을 모시는 ‘소격서’의 폐지를 주장한 조광조. 선대부터 내려온 기관이기에 중종은 소격서 철폐에 강하게 맞섰지만, 결국 사림의 의견을 받아들인다. 조광조는 왜 당시 중요한 기구도 아니었던 소격서 폐지를 강하게 주장한 것일까? 또한 조광조는 향약을 통해 향촌 지배체제 재편을 꾀하고, 현재의 부동산 억제책과 비슷한 토지제 개혁 등을 추진한다. 조광조가 실천한 개혁안들을 통해 그가 이루려던 성리학적 이상사회의 단면을 확인한다.



▶ 부당하게 공신이 된 자를 숙청하라! ‘위훈삭제’, 훈구파에게 결정타를 날리다


중종반정에 참여한 대가로 정국공신에 임명된 117명 중 상당수는 공을 세우지 않고도 공신에 추대돼 호의호식을 누려왔다. 조광조는 터무니없이 많은 공신 수를 지적하고, 이들을 재심사해 아부와 뇌물로 공신이 된 자들을 숙청할 것을 요구한다. 바로 ‘위훈 삭제’이다. 조광조와 사림이 훈구파에게 날린 결정타인 이 사건으로 결국 정국공신 76명의 위훈이 삭제된다. 사림의 승리였다. 하지만 위훈삭제는 조정에 엄청난 후폭풍을 몰고 온다. 훈구파들의 대반격이 시작된 것이다!



▶ 개혁파트너 중종, 왜 조광조를 버렸나?


정국공신의 70% 이상을 삭제한 위훈삭제 사건은 오히려 훈구파를 결집하게 만들었다. ‘조’씨가 왕이 된다는 글귀 ‘주초위왕’이 새겨진 나뭇잎이 궁 안에 돌자, 중종은 왕권에 심각한 위협을 느낀다. 주초위왕 사건은 나뭇잎에 꿀을 발라 벌레가 글자 모양대로 갉아먹도록 조작해 낸 훈구파의 모략. 마침내 왕은 밀서(密書)를 내려 조광조를 없앨 것을 명하는데... 한때 개혁파트너였던 중종에게 결국 사약을 받고, 4년의 짧은 정치인생을 마감한 조광조, 그는 왜 개혁에 실패한 것일까?
 
2487. 조기유학, 그 후 이야기

학교를 거부하는 아이들
“옆집 영희는 미국으로 떠났고, 뒷집 철수는 호주로 떠났어요. 우리 아이만 뒤처지는 것 같아 불안한 마음뿐이죠."
한 달에 수백만 원이나 하는 과외비와 학원비…
차라리 유학을 보내는 게 낫죠.”
이런 이유로 지난해만 무려 2만 명의 아이들이 한국을 떠났습니다.

그 후…
조기유학 열풍을 타고 떠났던 아이들이 속속 돌아오고 있습니다.
귀국 유학생 한 해 1만 5천명!


취재진은 유학을 선택했던 많은 아이들과 학부모들을 만났습니다.
장밋빛의 부푼 꿈을 안고 떠났던 유학길,
하지만 돌아온 그들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떠날 때와는 사뭇 다른 현실이라고 합니다.

세 번이나 전학을 가야했던 희준이와 자퇴를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혜주,
심지어 학교생활적응에 실패해 한국을 다시 떠나는 아이들도 적지 않았습니다.
이런 아이들을 바라보는 부모님들은
과연 유학이라는 선택이 옳은 결정이었는지 되묻고 있었습니다.
<추적 60분>은 유학생들의 ‘귀국, 그 후 이야기’를 통해
무분별한 조기유학 열풍의 어두운 단면을 추적합니다.

과연 그들이 얻은 것은 무엇이고 잃은 것은 무엇이었을까요?




【주요 내용】



■ “시간을 되돌리고 싶다!” 어느 기러기 아빠의 뒤늦은 후회


지난 11월 초, <추적 60분> 사무실에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한 숨을 먼저 내쉬며 말문을 연 이정현(가명) 씨는 장밋빛 유학을 꿈꾸는 이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고 했다. 어려서부터 똑똑했던 큰 딸과 자폐를 겪고 있는 아들을 보다 좋은 환경에서 공부시키고 싶었던 이정현 씨. 4년 전 그가 내린 선택은 호주 유학이었다. 그는 누구보다 자신했었다고 한다. 하지만 현실은 녹녹치 않았고 예상치 못한 유학비용으로 아파트 두 채를 고스란히 날려야만 했다. 중간에 포기할 수 없어 한국에서 기러기 아빠 생활을 하며 자녀들의 유학뒷바라지를 했다는 이 씨. 결국 이 생활도 6개월을 넘지 못했다. 빈털터리가 되어 돌아온 한국. 하지만 더 큰 고통은 그 때부터 시작되었다고 했다. 뒤처진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로 매일같이 우는 큰 딸, 이런 딸을 그냥 지켜보고만 있을 수 없어 시작한 과외비용… 결국 아내와는 이혼했고 무력한 아빠의 모습을 차마 보일 수 없어 딸과 연락을 끊은 지도 오래다. 시간을 되돌릴 수만 있다면 4년 전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말하는 이정현 씨는 딸의 사진을 바라보다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



■ 조기유학 광풍 그 후, 돌아온 아이들


▷ “구속이 싫어요!” 인호 이야기


인호(가명)가 부모님 등에 떠밀려 필리핀에 간 건 중1 때였다. 가정부와 운전기사에 수영장까지 딸린 고급 저택에서 생활하며 클라리넷도 배우고 골프도 치는 등 인호에게 필리핀은 천국과 같았다. 부모님의 사업이 어려워지며 어쩔 수 없이 귀국한 인호. 그러나 천국에서 맛본 달콤함은 귀국 후 인호의 한국적응을 그만큼 힘들게 만들어준 셈이었다. 자유분방한 필리핀 생활과 달리 아침부터 밤 12시까지 공부해야하는 한국생활이 견디기 힘들었던 인호, 걱정하는 부모님의 말씀은 ‘구속’으로 느껴질 뿐이었다. 다시 필리핀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인호를 바라보는 엄마는 유학이 과연 아들을 위해 옳은 선택이었는지 혼란스럽다.


▷ “한국으로 유학 온 느낌이었어요.” 자퇴를 선택한 혜주


오전 10시. 친구들은 모두 학교에서 수업을 듣고 있지만 혜주(가명)는 집에서 과외 중이다. 중학교 1학년 때 호주로 떠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혜주는 엄마의 설득에 못 이겨 3년간의 유학생활을 마치고 귀국했다. 수업 진도를 따라가기 위해 한 달에 천만 원이라는 고액 과외도 받아봤지만 생각만큼 쉽지 않았다.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교육에 익숙해져버린 혜주에게 틀에 맞춰진 주입식 교육은 도저히 참을 수 없는 것이었고, 하루하루가 지옥 같았던 혜주는 결국 자퇴를 선택했다. 자퇴 결정 후 검정고시를 준비 중인 혜주도 가끔씩 교복을 입고 있는 친구들을 보면 부럽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는데… 혜주를 통해 자퇴를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한국의 교육현실을 되짚어본다. 과연 자퇴 결정은 오롯이 혜주의 ‘선택’이었을까?



■ 유학부적응, 갈 곳 없는 아이들

“엄마, 한국 사람들 다 왜 이래?..너도 한국 사람이야!”

남편의 직장 때문에 9년 동안 미국에 살다 돌아온 임유미(가명) 씨. 남편의 근무 기간이 끝났지만, 교육여건을 생각하자 선뜻 아이들을 데리고 오기가 꺼려졌다. 결국 임 씨는 아이들과 함께 미국에 남았고 남편은 홀로 귀국해 5년간 기러기 아빠 생활을 했다. 그러던 임 씨가 귀국을 결심한 것은 막내 준석(가명)이 때문이었다. 9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어느새 미국 사람이 되어버린 준석이는 ‘이준석’이라는 한국 이름보다 ‘데이빗’이라는 미국 이름이 더 익숙하다. 귀국을 원치 않았던 아이들을 겨우 설득해 한국에 돌아온 뒤 2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임유미 씨는 한국생활을 힘들어하는 아이들을 볼 때면 귀국 결정이 후회스럽다. 학교 가기 싫다며 공부에 손을 놓아버린 둘째 딸 준희(가명)와 태극기도 그리지 못 해 학교에서 야단을 맞고 돌아오는 막내아들을 볼 때마다 아이들이 있어야할 곳이 어디인지 혼란스럽다. 준희와 준석이처럼 오랜 시간을 해외에서 지낸 뒤 한국에 들어와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은 적지 않다. 이 아이들을 위해 일부 학교에서는 귀국자특별반이 운영되고 있지만 늘어나는 귀국 자녀를 감당해내기엔 역부족이다.



■ 식지 않는 조기유학열풍, 특목고가 부추긴다?


한 해 70조에 이르는 해외 유학·연수비!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해외로 빠져나가는 유학 수요를 흡수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특목고. 하지만 올해 E 외고의 신입생 가운데 무려 63.3%가 유학을 다녀왔다는 통계 앞에서 그러한 기대는 여지없이 무너진다. 이런 통계를 뒷받침 하듯 최근 유학시장에선 <특목고 대비 유학프로그램>이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실정이다. 유학을 가서도 논술과 수학을 공부하며 사교육에 내몰리고 있는 아이들! 취재진이 만난 전문가들은 아이들이 잃는 것은 없는지 따져봐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주목해야할 사실은 이들의 유학이 불법이라는 점이다. 하지만 불법이라고 해서 유학을 보내지 못하는 부모는 없다. 이런 상황 속에서 오늘도 미 대사관 앞은 유학 비자를 받으려는 아이들과 부모님들로 만원을 이루고 있다.
 
2488. 조류 인풀렌자 한반도를 삼키나?

방영일; 2008년 SBS [뉴스추적]

2008년 전국을 강타한 조류독감 AI. 정부는 이번 AI가 ‘인체 감염 AI 바이러스’와는 다른 계통으로 사람이 감염된 사례가 없다고 발표했다. 과연 사람에게는 전혀 해가 없는 것일까? 국민들의 불안은 완전히 가시지 않고 있다. AI가 왜 갑자기 창궐했는지, 정말로 사람에게는 무해한지 뉴스추적이 정밀 진단해 보았다.



- 조류 인플루엔자 H5N1의 위험성은?


인간 조류 인플루엔자는 1997년 홍콩에서 18명의 환자가 첫 발생한 이후 최근까지 전 세계적으로 376명의 환자가 발생해 238명이 사망해 치사율은 무려 63%에 달한다.
과연 이번 AI가 인체 감염 가능성이 있는지를 여부를 놓고 전국은 들끓었고 지난 16일 정부의 최종분석 결과, 이번 AI는 중국과 베트남 등에서 발견된 계통이며, ‘인체 감염 AI 바이러스’와는 다른 계통으로 사람이 감염된 사례는 없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과거 양상과는 달리 남방계로 확인되면서 사시사철 한반도에서 발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위험은 높아졌다고 지적했다. 이런 상황에서 현재 AI에 감염된 환자를 치료하는 유일한 약인 [타미플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 전 국민의 2.5% 정도인 비축량은 적절한지 또한 인체감염의 가능성과 그에 따른 대비책은 무엇인지 집중 취재했다.



- AI, 서울을 삼키다


지난 2008년 4월 4일 전북 김제시 용지면에서 첫 발생한 지 불과 한 달 반 만에 AI는 19개 시군구 33건으로 확대 됐다. 급기야 서울까지 확산되자 방역 당국은 초비상이 걸렸다. 국내에서 AI가 서울, 수도권까지 발생된 케이스는 이번이 처음이기 때문. 서울이 이처럼 AI에 맥없이 뚫린 이유는 무엇인지 감염경로를 따라 광진구 자연학습장, 모란시장, 모란시장에 닭과 오리를 공급한 중간상인 그리고 농장 주인까지 직접 만나 감염경로를 추적해 본다.



- AI 태풍은 청정지역, 경남 양산까지 ...


전국 최대의 양계생산지인 경남 양산. 그동안 AI [청정지역]을 자부하며 철저한 방역과 고품질 생균제 투입, 전국 최초 24시간 종합 방역소 운영 등 각고의 노력을 다해왔다. 하지만 전국적인 AI폭풍에 이곳만 예외일 순 없었다. 지난 5월 11일 관내 한 농장에서 폐사한 닭이 결국 고병원성 AI로 최종 확진된 이후, 취재진이 찾아간 현장의 모습은 참혹했다. 경남 양산시가 AI에 대비했던 여러 조치들을 살펴보고, 피나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AI방역에 실패한 이유는 무엇인지 그리고 현재 방역체계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알아본다.



- 벼랑 끝에 선 축산농가


5월 16일 오후 서울 녹번동 질병관리본부 청사 앞, 가금류 단체 소속 농민 5백여 명이 시위를 벌이던 중 농민 K씨가 제초제를 마시고 음독자살을 기도했다. 지난 4월 17일 AI가 최초로 발생한 김제시 용지지역의 살처분 현장에서도 L씨가 정부의 보상가가 현실적으로 너무 낮음을 비관해 음독자살을 기도했다. AI 발생 이후 가장 큰 피해를 받고 있는 농가, 확실한 지원도 보장받지 못한 채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는 모습을 살펴보고, 이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방안은 무엇이며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은 없는지 살펴본다.
 
2489. 조류 인플루엔자,보이지 않는 위협

<<인류, 대재앙에 직면하다>> 시리즈의 1부 [BBC/EBS]


보이지 않는 위협- 조류 인플루엔자
(Bird Flu-Facing the Pandemic/BBC제작)



조류 인플루엔자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에 이어 중국에서도 인간감염, 사망 사례가 확인됐다. 2003년 봄 사스로 홍역을 치르며 신속한 정보공개와 국제적 공조의 중요성을 체험한 각국은 서둘러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공동대체를 약속했지만 공포는 쉽게 누그러들지 않는다.

97년 홍콩에서 처음 발생한 조류 인플루엔자는 이후 계속해서 감염 사례가 보고됐지만, 각국이 본격적인 심각성을 인식한 계기는 지난 10월에 나온 한 연구결과였다. 1918년 전세계적으로 5천만명의 목숨을 앗아간 스페인 독감의 바이러스가 조류 인플루엔자였다는 걸 확인한 연구였다. 지금까지 보고된 조류 인플루엔자 사망자는 60여명, 그 중 2/3는 베트남인이다. 가금류 사육과 투계가 보편화돼있어 일반인이 감염된 가금류의 피, 배설물 등에 노출될 기회가 많기 때문이다. 전염병 전문가들이 가장 우려하는 건 변종 바이러스의 출현과 조류 인플루엔자와 인간 독감 바이러스와의 결합이다. 이로 인해 강력한 변종 바이러스가 나올 경우, 대규모 집단발병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전염병 집단발병에 대한 대비가 가장 충실한 것으로 알려진 영국이 최악의 경우 75만명의 사망을 예상하는 데서 볼 수 있듯이 문제는 심각하다. 지금까지의 주된 발생지는 동남아였지만 항공교통의 발달로 며칠만에 바이러스가 전세계에 퍼질 수 있다는 점도 우려되는 부분이다.

유행할 바이러스의 종류를 정확히 몰라 딱 맞는 백신도 생산하기 어려운 현상황에서는 치료제 ‘타미플루’에 의존할 수밖에 없지만, 내성이 생기면 손을 쓸 방법이 없다. 백신이나 치료제에 대한 연구가 빠르게 진척되고 있기는 하지만, 이번 겨울에 AI가 집단 발병한다면, 세계는 엄청난 재난을 피하기 어려울 것이다.
 
2490. 조류 인플루엔자. 예고된 재앙,

-방송: 2005년 10월 24일(월) 밤 12시 ∼12시 50분 , KBS/ PBS



제1차 세계대전 당시 조류독감의 돌연변이인 '스페인 독감'이, 교전 중에 전사한 숫자만큼이나 많은 군인을 죽였다. 바이러스는 숙주와 함께 죽기 때문에, 숙주를 살려둬야만 스스로에게 유리하다. 그래서 조류독감 바이러스는 새로운 숙주를 찾아내고, 그 숙주에 맞는 효율적인 바이러스로 거듭나기 위해 다른 바이러스와 결합하면서 끊임없이 새로운 변종을 만들어낸다.

1997년에 홍콩에서 여섯 명의 희생자를 낸 조류독감이, 그 후 6년만인 2004년에 다시 베트남에 출현, 서른 여덟 명이 사망했다. 조류독감 바이러스가 인체에 적응한 후 돌연변이로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전파될 수 있는 새로운 바이러스를 만들어낸다면 높은 치사율을 보이는 이 바이러스가 인류의 미래를 크게 위협할 지 모른다.
 
2491. 조류독감,세계는 왜 불안해 하는가 2004

▣ 방 송 일 시 : 2004년 2월 8일 일요일 저녁 8시 [KBS 스페셜]



1997년, 조류에게만 감염되는 것으로 알려졌던 조류독감이 홍콩에서 처음으로 감염자를 내며 6명이 사망하는 상황이 벌어지며 전세계는 충격에 휩싸였다.
2004년, H5N1(고병원성 가금인플루엔자)가 처음 발생한 한국 충북 음성을 포함해 태국·베트남 등 아시아 10개국과 유럽 등지는 조류독감의 거대한 확산조짐을 보이며 매일 수천만 마리의 가금류가 폐사·살처분 되고 있지만 여전히 감염 의심환자는 늘어가고 있다.

현재까지 WHO에서 공식 집계한 사망자는 총 17명. 그러나 사망자는 날로 늘어나고 있다. 국내는 아직 인간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은 상태지만, 세계 의학계가 우려하는 것은 인간 대 인간의 감염 가능성이다. 만약 이것이 사실화된다면 국내 역시 언제까지나 안전지대일 수는 없다.
이제 조류에게만 치명적이었던 바이러스가 변종하여 인간의 목숨마저 위협하는 시대가 온 것인가!
제작진은 조류독감의 피해가 특히 심한 태국, 베트남, 홍콩 현지취재와 국내 취재를 통해 피해상과 발생원인을 추적해보고, 조류에서 인간에 이르는 감염경로와 나아가 인간 대 인간 감염의 가능성을 실험과 자료를 통해 규명해보기로 했다.



*주요 인터뷰
<국내>
-송재훈 교수 (삼성서울병원 감염내과)
-서상희 교수 (충남대학교 수의학과)
-박종명 (국립수의과학검역원 검역원장)
-김재홍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조류질병관리과장)
-박최규 (국립수의과학검역원 가축위생연구관)
-성환우 (농림부 수의학박사 연구관)



▣ 방송내용


○ 아시아 조류독감 비상-사망자는 늘어가고 있다!


18명의 감염자와 6명의 사망자를 낸 1997년 홍콩 조류독감.
사람은 조류독감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하다는 WHO의 발표와는 달리 2003년 3월 네덜란드 수의사 사망을 시작으로 WHO 발표 2003년부터 아시아에서 조류로 감염됐다고 공식 확인된 사망자만 15명이다. 조류독감 바이러스가 31개 지역으로 순식간에 확산되어버린 중국과, 10명의 의심환자를 포함해서 8명의 가장많은 사망자를 발표한 베트남. 처음엔 은폐하려 했으나 조류독감이 무섭게 확산되자 결국 발병 사실을 인정한 태국과 인도네시아. 여러 정황으로 미루어 보아 아시아국가들은 비상사태로 돌입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이제 조류독감은 아시아만의 문제가 아니다. 독일에서도 의심 환자가 발생하면서 조류독감은 갈수록 위험도를 더해가고 있다. 제작진은 태국의 깐짜나부리에서 조류독감으로 사망한 어린이의 부모와 담당의료진을 만날 수 있었으며, 홍콩, 베트남에서도 역시 현재 조류독감 피해상황을 살펴본다.



○ 국내 조류독감 경계령-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


2003년 12월 15일 충청북도 음성군 삼성면 청룡리의 한 양계장. 집단 폐사한 2만 천 마리의 닭의 폐사 원인이 조류독감으로 최종판정 받으면서 한국 역시 안전 지대가 아님이 선포됐다. 충북 음성 발생 이후, 조류독감은 양산과 천안을 비롯해 전국으로 확산됐다. 충남에서만 지난 연말부터 4건의 조류독감이 발생해 26억원의 재산 피해를 가져왔다.
감염경로가 제대로 밝혀지지 않은 상태에서 유일하게 행해지고 있는 조류독감 확산 금지 방법은 살처분. 살처분 명령을 받고 키우던 오리들을 모두 처분한 뒤 자살한 농민. 그를 비롯해서 조류로 생계를 꾸리던 농민들에게 조류독감은 치명적일 수밖에 없다. 조류독감이 지나간 자리의 피해는 얼마나 큰지, 아직도 한국에 조류독감의 가능성은 얼마만큼 숨어있는지 알아본다.
베트남에서의 사망자 원인이 사람 대 사람간의 전염이라는 가능성이 제기 된 지금, 우리 국민들은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어 있지는 않은지, 상황과 실태를 점검해본다.



○ 조류독감의 정체-인간의 생존을 위협하는가!


조류에게만 전염되는 것으로 보고됐던 조류독감이 1997년 홍콩에서 첫 사망자를 내며 인간 역시 생명 위협에서 예외가 아닐 수 없게 됐다. 더욱이 WHO에서 인간 대 인간 감염의 가능성을 제기해 엄청난 속도의 전염가능성과 치사율이 예상되고 있다.
조류독감은 전파력이 강해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발생국가들의 감염 가금류를 살처분하고, 인근의 철저한 출입통제와 발생국가 가금류의 수입금지 조치가 취해진다.
최근 국내외서 창궐하고 있는 조류독감은 H5N1 고병원성가금류인플루엔자로 원래 변이가 용이해 현재까지 완벽한 백신이 개발되지 않은 상태며, 국내로의 바이러스 유입과 인간 감염의 주원인도 불분명한 상태다.
제작진은 철새와 공항·항만을 통한 바이러스 유입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공항·항만을 찾고, 충남 금산 인근의 철새를 포획해 국내최초로 혈청검사를 실시했다. 철새의 혈청실험에서 발견 된 H5N1 바이러스, 철새는 과연 조류독감의 전염원인지 살펴본다.



○ 변종 바이러스의 경고-제2·제3의 사스도 발생할 수 있다!
 
2492. 조류독감.스페인 독감의 기원을 찾아.

1918년 스페인 독감의 기원을 찾아 영구빙토인 알라스카로 떠나는데...
 
2493. 조류인플루엔자, 철새는 유죄인가.

2005년 11월 9일 (수) 밤 1 0 [KBS 환경스페셜 239회]



지구촌을 긴장시키는 조류인플루엔자! 철새의 전파 책임론이 부각되고 있는 지금 철새의 존재와 서식지의 가치도 동반 몰락하고 있다.
인플루엔자는 인류가 극복해야 할 과제이지만 철새에게 모든 책임을 전가하고 그들의 서식지를 교란하는 대응은 더 큰 재앙을 불러올 수 있다.



조류인플루엔자! 그 현장을 가다!!!


조류인플루엔자와 전쟁 중인 태국을 찾은 취재진. 조류인플루엔자의 확산이 우려되는 충격 현장을 확인할 수 있었다!


▶ 왜 태국인가?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던 수판부리주의 닭들은 모두 살(殺)처분 되었을까? 정부의 방관과 묵인아래 감염된 닭들이 되돌아오고 있다!!
전통적으로 닭과 함께 생활해 온 그들에게 자신의 닭을 죽일 이유는 없다. 정부를 속여가면서 병든 닭을 빼돌리는 태국 농가의 안이한 인식이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태국을 떠나지 못하게 하고 있는 것이다.
닭과 밀접한 문화와 종교는 조류인플루엔자와의 연결고리다. 아직도 살처분 되지 않은 감염 지역 닭들이 활보하는 현장을 확인했다.


▶ 조류인플루엔자 방콕 진입 임박, 투계문화


태국 조류인플루엔자 최초 사망자가 발생했던 칸차나부리 주를 찾은 취재진. 태국 정부가 올 7월 그린 존으로 선포했던 이곳에서 또다시 조류인플루엔자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했다. 하지만 그들의 사육 방식과 닭싸움 문화는 계속되고 있다. 싸움닭은 국경을 넘는 밀거래를 통해 조류인플루엔자가 수도 방콕까지 진입하고 있다.



철새 도래지에서의 갈등, 새와 인간의 공존은 깨지는가...


▶ 세계적 철새 도래지 천수만이 흔들리고 있다 ...


올해로 4년째 천수만에서는 철새 기행전이 펼쳐지고 있지만 예년에 비해 이곳을 찾는 사람들은 30%에 불과하다. 천수만 일부 주민들이 철새 기행전을 금해달라는 진정서를 제출하고, 양계농장은 철새의 접근을 막기 위해 총포를 사용하기도 한다.

기업도시와 웰빙타운 등 개발논리는 조류인플루엔자에 편승해 거세지고 있다. 철새가 조류인플루엔자의 매개체일 가능성이 있다는데 어찌 철새를 바라보는 마음이 예전 같으랴!!


▶ 갈등의 현장 낙동강 하구, 울산 태화강 떼까마귀...


낙동강 하구엔 ‘조류인플루엔자, 철새와 함께 옵니다’ 와 ‘야생철새-텃새-가금-인간’으로의 감염경로 안내판이 도처에 서 있다. 확증 없는 정부의 성급한 대응은 자연과 야생철새에 대한 인식 자체를 호도하고 있다.
울산 도심 주택가에 자리잡은 떼까마귀는 공포의 대상으로 전락하고, 10여년간 지속됐던 공존의 관계는 위기에 처했다.



철새, 조류인플루엔자의 주범?



▶ 유해조수 전락한 철새들


조류인플루엔자 인간 감염 이후, 모든 야생 철새들이 유해조수 취급을 받고 있다. 막연한 공포가 확대 재생산되면서 낳은 결과다. 지금까지 확증된 사실은 야생 철새에서 인간으로의 감염은 단 한 건도 없다는 것이며, 살아있는 야생 철새에서 고병원성 바이러스가 검출된 사실이 없다는 것이다.

조류인플루엔자의 주범은 집단화된 가금과 애완용 조류의 밀거래가 거의 대부분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지적이다.
야생 철새의 바이러스는 수 천년 전부터 있었고, 스스로 치유하거나 자연 도태된다. 인간이 만든 열악한 환경의 책임은 뒤로 하고, 멸종위기종의 야생 조류까지 유해조수화 하는 현실을 살펴본다.

철새책임론의 논란이 됐던 줄기러기의 실체와 이동 경로 등을 Bird Life등 국제적 전문가들의 견해로 들어본다.
대비하고 경계해야 하지만 과장된 공포가 낳은 경제적, 심리적 손실과 그동안 논외였던 생태적 관점에서 조류인플루엔자를 성찰한다.



철새도 조류인플루엔자의 또 다른 희생자는 아닐까?


▶ 야생 조류를 서식지에서 교란하는 행위는 조류인플루엔자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이 아니라 더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철새의 전파 책임론이 대두대면서 철새의 존재와 서식지의 가치도 동반 몰락하여 오염의 진원지로 의심받고 있다. 확인되지 않은 사실에 대한 불안함 때문에 생태 서식지에 대한 가치를 인정하지 않고 안정된 서식지의 확보를 포기하려 하고 있는 것이다.

‘조류인플루엔자를 비롯한 인류의 질병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생물 다양성과 안정적 서식지 확보가 다른 어떤 조치보다 비용이 적으며, 더 큰 재앙의 확대를 막을 수 있다.’ - 국제생물다양성 학자회의 성명서
 
2494. 조류인플루엔자확산

방영일; 20080423 [추적 60분]



■ 재앙의 시작 - 정읍에선 무슨 일이


3월 31일 오리 이백 마리를 폐사시켰다는 오리농장. 오리 사육을 위탁했던 회사는 폐사 원인을 규명하겠다며 수의사를 보내 조사했다. 패혈증으로 의심됐지만 수의과학검역원에 혈청 검사를 의뢰했다. 이틀 후, 검역원은 AI라고 판정을 내렸다. 농장에서는 곧바로 키우던 오리를 모두 살 처분 했다. 그러나 문제는 이것으로 끝나지 않았다. 신고 하루 전날 6,500마리의 감염 오리가 수송 트럭에 실려 가공공장에 옮겨졌고, 이 트럭들은 이틀 동안 전남일대의 농장 11곳을 누볐기 때문이다. 트럭이 오간 29번 국도 인근 농가에서 의심 신고가 잇따랐다. 그리고 농장 주인이 인근 개 농장에 죽은 오리 만여 마리를 이미 반출 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확인 결과, 감염된 오리는 개 사료로 쓰였다. 2차 감염의 우려마저 낳고 있다.



■ 구멍 뚫린 방역망 - 무방비 확산으로 이어지다


전북 김제에서 조류 인플루엔자가 발생되자, 당국은 농장 500m 내의 닭과 오리를 살 처분 하고, 3km 위험지역 내 가금류의 이동은 제한했다. 그러는 사이 바로 이 지역에 있던 농장 곳곳에서 AI가 발생했다. 때문에 왜 3km까지 살 처분을 하지 않았느냐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농가 역시 원성이 자자하다. 3km의 위험지역에 있는 가금류는 팔수도 없고 사료만 축내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감염오리가 음식점에 반출되는 일이 발생했다. 농민들은 공식적으로 반출 금지를 통보받은 적이 없다며 항변한다. 일주일 동안 현장을 지켜본 결과 반출을 막을 수 있는 방역 초소가 제 역할을 하지 못했다. 소독약만 뿜어낼 뿐, 취재진의 눈앞에서도 달걀을 실은 트럭이 별다른 제재 없이 초소를 지나갔다. 현재까지 김제 지역에서는 AI가 끊이지 않고 발생해 농민들은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다.



■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피해 줄일 수는 없나!


2003년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확인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겨울 철새가 옮겨오는 바이러스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올해는 4월에 발병했다. 그렇다면 당국은 이런 점을 전혀 예상을 못했던 것일까. 지난해 농림부와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서 함께 만든 AI 역학 조사보고서를 확인한 결과, AI 집중 방역기간을 연장할 필요성이 제기됐었다. 그렇다면 왜 대응을 적극적으로 하지 않은 것일까.

이번 AI확산에 대한 방역당국의 대응은 상당한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다. 아직까지 정확한 발생 원인도 파악하지 못하고 있고 방역 역시 설마 하는 안일한 판단 때문에 화를 자초했다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올해 발생 상황을 보며 또 다른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동남아와 같이 일 년 내내 발생할 수 있는 풍토병으로 자리 잡은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다. 최근 해외에서는 인체감염에 의한 사망자도 급증하고 있다. 감염된 닭과 오리를 익힌 상태로 먹으면 감염 위험이 없다. 그러나 지금과 같이 허술한 방역망과 사후 처리에 집중된 대책으로는 국민들의 불안을 잠재울 수는 없다.

과연 조류인플루엔자의 확산을 막을 수는 없었는지 예방대책의 문제점을 긴급 점검한다.
 
2495. 조선 통신사

1.400년전의 한류
2.남겨진 사람들
 
2496. 조선의 르네상스를 그리다. 단원 김홍도

▣방송 : 2007. 10. 13 (토) 20:10~21:00 (KBS 1TV) [한국사 傳]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난 불세출의 화가,단원 김홍도 풍자와 해학이 뛰어난 김홍도의 풍속화는 조선후기, 시대와 민중의 삶을 반영하는 창이다. 그런 김홍도가 그렸다는 의문의 한 작품,바로 용주사의 후불탱화!

김홍도가 살았던 18세기 조선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서양의 음영법과 원근법이 담겨있다! 김홍도는 어떻게 서양화법을 알고 그린 것일까? 그리고 그는 왜 불화를 그렸을까?

새로운 화풍으로 조선의 르네상스를 이끈 김홍도.수많은 논쟁을 낳은 그의 행적과 뒷이야기를 한국사 傳이 추적한다!



불세출의 천재화가, 단원 김홍도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풍속화가, 단원 김홍도. 김홍도는 29살의 젊은 나이에 임금의 어진을 그려 도화서 화원으로서는 최고 영예인 ‘어용화사’가 된 불세출의 천재화가이다. 스승인 강세황은 김홍도의 그림에 대해 천부적인 재질을 타고 났다며 ‘무소불능의 신필’이라 극찬했다. 김홍도와 그의 그림에 대한 기록들은 김홍도의 천재성을 여과 없이 보여주고 있다.

일찍이 회칠을 한 벽에 해상군선을 그리게 했는데, 궁중의 일꾼으로 하여금 진한 먹을 두어 됫박 받들게 하고… 비바람 몰아치듯 붓을 휘둘러 두어 시간 만에 그림을 다 그려 놓았다. <조희룡, 호산외사>

여염의 일상풍속을 그렸는데 부녀자와 어린아이도 한번 보면 모두 턱이 빠지게 웃으니 고금의 화가 중에 없었던 일이다. <서유구, 임원경제지>

세속이 김홍도의 뛰어난 기량에 감탄을 금치 못하고 요새 다른 사람들이 미치지 못함을 탄식하였다. 이에 그림을 구하는 자가 날마다 무리를 지으니 비단이 더미를 이루고 찾아오는 사람이 문을 가득 메워 잠자고 먹을 시간도 없을 지경이었다.<강세황, 단원기>


▶일본의 천재화가 샤라쿠가 조선의 김홍도다?


1794년 5월, 일본 에도(지금의 동경)에 홀연히 나타나 10개월 남짓 140여점의 그림을 그리고 사라져 버린 화가가 있었다. 그의 이름은 토슈사이 샤라쿠(東洲齋寫樂). 샤라쿠는 일본이 자랑하는 천재화가이지만, 그가 어디서 출생해 누구에게 그림을 배우고 어떻게 죽었는지 지금까지 밝혀진 것이 없다. 그런데 샤라쿠가 바로 조선의 김홍도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샤라쿠가 일본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던 10개월간 김홍도가 조선에서 행적을 감춘다는 것이다. 정조가 신뢰했던 김홍도는 연풍현감으로 재직한 후 일본으로 건너가 토슈사이 샤라쿠라는 이름으로 활약했다는 주장이다. 실제로 오세창의 ‘근역서화징’에는 김홍도가 1789년에 지도를 그리기 위해 일본에 갔다는 기록이 있는데… 정말 김홍도는 정조의 밀명 하에 일본을 정탐한 스파이였을까? 한국사 傳이 논란에 빠진 김홍도의 행적을 추적했다!



▶김홍도는 탐관오리였다?


김홍도, 충청북도 연풍면의 현감이 되다.조선시대 중인 신분인 화원. 속된 말로 ‘환쟁이’라고 불리는 화원들은 초상화나 궁중의 중요 행사를 그리는 일 외에도 임금이 보는 책에 밑줄을 긋거나 임금과 왕비 옷의 문양을 디자인하는 등 그림에 관련된 총체적인 일을 했다. 김홍도는 왕실 전속인 도화서의 화원으로, 뛰어난 그림실력을 인정받아 임금의 어진을 그리는 등 이름을 높이게 된다. 드디어 김홍도는 사실상 중인 신분으로 오를 수 있는 최고 직책인 종 6품 현감에 제수된다. 그러나 부임 3년째 되는 해, 당시 충청 위유사(慰諭使)인 홍대협이 김 홍도를 탄핵하는 상소를 올린다. 현감으로서 백성을 수탈하고 직무에 충실하지 않다는 것! 결국 현감직에서 파직당하고 문초를 받게 된 김홍도… 그러나 정조는 단 열흘만에 김홍도를 사면시켜 준다.

과연 김홍도는 탐관오리였을까? 정조는 왜 김홍도를 사면해 주었을까?



▶용주사 후불탱화에 숨겨진 비밀


풍속화의 대가 김홍도, 용주사의 불화를 그리다.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용주사. 이곳 대웅보전 법당에는 특별한 후불탱화 한 점이 있다. 석가모니불, 아미타불, 약사불 등이 그려진 조선 후기 작품 「삼세여래체탱」. 이 그림은 평면적이고 도식적인 당시 불화와 달리 독특한 입체감을 드러낸다. 특히 18세기경의 작품으로는 유례가 드물게 원근법과 음영법을 사용에 얼굴 전체를 입체적으로 그려냈다.

그런데 바로 이 불화를 그린 사람이 단원 김홍도다! 「삼세여래체탱」에 그려진 손이나 옷 선의 처리 등의 필치를 비교해 볼 때 김홍도의 화풍과 일 치한다는 것이다. 풍속화의 대가로 널리 알려져 있는 김홍도. 그런 그가 백성과 양반의 익살스 런 모습이 담긴 풍속화가 아닌 불화를 어떻게 그리게 됐을까? 그리고 김홍도는 조선 역사 상 전무후무한 서양식 음영화법을 어떻게 알고 후불탱화를 그렸을까? 용주사 후불탱화에 얽힌 비밀을 한국사 傳이 전격 취재했다.



▶경제적으로 궁핍했던 김홍도의 말년


김홍도의 말년 작품 ‘추성부도’와 ‘염불서승도’... 조선시대 천재화가 김홍도. 그러나 그의 말년은 경제적으로 상당히 궁핍했다. 1800년, 김홍도가 56세 되던 해 정조가 49세의 나이로 승하하자, 많은 개혁가들이 힘을 잃었고 그 속에 김홍도도 있었다. 김홍도는 초야에 묻혀 말년을 보낸다. 김홍도가 말년에 그린 그림들은 세속과 담을 쌓은 듯 초탈한 심정이 드러난다.
 
2497. 조선의 완성을 꿈꾸다 .. 정희왕후

▣방송 : 2007. 12. 1 (토) 20:10~21:00 (KBS 1TV) [한국사 傳]


조선의 운명을 뒤바꾼 세조
조선을 완성시킨 성종

역사의 격변기,조선의 역사를 움직인 王
그리고 그 뒤에서 王을 움직인 女人
정 희 왕 후 왕실 여인 최초로 권력의 중심에서
조선을 통치한 철의 여인,
정희왕후를 만난다.



평범한 소녀에서 조선의 왕비가 되기까지


1428년, 세종의 둘째 아들인 수양대군이 결혼을 한다. 11살의 정희를 아내로 맞은 것이다.
본래 수양대군의 배필로 정해진 이는 정희의 언니였으나 감찰각시가 있는 방에 느닷없이 들어와 그의 눈에 띈 아이는 바로 정희였다. 그 기상이 평범치 않음을 알아본 것이다.
언니의 혼처를 꿰찰 정도로 당당하고, 활발했던 정희.
단종이 즉위한 후 원로대신들이 조정의 권력을 장악하면서 수양대군은 대권을 차지할 기회를 엿보며 세력을 모은다. 남편의 야망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던 정희는 혼맥을 통해 남편의 세력을 더 끌어 모으게 된다.
1453년 10월 10일 계유정난의 밤, 거사를 위해 문 밖으로 나오던 수양대군의 앞에 갑옷을 받쳐 들고 서있는 이가 있었다. 그의 아내 정희였다. 말없이 남편에게 갑옷을 입혀주는데...



세조에서 성종까지. 조선의 역사를 움직인 왕 .. 그 왕을 움직인 여인, 정희왕후


■ 세조, 남편보다 배짱이 두둑했던 아내


<세조의 피묻은 적삼>
단종을 죽인 것에 대한 죄책감 때문이었을까?
젊었을 적부터 등창을 앓았던 세조는 왕이 된 후 자주 악몽에 시달리곤 하였다.
밤낮으로 남편의 곁을 지킨 정희왕후는 세조에게 삶의 동반자이자 정치적 조언자였다.
세조가 가는 길에는 항상 동행했으며, 자신의 정치적 입장을 거침없이 밝히기도 했다.

특히 반란에도 두려워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던 그녀는 세조보다도 배짱이 두둑한 여인이었다.

이 기회에 군졸을 훈련했으니 나라를 튼튼히 하는 방도가 아닐는지요.이시애의 반역이 나라에 화만은 아닌 듯 하옵니다. - 세조실록 -



■ 성종, 14세의 손자를 성군으로 키우다.


조선 역사상 유례없는 왕 즉위식이 있었다. 후사가 없는 선왕이 세상을 뜬 당 일 왕을 결정, 즉위식까지 치른 것이다. 정희왕후의 아들인 예종이 서거한지 하루 만에 왕 위에 오른 14세의 성종. 이 전격적인 즉위식을 주도한 인물이 바로 정희왕후였다.
그녀는 성종에게 절대적인 왕권을 쥐어주기 위해 위험이 되는 인물은 유배를 보내고, 예종의 3년상을 일년상으로 고쳐 성종의 정치적 부담을 줄여주었다. 또한 성종의 허물은 자신의 탓으로 돌리고 점차 정치 주도권을 성종에게 넘겨줌으로써 주도면밀하게 성종을 성군으로 키워나갔다.
정희왕후는 왕을 대신하여 정치 일선에 나서 나라를 통치한 조선 최초의 여인이었다.



권력의 중심에 선 여인, 그 여인의 한(恨)


권력과 부귀영화를 모두 쥔 조선 최고의 여성이었던 정희왕후. 그녀는 과연 행복했을까?
평범한 사가의 소녀에서 조선의 왕후에까지 올랐지만, 큰아들의 죽음, 둘째 며느리의 죽 음, 원자 인성대군의 죽음, 예종의 죽음... 죽음의 행렬이 정희왕후의 삶에 닥쳐온다.

그리고 조카를 죽이고 왕권을 차지한 남편 세조의 업보를 대신 갚아나가야 했다. 이 모든 불행을 딛고 백성을 위한 정치에 고심했던 정희왕후. 그녀는 백성의 족쇄였던 호패법을 폐지하고, 목화밭을 조성하여 백성을 위한 혁신적인 정책을 마련해나간다.

왕의 뒤에서 역사를 움직인 정희왕후. '한국사 傳'에서 조선의 여인이 지닐 수 있었던 정점의 카리스마를 만난다.
 
2498. 조선의 프로페셔널 3부작

1.김홍도
2.신윤복
3.김준근



<제1부> 김홍도


이전의 그림들과 달리 조선의 살아있는 모습을 풍속화속에 고스란히 담은 화가가 있다. 바로 18세기말 조선에 본격적인 풍속화의 시대를 열었던 화가 김홍도. 당대 사람들의 다양한 생활 장면을 포착하는 방법으로부터 인물들의 생생한 성격 묘사에 이르기까지, 그는 조선의 삶을 담아낸 화가였다.

그런데 김홍도의 행적을 거슬러 올라가면 흥미로운 사실이 있다. 김홍도는 궁중 최고의 화가였으며 정조 임금의 총애를 받던 화가이기도 하였다. 그런 그가 어떻게 해서 일반 서민들의 풍속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을까? 그러한 배경은 무엇이었을까?



**조선시대 궁중최고의 화원 김홍도, 그는 거리의 화가였다?


김홍도 풍속화의 가장 큰 특징은 현장을 순간 포착해 있는 그대로 화폭에 담아내는 생동감과 사실성에 있다. 이런 그림이 가능했던 이유는 무엇일까? 단순히 그의 천재성 때문이었을까? 씨름판에서도 저자거리에서도 하다못해 주막에서까지 화첩을 꺼내들고 그림을 그리던 사내, 자신이 본 순간을 하나도 놓치지 않고 그림으로 담아내고 싶었던 사내. 그가 바로 김홍도였던 것이다. 그러기에 그의 그림 속에는 생동감은 물론 조선 서민들의 삶의 이야기도 다양하게 녹아있다. 이렇게 탄생한 김홍도의 <씨름도>는 A4 크기의 화폭에 무려 22명의 인물이 등장한다. 이 모든 인물에게 김홍도는 어떤 역할을 부여했을까?

이제 <씨름도>를 하나하나 뜯어보자. <씨름도> 안에서 팔베개를 하고 누워있는 사내, 이는 씨름판이 이미 오래됐다는 것을 동작하나로 보여주는 것이다. 두 씨름 선수의 가죽신과 짚신은 그들의 신분 차이를 보여주고 들배지기 기술과 샅바를 놓치기 직전의 긴장된 순간은 이 씨름의 승부를 이미 보여주고 있다. 또한 신발과 갓을 벗고 긴장한 채 씨름판을 바라보는 다음 선수의 모습까지, 이처럼 <씨름도>는 씨름판의 승부가 나는 그 짧은 순간의 긴장과 흥분을 하나도 놓치지 않고 모두 표현하고 있는 것이다. 바로 이 대목에서 우리는 김홍도의 천재성을 만나게 된다. 하지만 김홍도의 풍속화를 빛나게 하는 그의 천재성은 이것만이 아니었다.



*김홍도는 선의 마술사이다?


한창 흥이 올라있는 춤판, 유려한 무동의 움직임. 서당에서 웃음을 참고 있는 훈장과 울고 웃는 아이들의 감정. 마치 금방이라도 포효할 것 같은 용맹하고 날렵한 조선 호랑이의 섬세한 털과 근육의 긴장까지, 김홍도가 이렇게 생동감 넘치는 그림을 그릴 수 있었던 비밀은 바로 그의 선에 있다. 생동감 넘치는 인물들의 역할과 움직임에 대한 표현 방법은 단 한가지, 바로 선(線)이었다. 김홍도는 선의 흐름과 굵기, 또한 그 속도를 자유자재로 구사함으로써 인물의 감정까지 묘사할 수 있었다. 선의 마술사 김홍도가 그렸었던 선 들, 이 또한 그의 천재성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금강산 그림을 통해 그의 탁월한 사실성을 확인하다?


지금도 그의 풍속화가 우리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이유는 바로 탁월한 사실묘사에 있다. 김홍도의 사실성은 이전 다른 화가들의 그림에서는 거의 찾아볼 수 없는 것이었다. 그렇다면 그의 탁월한 사실묘사는 어느 정도로 뛰어난 것이었을까? 이를 잘 보여주는 것이 바로 그가 그린 금강산 관련 그림이다. 김홍도 외에도 금강산이 담긴 걸작들을 많이 남겼던 또 다른 화가가 바로 겸재 정선이다. 그러나 둘의 그림은 확연히 차이를 보인다. 금강산에 있는 폭포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구룡폭포. 이곳을 두 화가 모두 그렸는데, 정선의 그림에는 실제 있는 폭포 위 봉우리가 보이질 않는다. 이는 전통의 화법에 충실해 느낌을 중시하였기 때문인데, 하지만 김홍도의 그림은 오늘날 카메라의 화각과 거의 동일하다. 제작진의 촬영결과 역시 이를 입증하는데... 금강산 그림에 나타난 그의 ‘천재성’의 비밀들에 대해 알아본다.



*김홍도는 서양의 광학기구를 써서 그림을 그렸다?


이처럼 그가 사실묘사에 탁월했던 데는 또 다른 이유가 존재한다. 서양의 문물이 밀물처럼 들어오던 17~18세기의 조선, 서양의 카메라 옵스큐라란 기구가 중국을 통해 들어와 있었다. 물체를 실제와 똑같이 그릴 수 있게 해주는 기구로 원리와 구조는 카메라와 비슷하다. 이런 과학적 기구의 영향을 실제 접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사람으로 궁중화원 이명기가 있었다. 그는 왕의 어진 제작을 2번이나 책임졌던 최고 화원인데 그의 그림 속에서 이에 대한 흔적들을 발견할 수 있다. 또한 그가 남긴 윤증 초상화의 경우에는 밑그림에 해당되는 초본도 남아있다. 그런데 그 초본에 이상한 격자무늬가 있다. 과연 무엇일까? 이에 대한 해답을 찾다보니 서양화가 알프레드 뒤러에게까지 이어졌다. 모델과 화가 사이에 격자 무늬창을 세우고 격자 사이로 보이는 형상에 따라 종이로 옮기는 모습을 그린 것이다. 이를 통해 이명기는 서양화법에도 뛰어났던 화가였음을 알 수 있다. 그런데 이런 이명기와 '서직수 초상'을 합작해 그린이가 다름 아닌 바로 김홍도였다. 둘은 정조어진을 함께 그렸을 만큼 영향을 주고받았던 관계였다. 이를 통해 김홍도가 서양화법을 접했다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으며 이를 뒷받침하는 당시 기록도 존재한다. 그 내용을 알아본다.



*그의 그림 속에 담겨진 풍자와 해학은?


빨래터의 아낙들을 담은 그림 <빨래터>가 있다. 여인들은 서슴없이 허벅지를 드러낼 정도로 한껏 자유로워 보인다. 그런데 이 그림의 한 구석에 낯선 인물이 숨어있다. 바로 빨래터의 아낙들을 몰래 훔쳐보는 양반! 이뿐만이 아니다. 남편과 함께 길을 걷는 아낙에게 눈길을 주는 양반의 은밀한 눈길을 그리는 동시에 망아지가 어미 말의 젖을 빨고 있는 모습을 그려 넣는 재치도 보여주었다. 이런 장면들이 있어 우리는 그의 풍자와 해학을 또렷하게 기억하게 된다. 그런데 그는 이런 풍자와 해학을 통해 무엇을 말하고 싶었던 것일까? 그가 그림에 풍자와 해학을 담은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김홍도의 화풍, 40대 이후 갑자기 변화하다?


김홍도는 47세에 정조의 총애를 받아 연풍고을의 사또로 부임했다. 중인 신분으로서는 최고의 벼슬자리에 오른 셈이다. 이후 그에게 생긴 가장 큰 변화는 바로 화풍의 변화였다. 현장감이 넘치던 풍속화가 그의 작품세계에서 사라지는 대신 격조 높은 문인화풍이 자리잡기 시작했다. 이제 김홍도는 중인의 신분을 버리고 사대부가 되고자 했다. 그 의식의 변화가 화풍에 그대로 담기기 시작했다. 그런데 김홍도가 파직을 당했다! 정사는 돌보지 않고 백성들의 중매 및 매사냥에만 매진한다는 것. 정조의 도움으로 처벌만은 면했지만 김홍도는 다시 한 번 화풍의 변화를 겪는다. 과연 그의 화풍은 어떻게 변화했으며 그 변화의 끝은 무엇이었을까?




<제2부> 신윤복


성리학의 나라 조선. 이런 조선사회를 뒤흔드는 그림 한 점이 나타났다. 노란저고리에 빨간 치마를 입고 그네를 타려는 여인의 모습과 가슴을 드러내고 목욕을 하는 여인들, 그리고 이들을 몰래 훔쳐보는 까까머리 동자승까지! 이처럼 파격적인 그림을 그린 이는 다름 아닌 화가 신윤복. 여인과 색을 한 폭의 그림에 담아 충격적으로 조선을 놀라게 한 신윤복은 퇴폐적이고 자극적인 그림을 그렸던 저속한 화가로 오인되어 왔다.

그런데 정말 신윤복은 저속한 수준의 화가였을까? 아니면 미적감각이 뛰어나고 섬세함을 가졌던 화가였을까? 이런 의문들을 풀기위해 그의 그림을 서양 미술 방식으로 분석해보았다. 또한 신윤복의 그림에서 눈에 띄는 점은 바로 화려한 색이다. 당시에는 현대사회에 존재하는 색의 재료들이 없던 시대. 그렇다면 신윤복은 조선사회에서 이런 화려한 색의 재료를 어떻게 구하였을까? 신윤복의 대표작이자 화려한 색감이 돋보이는 그림들을 직접 분석하여 이런 의문점을 풀어본다!



*신윤복은 향락의 모습만을 그려낸 저속한 화가였을 뿐이다?


신윤복의 대표작 중 하나인 <기방무사>. 어느 여름 날, 기방에서 벌어진 낯 뜨거운 광경을 담고 있다. 갑자기 외출에서 돌아온 기생 때문에 당황해, 더운 날씨에도 기생의 계집종과 함께 두꺼운 이불로 몸을 급하게 가린 양반의 모습을 그린 것이다. 또한 술에 취해 웃통까지 벗은 채 기생을 놓고 싸움을 벌이는 양반의 모습을 담은 그림 <유곽쟁웅>도 기방을 배경으로 삼았다. 이처럼 그의 그림에는 가장 천한 신분이었던 기생들과 기방이 자주 등장한다. 그렇다면 신윤복은 왜 기생을 그림에 담았을까? 단순히 향락의 순간만을 그렸던 것일까? 아니면 이전에는 단 한 번도 화폭에 담기지 못했던 기생을 과감하게 등장시키면서 성문화와 향락문화가 급격히 늘어난 당시 조선의 세태를 풍자, 비판한 것은 아니었을까? 과감한 그의 그림들을 통해 신윤복의 조선에 대한 발언을 분석해 본다.



*양반을 향한 통렬한 풍자를 하고 싶었다?


신윤복의 그림에 기생만큼이나 자주 등장하는 또 다른 대상, 바로 양반들이다. 철저한 신분사회 조선의 정점에 서있던 양반. 그러나 양반은 두 얼굴을 가지고 있었다. 성리학을 외치는 근엄한 얼굴과 한편으로는 기생들과 향락과 유흥에 빠진 이중적인 모습. 신윤복은 자신의 눈에 비친 양반들을 그리기 시작했다. 벌건 대낮에 무릎위에 기생을 앉힌 양반(청금상련) 어느 봄날 자신보다 나이 많은 계집종을 희롱하는 모습(소년전홍), 그리고 양반의 매춘행위까지(삼추가연) 그림에 담아 양반들의 이중성을 신랄하게 비판하면서 동시에 해학과 풍자를 잊지 않고 있다.



*그림에 빠지지 않던 화려한 색(色), 조선시대 어떻게 이런 색의 재료를 만들어 사용했을까?


신윤복은 색채의 마술사였다. 그의 그림에는 의상, 배경 등에 색이 빠지지 않는다. 그의 그림이 빛나는 데는 여색과 더불어 바로 이런 화려한 색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신윤복의 시대에는 현재와 같은 색의 재료가 존재하지 않던 시대! 그는 어떻게 화려한 색들을 그려냈을까? 그 궁금증을 풀기 위해 색채 전문가를 찾아갔다. 우선 화려한 색감을 자랑하는 <단오풍정>의 빨간 치마. 그림 속 치마의 빨간색은 바로 수은 광맥에서 채취되는 천연안료 '주사'를 사용해 그렸다. 부적이나 인주에 쓰이던 주사가 그림 속 색의 재료로 쓰였던 것이다. 이런 광물재료 외에도 그의 그림 속 색 재료에는 놀라운 비밀들이 숨겨져 있다. 화려한 색채의 정체와 기법들에 대해 알아본다.



*신윤복의 그림을 현대 회화의 방식으로 분석하다?


신윤복의 그림 속에는 배경이나 처마 선 등이 전체 화면의 틀을 고려해 조화롭게 배치되어 있다. 이는 배경이 없던 이전의 풍속화와는 다른 점으로 신윤복의 강한 미의식을 보여주는 증거들인이다. 신윤복의 미의식을 현대 회화의 구도분석 방식으로 분석한 학자를 통해 신윤복의 탁월한 미의식에 대해 확인해본다. 신윤복은 채색을 할 때 색의 농담까지 철저하게 고려함으로써 더욱 강렬하고 눈에 확 띄는 그림들을 그려냈다.



*걸작, 신윤복의 미인도


신윤복의 예술세계에 획기적인 선을 그은 작품 <미인도>.

앳된 기녀를 모델로 그린 이 그림은 머리카락 한올 한올에까지 나타나는 섬세함과 단아한 조선 여인의 아름다움이 고스란히 화폭에 담겨있다. 신윤복 자신역시 이 <미인도>에 '여인의 가슴속 정한까지 모두 그려낼 수 있었다'라는 화제를 남길 만큼 스스로도 만족해 했는데... 어쩌면 신윤복, 그는 그림 속 여인을 사랑했던 것은 아니었을까? 제작진은 신윤복 당시의 느낌을 재현해 보기 위해 문화재 복원 전문가와 함께 <미인도>의 복원 작업도 진행해 보았다.



*신윤복, 그 쓸쓸한 뒷모습


시대가 변했다. 정조의 갑작스런 죽음이후 조선은 문화적 암흑기를 맞는다. 정치는 세도정치로 흘러갔고 문화예술은 급격히 쇠퇴해 갔다. 잠시 꽃피던 문화의 르네상스가 막을 내린 것이다. 이즈음 신윤복도 기록 한 줄 남기지 못한 채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갔다. 그러나 그가 사라져 간 빈자리에는 조선을 흔들었던 그의 작품들이 남아 신윤복, 그를 위대한 화인으로 영원히 기억하게 만들고 있다.
 
2499. 조선의 황실.
 
2500. 조선족,동포의 나라에 묻는다.
 
2501. 조선족이라 불리는 중국동포

○ 방송일시 : 2008년 1월 19일 (토) 밤 10시55분



** 불타버린 중국동포들의 코리안 드림


지난 7일 경기도 이천시의 한 냉동 창고에서 불이 나 창고에서 작업 중이던 노동자 40명이 사망하는 대형 참사가 일어났다. 사망한 노동자 상당수는 일용직 노동자였고, 특히 그 중에는 13명의 중국동포들이 포함되어 있었다. 일가친척 7명이 한꺼번에 목숨을 잃기도 했고, 부부가 사고를 당하기도 했다. 후진국 형 인재(人災)에 중국동포가 빠지지 않는 이유에 대해 전문가들은 한중수교 이후 국내로 유입된 중국동포의 상당수가 근무환경이 열악한 산업현장에서 일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우리 사회의 힘들고 어두운 곳엔 어김없이 그들이 있었고, 코리안 드림을 꿈꾸던 동포들의 수많은 꿈들은 한 줌의 재로 변해 버렸다. 돈을 벌어보겠다는 희망 하나로 조국에 왔지만 외국인이라는 편견과 차별 속에서 이방인으로 살아온 이들의 이름은 한국에서도 여전히 ‘조선족’이다.



** 중국동포들의 고달픈 타향살이


우리나라에 중국동포가 처음 들어온 것은 1980년대 후반. 국민소득 1만 달러를 돌파하면서 한국인들조차 기피하는 이른바 ‘3D업종’에 외국인노동자들을 비롯한 중국동포들이 그 공백을 메우게 되었다. 인천, 안산, 가리봉 등 공장밀집지역에는 새로운 동포촌이 형성되었고, 최근에는 운영되고 있는 식당 세 곳 중 한 곳은 중국동포를 고용할 정도로 중국동포가 우리 생활 속에도 가까이 자리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중국동포에 대한 현실의 벽은 높다. 임금체불, 산재, 불법체류 단속 등 여러 가지 문제로 인해 아직까지도 수많은 중국동포들이 고통을 겪고 있다. 또한 한국인 노동자들이 일자리를 빼앗긴다는 생각 때문에 그들에게 가지는 반감, 불만도 적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이로 인해 결국 한국에서 중요한 산업인력으로 자리 잡고 있는 중국동포들과 한국인 사이의 감정적 거리는 결코 가까워지지 못하고 있다.



** 재외동포법인가 제외동포법인가?


현재 중국이나 구소련지역의 동포들은 법적으로 미국이나 일본의 동포와는 다른 대우를 받고 있다. 1999년 국회를 통과한 재외동포 법에서는 재외동포에 대한 정의를 “대한민국국적을 가지고 나간 자”라고 규정했다. 문제는 대한민국 국적이 1948년 대한민국 정부 수립으로부터 시작되었다는 점이다. 결국 1948년 이전에 출국한 중국과 구소련지역의 동포들은 동포에서 제외된다는 차별적인 법인 것이다. 1948년 이전에 이 나라를 떠나 중국이나 구소련으로 간 사람들은 일본의 침략과 수탈 속에서 강제징용 등을 피해 이주했거나 굶주림을 면해보고자 했던 사람들, 혹은 독립운동을 위해 목숨 걸고 싸운 독립투사의 후손들이다. 이들을 동포로 인정하지 않겠다는 법이 재외동포 법인 것이다.
그 후 중국동포 3인이 청구한 헌법소원에 대해 2001년 11월 헌법재판소는 재외동포법의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그리고 2004년 국회에서는 재외동포법 개정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고, 한 달 뒤 대통령의 공포가 있었다. 하지만 아직까지 개정된 법으로 한국에 들어온 중국동포는 한명도 없다.

법무부에서는 2007년 3월부터 재외동포법상의 재외동포(F-4) 체류자격 부여의 전 단계로 25세 이상 중국, 구소련 지역 동포에 대해 고국을 방문, 취업할 수 있도록 하는 방문 취업제를 실시하고 있다. 이는 국내에 친척 등이 없는 무연고 동포에 대해서도 한국말 시험 등을 통해 입국이 가능하도록 하여 중국 동포들이 상대적으로 다른 재외동포에 비해 차별받아왔던 불만을 조금은 가라앉힐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방문 취업제는 재외동포 법을 시행하기 이전의 한시적이며 과도기적인 제도이기에 여러 가지 부작용이 우려된다. 또한 노동시장의 혼란문제, 산업재해 발생피해를 최소화하는 문제, 단순 노무직에만 집중되어있는 중국동포들의 재교육문제 등은 앞으로 시급히 해결해야할 과제로 남아있다.



** 민족의 에너지원, 중국동포


현재 국내 체류 중인 중국 동포들은 30만 명에 달하고, 앞으로 그 숫자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이제 중국 동포들은 한국 사회에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됐고, 한국사회는 이들과 화합하고 공존해야 한다. 그들을 배척하고 멸시할수록 그들은 음지로 도망갈 수밖에 없다. 한국에 온 동포들을 외국인으로 보지 않고, 같은 민족으로 끌어안는 마음이 필요하다.
정부도 소극적이고 방어적인 차원이 아닌, 장기적이고 거시적인 차원에서 중국 동포에 대한 정책을 수립해야 하고, 국가전략적인 차원에서 동북아 시대의 에너지원으로 인식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이번 주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이천화재 참사를 계기로 한국에 들어와 있는 중국동포들의 현실에 대해 알아보고, 이들을 민족의 에너지원으로 인식하고 한민족 공동체로 나아갈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생각해본다.
 
2502. 조선통신사2부작

MBC다큐.부산MBC제작
 
2503. 조셉 캠벨과 신화의 힘 (The.Power.Of.Myth)

"Are myths just foolish old stories believed by the gullible and the superstitious? Or do they still exert a powerful pull on our minds and in our lives? In this classic PBS series, renowned teacher and storyteller Joseph Campbell joins Bill Moyers in exploring the meaning myths have in our daily lives. Each of the six episodes focuses on a character or theme found in mythologies of various cultures and religions. In his lively discussions with Moyers, Campell argues eloquently that these timeless archetypes continue to exert a powerful pull on our unconscious. Joseph Campbell and the Power of Myth is essential viewing for anyone old enough to appreciate its vital teachings.

One of the greatest interviews ever recorded, this six-part, six-hour encounter between teacher- mythologist Campbell and student-journalist Bill Moyers (recorded in the two years preceding Campbell's death in 1988) covers a galaxy of topics related to Campbell's central themes: Mythology is humanity's universal method of seeking the transcendental, and "follow your bliss" is the timeless formula for spiritual satisfaction. Campbell himself is the embodiment of these themes, an erudite scholar and quintessential storyteller, recalling a wide spectrum of myths from throughout history (Japanese, Native American, Egyptian, Mayan, and many more) to illustrate humankind's eternal quest to grasp the mysteries of creation. Historical artifacts and illustrations bring these timeless stories to life.

Campbell's seemingly endless well of knowledge reaches a simple conclusion: we need myths to survive like we need oxygen to breathe, as a life force with which to understand our existence--past, present, and future. " --Jeff Shannon

Part 1: The Heroes Adventure ? Long before medieval knights charged off to slay dragons, tales of heroic adventures were an integral part of the world cultures. Campbell challenges everyone to see the presence of a heroic journey in his or her own life.

Part 2: Message of the Myth ? Campbell compares the creation story in Genesis with creation stories from around the world. Because the world changes, religion has to be transformed and new mythologies created. People today are stuck with old metaphors and myths that don't fit their needs.

Part 3: The First Storytellers ? Campbell discusses the importance of accepting death as rebirth as in the myth of the buffalo and the story of Christ, the rite of passage in primitive societies, the role of mystical Shamans and the decline of ritual in today's society.

Part 4: Sacrifice & Bliss ? Campbell discusses the role of sacrifice in myth, which symbolizes the necessity for rebirth. He also talks about the significance of sacrifice...in particular, a mother's sacrifice for her child, and the sacrifice to the relationship in marriage...and stresses the need for every one of us to find our sacred place in the midst of today's fast-paced, technological world.

Part 5: Love & the Goddess ? Campbell talks about romantic love, beginning with the 12th century troubadours, and addresses questions about the image of woman...as goddess, virgin, Mother Earth.

Part 6: Masks of Eternity ? Campbell provides challenging insights into the concepts of God, religion and eternity, as revealed in Christian teachings and the beliefs of Buddhists, Navajo Indians, Schopenhauer, Jung and others.
 
2504. 조셉 캠벨과 지복의 장소 (Sukhavati - Place of Bliss)
 
2505. 조용필 평양에서 부르는 꿈의 아리랑
 
2506. 조화로운 삶 니어링 부부의 후예들

■ 방송일시 : 2005년 1월 15일 토요일 KBS 1TV 저녁 8시-9시


“조화로운 삶이란 지구상에 우리와 공존하는 모든 존재들과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다...착취하거나 이용하거나, 지배하는 것이 아니다. 이것이 바로 조화로운 삶이다...“
-스콧 니어링 (1883-1983)



단순하고 소박한 삶, 그리고 가장 자연과 가까운 삶을 선택한 사람들-
이들이 숨 막히는 거대한 도시 속에서, 자신을 돌아볼 새도 없이 앞만 보고 달려가는 현대인들에게 던지는 질문..!



[기획의도]


점점 더 거대해지는 도시. 복잡한 도시의 삶. 현대인들은 그 속에서 무엇이 필요한가를 묻지 않고 다만 더 많은 것을 소유하기 위해 삶의 전쟁을 치른다.
미국의 경제공황이 최악으로 치닫던, 1930년대. 도시의 풍족함을 뒤로 하고 자연속의 소박한 삶을 찾아 떠난 니어링 부부. 지금도 니어링 부부의 자취가 남아있는 버몬트 숲에서는 그들의 정신을 찾아 자연과 더불어 욕심 없이 살아가는 이들을 만날 수 있다.

자연 속에서 최소한의 것만으로도 풍요로운 삶을 일구며,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어가는 그들의 삶은 현대인들에게 질문을 던지고 있다.

“당신은 진정 행복한가’ ‘당신은 어디로 가고 있는가..”

이번 주 KBS스페셜에서는, 니어링 부부가 걸어갔던 삶의 발자취를 따르는 이들을 통해, 조화롭게 산다는 것. 그리고 현대인들이 찾고자하는 진정한 행복의 의미는 무엇인지 고품격 HD 영상으로 만나본다.



[주요내용]



1. 조화로운 삶을 향한 살아있는 교과서


- 아름다운 자연주의자 니어링 부부


‘스콧 니어링’. 그는 펜실베니아 대학의 교수이자, 동시에 당대의 주목받는 지식인이기도 했다. 그의 동반자였던 헬렌 니어링은 중산층 출신의 바이올린 연주자였다. 스콧 니어링은 그의 나이 50세에 살던 뉴욕을 떠나 버몬트의 시골로 새로운 삶을 찾아 떠났다.
그 후 이들 부부는, 평생 자연 속에서 자급자족하며, 땅에 뿌리박고 사는 소박한 삶을 살았다. 많이 소유하지 않고, 가능한 삶을 단순화시키고자 했던 그들. 그리고 그 속에서 진정한 풍요로움을 찾아낸 그들. 니어링 부부의 삶은 지금의 우리에게 과연 무엇을 이야기하고 있나.



2. 스스로 가난을 선택하고 행복을 얻다! - 짐 메켈 부부


미국 북동부 버몬트 주 베라. 니어링 부부가 처음 도시의 삶을 청산하고 농장을 일궜던 숲속에서 부인과 단 둘이 살고 있는 ‘짐 메켈’. 일급 비밀 군사기기 전문가였던 그는 높은 수준의 연봉이 보장된 직업을 버리고, 15년 전 지금의 5평 남짓한 작은 오두막에서의 생활을 선택했다.
적게 소유하는 것이 더 큰 행복을 가져다준다는 부부의 삶은 과연 어떤 모습인가..!

“..우리는 매춘부가 돈을 받고 몸을 파는 것이 나쁘다고 생각하는데 나는 평생동안 돈을 받고 정신을 팔아왔던 것이다. 이제야 비로소 나는 내 자신을 위해 내 마음을 사용하게 된 것이다....!“ <짐 메켈 인터뷰 중에서>



3. 대학교수였던 빌 할아버지, 숲 속 에서 혼자 사는 삶을 선택하다.

깊은 숲 속, 자신이 손수 지은 집에서 40여 년간 혼자 살고 있는 빌 카페스웨이트. 빌 할아버지는 75세 고령에도 불구하고 어느 젊은이보다 더 활력이 넘친다. 나무그릇과 숟가락을 만들어 생계를 꾸려가고, 스스로 만족하는 삶을 사는 것이 조화로운 삶의 기본이라고 말하는 빌 할아버지는 젊은 시절, 인류학을 가르치던 교수였다.

그런 그가, 숲 속에서 혼자 살아가는 삶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일까. 그리고 그는 무엇을 얻었나.



4. ‘도시속에서의 소박한 삶’을 일군다.


-

는 도시 안에서 니어링 부부가 가르친 소박한 삶을 실천하는 공동체이다. 환경파괴를 최소화하고, 버려진 물건을 재활용하는 것이 이 공동체의 목표. 이들은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기 위해 찬물샤워도 마다치 않고, 대부분의 먹거리를 텃밭에서 스스로 재배해 먹고 있다. 이들은 도시에서 각자 자신의 직업을 갖고 일을 하며, 자신들이 희망하는 삶에 한 발짝 다가가고 있는 것이다. 조화로운 삶은 “바로 자신이 있는 곳에서 최선을 다해 모색하면 가능하다”고 이야기 하는 이들을 만나본다.



5. ‘자연에서 얻는 삶’을 살다.


- <굿 라이프 센터>에서 만난 사람들

바닷가의 아름다운 숲 속에 니어링 부부가 직접 집을 짓고, 밭을 일궜던 곳이 지금은 니어링 부부의 삶을 배우고 실천하는 장소가 되었다. <굿 라이프 센터>에서 만난 이들은 니어링 부부의 소박한 생활을 그대로 이어가고 있다.
땅과 가까운 생활을 하면서, 신선하고 건강에 좋은 음식을 자급자족하고, 건강한 곡식을 얻기 위해 정성스럽게 퇴비를 만들며, 필요한 것은 스스로 만들어 사용하는 것..
그들의 일상에서 니어링 부부가 찾고자 했던 “조화로운 삶”을 발견 한다.
 
2507. 존레논과 미국 (The.US.vs.John.Lennon.)
 
2508. 존스타운의 삶과 죽음 (Jonestown)

방영일시 : 2007-09-01 22:00 [EBS EIDF]



1978년 11월 가이아나 존스타운 인민사원 신도 909명이 죽었다. 이 충격적 사건을 다루며,카메라는 이들을 지도한 설교자 짐 존스에게 초점을 맞춘다. 죽음은 아무 것도 아니라는 그의 설교는 보는 이를 괴이한 힘으로 압박하며, 존스는 신도들의 아버지, 친구, 구원자, 신이 된다. 어떻게 이런 무서운 일이 일어날 수 있는가?

“1978년 11월 18일, 가이아나 존스타운, 인민사원 회원 909 명이 죽었다.” 영화는 이렇게 폭력적인 자막으로 시작한다. 그리고 1시간 반 동안 우리는 ‘약속된 땅’에 뿌려진 달콤한 약속의 씨앗이 어떻게 현대사의 최악의 집단자살로 자라나게 되었는지를 망연자실한 눈으로 지켜보게 된다. 이 영화 자체가 하나의 폭력이다. 하지만 이 폭력은 망각이라는 폭력에 노출된 우리를 일깨우는 기억의 폭력이다. 하나의 폭력적 사건을 기억하는 것은 그 폭력적 사건이 그 자체로 종결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고, 그 죽음과 고통이 현재화 되도록 하는 것이며, 그래서 그 폭력적 사건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하지만 역시 이 영화를 지켜보는 것은 너무도 고통스럽다. “죽음은 아무것도 아니오. 단지 다른 평면으로 옮겨갈 뿐이오.” 생생한 영상 속에서 환청처럼 들려오는 짐 존스의 목소리는 괴이한 힘으로 압도해 오는 어떤 것이다. “서둘러, 어서. 나의 백성들아, 존엄 있게 죽음을 맞자.” 그러나 결코 그 목소리는 다른 목소리를 지우지 못했다. “우리는 이런 종류의 마지막을 원하지 않았다.” 어느 희생자가 이름 없이 남겨놓은 메모는 우리를 울린다. “우리는 살고자 원했다. 한 가닥의 사랑에 목말라하는 세상에 빛을 가져오고자 했다.” 그래서 영화는 그 사건을 기억하려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영화는 정확히 그들의 열망을 기억하고자 한다. 그들의 사라진 꿈을. (전일성)
 
2509. 존엄사 논란.
방영일; 20070829 [추적 60분]
 
2510. 종가의 음식_한국의 축제와 음식
 
2511. 종교와 과학
 
2512. 종교의 기적.
 
2513. 종교인 과세 논란

방영일; 20080131

mbc 100분토론
 
2514. 종교재판 (Inquisition)
 
2515. 종이의 재발견

종이의 발원지, 중국.2000년의 역사가 흐른 지금도 전통방식을 고수하며 종이 한 장 한 장 장인정신으로 완성되는 쎈즈(?紙). 또한 중국은 삼국 중에서 가장 먼저 전지 공예인 ‘찌엔쯔(全紙)’라는 특별한 문화를 만들어 냈는데 칼이나 가위로 종이를 오려서 문양을 만드는 민간예술 찌엔쯔(全紙)는 그 정교함에 보는 이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낸다.깊은 역사만큼 오랜 문명의 향기가 배어있는 중국 종이, 그 한 장속에 장인정신의 깊이가 담겨있다.

일본 종이 와시는 종이의 원형 그대로를 사용하는 중국과 달리 화려한 염색과 독특한 질감으로 눈길을 끈다. 빛과 만나면 더욱 부드럽고 따뜻한 색을 내는 종이, 와시.와시는 일본의 종이접기, 오리가미(折紙)를 거쳐 다양한 형태로 탄생되는데, 오리가미는 ‘수학의 시적 표현’이라 할 만큼 무엇보다 철저하고 정교한 기술을 필요로 한다. 화려한 종이 와시와 오리가미(折紙)는 일본인들에게 전통에 대한 자부심이며그 자체만으로 하나의 훌륭한 예술이다.

한편 예술보다 생활의 개념에 더 가까운 한국의 종이는 화려하진 않지만 가장 한국적인 아름다움이 담겨있다. 백번의 손길과 정교한 공정으로 소박하면서도 은은한 색을 내는 한지.그리고 옻칠을 입고 다시 태어난 한지예술 ‘지승공예’.양반가문의 부녀자들에게 계승되어온 지승공예는 생활용품으로 2천년동안 보존이 가능한데 놀라운 것은 서적이나 창호지의 재활용으로 만들어 진다는 것이다. 한국 종이는 자연의 생명력과 질박한 생활 문화가 배어 있는한국인의 자부심, 그것이다.

종이에 담긴 삼국의 문화. 그리고 그 화려한 변신을 만나보자.
 
2516. 종자전쟁 시대의 종 지킴이.


방송일 : 2006년 3월 6일(월) 23:00



■ 6대째 오골계를 돌보고 있는 닭 엄마


천연기념물 제265호로 지정된 오골계는 충남 논산시 연산면에서 이승숙 씨가 6대에 걸쳐 기르는 것만을 가리킨다. 과거 임금님께 진상했다는 기록에 의지해 할아버지 대부터 수차례 건의한 결과 아버지 대인 1980년에야 천연기념물로 지정받았다. 오골계에만 매달리는 아버지를 이해할 수 없어, 서울에서 기자 생활을 하기도 했지만 뒤늦게 아버지의 정성이 할아버지에 대한 마음이었음을 깨닫고 6년 전부터 오골계를 키워온 이승숙 씨. 매해 500마리의 개체수를 유지해야 하는 천연기념물 보존 의무를 위해 애쓰고 있지만, 농장 주변 환경의 변화는 사료부터 운동량에 이르기까지 과거와는 다른 사육 방식을 요구하고 있다. 알을 깨고 나오는 병아리 돌보기부터 시작되는 이승숙 씨의 닭 엄마 노릇을 따라가 본다.



■ ‘약닭’이라고 알려진 토종 오골계의 가치


그저 검은 깃털색으로만 알려진 오골계. 그러나 오골계는 예부터 고위직에게도 허락되지 않고 임금에게만 진상했을 정도로 귀한 음식이자 한방에서는 약용으로 쓰인 중요한 재료였다. ‘동의보감,’ ‘본초강목’ 등 옛 문헌에 나타난 오골계의 약효와 최근 건강보조식품으로 이용되고 있는 여러 가지 이용 방법을 살펴본다. 이를 통해 우리 땅에서 나는 우리것의 의미토종을 어떻게 정의할 것인지 생각해 보고, 본래의 성정을 유지하면서 인간에게 이롭게 하는 보존의 의미를 생각해 본다.



■ 종자전쟁 시대, 유전자원으로서의 토종 보존


21세기는 종자전쟁 시대라고 불릴 정도로 세계 각국은 고유종과 토착종 수집과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그러나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오골계조차 이승숙 씨 개인의 힘으로 유지, 보존해야 하는 무거운 짐을 지고 있다. 지난해 말, 이승숙 씨는 오골계 한 무리를 인천 실미도의 한 농원에 맡겼다. 조류독감이 돌면 반경 3km 이내에 있는 닭은 모두 폐사시 켜야 하기 때문에 안전을 위해 이송한 것이다. 과거 천연기념물 제135호로 지정됐던 경남 양산군 기장면의 오골계도 질병을 견디지 못하고 폐사했던 전례가 있어 개인의 노력만으로 천연기념물 보존에 매달리기는 한계가 있다. 이에 종 보존 차원에서 오골계를 관리, 보존하고 있는 축산기술연구소를 찾아 천연기념물 보존에는 개인의 의무감과 국가의 시스템이 함께 해야 함을 확인한다.



■ 토종보존을 위한 과제들


과거 경제성이 없다는 이유로 외면당해온 재래종 생물들. 경기도 파주의 홍승갑 씨는 과거 재래닭 고유의 색을 되살리는 데 20년 이상 매달려왔다. 식용 위주로 무분별하게 수입된 수입 닭들에 맞서 고부가가치를 생산해내고 수입 개방의 파고와도 맞서겠다는 생각이지만 현실은 그리 녹록치 않다. 종 보존과 경제적 자립은 양립할 수 없음을 실감하는 이들을 통해서 개인의 의자와 정부의 지원이 필요함을 살펴보고 다음 세대에는 어떻게 우리의 유전자원을 보존해갈 것인지, 남아 있는 과제는 무엇인지 짚어 본다.
 
2517. 종자전쟁, 우리에게 희망은 있는가
 
2518. 주검의 신비(시체농장)
 
2519. 주산지의 사계(四季)

주왕산 남서쪽 끝자락에 숨어있는 주산지!
왕버드나무와 하늘, 주왕산 자락을 담은 주산지의 절경!
계절마다 독특한 경관을 연출하는 왕버드나무와 새벽녘, 수면위로 퍼지는 아득한 안개,
주산지에 기대어 사는 천연기념물 수달과 원앙, 솔부엉이, 박새, 호반새 등!
영화 봄,여름,가을,겨울, 그리고 봄의 촬영장소였던 주산지의 신비로운
사계절의 풍경을 고화질 영상에 담았다!



1. 300여년을 이어온 절경, 주산지


주산지는 조선 경종 원년(1720)에 만들어진 농업용 인공 저수지. 길이 100m, 너비 50m, 수심8m의 아담한 크기이지만 신비로움과 독특한 아름다움이 주산지를 가득 메우고 있다.

주산지 수면위를 유유히 노니는 원앙, 왕버드나무에 터를 잡은 솔부엉이, 나무 위를 날아다니는 하늘다람쥐, 박새 등 주산지는 그 자체만으로도 풍요롭다. 주산지의 터줏대감은 물속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 왕버드나무. 온몸을 비틀고 물 위로 가지를 뻗은 왕버드나무의 수령은 100년이상! 새벽녘, 안개가 걷히며 드러나는 주산지의 비경은 그 자체로 한폭의 수채화이다.



2. 천연의 모습 그대로, 한국의 자연과 생태


박새의 둥지를 공격, 새끼들을 포식하는 누룩뱀! 새끼를 위해 밤새 사냥을 하는 솔부엉이! 주왕산 자락에 둥지를 튼 주홍빛의 호반새! 새끼 원앙을 잡아먹는 들고양이와 천연기념물 수달까지, 주산지에 기대어 사는 수많은 생명들을 카메라에 담았다.

주산지는 300여년째 부동면 주민들의 농업용수와 식수이다. 때문에 주민들은 매년 두차례씩 정성껏 고유제를 지낸다. 풍년을 기원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것! 주산지 제방 옆 비석에는 '둑을 쌓아 물을 막아 만인에게 혜택을 베푸니, 그 뜻을 잊지 않도록 한 조각 돌을 세운다'라는 글귀가 새겨져 있다. 말 그대로 주산지는 풍요로운 생태계를 유지하는 젖줄이다.



3. 변화무쌍한 주산지의 사계(四季)


물안개가 피어오르는 새벽녘에서 왕버드나무가 수면위에 그대로 비치는 한낮까지, 주산지는 시시각각 변화한다. 모내기 철, 바닥을 드러낸 주산지는 스산한 분위기를 풍기고 밑동을 드러낸 왕버드나무는 귀기어린 모습이다. 물빠진 주산지 바닥에서 목을 축이는 뿔나비들의 군무는 그야말로 장관이다. 주산지에 서서히 물이 차오르는 모습과 여름 장마, 붉은 단풍이 수면을 물들이는 가을, 흰눈이 주산지를 소복히 덮는 겨울... 사시사철 변화하는 주산지의 아름다운 풍경을 살펴본다.



 
2520. 죽기 위해 찾는 도시, 인도 바라나시
 
2521. 죽방렴어부
 
2522. 죽어가는 도시들.위기의 지구
 
2523. 죽어서 갈 곳이 없다

방송일 : 2007년 7월 14일 (토) 밤 11시 5분



** 가스버너와 드럼통에 태워지는 유골!!


‘불법화장’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정식 화장장이 아닌 곳에서 유골을 태우는 불법화장이 전국적으로 해마다 수만 건씩 이뤄지고 있는 것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유골을 태울 수 있는 화장장 시설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전국에 장례식장은 770여 곳에 달하는데 유골을 소각하는 화장장은 47곳뿐이고, 특히 인구의 절반이 몰려 있는 수도권에는 4곳에 불과하다. 불법화장을 근절하기 위해서는 화장장 시설을 대폭 확충해야 하는데, 서울 원지동 추모공원 건립이 난항을 겪었듯이 각 지방자치단체나 주민들의 반대로 여의치 않은 상황이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어쩔 수 없이 4일장을 치르는 일도 다반사고, 예약을 못한 사람들은 3일장 일정을 맞추기 위해 ‘원정화장’에 나서기도 한다. 또한 납골당 안치를 위해 묘지에서 파낸 개장유골의 경우에는 대부분이 불법화장되고 있는데, 묘지 근처 숲 속 등지에서 가스버너와 드럼통, 절구 등을 이용해서 유골을 태우는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 죽은 자와 산 자 사이의 땅 싸움??


현재 국토의 1%를 ‘묘지’가 차지하고 있다. 그 면적은 4800만 우리 국민이 살고 있는 주택 면적의 절반에 이른다. 그리고 여전히 해마다 여의도 면적 크기의 산림이 묘지로 사라지고 있다. 이러한 현실에서 화장을 선택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는 것은 분명 바람직한 일이다. 우리나라의 화장률은 90년대 초반 10%대에 머물다가 이후 급격히 증가하여 2005년 처음으로 50%선을 넘어 매장률을 앞질렀다. 하지만 아무런 준비 없이 화장률만 높아지다 보니 갖가지 문제점들이 생겨났다. 매장의 대안으로 빠르게 확산된 납골당, 납골묘가 대형화되고 호화스럽게 만들어지면서 산림생태계를 크게 훼손하고 있고, 우후죽순으로 생겨난 납골당들은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흉물이 되어가고 있는 것이다. 또한 조직폭력배가 납골당 분양 사업에 개입하거나, 신종 투기사업으로 사기사건도 속출하는 등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 자연으로의 회귀, 수목장은 대안일 수 있는가?


장례 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수목장에 대한 사회적,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수목장은 골분을 나무아래 묻는 자연친화적 장묘방식이다. 수목장은 매장이나 납골이 낳는 국토 잠식이나 환경파괴가 없고, 아름드리나무를 키울 수 있어 환경개선 효과가 뛰어나고, 비용도 저렴하다. 국회도 지난 4월 ‘장사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통과시켜 새로운 장사법이 내년부터 시행될 수 있게 했다. 하지만 아직 문제는 남아있다. 이미 많은 수목장이 치러졌고 지금도 치러지고 있는데, 현재 치러지고 있는 수목장은 모두 불법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수목장을 이용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러한 사실을 모르고 있다. 불법업체를 이용하게 되면 나중에 화재나 산사태 등 피해가 생겨도 보상받을 길이 없다. 또한 50만원에서 수천만 원까지 가격이 천차만별이고, 잡풀이 많은 야산에 만들어진 경우도 있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유가족들에게 전해진다.



** 우리의 장묘문화, 죽음에 대한 철학이 필요하다


우리나라의 장묘방식은 시행착오의 연속이었다. 70년대에는 전국에 공원묘지 열풍이 불었지만 결과는 참담했다. 전국 어디를 보아도 공원은 없고 공동묘지만 있다. 90년대부터 납골묘가 유행처럼 번져갔지만 또다시 기형을 낳고 말았다. 거대한 돌 구조물만 양산함으로써 또 다른 자연파괴라는 비난을 받고 있는 것이다.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총체적인 문제를 안고 있는 우리나라의 장묘문화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해보고자 한다. 인위적 장례문화의 변화가 가져다준 사회적 문제와 갈등, 국가적 손실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알아보고, 사람들의 죽음에 대한 인식과 태도, 그리고 죽음을 받아들이고 처리하는 과정으로서의 장묘문화의 대안은 무엇인지 고민해 보고자 한다.
 
2524. 죽음, 아름다운 마침표를 찍기 위하여...


(1) 사랑하고 웃으라 - 송민순


송민순씨는 췌장암 말기로 광주의 한 병원에서 요양을 하고 있다. 허리가 구부러진 노인도 건강하게 걷는 것을 보면서 자신이 암말기라는 사실에 우울증까지 걸렸었지만 이내 그녀는 죽음을 삶의 자연스러운 과정으로 받아들였다. 사랑하는 가족들과 헤어지는 것은 눈물이 마르지 않을 만큼 슬프지만 남은 시간 동안 그녀가 할 수 있는 일을 하기로 했다. 그것은 언제나 밝게 웃으며 매순간 전심을 다해 가족을 ‘사랑’하는 일이다. 함박눈이 내리던 그녀의 48번째의 생일날, 어쩌면 마지막이 될지도 모를 그녀의 생일을 축하해주는 가족들 앞에서 송민순씨는 눈물을 흘리며 고백한다.
“사랑했었노라고...”



(2) 주변을 정리하라 - 박인경


박인경씨는 자신의 영정사진을 찍기 위해 집을 나섰다. 유방암을 진단받고 몇 번의 수술을 했지만 결국 말기라는 판정을 받고 하나 둘씩 자신의 주변을 정리하는 중이다. 친구들은 하나 둘씩 결혼을 하고 자식을 낳을 시간동안 인경씨는 병과 사투를 벌여왔다. 투병과 함께 시작된 일기도 벌써 몇 권이 쌓였고 그만큼 눈물의 기도로 지샌 밤이 수없이 많았지만 이제는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있었다. 이루지 못한 것들을 후회하며 지금 이 시간을 보내기 보다는 ‘고구마를 깎더라도 최선을 다해 깎으’며 너무나도 소중하고 감사하게 하루를 최선을 다해 살아간다.



(3) 타인을 돌아보라 - 박주용


매주 화요일마다 집 근처 병원에 호스피스 봉사를 나가는 박주용씨. 그녀 또한 갑상선 암 말기고 폐에까지 전이가 되어 무리를 하면 숨이 가빠지지만 매번 성실하게 진심으로 환자들을 돌본다. 본인이 투병 중이기에 아픈 사람들의 마음을 더 잘 이해하고, 환자들이 정말 가려운 곳을 잘 알고 긁어줄 수 있다는 확신이 있다.

작년 여름, 박주용씨는 갑작스런 혼수상태에 빠져 정말로 가족들과 헤어지는가 했지만 다시 일어났다. 그리고 현재까지도 사력을 다해 호스피스 병동 환자들을 돌본다. 자신에게 주어진 마지막 시간, 박주용씨는 조금이라도 다른 사람에게 베풀 수 있는 것들을 위해 노력하며, 나누는 삶이 주는 의미와 아름다움을 전한다.



(4) 용서와 화해를 청하라 - 남선희


남선희씨와 아들의 관계는 회복될 수 없을 만큼 감정의 골이 깊어져 있다. 부자간에 대화가 없고 서로 본 척 만 척일 정도다. 돈을 벌기 위해 외국으로 오랜 시간 돌아다니면서 그는 가장으로서, 아버지로서 경제적, 정신적으로 제대로 역할을 해주지 못했다. 그동안은 자신의 잘못이라고 인정하면서도 가족들에게, 아들에게 쉽게 손을 내밀지 못했지만 간암 말기 판정을 받은 이상, 이제 그에게 남은 시간이 없다. 복수가 차올라 숨 쉬는 것도 힘든 그가 마지막으로 아들에게 드디어 말을 건넨다.

“미안하다. 용서해줘. 사랑해.”
 
2525. 죽음과 살인 그리고 마녀

드라큘라
마녀
관속의 인형들
주검의 신비
죽음
 
2526. 죽음을 부르는 5중주, 대사증후군.
 
2527. 죽음의 덫 고리사채
 
2528. 죽음의 덫,거미줄
 
2529. 죽음의 사신 초강력 지진
 
2530. 죽음의 사자_ 21세기 인류 생존의 조건 (Deadly Messengers)

병원균을 퍼뜨리는 매개체 중 첫 손에 꼽히는 생물은 모기이다. 말라리아, 황열병 등 수많은 질병의 매개 역할을 하는 모기는 이 생물에서 저 생물로 피를 빨아먹고 다니며, 바이러스를 마구 옮길 수 있는 엄청난 전파 능력 외에도,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위험한 곤충이다.

더구나 최근 뉴욕에서 발생해 미국 전역으로 확산된 뇌염의 일종인 '서나일 바이러스'는, 모기를 매개로 한 전염병이 문명과 동떨어진 아프리카 오지 등에만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는 점을 환기시키며 새삼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죽음의 사자” 모기를 퇴치할 방법은 없는지 알아본다.
 
2531. 죽음의 산 맥킨리, 그 비밀을 벗다
 
2532. 죽음의 얼굴(사형참극) (Faces of Death )
 
2533. 죽음의 영생교

■ 방송일시 : 2003년8월 16일(토) 밤 9시 50분∼10시 50분(KBS 2TV)

KBS2TV <추적 60분 - 1년 간의 추적>'죽음의 영생교, 신도 살인 암매장 사건' -

영생교에서 신도들을 살해, 암매장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영생교는 지난 95년에도 신도를 살해, 암매장한 사건으로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종교 집단이다.

그리고 1년 전 <추적 60분>은 한 권의 비디오 테이프을 전격 입수했다. 영생교 암매장 사건에 주도적으로 가담했다는 범인이 자신의 범행 내용을 자백한 내용이었다.


KBS- 2TV <추적 60분 - 죽음의 영생교>제 2편 '20년의 추적! - 조 교주와 영생불멸' -


지난 주 <추적 60분>에서 단독으로 밝혀낸 영생교 살해 사건의 전모는 끔찍하고도 충격적이었다. 그 중심에 서 있는 조희성 교주가 살인 교사 혐의로 긴급 체포된 후에도 신도들의 믿음은 변함이 없었다. 맹목적인 믿음의 주인공인 조희성! 조희성은 어떤 존재이기에 신도들은 그를 '신'이라 부르는가?

前 영생교인들의 생생한 증언으로 교주 조희성은 누구이며, 그가 주장하는 '영생'은 무엇인지 어떻게 종교 집단 안에서 이런 끔찍한 일이 몇 십 년 동안 일어날 수 있었는가를 추적한다.



▶ 신앙촌에서 영생교까지...<추적 60분>의 20년 간의 추적!


83년 8월, 94년 3월... <추적 60분>은 20년 간 영생교의 의혹을 주장하며 끈질긴 추적을 계속해 왔다. 80년대의 잇따르는 구타, 폭행 사건.. 90년대의 신도 암매장 의혹등 영생교의 계속되는 의혹과 드러난 진실을 밝힌다.



▶ 나는 하나님이다! 나는 구세주다 !


조희성을 '신'이라 믿는 영생교 신도들.. 그들에게 있어 조희성은 사람이 아닌 신이었다. 그들이 '신'이라 믿는 조희성은 누구이며, 그가 말하는 영생이란 무엇인지 실체를 공개한다.

<추적 60분>은 지난 1년 동안 영생교 살해 암매장 사건을 추적했고, 결국 10년 동안 의문에 묻혔던 영생교 암매장 사건의 전모를 밝혀냈다. 이번 <1년 간의 추적 - 죽음의 영생교, 신도 살인 암매장 사건>에서는 <추적 60분>이 단독으로 밝혀낸 끔찍하고 충격적인 영생교 살해 사건의 전모와, 1년 간의 숨가빴던 추적 과정을 밝힌다.



▶ 전격 입수! 범인이 만든 비디오 테이프 - 내가 사람을 죽였다.


1년 전 <추적 60분>이 전격 입수한 한 권의 비디오 테이프! 비디오 테이프에는 자신이 영생교 신도들을 살해, 암매장 했다는 내용과, 어디에 묻었는지 장소까지 구체적으로 폭로돼 있었다.



▶ 쥐도 새도 모르게 죽여라 - 충격적인 살해 사건의 전모


'실종자 가족 대책 협의회'가 발표한 사실에 따르면, 10년 동안 10여명 이상의 사람이 살해 암매장 됐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추적 과정 중에 도피중인 범인을 만나 그들로부터 충격적인 살해 사건의 전모를 들을 수 있었다.



▶ 배신하면 죽여라 - 죽음의 영생교는 어떤 곳인가?


실종자 가족들이 털어놓는 실종 당시의 생생한 증언, 한 달에 10만원씩 받으며 오로지 교주를 위해 일했던 여공들과, 全재산을 바쳐가며 영생교에 빠져들어 헤어나올 수 없었던 신도들이 직접 말하는 영생교의 충격적인 실체를 잠입 취재했다.
 
2534. 죽음의 의사 케보키언 영웅인가 살인마인가

방영일 : 2007-06-27 l



130여 명의 환자들을 안락사 시켜 ‘죽음의 의사’ 또는 ‘신의 대행자’로 불리는 케보키 언 박사! 지난 6월 1일 케보키언 박사의 가석방 이후 미국 사회는 안락사 문제가 다 시 쟁점화 되고 있다. 세계 각국에서 케보키언 박사에게 인터뷰 요청을 하고 있지만 대부분 거절을 하고 있는 상황. 하지만 는 한국 방송 최초로 케보키언 박사 인터 뷰에 성공했다. 취재진은 그를 만나 안락사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에서부터 자 살 기계 발명, 그리고 종교와 안락사에 관한 그의 솔직한 대답을 들을 수 있었다. 그 리고 미국에서 유일하게 안락사가 합법화된 오레건주를 찾아 안락사에 대한 여론을 취재했다.
 
2535. 줄기세포 임상시험의 실태

방영일; 2005년 12 월 18 일 SBS [ 그것이 알고 싶다 ]



-인간실험인가? 기적의 치료인가?- 줄기세포 임상시험 실태


인류의 난치병을 해결할 수 있는 마지막 희망, 만능세포라는 별명을 가진 줄기세포가 최근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 성공했다는 발표가 잇따르면서 줄기세포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현대 의학으로는 특별한 치료법이 없는 환자나 그 가족들에게 줄기세포를 통한 치료는 더 이상 꿈이 아니다.

과연 줄기세포 연구는 난치병 환자들을 치료할 수 있는 단계까지 온 것일까?
탯줄혈액에서 추출한 줄기세포를 생산하는 한 회사에서는 간경변증, 대머리, 척수마비를 비롯한 여러 난치병 치료에 성공했다고 각종 매체를 통해 발표했으며, 줄기세포를 이용하면 특별한 부작용 없이 확실한 치료효과가 있다고 말한다. 이 때문에 줄기세포를 통한 치료를 하려는 난치성 질환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절박한 상황에 처한 이들은 줄기세포 제공 대가로 거액을 요구받더라도 거절하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줄기세포를 연구하는 전문가들은 ‘줄기세포가 어떻게 난치병을 치료 할 수 있는지 그 메커니즘이 아직 규명되지 않은 지금은 연구의 초기단계’라고 말한다. 성체든 배아든 줄기세포의 효과, 부작용, 안전성 등이 미지수이기 때문에 빨라야 3-4년 뒤에야 임상 적용이 가능하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다.

한편, 이를 관리해야 할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7월 응급 상황임상이라는 제도를 도입해 줄기세포를 환자에게 임상 적용하는 것을 가능하게 하고 있다. 물론, 그 대상 환자는 ‘심각하거나 긴박하게 생명을 위협하는 응급상황으로 의사가 판단한 환자’로 규정하고 안전성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환자들에게 반드시 알리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실제로 생명을 위협받는 급박한 상황이 아니더라도 환자가 원한다면 정해진 절차를 밟아 응급임상시험이 가능할 수 있고 줄기세포 치료는 분명히 임상시험임에도 불구하고 돈을 받는 것을 허용하고 있다. 게다가 안전성에 대한 의문이 있더라도 줄기세포 치료를 국가기관에서 인정해 주었고 치료비까지 지불했으므로 임상시험 자체를 임상시험이 아닌 하나의 “치료”로 오해할 수 있다.

모든 질병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난치병은 물론 신체의 일부까지 재생가능한 줄기세포가 유일한 해결책이다. 하루빨리 그 날이 오기 위해서라도 임상시험은 이루어져야 한다. 난치병 환자를 위한다고 하지만 임상시험이 무분별하게 시행 될 경우 삶의 막바지에 와 있는 난치병 환자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
아직 안전성에 대한 논란이 많은 줄기세포의 효과를 일부 의료벤처업체와 병원이 상업적으로 이용하려는 지금, 그들에게 임상시험을 하는 것은 인간을 마루타 취급하는 것이다.
 
2536. 줄기세포, 생명의 기적
 
2537. 중국 5부작

1부 슈퍼 파워 차이나
2부 메이드 인 차이나 세계정복은 가능한가
3부 차이나타운 중국밖의 거대한 중국
4부 13억의 심장-중국공산당
5부 중국에게 한반도는 무엇인가
 
2538. 중국 대장정

1.혁명의 대서사시
2.대륙의 붉은 바람
 
2539. 중국 대지진 /미국산 쇠고기 수입과 언론 보도

방영일; 20080527 [PD 수첩]



[시사집중].미국산 쇠고기 수입과 언론 보도 - 누가 국민을 혼란에 빠뜨리는가?


지난 4월 17일 한미 양국 간의 쇠고기 협상이 타결되었다. 이에 미국 쇠고기가 수입 가능하게 되면서 국민들의 불안감은 고조되었다. 하지만 보수 언론들은 정부의 쇠고기 협상의 문제점을 보도하고 국민 건강의 안전성을 우려하기보다 성과만을 내세우며 정부를 감싸기에 바빴다. 심지어 수년 전부터 자신들이 우려해오던 광우병의 위험성과 한국인의 취약성마저 부인하며 미 쇠고기의 안전성을 강조하고 나섰는데...

이러한 주요 일간지의 상반된 보도와 말 바꾸기에 대해 국민들은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하지만 보수 언론은 객관적인 보도와 문제점을 파헤치려는 노력은 없이 오히려 광우병 파동을 근거 없는 괴담으로 몰아갔다. 그리고 한 발 더 나아가 촛불집회에 참여하는 학생들과 국민들을 반미, 좌파세력으로 매도하며 색깔론, 배후론을 제기하기도 했다.

더욱이 한미간 서신교환만으로는 달라진 상황이 없음에도, 권력을 감시하고 공정해야 할 언론이 오히려 정부의 주장에 편승하고 있다는 비난이 일고 있는데... 정부의 고시를 앞둔 지금 상황에서, 과연 앞으로 남은 과제는 무엇이고 언론의 역할은 무엇일까.



[심층취재].<현장르포> 중국 쓰촨성 대지진, 참사의 현장을 가다!



지난 5월 12일 오후 2시 28분. 중국 쓰촨성 원촨에서 규모 8.0의 대지진이 발생한지 보름이 지났다. 21세기 최악의 재해로 기록되고 있는 이번 중국 쓰촨성 대지진은 현재 공식 사망자 수가 6만 여명, 실종자 수는 2만 여명을 훌쩍 넘어서고 있다.
게다가 지진 현장은 계속되는 여진과 전염병에 대한 공포로 몸살을 앓고 있는데...
중국 쓰촨성 대지진, 그 참사의 현장을 PD수첩이 직접 찾아가 취재했다.



■ 아이들을 집어 삼키며 무너진 수천 개의 학교 건물, 천재지변인가? 인재인가?


이번 중국 쓰촨성 대지진의 가장 큰 희생양은 다름 아닌 어린 학생들!
취재진은 재학생 1800명 가운데 700여명이 사망하거나 매몰되었다는 최악의 피해현장 두장옌시의 쥐위안전(聚源鎭)중학교를 찾았다. 그 곳은 이미 구조작업이 마무리 된 채, 시신의 부패 냄새만이 진동하고 있었다.중국 정부의 ‘한 가구 한 자녀’정책으로, 희생된 학생들은 대부분 외동자녀라고.부모들은 취재진에게 두부처럼 부서지는 학교 벽을 뜯어 보여주며 관리들의 부정부패로 인해 학교 건물이 부실 시공됐다고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 마을 건물의 80%가 무너져. 정부의 원조로부터 고립된 ‘펑저우 츠펑마을’에 가다!


현재 중국정부는 구조와 복구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태!
하지만 시에서 조금 떨어진 작은 산간마을은 아직 구조대의 손길이 닿지 않고 있었다. 취재진은 정부의 원조로부터 고립된 ‘펑저우 츠펑현’의 산간마을을 찾았다.
그곳에서 마을 주민들과 1박 2일을 함께 하며 그들의 아픔을 함께 할 수 있었는데.마을 건물은 80% 이상이 완전히 무너진 상태로 마치 폭탄을 맞은 것처럼 붕괴되어 있었고, 천막생활 중인 마을 주민들은 여진의 공포에 시달리며 오래된 음식들로 근근이 끼니를 해결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들을 더욱 힘들게 하는 것은 기약 없는 정부의 원조와 구조 활동. 생사의 갈림길에서 겨우 목숨을 구한 이들의 고통은 언제까지 계속될 것인가.

죽은 자들은 넘쳐나고, 산자들마저 죽음보다 더한 고통 속에서 트라우마(외상 후 정신장애)를 겪으며 악몽 같은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비극의 현장! 그 참혹한 중국의 오늘을 PD수첩이 밀착 취재했다.
 
2540. 중국 동북공정과 한반도
 
2541. 중국 부흥의 길(復興之路) 6부작

1회 근대화를 향한 움직임.080128. [EBS]
2회 역경 속에 탄생한 중화인민공화국.080129.
3회 중국, 사회주의 노선을 선택하다.080130.
4회 개혁과 개방의 시작.080131.
5회 사회주의 시장경제체제의 첫발을 내딛다.080201.
6회 과거를 통해 부흥을 도모하다.080204




 
2542. 중국발 사이터 테러 - 2천만 한국인을 노린다 -

개인정보 도용, 전화 사기 등 피해 급증
당신도 먹잇감이다.
지난 2월 인터넷 경매 사이트인 옥션의 대규모 해킹 사건 이후 경찰서마다 전화 사기와 개인정보 도용 신고가 급증하고 있다. 유출 개인정보를 이용한 범죄들이 갈수록 지능화되고 피해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는 것이다. 뉴스추적은 전화사기 조직의 교묘한 분업 실태를 파헤치고 기가 막힌 피해 실태를 직접 취재했다.


옥션(auction.co.kr) 회원 정보 유출 1080만명 넘어

옥션 측은 전체 회원의 60% 정도인 1081만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고 밝혔다. 경찰과 옥션 측이 밝힌 유출 피해의 규모와 내용은 사실일까? 취재진은 훨씬 더 많은 회원 정보가 거래되고 있는 실상을 밝혀냈다.


옥션 해킹의 용의자들을 쫓다.

방영일 : 2008-05-07


중국 해커의 고백...“한국인 90%의 개인정보가 거래된다”
취재진은 중국까지 들어가 옥션 사건 용의자들의 행적을 찾아냈다. 중국인 해커는 “한국인 90%의 개인정보가 거래되고 있다”고 말했다.


IT강국 한국의 부실한 보안수준은?

중국발 사이버 테러는 막을 수 없는 것인가?
국내 통신업체, 인터넷업체들이 보안 시스템을 강화하고 있다지만 뉴스추적의 카메라 앞에서 해커들은 온갖 보안장벽들을 손쉽게 돌파해 버렸다. 게다가 민족주의까지 가세된 중국의 사이버 테러는 전세계를 공포로 몰아넣고 있다. 단 몇차례의 집단적인 사이버 공격이면 한국은 초토화될 수도 있다고 한다.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2543. 중국발 식량위기, 우리 밥상을 덮치다

◎ 방송일시 : 2008년 3월 2일 (일) 밤 8시, KBS 1TV



세계적인 식량위기가 도래했다.
2008년 새해, 음식점들은 일제히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밀가루, 옥수수 등 수입산 식재료의 가격이 급격히 오르면서 자장면, 백반, 칼국수 등 서민들이 즐겨먹는 음식의 가격이 줄줄이 오르게 된 것이다.
2월 말에는 라면값 인상으로 사재기를 하려는 소비자들이 마트에 몰리면서 재고가 떨어지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문제는 이제 중국이 제대로 먹기 시작했다” - 충남대 박진도 교수

“인구 역사상 이렇게 많은 인구의 경제력이 빠르게 성장한 것은 처음이다” - 고려대 한두봉교수

최근의 식량위기 사태는 세계 식량 공급은 일정한데 비해 소비가 폭발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촉발되었다.
이 배경에는 13억 인구 중국인들의 급격한 소비증대가 있었다.

중국인들의 입맛이 변화하면서, 일본인의 식탁에서는 참치가 사라지고 있고, 한국의 소규모 피자가게들은 치즈 가격 상승을 이겨내지 못하고 줄줄이 문을 닫고 있다.

소고기에 대한 수요 또한 급증, 내몽골 지역에는 첨단시설을 갖춘 미국의 대형목장이 들어섰다.

문제는 소고기 1kg을 생산하기위해서는 8kg 가량의 곡물사료가 필요하다는 점. 중국인들이 곡물 대신 고기로 배를 채우게 되면서 식량 위기를 부채질하고 있는 것이다.

“바이오 에탄올은 재앙이다. 우리는 전세계에서 굶주리는 사람이 늘어나는 것을 목격할 것이다.” - 레스터 브라운

식량위기의 이면에는 중국과 같은 신흥국가의 성장 뿐 아니라 다양한 위험요소가 존재한다.
가속화되는 지구온난화로 인해 호주에는 대가뭄이 도래했다.
미국에서 재배되는 옥수수의 3분의 1이 바이오에탄올 제조에 이용되고 있고, 따라서 세계 곡물 가격이 폭등하고 있다.

“문제는 그럼 우리가 값싼 식량을 사먹을 수 있느냐? 그것도 아니라는 것이죠” - 충남대 박진도 교수

식량 위기 시대를 맞이하여 중국, 인도, 러시아 등의 식량수출국들이 지난 해부터 식량 수출을 제한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식량 민족주의가 대두되면서 이제는 먹을 거리를 자유무역을 통해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다는 신화가 깨지고 있다. 이제 값싼 식량의 시대는 종말을 고하는 것일까?



우리의 식량안보 상황은 어떠한가?


지난 1월 , 당시 이명박 대통령 인수위는 새만금 개발 지역의 농지를 70%에서 30%축소하는 내용을 포함한 새로운 개발계획을 발표했다. 하지만, 식량의 무기화 가능성까지 제기되는 현시점에서, 전문가들은 식량안보에 대한 기존의 패러다임은 획기적으로 변화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그 동안 높은 경제성장률에 비해 값싼 물가의 혜택을 누리던 우리는 다가오는 식량위기 시대를 어떻게 헤쳐나가야 할 것인가?
 
2544. 중국원정장기이식 실태보고
 
2545. 중국은 세계를 제패할 것인가

2008 베이징 올림픽 특집
 
2546. 중국음식에는 계급이 있다.
 
2547. 중국의 6.25 참전.이제는 말할 수 있다.
 
2548. 중국의 백두산 프로젝트
 
2549. 중국의 비단길

1. 비단의 장안
2.황하를 건너서
3.돈황
4.환상의 흑수성
5.누란왕국을 찾아서
6.타크라마칸 사막을 넘어
7.비단과 옥의 오아시스, 호탄
8.소막의 오아시스, 트루판
9.천산산맥을 넘어서
10.음악의 천산남로
11.천마의 고향, 천산북로
12.파미르로 가는 길

로마로 가는 길

13.파미르 고원을 넘어서
14.제왕의 길
15.전설의 라다크
16.현장법사의 인도여행
17.이란남로의 뜨거운 태양
18.사막과 코란
19.위대한 도시,바그다드
20.호수 속으로 사라진 길
21.초원의 길을 따라
22.천마의 고향
23.소구드 상인을 찾아서
24.초원의 지배자, 티무르
25.모든 길은 로마로
26.비단과 십자가
27.캐러반과 함께 서쪽으로
28.기마민족의 후예들
29.실크로드의 마지막 도시
30.모든 길은 로마로


비단길이라는 뜻이다. 동방에서 서방으로 간 대표적 상품이 중국산의 비단이었던 데에서 유래하는데 서방으로부터도 보석·옥·직물 등의 산물이나 불교·이슬람교 등도 이 길을 통하여 동아시아에 전해졌다.

이 통상로에는 타클라마칸사막의 북변을 통과하는 서역북도(西域北道)와, 남변을 경유하는 서역남도(西域南道)가 있다. 똑같이 파미르 고원을 넘어 서(西)투르키스탄의 시장에 이르며, 또한 동방으로는 간쑤성[甘肅省] 둔황[敦煌]에서 합해져 외길로 되어 황허강[黃河] 유역까지 이르렀다.

다만 초기의 것은 둔황의 서방에 위치하는 로브노르의 동단(東端)에서 남북으로 갈라져, 북도는 후베이[湖北]의 누란(樓蘭), 남도는 후난[湖南]의 미란을 경유하여, 두 오아시스를 국제시장으로 번영하게 하였다. 그러나 3세기경부터 로브노르 일대의 건조화(乾燥化)가 진행되면서, 북도는 둔황에서 북행하여 톈산산맥[天山山脈]의 동단, 투루판분지[吐魯蕃盆地]를 경유하여, 카라샤르[焉耆]·쿠차[龜玆]·카슈가르[疏勒]에 이르게 되었다.

한편 로브노르의 남안을 서쪽으로 향하여 우전[于]에 이르는 남도는 점차 이용도가 낮아졌다. 그 때문에 당(唐)나라의 서역경영은 제2차의 서역북도에 따라 행하여졌으며, 후대에 톈산남로[天山南路]의 호칭이 생기게 된 것도 같은 서역북도였다.

실크로드는 타클라마칸사막의 주변에 산재한 다수의 오아시스 나라들의 대상활동으로 유지되었으며, 그 무역의 이익은 동방에서 중국인을, 북방에서 유목민을, 또 남방에서는 티베트인을 끌어들여 그들에 의해 강화되었다.

그러나 한편 이와 같은 외부세력에 의하여 시장이나 상로를 독점하려는 군사적 진출이 있었기 때문에 아시아의 형세를 좌우할 만큼 되어 있었다. 이 길의 동방과의 연결은 BC 2세기 후반의 한무제(漢武帝) 때라고 하지만, 그보다 2세기 앞서서 이미 동서의 교섭이 있었던 증거가 지적되고 있다.

그것은 중국의 전국시대(戰國時代)부터 한대(漢代) 초기에 걸쳐 간쑤성 서부를 점거하고 있던 월지(月氏:氏)가 비단의 중계무역에 종사하였기때문이다. 그것은 당시 서역의 옥(玉)이 월지의 중계로써 활발히 중국으로 수입되었고 이것을 중국인이 우씨(氏)의 옥이라고 부른 데에서 추측된다. 그 옥의 대가로서 당연히 비단의 수출을 생각하게되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동서무역은, 한무제 때에 이르러 크게 조정의 관심을 불러일으켰으며, 장건(張騫)이 서역으로 특파(BC 139∼BC 126)된 것을 계기로 하여 처음으로 서방의 사정이 공적 기록에 오르게 되었다. 그 후 역대의 왕조는 동서의 무역에 열의를 나타내어 실크로드를 통과하는 여러 오아시스 나라들을 정치적으로 지배하려는 움직임도 활발하였다.

이와 같은 정세하에서 서방의 물건이 활발히 중국으로 도래하였으며 서방의 문물, 특히 이란의 조로아스터교·마니교 및 로마에서 이단시(異端視)되었던 그리스도교의 한 파인 네스토리우스파도 중국으로 전래되었다. 7세기 중엽 당나라가 타림 분지에 안서도호부(安西都護府)를 설치한 무렵은 실크로드의 최성기(最盛期)라고 생각된다.
그러나 안녹산(安祿山)의 난이 일어나고(755), 티베트군의 진출로 당나라와 서역과의 직접적인 교섭이 단절되자, 서역 동부는 위구르인(人)이 점거하고 고대부터의 문화를 계승하였으나 서부에는 이슬람 세력이 진전하고 있어서 실크로드는 중간의 파미르 근처에서 중단되었다.

이와 같은 경향이 결국 정치적으로 투르키스탄이 동서 2분으로 연계되어 오늘에 이른다. 또한 중국의 비단을 서방으로 운반한 점을 중시한다면, 실크로드가 점하는 범위는 더욱 넓어진다. 이란이나 지중해 연안까지 연장되기도 하고, 북아시아의 유목민을 매개로 하는 스텝지대를 관통하는 교역로(스텝 루트)나 남방의 남해제국(南海諸國)을 매개로 하는 해상교역로(시 루트)를 포함해야 한다.
 
2550. 중국의 빛과 그림자

1.신(新)귀족의 탄생.
2.소황제의 눈물
3.언론의 힘겨루기



<제1부> 신(新)귀족의 탄생.


개혁개방정책 실시 이후 21세기 경제대국으로 급부상한 중국은 다가오는 베이징 올림픽을 거치며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놀라운 경제성장에도 불구하고 내부적으로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니다. 후진타오 주석은 경제성장에만 집중하지 하지 않고 보다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 국가정책을 고려 중이다. 전 세계는 이런 중국의 변화를 주시하고 있다. 2007년 일본의 공영방송 NHK에서 제작한 이 프로그램은 이렇게 역사적인 정책변화를 꾀하는 중국사회의 내부에 존재하는 이슈들을 심층 취재한 프로그램이다.


<‘부를 분배하는 사회’는 실현될 것인가>


베이징 올림픽을 눈앞에 둔 시점. 중국은 세계의 강대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경제성장 이외의 모든 가치를 무시하다시피하며 지금까지 앞만 보고 달려왔다. 그 덕분에 오늘날 중국경제는 눈부신 성장을 이뤄냈고 세계는 중국의 도약에 찬탄을 금치 못하고 있다. 그러나 빛이 밝으면 그늘도 짙기 마련. 경제성장으로 수백 명에 달하는 억만장자와 ‘신(新) 귀족’이라는 별칭으로 불리는 젊은 부유층이 양산된 이면에는 극빈 속에 신음하는 8억 농촌인구가 자리하고 있다. 억만장자는 베르사유를 본 따 지은 저택에 살면서 영국산 최고급 명품 스포츠카를 몰고, 부동산 붐에 편승, 수십 채의 집을 사들이며 부동산 투기에 몰두하는데, 돈을 벌기 위해 도시로 몰려온 농촌 출신 이주 노동자들은 하루 일거리를 찾지 못해 거리를 헤매고 있다. 그들은 고등학생 딸의 학비를 위해 온 가족이 막노동 전선에 나선다. 문제는 이것이 중국경제가 앞으로도 짊어지고 가야할 짐이라는 것이다. 부를 분배하는 평등한 사회를 외치고 있으나 실제로는 빈부의 격차가 갈수록 커지고, 가진 자와 못 가진 자 간의 골이 더욱 깊어져만 가고 있는 중국. 중국은 과연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나갈 것인가.



<제3부> 언론의 힘겨루기



<중국 정부는 과연 어느 선까지 보도를 허용할 것인가>


중국의 언론기관은 공산당이 정권을 잡은 이후 줄곧 당의 이데올로기 선전수단이었지만 개혁개방의 물결과 함께 대중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언론기관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진실을 알고자 하는 중국인들의 욕구가 그 어느 때보다 커진 지금, 중국의 언론인들은 보도를 제한하려는 정부와 진실을 원하는 대중 사이에서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 중국 정부는 과연 어느 선까지 보도를 허용할 것인가? 공산당 중앙위원회 선전부는 각 언론사에 보도지침을 하달하고 이를 어길 경우 제재를 가해왔다. 그러던 중 2003년 광둥 성에서 발생한 사스가 정부의 은폐와 언론통제로 인해 전국으로 확산돼 수백 명이 목숨을 잃은 사건이 발생한다. 당시 개혁개방의 최전선인 광둥 성 광저우 시에 본사를 둔 영향력 있는 시사정론지 ‘난펑촹’은 이 사실을 보도하고 정부와 의료진을 강하게 비난한다. 대표인 천중이 잡지에 사과문을 게재하자 이에 불만을 품은 일부 직원들은 사표를 내고 ‘시티즌’이라는 새 잡지를 창간하지만 시티즌은 7호를 끝으로 가판대에서 사라진다. 주로 농촌지역을 취재하는 난펑촹의 스포 기자는 12년 전 인신매매범에게 팔려온 한 여교사를 취재하러 갔다가 이 사실을 은폐하려는 마을주민과 지방선전부직원의 제지를 받는다. 하지만 12년 동안 마을을 벗어나지 못하고 감시를 받아온 가오옌민의 처지가 알려지고 이 기사가 인민일보에까지 언급되는 등, 파문이 커지자 지방선전부는 그녀의 존재를 시인한다. 또한 톈레이 기자는 한 부동산 회사 대표가 분양아파트 대표를 폭행하도록 사주한 사건을 취재한다. 그는 이 기사로 중국의 부동산문제를 사회적 이슈로 부각시키려 하지만 공식적으로 사유재산을 인정하지 않는 중국에서 이런 민감한 주제는 금기사항이라 편집회의의 자체 검열을 통해 대폭 축소되고 만다. 이처럼 진실을 원하는 대중과 정보를 통제하는 권력 사이에서 중국 언론은 계속 힘겨운 싸움을 하며 언론의 자유를 확대할 길을 모색하고 있다.
 
2551. 중국의 삼협댐 (Three Gorges Dam)

중국 양쯔강에 있는 삼협댐은 인류 역사상 가장 큰 공공 사업 프로젝트이다. 사이즈나 스케일, 그리고 긍정적 또는 부정적인 측면에서 이 댐은 공학 기술 역사상 전례가 없는 사례로 기록되고 있다.

양쯔강 중상류인 중국 후베이성 이창의 세 협곡을 잇는 이 댐은 높이 185m, 길이 2309m, 너비 135m로 최대 저수량 390억톤, 최고 수위 175m, 1일 발전량 1800만kw(연간 847억 kw)를 자랑하는 세계 최대의 댐이다. 1992년 공사를 시작해 2009년 완공될 예정이며, 공사가 완료되면 양쯔강을 따라 길이 660km, 평균 너비 1.1km, 총면적 632㎢, 총저수량 390억톤에 달하는 거대한 인공호가 만들어진다. 이 저수량은 일본 전체의 담수량과 맞먹는 양으로, 총 공사비는 약 270억 달러(약 35조원)이며 개발 이익은 연간 200억 위안(3조 2천억원)으로 추산된다.

공사가 끝나면 충칭까지 1만톤급 선박이 운항해 고속도로 4~6개에 버금가는 물류 혁명이 일어나고, 10년 주기로 찾아오는 양쯔강 홍수가 100년 단위로 늦춰지며, 댐 일대를 중국 최대의 관광지 가운데 하나로 개발함으로써 21세기 중국의 지도를 바꾸게 될 것으로 중국 정부는 내다보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경제적 이익 이면에는 문화재 수몰, 양쯔강 수질 오염, 한국 등 주변국 기온 상승은 물론 해양 생태계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등 부정적인 측면 또한 만만치 않을 것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2552. 중국의 첫황제, 진시황 (First Emperor)
 
2553. 중국의.콜럼버스,정화 2부작
 
2554. 중국이라는 거짓말?


■ 기획의도


2008 베이징 올림픽 성화가 도착한 지난 4월 27일. 서울 도심에서는 중국인 유학생과 성화 봉송을 저지하려는 국내외 시민단체 회원 사이에 몸싸움이 벌어졌다. 티베트 민주화 운동 이후 올림픽 성화는 가는 곳마다 수난을 겪고 있다.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것일까?

중국내 소수 민족의 인권문제와 중국의 민주주의가 다시 국제사회의 심판대에 올랐다. 경제화와 민주화는 정말로 병행 발전이 가능한 것일까? 개혁개방을 외치며 지난 30년 동안 괄목할 만한 경제성장을 이뤄낸 중국이지만 민주화는 여전히 ‘뜨거운 감자’다. 하지만 철옹성 같은 중국 내에서도 분명 변화의 조짐이 꿈틀대고 민주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중국 ‘민주화’의 가능성과 한계를 현지와 주변국 취재를 통해 다각적으로 조망해본다.



■ 방송 내용


1. 베이징 올림픽 성화, 서울에서도 수난


서울에 도착한 2008 베이징 올림픽 성화. 삼엄한 경찰의 경호 속에 서울시내 봉송에 나섰지만 곳곳에서 수난을 겪었다. 티베트 민주화 운동단체와 북한 인권단체 회원들은 성화 봉송을 저지하며 중국 정부의 소수민족 정책을 비판했다. 이에 맞서 중국인 유학 생들은 “티베트는 중국 땅”이라며 비판자들을 향해 돌과 물병을 던지며 격렬하게 몸싸움을 벌였다.
베이징 올림픽 성화의 수난은 서울뿐만이 아니었다. 아테네에서 성화를 채화한 뒤 ‘영 국 런던’(4월 6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4월 9일), ‘아르헨티나’(4월 11일), ‘말레이지아’(4월 21일), ‘호주’(4월 24일), ‘일본 나가노’(4월 26일) 등 성화가 지나가는 곳이면 어김없이 ‘성화 봉송 저지대’가 나타났다. 인류의 평화와 화합을 다진다는 올림픽을 앞두고 왜, 지금중국은 국제사회의 비판을 받고 있는 것일까?



2. One World, One Dream


올림픽 D-100 (4월 30일)을 앞두고 중국의 올림픽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올림픽 경기장의 마무리 공사는 물론 경기장을 찾는 내외국 선수단, 취재단, 관광객들을 위해 ‘자원봉사자 발대식’까지 끝마쳤다. 베이징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동계올림픽 숏 트랙 금메달 리스트인 ‘양양’을 자원봉사 발대 대장으로 임명하고 자원봉사 마스코트(‘동동’)도 언론에 공개했다.
베이징 도심에도 올림픽 기념품을 판매하는 전문 매장이 문을 열었고 올림픽 개최를 축하하는 대형 현수막도 도시 곳곳에 내걸려 있다. 2008 베이징 올림픽의 슬로건은 ‘One World, One Dream' ( 하나의 세상, 하나의 꿈 ). 취재팀이 만난 베이징 대학교 학생들은 “이번 올림픽 이후 중국의 민주주의는 더 발전할 것이다”라고 답했다. 하지만 과연 그럴까?



3. “중국은 올림픽 정신을 훼손하고 있다.”


최근 경제 전문 잡지인 ‘파 이스턴 이코노믹 리뷰’에 베이징 올림픽과 관련된 흥미로운 기사가 하나 실렸다. 제목은 “ China Mocks the Spirit of the Olympics "-중국은 올림픽 정신을 조롱하고 있다. 저자는 1989년 천안문 사태의 학생 대표로 중국 정부의 공개 수배대상 제 2호에 올랐던 ‘우얼 카이시’. 중국에서 추방돼 현재 타이완에 살고 있는 그는 ”중국 공산당은 민족의 우월성을 선전할 뿐만 아니라 중국인들이 당연히 즐겨야 할 올림픽 정신의 권리마저 빼앗고 있다“고 비판했다.

“중국이 진정으로 올림픽 정신을 따를 마음이 있다면 하루 빨리 자신처럼 중국에서 쫓겨난 사람들의 입국을 허락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사업가로 성공했지만 우얼 카이시 씨의 소원은 소박했다. 그것은 고향에 가족과 친구들을 한 번만이라도 다시 만나는 것.



4. 올림픽 뒤에 숨은 중국의 본 모습


① 돼지보다 못한 삶, ‘농민공’(農民工)

개혁개방 이래 중국의 공업화, 도시화, 현대화와 맞물려 ‘농민공’으로 불리는 대량의 농촌 잉여 노동력이 도시로 몰려들었다. 농민공 월평균 임금은 500~800위안 (8만원~12만원) 정도로 도시 내에서도 극빈 생활을 하고 있다. 공사장의 단순 노동이나 세차장, 식당 등에서 하루 12시간 정도 일하고 있다. 이 때문에 중국의 한 신문 기사에서는 농민공을 “닭보다 더 일찍 일어나고 고양이보다 더 늦게 잠을 자며, 나귀보다 더 일하고, 돼지보다 먹는 게 못하다”고 표현했다.

② 판치는 공산당의 부정부패

취재팀은 상팡촌의 한 거리에서 한 여인을 만났다. 이 여인의 남편은 2000년 직장에서 사고를 당했지만 회사로부터 아무런 조치를 받지 못하고 있다. 심지어 국가에서 나온 보상금마저 공무원에게 빼앗겼다고 하소연했다. 갖가지 질병에 정신병까지 더해져 병원비를 내야하는 그녀는 집도 잃은 채 지하도에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다.
취재팀은 또 공산당 간부의 횡포로 울부짖는 또 다른 사람을 만났다. 어느 날 갑자기 당 간부에게 총을 맞고 불구의 몸이 됐다는 이 남자는 국가에서 보상은 커녕 오히려 옥살이를 했다고 한다. 이들의 기막힌 사연도 프로그램에 담았다.



5. 티베트인들의 한숨 ( 다람살라에서 전하는 메시지 )


티베트의 민주화 운동이 발생한지 한 달이 넘었지만 아직도 티베트의 악몽은 남아있다. 외국 언론과의 접근이 통제된 티베트 속사정을 알기위해 티베트 난민들이 모여 사는 인도 북부 다람살라의 한 인권 운동가를 밀착 취재했다.
올해 27살의 텐진 씨는 ‘인권과 민주화를 위한 티베트 센터’에서 6년째 근무하고 있다. 티베트에서 벌어지고 있는 중국의 민주화 탄압 사례를 수집해 UN과 서방언론에 알리는 것이 그의 주된 임무이다.
그에 따르면 현재까지 집계된 티베트 사망자 숫자는 88명. 하지만 실재 사망자는 150명 정도로 추정하고 있다. 그는 “티베트 한 사람으로 죽은 사람들의 사진이 접수될 때마다 심장이 뚫리는 고통을 느낀다.”고 했다. 그는 또 “ 중국이 국제사회에서의 큰 손으로, 리더를 지향한다면 국제사회와의 교류는 필요하고 대화로서 현재 문제를 풀어나가는 것이 최상일 것”이라고 말했다.
티베트에서는 가까운 사람이 죽으면 머리를 삭발하는 풍습이 전해진다고 한다. 텐진씨가 일하는 그날도 티베트 여인 10여명이 삭발식을 했다. 여자가 삭발을 하는 것은 티베트에서도 매우 드문 일이다. 이 장면도 프로그램에 담았다.



6. 변화의 가능성은 보인다.


철옹성 같은 중국 공산당의 일당독재도 조금씩 변화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티베트 사태와 관련해 중국 정부가 “달라이 라마는 법복을 늑대”라고 비판하자 민주화 지식인 20여명이 정부 발표에 조목 조목 반박하는 ‘12조 반박문’을 인터넷에 올렸다. 그 가운데 한 사람, ‘강기생’ 씨를 취재팀이 어렵게 만났다. 공안(중국 경찰)의 감시를 피해 현재 중국 상하이 근처 한 시골에 숨어사는 강 씨와의 인터뷰를 통해 중국 공산당의 문제점과 이를 비판하는 지식인들의 사상을 알아봤다.
이밖에도 취재팀은 현 중국 공산당을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정당. ‘신민당’을 창당한 난징대 교수도 만나봤다. 그를 통해 공산당의 한계와 ‘신민당’을 창당하게 된 배경을 들어봤다.



7. 후진타오의 4민 정신과 중국의 미래


중국의 미래를 결정지을 후진타오 정부의 선택은 무엇일까? 후진타오 국가주석의 정치적 캐릭터를 통해 앞으로 중국의 민주주의 모습을 조망해 본다. 후진타오는 2002년 정권을 잡으면서부터 ‘민’을 위한 정치를 강조했다. 이른바 4민 정치. 愛民, 爲民, 富民, 親民- 인민을 사랑하고 인민을 위하고 인민을 부유하게 하며 인민에게 다가 간다. -
2007년 제 2의 집권시대를 연 후진타오의 선택은 무엇일까? 2008 베이징 올림픽 이후 중국 정치는 어떻게 변할 것인가? 1988년 서울 올림픽처럼 ‘민주주의 확대의 길’로 나갈 것인지, 아니면 나치 독일의 베를린 올림픽처럼 자신의 체제를 강조하는 ‘중화 민족주의 확대의 길’로 나아갈지 우리는 지켜봐야 할 것이다.
 
2555. 중독.

방송 : 2007년 12월 2일(일) 밤11시 5분 [SBS스페셜]


[나의 마음, 중독에 빠지다]



▶ 코미디언 김미화와 함께 떠나는 '중독탈출여행'


'나의 마음 속 숨겨진 중독' 찾기


언제부터인가 Well-being이 우리의 삶에 중요한 키워드로 자리 잡으면서 ‘잘 먹고 잘 사는 법’에 대한 관심과 욕구가 날로 커져가고 있다. 특이한 것은 우리가 삶의 질을 추구하면서 시작한 골프, 운동, 다이어트 등이 골프 중독, 운동 중독, 다이어트 중독이란 중독현상과 동시에 등장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처럼 우리가 알지 못하는 사이, 중독은 우리 생활 속에 급속히 스며들어 우리 사회와 삶의 일부가 되어 가고 있다. 본 프로그램에서는 생활 속에 스며든 여러 가지 중독 중에서도 우리 삶과 에너지의 원천 이라 할 수 '일'(Workaholic)과 '사랑'(Loveholic)에 중독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코미디언 김미화씨의 고백, 내 안의 중독'

자신의 이름을 내건 TV토크쇼 진행자. 라디오 시사 프로그램 MC. 각종 사회 단체의 홍보 대사. 새로운 타이틀에 끊임없이 도전하고 있는 코미디언 김미화씨. 일을 통해 슬픔을 딛고 다시 재기 할 수 있었다고 말하는 김미화씨는 자신에게 일이란 삶의 고통을 잊게 해 주는 방패같은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냉정한 방송계의 현실과 단독 MC라는 책임감, 시사 전문 MC라는 이미지에 대한 부담감으로 점점 일 자체에 매몰되어 간다는 김미화씨의 고백을 통해 우리 일상 속에 숨겨진 중독의 실체를 돌아본다.

▶ 한국 직장인의 50%가 ‘일중독(Workaholic)’?

- 나는 일중독이 아닌데?
- 워커홀릭은 좋은 거잖아?
- 일중독 없으면 어떻게 우리 사회가 돌아가겠어?

올해 초, 한 취업사이트가 직장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놀랍게도 조사대상 직장인의 51.2%가 자신을 일중독자로 생각하고 있었다. 나이로는 30~40대가 가장 많았고 기업행태별로는 대기업 직장인들이 가장 많았다.

Well-being 바람과 여가문화의 확산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한편에서는 왜 일중독이 확산되는 것일까? 현대인에게 일이란 무엇이고, 일중독은 개인과 가정에 결국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본 프로그램에서는 현대사회의 초미의 관심사가 된 ‘일’과 ‘일중독’에 대해 본격적 이고 심층적으로 탐구한다.

▶ '사랑중독(Loveholic)'.. 사랑은 원래 중독이다?

드라마의 단골소재가 되어버린 사랑에 목숨을 건 연인들과 그들의 로맨스는 진부하지만 시대를 초월해 여성들을 열광시킨다. ‘남궁연의 고릴라디오’ 등 라디오 프로그램의 연애상담코너와 케이블TV의 남녀심리 분석 토크쇼는 항상 인기를 누린다. 왜 이렇게 사람들은 사랑에 열광할까?

최근 미국 룻거스대학의 헬렌피셔 박사는 ‘미칠 듯’ 사랑에 빠진 젊은 남녀를 대상으로 연인을 생각할 때 일어나는 두뇌반응을 살펴봤다. 그 결과 뇌 속에 있는 도파민 시스템의 작동이 코카인 중독에서 보이는 것과 동일한 현상을 보이는 것을 발견했다. 강렬한 사랑을 하면 약물중독에 빠졌을 때와 똑같은 뇌의 작동이 이뤄진다는 것이다.하지만 일정 기간이 지나면 뇌는 정상적인 상태로 되돌아오고, 미칠 듯한 사랑은 평온한 관계로 질적인 변화를 꾀하게 된다. 그래서 평생 사랑하는 부부관계가 가능 한 것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한다.

건강한 사랑은 삶의 에너지원이지만, 중독의 시대에는 ‘사랑’조차도 변질 되고 있다.

자신의 심리적 결핍과 마음의 공허감을 타인과의 관계에 의존해 보상받으려 하면서 관계에 더욱 집착하게 되고 그 결과 서로를 파괴하는 ‘잘못된 사랑’이 사회전반에 만연되고 있고, 자신이 '사랑중독'에 빠졌는지도 모른 채 많은 연인들이 서로에게 상처를 주며 관계에서의 실패를 반복하고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 어떤 중독도 ‘뇌’ 속에선 같다

작년 하버드 의대 정신과 Howard J. Shaffer 교수는 다양한 중독을 하나의 증후군 으로 보는 ‘Addiction Syndrom Model'을 발표했으며, 미국정신의학회는 현대의 다양한 중독현상에 맞추어 약물, 알코올, 니코틴 등의 물질중독과 섹스, 인터넷, 일, 사랑, 관계 등의 행위중독을 합친 새로운 개념의 중독이론을 준비 중에 있다.

약물 또는 특정한 행위를 했을 때 모든 중독자의 뇌 속의 VTA(쾌감중추)에서 쾌감과 행복감을 느끼게 하는 도파민 호르몬을 분비한다. 모든 중독행위는 각기 다르지만 이렇듯 모두 '쾌감중추의 자극’과 '도파민 분비'로 귀결되는 것이다.

▶ 마음의 Well-being, 중독에서의 해방

인간의 가장 근원적인 행위인 ‘일’과 ‘사랑’에 중독돼가는 현대인들. 이 프로그램은 우리 일상 속에 ‘숨겨진 중독’의 실체를 밝히고, 이를 통해 삶의 건강성을 지켜내기 위한 해답을 찾고자 한다.

우리는 ‘우리 안에 있는 중독’ 또는 ‘숨겨진 중독’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
 
2556. 중동

방송일; 2005년 11/29일~12/3


1.21세기의 게토 팔레스타인
2.누구의 땅인가
3.알 카에다
4.시아와 혁명의 나라 이란
5.바그다드



국제적 테러 조직 알카에다의 공격 목표에 포함된 한국!
이제 더 이상 중동문제는 ‘강 건너 불구경’이 아니다. 아니, 어쩌면 우리는 이미 그 강에 발을 담궈 버렸는지도 모른다.

!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세 대륙을 잇는 지정학적 중요성.
!! 석유 자원을 둘러싼 서구열강의 침탈.
!!! 9.11 테러 이후 갈수록 커져가는 분쟁의 불씨.

중동은 이미 인근국가와의 외교관계와 내부적 트러블로
국제적 논쟁의 중심에 자리 잡고 있다.



::: 방송 주요 내용 :::


1부 : ‘21세기의 게토, 팔레스타인’ <방송 / 11월 29일(월) 밤 11시5분 >

"이스라엘 탱크가 팔레스타인 마을에 들어오자 팔레스타인 아이들은 탱크를 향해 돌을 던진다. "
촬영팀이 지켜보는 가운데 팔레스타인 소년 2명이 이스라엘군의 총격을 받고 쓰러졌다.
탱크에 대항하는 소년들.. 다소 무모해 보이는 싸움이지만, 오늘도 팔레스타인 소년들은 이스라엘 탱크를 향해 돌을 던 진다.
‘우리땅’을 점령하는 이스라엘에 대한 작은 저항이자 아랍의 자존심이다.



2부 : ‘누구의 땅인가’ <방송 / 11월 30일(화) 밤 11시5분 >


3대종교의 성지 예루살렘. 그러나 1948년 이스라엘 건국 이래 지구상에서 가장 살벌한 곳이 되어버린 땅.
예루살렘을 점령한 이스라엘은 국제사회의 비난 속에도 정착촌 건설로 끊임없이 유대인 지역을 늘려가고 있고, 2천년 동안 살아온 터전에서 하루아침에 쫓겨난 팔레스타인 사람들은 ‘내조국’을 도둑맞고도 아무것도 할 수 없다.
테러와 점령.. 악순환 과연 누구의 책임이라 말할 수 있을까?



3부 : ‘알 카에다’ <방송 / 12월 1일(수) 밤 11시5분 >


9.11 이후 미국의 ‘대테러 전쟁’의 첫 번째 희생양 이였던 아프가니스탄. 취재팀은 민병대를 통해 빈라덴이 숨어있던 장소와 알카에다 훈련장소를 발견 할 수 있었다.
끊이지 않는 반미 테러전과 세계 패권을 노린 미국의 대중동 정책이 제2 제3의 빈라덴과 알카에다를 만들어내고 있는 것은 아닌지..
빈라덴, 그가 세계에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를 그의 육성을 통해 직접 들어본다.



4부 ‘이란, 中東의 힘으로 떠오르다’ <방송 / 12월 2일(목) 밤 11시5분 >


79년 외세 개입을 반대하고 부패한 팔레비 정권을 무너뜨린 이란의 이슬람혁명은 이슬람근본주의 운동을 확산시키는 결정적인 사건이었다.
혁명 이후, 막강한 카리스마와 철저한 반미정책의 독자노선을 달리며 이란 시아파를 혁명의 자존심으로 똘똘 뭉쳤던 호메이니.
혁명25주년을 맞이한 올 해 진통을 겪고 있는 이란사회의 변화상을 담아보았다.



5부 ‘바그다드’ <방송 / 12월 3일(금) 밤 11시 50분>


미군 포로 학대사건으로 떠들썩했던 아부그레이브 교도소.
미국 점령 후, 이 곳에는 이유도 모른채 붙잡혀 와 온갖 모욕과 수치에 상처 받고 있는 이라크 사람들이 있다.
지난 6월, 세계의 관심이 쏠린 가운데 이라크 임시정부가 공식 출범했으나 내부에서는 ‘미국의 꼭두각시’ 라는 부정적 평가가 나오고.. 갈수록 커져만 가는 이라크 국민들의 고통.. 그들은 말한다.
미국은 해방국이 아니라 점령국이라고.. 미국의 목적과 이라크전을 바라보는 국내외 시각들.

후세인 동상이 내려진 빈 자리에 과연 이라크의 평화를 채울 수 있을까? 이라크를 통해 중동의 미래를 조망해본다.
 
2557. 중앙정보부의 부장들
 
2558. 중정부장 김형욱 그는 왜 죽었나.

-방송 일시: 2005년 6월 4일(토) 저녁 8시-9시 KBS 1TV



26년만에 제시된 전 중앙정보부장 김형욱의 죽음에 대한 정부의 공식발표 이후
세상은 온통 그가 과연 '어떻게' 죽었는가에 쏠려 있다.
그러나 그의 죽음에 대한 의혹은 줄어들지 않고 있고,

세상은 '그의 죽음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잊어가고 있다
6년 3개월이라는 가장 긴 기간 동안 '국가 위의 국가'였던 중앙정보부를 휘두르며
박정희에 충성했던 김형욱.
'남산 돈까스'라 불리며 무소불위의 힘을 휘두르던 그는
그는 왜 다시금 중앙정보부에 의해 비참한 최후를 맞아야 했는가.
그는 왜 죽어야 했을까.

본 프로그램에선 '63년 중정부장이 된 이래
김형욱과 '그의 적들', 또 적들을 향한 김형욱의 무식하고 저돌적인 행태들과
그가 왜 끝내 박정권으로부터 처참하게 버려졌는지 그 과정을 면밀히 분석,
영구집권을 꿈꾸던 절대권력자 '박정희'의 본질을 밝혀내고자 한다.



♣주요 내용



"무식하고 난폭해서 출세한 놈!"


5.16 군사쿠데타의 핵심세력의 한 그룹이었던 육사 8기생 가운데 김형욱을 아는 사람은 별로 없었다. 그는 성적도 최하위였고 두드러지는 면도 없었던, 그저 무식하고 단순한 돌대가리로 통했다. 그런 그가 중앙정보부장의 자리에 앉은 것은 초대 부장이자 같은 8기생인 김종필 덕분이었다. JP의 통제 아래 잠시 중정을 관리하라는 의미였다.

아직 절대권력을 갖지 못하고 있던 박정희 또한 중정이라는 초법적인 권력기구를 통해 정보 정치를 해가기 위해선 1인자를 넘보진 않을, 단순하고 저돌적인 김형욱이 필요했다.
'중앙정보부'는 태생부터 본래적인 의미의 정보기구가 아니라 '박정희' 1인의 권력을 지키고 키워가기 위한, 박정희를 위한 권력이었기 때문이다.



김형욱은 JP맨, 그러나 JP를 배척한 박정희


JP맨 김형욱. 그러나 그는 처음부터 JP를 배척해갔다. JP는 박정희의 뒤를 이어 대권을 이어갈만한 인물로,
용모와 언변에서 박정희를 뛰어넘는 대중적 인기가 있었고 그의 주변엔 늘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박정희 또한 JP콤플렉스가 컸다. 이에 김형욱은 JP와, JP주변의 정치인들을 끊임없이 사찰하면서 3선개헌이 한창 진행중이던 때엔 마침내 '국민복지회'사건을 조작해 JP를 정계 은퇴시키고 3선개헌에 크게 기여하기에 이른다.



사찰, 고문, 구속.. 어이없는 국가 폭력.


박정희를 비판하는 자는 모두 '빨갱이'다. 중앙정보부에 대한 국민들의 부정적인 이미지는 모두 김형욱 시절에 이뤄진 것이나 다름없다. -'64년 인혁당 사건, '67년 동베를린 사건등 체제비판인사들을 일시에 제거하려는 대형 간첩사건들

-'63년 제 5대 대통령선거로부터 시작해 '67년 양대선거에 이르기까지의 대대적인 부정선거의 주역
-'67년 박정희의 재선이 불안하자 감찰실장에게 여당 후보 '윤보선'에 대한 저격 명령
-'66년 중정내에서 사제폭탄을 만들어 전 중정부장 '김재춘 집 소파에 폭탄 장치'
-'64년 6.3사태때엔 '골치아픈 학생 데모 근절을 위해 트럭 1000대를 징발해 주동자를 서해 무인도에 격리시키자' 주장
-'66년 북한이 월드컵 8강에 들자, '양지축구팀'이라는 중정의 승공 축구팀을 만들어 운영
-그 외에도 '통화량을 억제해야 한다'는 경제 기사를 쓴 기자나 한은 직원까지 빨갱이를 만들어 고문했던 어처구니 없는 언론탄압 사례등..

'오로지 각하를 위하여..' 김형욱 중정의 폭력은 미치지 않은 곳이 없었다.



충성파 충성경쟁 유도한 박정희의 놀라운 용인술


김형욱의 모든 권력은 박정희에게서 나왔다. 그러나 그에 대한 김형욱의 충성은 박정희의 교묘한 용병술의 결과였다. 박정희는 분할통치, 즉 실력자간의 이간질을 통해 충성 경쟁을 우려내고 그들간의 파워게임을 유발해 특정 보스를 키워선 다시 자르는 식의 용병술을 썼다.
대표적인 것이 중정과 경호실, 중정과 방첩부대, JP와 비JP계열의 경쟁등이다. 제2인자의 자리를 지켜내야 했던 김형욱은 박종규 경호실장, 윤필용 방첩부대장등과 경쟁하며 '63년 박정희 대통령 만들기부터 시작해 '69년 3선개헌에 이르기까지 놀라운 공적을 나타냈다.
그러나 거기까지였다. 김형욱 중정에 대한 비판은 커져갔고 공화당 내의 이만섭 의원등은 3선개헌에 찬성하는 대신 '김형욱과 이후락을 몰아내라'는 전제조건을 달았고 3선개헌이 통과되고 불과 3일 뒤, 아무런 사전통고도 없이 김형욱은 해임됐다.
그리고 이후 박정희를 위해 악마 역할을 도맡았던 김형욱은 과거의 피해자들을 찾아가 용서를 빌며 정치보복에 대한 두려움과 불안 허탈 속에 살다가 마침내 '73년 비밀리에 망명길에 올랐다.

'육사 8기와 5기, JP와 비JP, 김형욱과 박종규 경호실장, 김형욱과 윤필용 방첩부대장'등이 서로 충성을 경쟁하며 싸운 것이 박정희 정권의 시작과 끝인 셈이다.



반유신 민주인사(?)로 돌변한 김형욱, 그러나 그는 끝까지 갈등했다.


미국의 김형욱은 처음 4년간 침묵했다. 그러나 유신으로 장기집권에 들어간 박정희 앞에 그의 허탈감은 분노로 변해갔다.

"가만히 보니까 박정희가 집권하고 있는 동안은 귀국 불가능하거든요. 한 4년 있다가 각오를 합니다. 그냥 엎드려만 있을게 아니라 나와서 투쟁해야겠다."

그의 방탕한 생활이 이어졌고, 교민들의 원성도 높아갔다. 그러던 때, '76년 10월부터 미국 언론에선
연일 박동선의 코리아게이트 사건이 대서특필됐다. 김형욱은 박정희가 보낸 특사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프레이저청문회에 섰고 '로비스트 박동선은 내가 조정한 공작원' 'DJ 납치'등을 폭로하며 마치 반체제 민주인사인 듯이 행세했다.
그리고 다른 한편에서 '회고록'을 쓰며 박정권에 대한 강공책을 예비해갔다. 당시는 카터 행정부가 들어서 한국의 인권문제를 비판하며 미군철수를 준비하고 있던 때. 한미간의 외교갈등은 위기로 치달았다.

'회고록'은 프레이저 청문회와는 비교가 안될만큼 박정희에게 치명타가 될 것이었다. 회고록은 영원히 기록으로 남을 박정희의 치부이며, 특히 박정희는 자신의 여자문제나 좌익 전력등이 드러나는 것을 극도로 두려워하고 있었다.



죽음을 재촉한 '김형욱 회고록'.


과연 박정희의 역할은 무엇이었을까. 박정희는 '용서란 있을 수 없다'며 '77년 김형욱을 겨냥한 '반국가행위자의 처벌에 관한 특별조치법'까지 만들게 했고 김재규는 '김형욱 암살단'까지 조직해 훈련에 들어갔다.
그러나 김형욱과 김재규가 회고록을 놓고 150만달러 협상이 진행되던 때, 김형욱 회고록은 일본에서 먼저 요약본이 출판되어 버렸고 김형욱은 살해되고 만 것이다.



그렇다면 박정희는 김형욱의 죽음에 어떤 역할을 한 것일까.


자신의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정보만능주의에 빠졌던 박정희. 자신의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김형욱이란 인물을 유용하게 써먹었던 박정희. 결국 충신이 아닌 배신자를 만들어낸 박정희... 무소불위를 휘둘렀던 김형욱은 박정희의 다른 얼굴이며 김형욱의 비참한 최후는 19일 뒤에 벌어진 박정희 절대권력의 종말을 예고하는 것이 아니었을까.



-특기 사항-


-'김형욱 회고록'을 둘러싸고 150만불 협상이 진행되던 가운데 진행됐던 -'김형욱 암살단'에 대한 본격 공개와 당시 암살단을 훈련시켰던 감찰실장 '방준모'(윤보선 저격사건등 담당)의 증언

故 김용태 의원등의 인터뷰

"중정부장에서 해임된 다음날 새벽, 김형욱의 용서를 비는 방문"등 공개

-故 정구영 의장의 육성 증언

-김재규가 미국의 김형욱에게 보낸 편지 공개

-김형욱이 6.3 사건과 동백림 사건을 JP제거에 이용한 사실

-문명자(당시 재미 언론인)의 김형욱의 미국생활 증언

-이재현(당시 주미공보관장/김형욱 회유 특사)의 특사관련 증언

-기타 김상현, 예춘호, 오세응, 김경재 의원등의 김형욱 관련 증언
 
2559. 쥐노래미 아비, 그 60일간의 사투

방영일; 2005년 8월 7일(일) 오후 5시 10분 ~ 6시00분(50분간) [MBC 자연다큐멘터리]



생과 사가 공존하는 바다 속 세계. 매년 10월에서 이듬해 1월 사이 동해에서는 ‘쥐노래미’ 들의 산란이 한창이다. 그 크기가 70cm에 달하는 쥐노래미는 암컷이 알을 낳고 사라지면 수컷이 부화할 때까지 온 정성을 다해 알들을 보살핀다.

새끼가 알에서 깨어날 때까지 오직 알 곁을 지키며 목숨까지 거는 쥐노래미 수컷의 모습은 한 편의 감동적인 수중 드라마다. 본 프로그램에서는 쥐노래미 수컷이 알을 지키고 부화시키는 전 과정과 그동안 쉽게 볼 수 없었던 다른 수중 생물들의 생태를 보여줌으로써 생명 탄생의 신비와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더 나아가 자연보호 의식도 고취시키고자 한다.



쥐노래미 아비의 지극정성 부성애!


산란기가 되면 쥐노래미 수컷들은 암컷을 유혹하기 위해 황금색으로 몸색깔이 바뀌는 독특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 수컷들이 암컷을 통해 알을 산란시키면 알을 지키는 것은 암컷이 아닌 바로 수컷의 몫! 이때부터 알을 지키기 위한 쥐노래미 수컷, 그 60일간의 전쟁이 시작된다. 그러나 알을 받는 것부터 쥐노래미 수컷들의 능력이 평가된다. 능력이 있고 경험이 많은 수컷들은 많게는 20명의 암컷으로부터 알을 받아 부화시키고 초보 수컷들의 경우는 알도 많이 못 받을뿐더러 부화시키는데도 서투르다.

그러나, 능력이 있건 없건 알을 부화시키기 위한 쥐노래미 아비들의 사랑은 한결같다. 알이 잘 클 수 있도록 지느러미로 부채질을 하며 산소를 공급해주고, 밤에도 잠을 안자며 천적들로부터 보호하고, 제대로 먹지도 못하면서 치열하게 알을 지켜내는 쥐노래미 아비의 감동적인 사랑이 보여진다!



알을 지켜라! 천적들과의 한판 승부~


바다 속에는 쥐노래미 알을 노리는 천적들이 많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문어! 문어는 동족까지 먹어 해치우는 아주 포악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

쥐노래미 아비는 10kg이나 되는 문어에게 전혀 기죽지 않고 마구 물어 뜯는다. 결국 쥐노래미에게 여기저기 물려서 하얗게 물집에 잡힌 채로 도망가는 문어~ 쥐노래미 아비의 알을 지키기 위한 사투에 문어도 백기를 든 모습이다.

이번엔, 불가사리. 불가사리들은 끊임없이 알들을 공격하지만 쥐노래미는 이것 역시 지능적으로 막아낸다. 불가사리의 위가 있는 안쪽 부분이 알에 닿지 않게 그 쪽만 필사적으로 막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아니면 아예 입으로 물어다가 갖다 버리는 대담성도 보인다.

60일 동안 계속 이어질 이들의 공격을 쥐노래미 아비는 끝까지 막아낼 수 있을까?



쥐노래미 아비의 시련


알을 지키는 한 달 동안 알을 다 부화시키기도 전에 쥐노래미 아비들에게 먼저 시련이 다가오기도 한다. 인간이 버려 놓은 바다 속 폐그물에 걸려서 죽기도 하고, 낚시줄에 걸려 온통 상처투성이가 되기도 하고, 아귀한테 붙잡혀 죽음을 맞이하기도 한다.

꼭 살아남아야지 알을 지키고 종족을 보존할 수 있는 쥐노래미들은 같은 동족도 공격하는 생존 본능의 포악성도 지니고 있다. 자신의 알을 건드리면 동족 쥐노래미와 노래미라도 공격하고, 동족의 떨어진 알도 주워 먹으며 서로가 자신의 알만을 지키기 위한 몸부림!

알을 온전히 부화시키는 것만이 유일한 삶의 목적인 쥐노래미 아비들! 따라서, 중간에 수정이 안 된 알들은 가차 없이 내다 버린다. 천적들이 냄새를 맡고 와서 다른 알들까지 잃을 수 있기 때문에 몇 마리의 새끼는 포기해야하는 가슴 아픈 냉정함도 보인다.

외적 요인에 의해 알을 제대로 지키지 못하는 사례도 있다. 파도가 심하게 치는 날에는 알이 유실되고 떨어지기도 한다. 알들은 본능적으로 이때 급하게 부화가 되는데... 이렇게 나온 치어들은 곧바로 망상어의 먹이가 되기도 한다. 이를 안타깝게 지켜봐야만 하는 쥐노래미 아비의 슬픈 운명.



수중생물들의 다양한 모습들


촬영을 한 주요무대인 동해의 울진 앞 바다 속에서는 우리가 그동안 흔히 볼 수 없었던 수중 생물들이 공생하며 살아가는 신비한 생태가 보여진다. 바다 속 난파선 주변에는 멍게와 말미잘의 군락이 있다. 수온이 7도 이하로 내려가야 피어나는 말미잘의 모습과 일 년에 단 한 번 밖에 이루어지지 않는 멍게와 말미잘의 방정 모습도 포착하였다.

바다 속에서 이루어지는 생명 탄생의 신비함 속에 파도에 떠밀려온 대형오징어의 모습과 해파리들의 눈부신 유영도 펼쳐진다.
 
2560. 쥐와 인간의 공존공생

◆ 방송 : 2008년 3월 29일 저녁 7시 10분, KBS 1TV [과학카페]



■ 흑사병은 쥐가 옮기는 질병이다?


중세유럽을 강타했던 흑사병!
당시 유럽인구의 3분의 1인 3,500만 명의 목숨을 앗아갈 정도로 치명적이었던 흑사병.
현대에서는 사라졌다고 알려진 흑사병으로부터 우리는 과연 안전할까?
지금도 세계 곳곳에서 흑사병의 발병 사례가 들려오고 있는데...
대표적 쥐 매개질환으로 알려진 흑사병, 정말 쥐가 옮기는 질병일까?



■ 신증후 출혈열 (유행성 출혈열)은 백신으로 예방이 가능하다?


우리나라의 대표적 가을철 전염병, 신증후 출혈열(유행성 출혈열)!
쥐에 기생하는 한타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되는 신증후 출혈열은 사망률이 무려 7%에 달하는 치명적 질환.
하지만 1980년 국내에서 개발된 한타바이러스 백신으로 얼마든지 예방이 가능하다?
최근 신종 한타 바이러스가 계속해서 발견되고 있다는데.. 기존의 한타 바이러스 예방백신은 신증후 출혈열로부터 우리를 지켜줄 수 있을까?
2000년대 이후 급증하고 있는 쥐로 인한 매개질환들의 다양한 감염경로와 증상에 대해 알아보자.



■ 쥐, 박멸할 수 있을까?


먹이가 넘쳐나고 천적이 사라진 도심은 쥐들의 파라다이스!
20억 마리의 쥐떼가 중국대륙을 휩쓸고 뉴욕 시내 한복판에 쥐가 출몰하는 등 최근 세계 곳곳에서 급증한 쥐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쥐를 잡는 방법도 가지각색~ 쥐덫, 쥐약, 끈끈이, 천적인 고양이...
과연 쥐를 박멸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무엇일까?



■ 실험동물, 왜 하필 쥐일까?


쥐의 몸값이 달라지고 있다~
귀엽고 앙증맞은 애완쥐는 사람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발달한 후각을 이용한 지뢰탐지 쥐는 사람의 생명을 구하기도 한다.

인간 질병연구에 이바지하며 과학기술발전의 일등공신이 된 것도 다름 아닌 쥐!
실험용 쥐를 이용한 연구로 노벨상을 수상한 과학자도 있고, 질병연구목적에 쓰이는 쥐는 한 마리당 1억원을 호가하는 것도 있다는데...
의학, 약학, 생명공학등 각종 연구분야에서 활약하며 실험동물의 99%를 차지하는 쥐!
많은 동물 중에서 왜 하필 쥐일까?

천대받던 쥐에서 이제는 대접받는 쥐로.. 그들의 변신을 과학의 눈으로 살펴보고 오랜 시간 인간과 투쟁해온 쥐와의 현명한 공존법을 알아보자!




◎ 서브코너1.<마술 속 과학>

“착각의 마술”
눈과 마음을 사로잡는 마술, 사람들은 속는 것을 알면서도 즐겁게 마술을 본다.
이런 사람들의 심리를 마술사들은 어떻게 이용하고 있을까?
활활 타고도 멀쩡한 명함, 흔들 때마다 색이 변하는 물, 없었던 물체가 생기고, 컵에 따른 물이 사라지는 등 우리의 상식을 뛰어넘는 마술 속엔 과학이 있다. 마술에 숨겨진 비밀을 과학으로 풀어본다.


◎ 서브코너2.<그린 사이언스>

“신이내린 치료제, 생강”
고대 그리스 철학자 피타고라스가 소화제로 사용했고, 13세기 영국 왕실에서 금같이 여겨 양 한 마리로 바꿀 수 있었던 것은 무엇일까? 답은 바로 생강. 그동안 단순히 향신료로만 취급되었던 생강이 치료제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
강력한 살균력으로 식중독 예방, 소화불량, 구토 ,설사에 효과가 있는 약재로 이용되어 온 생강. 또한 생강의 주성분이자 맵싸한 맛을 내는 진저롤과 쇼가 올은 자궁경부암과 대장암 진행을 억제한다는데...
식탁 위의 과학, 생강의 비밀을 밝혀본다.
 
2561. 쥐와의.전쟁
 
2562. 쥬라기 공원은 이렇게 만들어졌다

쥬라기 공원은 이렇게 만들어졌다



THE MAKING OF JURASSIC PARK 쥬라기 공원 제작기
제작자 코멘터리 및 메이킹 화면, 제작 과정 설명

EARLY PRE-PRODUCTION MEETINGS 사전 제작 회의
공룡의 움직과 제작을 위한 사전 회의 모습 및 아이디어

STORT BOARDS 스토리보드 : 영화 제작을 위한 사전 스케치 화면

LOCATION SCOUNTING 촬영지 선택
영화 촬영 장소에서의 사전 제작 계획 모습
PHIL TIPPETT ANIMATICS: RAPTORS IN THE KITCHEN
애니메이션으로 표현한 영화속 주요 장면
FOLEY ARTISTS 영화의 음향 효과 제작 과정
PRODUCTION PHOTO GRAPHS 촬영장의 모습 스틸 사진
THEATRICAL TRAILER 극장용 예고편 3편
DINOSAUR ENCYCLOPEDIA 영화에 등장하는 공룡 소개
PRODUCTION NOTES 영화 제작 전반에 대한 과정
 
2563. 쥬라기의 수수께끼_영자막 (The Mystery Of The Jurassic)

The Mystery of the Jurassic BBC Two 9.00pm Thursday 28 March 2002

"For years scientists have been trying to find the mysterious evolutionary master key responsible for transforming the dinosaurs into world-beaters"

In the early Jurassic, 200 million years ago, they were a relatively small group of primitive creatures. By the late Jurassic, 50 million years later, they had become the magnificent array of carnivores and giant plant eaters that would dominate the planet for millions of years. In between lies the mysterious period of the middle Jurassic in which all these changes must have happened. But what were they? What was it that transformed the dinosaurs?

Was there some terrible mass extinction? Had there been an amazing change in the environment? All this was speculation and theory. How and where would evidence come to light? Fossils from the middle Jurassic are incredibly rare. All anyone had to go on were a few small outcrops of rock dotted around the world.

Remarkable evidence

Then a treasure trove of fossils emerged from the midst of an Argentinian wilderness in the 1990s; thousands of square miles of mid-Jurassic rocks. On their first season in the field, palaeontologist Oliver Rauhut and his team unearthed two giant meat-eating dinosaurs and six huge long-necked dinosaurs. And there was much more: early mammals, crocodiles, fish and even plant life. They had uncovered a complete mid-Jurassic eco-system, a wonderful snapshot of life from this dark age of dinosaurs.



"It's as if someone has unearthed a holy grail of dinosaur palaeontology," says British geologist, Dr Phil Manning. Oliver Rauhut describes the site as, "an extraordinary window on the mid-Jurassic."

Above all, the hope is that this site may contain all the information they need to find the mysterious evolutionary forces that have eluded palaeontologists for so long.

No mass extinction?

Already they've been able to test out many of their theories and draw some exciting conclusions. For instance, one theory about what might have happened in the mid-Jurassic clearly does not seem to be supported by the finds in Argentina: the mass extinction theory.
The laws of evolution say that a major extinction event could have caused an explosion in dinosaur diversity like the one in the mid-Jurassic. Death on such a vast scale clears away the competition, allowing the survivors to evolve rapidly into new ecological niches. But there's no evidence in Argentina for an extinction event affecting the dinosaurs.

A second theory was that a major climate change could have transformed the dinosaurs' environment, leading to the evolution of many new types of dinosaur. In Argentina there is indeed evidence for a dramatic change in the climate. At the time of the early, primitive dinosaurs all the continents were gathered together in one giant super-continent (Pangea). The climate of the super-continent was dominated by extremely hot and dry conditions - with rainfall concentrated in a short bursts. Scientists call this the time of the mega-monsoon. Then in the middle Jurassic Pangea began to split apart. The Argentinian site offers evidence that as the super-continent split up, the climate changed to a more moderate, less extreme climate.

Barriers to migration

Many scientists believe that on its own climate change isn't enough to explain what happened to the dinosaurs in the mid-Jurassic. As Phil Manning points out, the dinosaurs could in theory simply move to find the climates they were most adapted to - unless something stopped them from moving, some major physical barrier that meant they couldn't follow the climate zones. When scientists looked into this, it became clear that as the super-continent split up, such a barrier was being formed. Today it's called the Atlantic Ocean.
 
2564. 쥬자이고우의 기적
 
2565. 즐거운 불편
 
2566. 증언의 덫 - 보호받지 못한 증인


진실을 말한 혹독한 대가


94년 증인보복살해사건으로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김경록사건. 성폭행사건으로 3년 6개월의 형을 살고 나온 김경록이 출소한 후 처음 찾아간 곳은 바로 법정증인의 집이었다. 일명 ‘살인 노트’라 불리던 그의 일기에는 자신에게 불리한 증언을 한 법정증인에 대한 복수심으로 가득 차 있었고, 살인 노트에 적힌 대로 잔인한 범행을 저지른 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이 끔찍했던 사건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곧 잊혀 졌고 이제 12년의 세월이 흘렀다. 하지만 이 사건으로 11살 된 아들을 잃고 아내마저 뇌를 크게 다친 김재호(가명)씨는 아직도 고통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그는 법원의 출두명령을 받고 법정에 나가 자신이 들은 것을 증언한 것이 그런 끔찍한 결과를 가져오리라고는 상상도 못했다고 했다. 그러나 그는 사건이 일어난 후 국가로부터 한 푼의 보상비도 지급받지 못했다. 범행을 당한 것이 증언을 했던 자신이 아니라는 것이 그 이유였다. 증인보호는커녕 끔찍한 보복을 당했어도 보상조차 받지 못했다는 김 씨는 이제 위급한 상황을 봐도 절대로 신고하거나 증인으로 나서지는 않을 것이라고 했다. 김 씨와 가족들이 치른 혹독한 대가는 그렇게 12년이란 시간으로도 치유되지 않는 깊은 상처를 남기고 있었다.



마약 신고자 정씨의 끝없는 유랑


2000년 당시 선원이었던 정영구(가명)씨는 자신이 탄 배에서 우연히 필로폰을 발견했다. 그는 자신이 탄 배가 마약밀수를 하는 것이라 확신을 하고, 중간정착지에서 배를 이탈해 천안의 한 파출소로 찾아가 신고를 했다. 다량의 마약을 밀수한다는 제보를 받은 경찰은 군산항에서 문제의 배를 덮쳤고 수색이 이루어 졌지만 마약은 발견되지 않았다. 정씨는 작전에 문제가 있었다고 주장했지만, 결국 허위신고를 한 셈이 되어버렸다. 그때부터 정씨는 자신을 죽이고 가족들을 헤치겠다는 협박전화에 시달리기 시작했고, 전국을 떠도는 도피생활을 하게 되었다. 정씨는 신변보호 요청을 하기 위해 경찰서, 검찰청, 국가인권위에까지 찾아다니며 도움을 청했지만 보호를 받을 수 없었다. 그렇게 6년간의 도피생활로 인해 정씨의 한쪽 눈은 실명상태가 되었고 당뇨합병증, 불안증 등으로 힘겨운 삶을 이어가고 있다. 아직도 불안감속에서 살고 있다는 정씨는 그래도 자신의 행동을 후회하고 싶진 않다고 했다. 다만 용기 있는 신고에 대한 적극적인 보호가 꼭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보복이 두려운 신고자들, 대책은 없나


지방의 한 소도시에서 유흥업소를 운영하는 최남규(가명)씨는 개업초기부터 배후에 폭력조직이 있다며 계속해서 돈을 갈취하는 박씨에게 시달려왔다. 더 이상 요구를 들어줄 수 없다고 하자 박씨의 무자비한 폭행이 시작됐고 흉기에 찔린 최씨의 신고로 최씨는 2년 6개월 형을 받았다. 하지만 최씨의 악몽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출소한 후 최씨의 행방을 알아내 다시 찾아온 박씨는 자신을 신고한 것에 앙심을 품고 다시 최씨를 협박하기 시작했다. 보복이 두려워 다시 경찰에 신고하는 것을 망설였지만, 최씨는 이민까지 생각하면서 다시 신고했고 박씨는 다시 경찰에 붙잡혔다. 하지만 언제 찾아올지 모르는 보복의 두려움을 늘 안고 살아간다고 했다.

실제로 지난 2004년 국정감사에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범죄정보의 제공자나 신고자에 대한 보복범죄는 9개월 동안 2600여건에 달했다. 대부분이 폭력이었고, 살인과 강도도 60여건에 육박했다. 그만큼 보복범죄에 노출되어있는 범죄피해자나 신고자가 많다는 이야기다. 이들이 보복의 두려움으로 신고를 꺼려한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그 수는 더욱 늘어날 것이다. 현재 신고자와 증인을 보호하기 위한 법이 마련되어 있기는 하다. ‘특정범죄신고자등 보호법’이 그것이다. 2002년부터 시행된 이 법은 범죄 신고자등이 보복당할 우려가 있는 경우, 담당검사나 관할 경찰서장이 신변안전에 필요한 조치를 취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이것은 살인이나 마약, 조직폭력 같은 특정 범죄에 해당되기 때문에 일반 형사사건의 경우 신고자는 보복의 위험에 고스란히 노출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이번 주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범죄를 신고하거나 증언을 했다는 이유만으로 보복을 당하거나 보복위협에 시달리는 이들의 사례를 통해, 범죄 신고자나 증인이 보호받을 수 있는 현실적인 보호시스템은 무엇인지 생각해 보고자 한다.
 
2567. 지구 (Earth)
 
2568. 지구 밖의 생명 (Life Beyond Earth)
 
2569. 지구 보고서 2008
 
2570. 지구 종말 2012년!.역사미스터리 탐사.

고대 인류는 늘 지구 종말의 날에 대해 불안해하며, 그날을 예측하고자 하였다. 물론 위대한 예언가로 통하는 ‘노스트라다무스’나 ‘에드가 케이시’가 지구 종말의 날을 예언하긴 했지만, 고대 인류가 지구의 종말의 날을 아주 과학적으로 예측하고 있다는 것은 놀랍기만 하다. 하지만 가장 충격적인 사실은 많은 사례에서 지구 종말의 날을 2012년으로 언급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대표적으로 멕시코에서 고대 문명을 꽃피웠던 마야인들이 있는데, 상당히 과학적인 방법으로 지구 종말을 날을 2012년, 12월 21일로 예측하고 있다. 그들은 천문학과 수리 분야에서 눈부신 발전을 이루었고, 심지어 현대의 달력보다 훨씬 더 정교한 달력을 사용했다고 한다. 그리고 우주의 비밀과 세상의 이치를 담고 있다는 중국의 경전인 ‘주역’도 지구 종말의 날을 2012년 12월 21일로 기록하고 있다고 한다.

주역도 팔괘라는 독창적인 방법에 따라 미래를 예측하고 있다. 만일 이 모든 것이 사실이라면 얼마나 충격적인가? 결코 만난 적이 없었을 고대 중국인들과 마야인들이 어떻게 똑같은 날을 계산해 낼 수 있었을까? 그리고 컴퓨터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인터넷의 방대한 자료를 분석했는데, 2012년을 지구 종말의 날로 결론지었다. 정말 2012년에 지구가 멸망하는 것일까? 지구 종말의 날, 2012년을 둘러싼 모든 비밀을 밝힌다.
 
2571. 지구 종말 시나리오 5부작

E01.노스트라마무스의 예언
E02.요한계시록과 종말론
E03.요한계시록.
E04.태양의 죽음.
E05.혜성, 지구를 노리는가.

 
2572. 지구 중심 여행 2부작

지구 중심에로의 가상 탐험...
 
2573. 지구 최후의 날

BBC에서 지난해 제작한 다큐멘터리다. 가상 드라마 형식으로 주인공 롭 하웰 박사는 지구가 멸망하는 4가지 상황을 보여주는 하루를 4번 맞이한다. 지진해일, 운석 충돌, 바이러스 감염, 지구 폭발 등의 상황이 펼쳐진다.

드라마와 다큐멘터리 형식을 결합한 이 작품은 지구가 여러 자연재해에 직면하는 상황을 설정해 놓고 인류와 지구가 처한 현실을 극명하게 보여준다. 드라마의 주인공 롭 하웰 박사는 지구가 멸망하는 상황을 4번 맞이한다고 설명한다.

이 가상 드라마의 주인공 롭 하웰 박사(과학자)는 지구가 멸망하는 4가지 상황을 보여주는 하루를 4번 맞이한다.


♠ 첫 번째는 전세계 과학자들이 모여 ‘초미립자 가속장치’라는 가상의 기계 모의실험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라팔마 섬에서 화산이 폭발하면서 대규모 지진해일, 즉 ‘메가 쓰나미’가 미국 동부 해안을 강타하여 뉴욕을 비롯한 많은 도시가 물에 잠기는 상황을 보여준다.


♠ 두 번째는 우주에서 엄청난 크기의 운석이 날아와 베를린 시 전체가 파괴되어 수백만 명이 사망한다는 설정이다.


♠ 세 번째는 극동발 비행기에서 치명적인 바이러스에 감염된 승객이 사망하면서, 영국을 비롯한 전세계로 유행성 바이러스가 순식간에 확산되어 수천만 명이 사망한다는 가정을 보여준다.


♠ 마지막으로는, 반대론자들의 항의에도 불구하고 우주의 생성 비밀을 밝혀낼 수 있다는 초미립자 가속장치의 실험이 강행되어 지구 전체가 폭발한다는 끔찍한 상황이다.


이 드라마의 중간 중간에는 각 전문가의 인터뷰들이 TV 화면 중 하나로 삽입된 다. 이 작품은 어디까지나 ‘가정’이라는 단서가 붙는 드라마 형식을 취하고는 있지만 실제 인물들의 인터뷰가 등장함으로써 인류가 처한 현실은 결코 ‘가정’으로 그치지 않을 수 있다는 경고를 강하게 한다. 이 네가지 상황은 현재 인류가 부딪히고 있는 문제다.
 
2574. 지구 학교를 가다

1편 (2004.07.19) 프랑스 프레네 교육
2편 (2004.07.20) 프랑스 과학 교육
3편 핀란드 자연속의 시골학교 알렉스끼비
4편 핀란드 최첨단시설의 또르빠리마끼
 
2575. 지구 행성의 힘 5부작_4부결락
 
2576. 지구, 과학으로 벗기다.

1.슈퍼볼케이노
2.위험천만 극한체험
3.지구의 핵 코어
4.허리케인대 토네이도
5.흔들리는 지구
 
2577. 지구가 잠기고 있다!
 
2578. 지구견문록 3부작
 
2579. 지구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2부작

창조의 순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45억년이라는 유구한 역사를 가진 지구의 전체 역사를 롤러코스터가 관통한다. 이 이야기를 통해 우린 상상할 수 없는 시간의 척도와 지축을 흔드는 힘, 놀라운 생명의 형태, 급격한 기후변화, 그리고 대량 멸종을 체험한다. 지질의 역사에 대해 우리의 이해를 넓혀주고 육지와 물의 변화 비율을 알아낸 혁신적인 과학자들의 이야기와 첨단 CGI 기술을 통해 지구라는 놀라운 별을 여행하면서 이모저모를 들여다본다
 
2580. 지구대기행



CD 01 기적의 행성 , 지구
CD 02 갈라지는 대륙
CD 03 산소의 생성
CD 04 바위가 된 기체
CD 05 대산맥의 탄생
CD 06 생명의 원천, 식물
CD 07 공룡의 계곡
CD 08 빙하시대의 도래
CD 09 움직이는 사막
CD 10 자원의 보고, 지구
CD 11 지구의 방패, 대기
CD 12 문명의 유산



[ 1 편 ] 기적의 행성지구 - 생명의 행성 지구는 어떻게 탄생되었을까?


최첨단 현대과학이 만들어낸 시나리오를 중심으로 특수촬영을 이용해 지구탄생의 전설을 재현하면서 세계각지의 크레이터를 찾아 그 장대한 모습을 소개하고 기적이라고 할 수 있는 물의 행성 지구 탄생을 감동 있게 펼친다.



[ 제2편 ] 갈라지는 대륙 - 뜨거운 불의 공과 같은 행성 지구!!


이 지구 내부의 열이 만들어 내는 장대한 화산의 세계를 특수촬영과 컴퓨터 영상으로 재현하면서 세계 곳곳의 화산활동과 갈라져가는 대륙의 생생한 모습을 취재하여 살아있는 뜨거운 별로 계속 살아가는 행성 지구의 실상을 빠트림 없이 소개한다.



[ 제3편 ] 산소의 생성 - 지구와 많은 생물에게 필요한 산소는 언제 어떻게 생겼을까?


지구 최초로 산소가 없었던 환경에서 탄생했고 아직도 화산지대나 깊은 바다의 화산성 온천에 생존하고 있는 생물을 찾아 20억년전 이 지구상에 산소를 만들어낸 과정을 생생하게 추적한다.



[ 제4편 ] 바위가 된 기체 - 지구 탄생에 대한 중요한 역사가 숨어 있다!!


지구의 각지에 펼쳐있는 수많은 경관을 찾아 그 배후에 숨은 수수께끼를 탐구한다. 지금 대기중에 늘어나는 이산화탄소 비율, 이대로 간다면 21세기 중반에는 지구상의 기온이 급격히 상승하여 북극, 남극의 얼음이 녹아 어쩌면 지구가 멸망하게 될지도 모를 사태를 경고하고 있다.



[ 제5편 ] 대산맥의 탄생 - 지구상의 거대산맥은 언째 쯤 생겨 났을까?


지구사상 최대의 드라마라고 할 수 있는 거대산맥 히말라야의 탄생 배경을 파헤친다.
대륙의 분열과 이동 그리고 충돌의 원인을 찾아내고 어쩌면 히말라야 보다도 더 높을지도 모르는 거대 산매의 탄생을 예측해본다



[ 제6편 ] 생명의 원천 - 식물 - 높이가 100m가 넘는 거목들이 빽빽이 들어선 숲속의 광경을 상상할 수가 있을까?


엄청난 숲의 세계 캘리포니아의 레드우드 숲, 미국서부의 그랜드 캐년, 미국 남부의 오키 훼노키 온난지대, 아리조나의 건조지대, 보르네오의 열대 우림지대를 찾아가 식물의 진화 과정을 추적하면서 식물들이 우리 인류에게 베풀고 있는 은혜를 알린다.



[ 제7편 ] 공룡의 계곡 - 우리가 사는 현재의 지구는 포유류의 천국이다.


5천만 년마다 한번 정도의 비율이라는 거대운석의 지구 충돌학설을 바탕으로 공룡의 전멸에 대한 수수께끼를 풀어본다. 지구의 우주적 존재근거로 생물도 우주적 존재임을 증명하는 이 공룡전멸의 대사건을 지구상 여러 곳에 남아있는 증거를 통해서 새롭게 규명해본다.



[ 제8편 ] 빙하시대의 도래 - 빙하기만큼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지구 역사중의 대사건은 없을 것이다.


비밀에 쌓여있는 빙하기, 이 편견에 찬 불가사의의 세계를 과학적 논리로 풀어가면서 46억년전의 감동에 찬 스토리, 잃어버린 시작을 찾아가 본다.



[ 제9편 ]움직이는 사막 - 사막은 왜 이 습기찬 지구상에 생겨났을까?


세계 최대의 사막 사하라를 무대로 사막을 만들어내는 건조한 바람의 전체를 쫓고 여기저기 모래에 파묻힌 녹색시대의 사하라의 흔적을 발견하는 여행이기도 하다. 더불어 사막을 만드는 행성지구의 거대한 대기의 흐름을 그려낸다.



[ 제10편 ] 자원의 보고 - 지구 - 인류의 선조가 대지에 포함되어 있는 구리를 발견해 이용한 것이 오늘날 고도 문명의 출발이었다.


금석 화성 등은 물론 달과 같은 태양계의 행성에서는 볼 수 없는 지구만의 메카니즘을 찾아 남미의 안데스 산맥 구리광산을 토대로 자원생성의 비밀을 추적한다.



[ 제11편 ] 지구의 방패 - 대기 - 우주에서 본 지구는 빛나는 엷은 대기로 쌓여있다.


지구의 다중방 우벽을 알기 위한 수직 여행을 해본다. 알맞은 기후를 갖게 하는 대기층, 태양의 강한 자외선을 흡수하는 오존층, 우주선의 돌입을 막는 자기권 등을 NASA의 관측기 U-2에 특별히 장치된 카메라를 통해 보여주며 2만m 높이에 있는 성층권의 신비한 모습과 북극과 남극의 자기권에 발생하는 오로라도 촬영했다.



[ 제12편 ] 문명의 유산 - 지구 탄생이래 46억년, 이 상상도 할 수 없는 긴 세월동안 지구는 태양계 안에서 독자적인 진화를 계속해왔다.


식물의 생성에만 의존하던 문명이 화석 연료를 사용하는 현대문명으로 바뀌면서 지구의 환경이 파괴되어 가는 것을 경고해준다. 이대로 간다면 21세기 중반에 이 지구는 어떻게 되어 갈 것인가?
인류는 새로운 프론티어를 찾으러 어디로 떠나야 하는가?
이러한 심각한 심도 있게 파헤친다.
 
2581. 지구라는 행성 (Planet Earth)

■ 방송일 : 2007년 1월 20일(토)부터 5주 연속 매주 토요일 8시 KBS스페셜 방송



1편 남극에서 북극까지
2편 험준한 산들
3편 생명의 젖줄, 강
4편 숨겨진 동굴들
5편 모래의 바다, 사막
6편 극한의 얼음세상
7편 생명의 요람 대평원
8편 생명의 경연장 밀림
9편 얕고 풍성한 바다, 천해
10편 숲의 사계




BBC가 4년에 걸쳐 제작한 플래닛 어스(Planet Earth, 2006년 방송) 시리즈가 우리말로
제작, KBS스페셜에서 방송된다. 1천 600만 파운드(한화 약 290억원)의 예산으로 62개국,
200여 곳 등 지구 곳곳을 촬영해 11부작으로 방송하는 이 프로그램은 지금까지의 모든
방송 기록을 깨고 있다.

히말라야 야생 설표(Snow Leopard)에 대한 방송사상 최초 근접
촬영, 한밤중 사자의 코끼리 사냥장면, 항공으로 촬영한 북극늑대의 생생한 순록사냥,
남극 황제펭귄의 부화장면 등 고난도의 특종 영상들은 한 편의 드라마를 방불케 한다.
특히 한반도를 찾은 겨울철새인 가창오리 떼 수십만 마리의 비상 장면도 담겨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남극에서 북극, 심해에서 지상 최고봉에 이르기까지 인간의 발길이
거의 미치지 않은 곳곳을 생생하게 담은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자연다큐물이 아닌,
위기에 처한 지구환경에 대한 강한 경고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내레이션은 KBS 2TV를
통해 방영되어 열렬한 인기를 끌었던 외화 엑스파일(X-Files)의 멀더 요원,
성우 이규화가 맡아 프로그램의 감칠맛을 더했다.


▶ 지구 곳곳 놀라운 촬영지들

-눈으로 뒤덮인 고비 사막의 한겨울
-세계 최대 깊이의 멕시코 스왈로우 동굴
-세계에서 가장 맑은 호수 말라위
-세계 최대 호수 바이칼 호의 얼음 겹 아래 펼쳐진 세계 최초 촬영
-파키스탄의 세계최고봉 카라코람


▶ 지금까지 모든 기록을 넘어선 방송!

-북극늑대의 순록 사냥 전 과정 항공 촬영
-히말라야 야생 설표(Snow Leopard)에 대한 방송사상 최초 근접 촬영!
(아프리카 나미브)
-사막에서 벌어지는 사자의 영양 사냥, 최초로 지상과 공중에서 함께 촬영
-적외선 카메라로 촬영한, 한밤중 사자의 코끼리 사냥
-그 광경만으로도 장관인 백 마리에 가까운 돛새치 떼의 사냥
-야생상태에서 최초로 포착된 푸른 극락조의 모습
-도구를 사용하는 유일한 야생 돌고래인 아마존 핑크 돌고래의 생태
-먹이 사냥을 위해 물방울로 그물을 치는 남극의 혹등고래 항공 촬영
-혹한으로부터 2세를 지키려는 황제펭귄의 노력, 저속촬영으로 그 역학을 밝힌다.
-해마 떼를 습격하는 북극곰
-좀처럼 보기 힘든 티벳 여우의 사냥 장면
-평원을 가로지르는 이백만 마리 몽골 영양의 이주
-침팬지의 영아살해!! 다른 무리의 새끼를 포획해 잡아먹는 충격적 행동.
-140톤에 육박하는 흰 긴수염 고래의 크릴새우 사냥


■ 각편 내용

1편 남극에서 북극까지 (1월 20일 토요일 8시)

심해에서 세계 최고봉까지, 남극에서 북극까지 전 지구의 자연환경이 담겨있다.
남극 황제펭귄의 알 부화과정, 북극늑대의 순록사냥, 아프리카 오카방고강의 코끼리 떼
이동 등 야생생태도 압권이다. 특히 한국을 찾은 수십만 마리 가창오리 떼의 비상장면도
들어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프로젝트의 압축판인 1편은 이어질 모든 에피소드들의
서곡이라 할 수 있다.

2편 험준한 산들 (1월 27일 토요일 8시)

에티오피아 고지대/안데스 산맥/로키산맥의 황량한 자연/알프스 산맥의 험준한
봉우리들과 파키스탄의 발토르 빙하, 히말라야 산맥 등, 전 세계의 험준한 산들의
풍광과 그곳에서 살아가는 생물들의 모습을 살펴본다.


3편 생명의 젖줄, 강 (2월 3일 토요일 8시)

생명의 원천인 민물- 산을 깎아 풍경을 만들고, 많은 생명의 삶터가 돼 주는 강의 일생.
상류에서 하류까지 이르는 강의 일생을 통해, 각 단계에서 볼 수 있는 강의 섭리와
생물상을 살펴본다.


4편 숨겨진 동굴들
(2월 3일 토요일 8시)

어둠침침하고 습한 동굴의 생성
과정과 동굴을 은신처로 삼는
생물들, 그리고 그곳에서 태어나
죽기까지 살아가는 생물들의 생태를
살펴본다.



5편 모래의 바다, 사막

사막의 동물 대부분은 적은 숫자를 이루어 살아가지만, 그 중엔 일시적으로 물이
풍부해져서, 급격하게 개체수가 늘어나는, 사막메뚜기 같은 흔치 않은 예도 볼 수 있다.


6편 극한의 얼음세상

겨우 내내 어둠과 영하 60도의 강추위를 견뎌내며, 알을 품는 남극의 황제 펭귄과,
바다표범을 사냥하면서 살아가는 북극곰. 가속되는 지구 온난화 속에서 터전을
지켜가는 동물들의 이야기.


7편 생명의 요람 대평원

온대 평원의 풍성한 여름과 건조한 티베트 고원, 생명을 말리는 가뭄이 계속되는
열대 평원의 건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풍요로운 우기. 수많은 야생동물의 요람이
되는 세계의 평원들을 찾아간다.


8편 생명의 경연장 밀림

육지의 3퍼센트에 불과한 밀림엔 전 세계 생물 종의 절반 이상이 서식한다. 그 치열한
생존경쟁 속에서 식물은 곤충에게서 양분을 빨아들이고, 침팬지는 동족의 새끼를
잡아먹는다.

9편 얕고 풍성한 바다, 천해

전 대륙을 둘러싼 얕은 바다, 천해엔 숱한 해양생물이 산다. 그들의 낙원인 산호초의
세계와 풍요로운 천해에서 하루 3톤의 크릴을 먹어치우는 혹등고래의 생태 등을
살펴본다.


10편 숲의 사계

숲의 특별한 거주자들-
17년 마다 출현하는 ‘17년 매미’,
열기구에서 촬영한
마다가스카르의 신비로운 바오밥 나무.
어두운 숲에선 계절마다 특별한 드라마가 펼쳐진다.


11편 깊고 깊은 바다

상상할 수 없는 해저생물들의 은신처, 심해. 가장 난폭한 상어로 알려진 장완흉상어의
생태를 BBC촬영팀이 보호케이지도 없이 심해로 들어가 촬영했다.
 
2582. 지구를 살리는 요리.
 
2583. 지구를 위협하는 6°c의 비밀
 
2584. 지구상의 생명 (Life on Earth)
 
2585. 지구에서 달까지

1. 우리가 할 수 있을까? (Can We Do This?) (한)
2. 아폴로 1호 (Apollo 1) (한)
6. Mare.Tranquilitatis (영)
7. That's.All.There.Is (영)
 
2586. 지구온난화 2부작

1.뜨거운 지구, 섬이 사라진다!
방송 :2007년 11월 10일 저녁 7시 10분, KBS 1TV

2.기후 재앙 한반도를 덮치다.
방송 : 2007년 11월 17일 저녁 7시 10분, KBS 1TV




<제1부> 뜨거운 지구, 섬이 사라진다!


지구가 뜨거워지고 있다. 2007년, 기후변화위원회(IPCC)가 내놓은 충격적이 보고서에 따르면 2080년대 지구 평균 기온이 3도 이상 올라가게 될 것이라는데! 이렇게 되면 전 지구 생물 대부분이 멸종할 것이라고. 심각한 재앙을 가져올 지구 온난화!! 그 피해의 1번지로 지목되는 남태평양의 투발루와 북반구의 알래스카를 직접 취재했다.



1. 피지 북쪽, 9개의 산호섬으로 구성된 남태평양의 작은 섬나라 투발루!


평화롭고 아름다운 투발루에 각계 나라의 취재진이 모여 들고 있다. 대체, 작은 섬나라 투발루에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일까?!
매년 약 5.6mm씩 해수면이 상승하여 ‘투발루’가 바닷물에 잠겨 사라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상황!!

“ 저는 투발루 인이에요. 우리나라를 떠날 수가 없어요.” - 지역 주민 Int

나라가 가라앉는 것을 지켜 볼 수밖에 없는 투발루 주민들의 절규!!

“ 지구온난화는 세계적인 문제에요. 모두가 이 문제에 책임을 져야 해요.” - 투발루 부총리 타바우 테이

그리고 정부기관 책임자의 눈물 어린 호소까지~!!



2. 알래스카의 얼음이 녹고 있다.


또 다른 섬! 알래스카의 시슈마레프가 사라지고 있다.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기운이 급상승 하고 있는, 동토의 땅 알래스카가 녹고 있는 것!!
앞으로 10년 뒤에는 알래스카 빙하의 모습을 볼 수 없을 지도 모른다고 빙하 전문가들은 그 심각성을 제기하는데.
눈부신 설원이 펼쳐졌던 알래스카의 예전 모습을 찾아 볼 수 없는 오늘의 현실!!

게다가 기온 상승으로 알래스카의 얼음 토양층이 (동토) 녹으며 집과 건물이 무너지는 현상도 곳곳에서 목격되는데.전 지구적인 위기, 온난화 ! 그 원인은 무엇이고 그 대처방안은 무엇인지 과학적으로 고찰해본다.



◎ 서브코너 1 -


“사과의 비밀 - 펙틴"

하루에 사과를 하나씩 먹으면 의사가 필요없다는 말이 있다. 변비에 좋다, 몸속에 유해물질을 배출시킨다는 등 사과를 둘러싼 여러 속설들, 과연 사실일까? 사과에 들어있는 주요 성분과 그 성분이 우리 몸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실험을 통해 확인해 본다.



◎ 서브코너 2 - <애니멀 사이언스>


“말 - 멈출 수 없는 질주 본능의 비밀”

최대 시속 60킬로미터, 체중의 10%에 달하는 5kg의 심장, 엉덩이 쪽 튼실한 직선형 뒷다리의 추진력과 몸 전체에 고르게 분포되어 있는 근육. 이 모든 조화가 말을 어떤 동물보다도 오래 달리는 것을 가능하게 한다고 하는데...에오히푸스에서 현재의 말이 되기까지, 말의 진화 과정을 살펴보고 오래 달릴 수 있는 비밀에 대해 과학적으로 파헤쳐본다.



◎ 서브코너 3 - <사이언스 이슈>


“과학으로 세상 보기”

얼마 전 김학수 교수가 세계적인 학술지에 발표해 주목받고 있는 펩피스(PEP/IS) 이론은 공동체문제와 과학을 연계시키는 효과적인 과학 커뮤니케이션 이론모델이다. 이러한 이론을 탑스 라운드(TOPS Round)라는 과학문화 토론마당에 적용시키려는 움직임이 시작되고 있다. 앞으로 과학이 과학자만의 전유물이 아닌 모두의 과학이 되기 위한 과학 대중화 운동에 대해 알아보자.






<제2편> 기후 재앙 한반도를 덮치다


오전 제주 지역에 최고 21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져 일부 도로와 주택이 잠기는 비 피해를 겪었습니다. - 10월 25일 주요 뉴스 중

투발루와 알래스카에서 일어나고 있는 지구온난화의 재앙!! 이것은 비단 두 나라에만 국한된 이야기가 아니다.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지구촌 전체가 병들어 가고 있는데.



■ 기후 재앙의 피해 현장을 가다 !!


- 홍콩 & 심천
갑자기 내린 집중 호우에 초토화 되어 버린 중국 심천!!
그리고 사라져 버린 홍콩의 아름다운 야경~ 이상기후와 현상홍콩 기상청에서 그 원인을 파헤쳐 본다!!

- 제주도
올 여름 제주도에 47년 만에 내린 폭우 그리고 잦은 태풍과 이상 기후 현상까지~
한반도에 닥쳐온 위기와 기후 변화를 남쪽 끝 전설의 섬! 이어도에서 확인해 본다!!

- 동해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동해 바다의 온도가 올라가고 있다. 이로 인해, 차가운 물 에서만 살 수 있는 동해의 대표 특산물 명태가 사라지고 있는데. 대신, 따뜻한 물에 서만 사는 노랑가오리가 등장했다!! 그 원인을 동해수산연구소에서 되짚어본다.

이제 더 이상 지구 온난화 문제를 외면할 수 없다. 무엇보다도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인데. 이런 흐름에 맞춰 여수가 “ 살아 있는 바다, 숨 쉬는 연안” 을 주제로 세계 박람회 유치에 뛰어 들었다.

지구를 구하기 위한 , 전 지구적인 환경 위기를 넘기 위한 또 다른 방안을 과학적으로 찾아본다. .
 
2587. 지구온난화 대탐사-미래세대, 북극 가다.

방영일: 20071103 [과학카페]
 
2588. 지구온난화를 둘러싼 사기극 (Global Warming Swindle)

영국 채널4 방송은 ‘지구 온난화 대형 사기’란 제목의 통렬한 다큐멘터리 프로를 제작했다. 미국의 주요 TV 방송에서는 이 프로를 보도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다행히도 이 프로는 인터넷으로 볼 수 있다.

이 프로에는 기후 및 기후 관련 분야를 전공한 저명한 과학자들이 알기 쉬운 말로 해설하고 현재 진행 중인 지구 온난화 히스테리가 허황된 주장이란 것을 보여 주는 도표를 제시한다. 이런 과학자들 가운데는 미국 MIT(매사추세츠공대)와 여러 나라의 명문 대학 과학자들이 포함된다. 일부는 언론에 선전되는 몇몇 지구 온난화 관련 발표에 첨부된 명단에 들어 있다. 그러나 당사자들은 자기네가 그러한 발표를 쓰거나 동의한 적이 없다고 잘라 말한다. 한 과학자는 자기 이름을 빼지 않으면 고소하겠다고 위협했다.

기후 운동가들은 ‘모든’ 중견 과학자들이 지구 온난화 히스테리와 그에 수반된 정치적 목표에 동조한다고 믿도록 대중을 유도하고 있다. 그러나 유엔이나 국립과학아카데미의 공식 보고서는 관료들이 작성한 다음 ‘자문에 응한’ 중견 과학자들의 명단으로 장식됐다. 그러나 자문에 응한 일부 과학자들은 보고서 주장과 반대되는 결론을 제시했는데, 이는 무시당했다.

지구 기온이 현재 상승하고 있다는 데는 의문의 여지가 없다. 지구의 기온은 과거에 올라가기도 했고 내려가기도 했다. 몇 세기 전에는 오늘날처럼 기온이 높지 않았다. 그때는 자동차가 등장하기 이전이며, 오늘날처럼 화석연료를 대량으로 사용하기 전이다.
지금 예언되고 있는 무서운 사태가 과거에 일어난 적은 단 한 번도 없다.

영국의 다큐멘터리는 여러 세기에 걸쳐 지구의 기온 상승과 하락을 초래한 원인 가운데 일부를 자세히 검토했다. 이 가운데는 지구로부터 1억4880만㎞ 떨어져 교토의정서의 관할에서 완전히 벗어나 있는 태양의 활동 변화도 포함된다.

온실가스 효과에 이의를 제기하는 기후 과학자들에 따르면, 인간 활동은 화산이나 구름과 같은 다른 수많은 요인과 비교할 때 기후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작다. 기후 과학자들은 지구 온난화를 과장하기 위해 이용되는 수학적 모델의 허구성도 폭로한다. 과거 수세기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확고한 증거는 이런 모델과 배치된다.

대중과 언론 및 정치가들이 너무나 쉽게 조종당하고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는 것보다 더욱 무서운 사태가 일어나고 있다. 진실을 용감하게 말하는 과학자들을 침묵시키기 위해 엄청난 압력이 가해지는 사태가 바로 그것이다.

지구 온난화 주장을 대세라고 판단하여 편승한 학자들이 연구비를 받을 가능성이 회의적인 과학자들보다 훨씬 높다. 여러 명문 대학의 학문적 업적을 이루는 데는 연구가 생명의 피와 같다. 전 세계적인 환경운동이 지구 온난화 히스테리를 조장하고 있다. 그러한 풍조는 이견을 가진 사람들을 괴롭힐 수 있는 대학 교정에서 특히 만연하고 있다.

영국의 다큐멘터리 프로와 인터뷰한 한 과학자는 살해 위협을 받았다고 털어 놓았다.

미국 정치계에서는 보수파 공화당원들조차 적을 이길 수 없다면 적에게 동조하라는 속담에 따르는 듯이 보인다. 대기업들 또한 그런 추세다.
2차 대전 당시 나치가 벌인 홀로코스트(유대인 대학살)를 부정하는 사람들이 극소수 존재하듯이 일부 ‘부정하는 사람’을 제외하고 ‘모든 사람’이 지구 온난화 시나리오를 믿는다고 환경운동가들이 기회 있을 때마다 주장하는 것을 가능케 하는 것은 바로 이러한 상황이다.
영국 타큐멘터리에 출연한 기후 과학자들은 경제적 재앙을 초래할 수 있는 극단적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기후 재앙으로 치달을 수 있다는 추정을 어리석은 판단으로 치부하여 거부한다.

지구 온난화’는 우리가 갈수록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각종 신경질적인 운동의 긴 줄에 맨 나중에 나타난 주제다. -워싱턴 타임스
 
2589. 지구온난화와 세 도시 이야기.
 
2590. 지구의 경고, 위기의 지구 2부작

1,불청객
2.이상기후
 
2591. 지구의 기원 (Genesis)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는 겉보기 매우 평온해 보이지만, 실은 끊임없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아프리카 대협곡-지구의 표면에 난 4,000마일의 틈, 이협곡은 대륙간이동의 산물이다.또한 하와이 칼라우에아의 장엄한 화산분출은 지구표면을 끊임없이 바꾸고 있는 강력한 지각변동의 결과이다.
 
2592. 지구의 미래 3부작 (Planet.Earth.The.Future)

1.종의 보존(Saving.Species)
2.야생속으로
3.공존
 
2593. 지구의 순례자, 사티쉬 쿠마르

방송일 2008년 05월 01일 밤 9시 50분

사티쉬 쿠마르는 세계적 평화운동가, 영성운동가, 생태운동가다. 그는 냉전이 맹위를 떨치던 1960년대, 반핵과 평화의 뜻을 전파하는 도보 순례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놀라운 점은 인도, 파키스탄, 소련, 유럽, 미국을 아우르는 8000마일(13000km)의 순례를 무일푼으로 시작하고 마쳤다는 점이다. 이후 영국에 정착한 그는 <소생>이라는 생태주의 잡지를 펴내기 시작했고, 생태교육기관을 공동 설립해 운영하며 전세계 환경운동가들의 스승으로 존경 받고 있다.

스스로를 ‘지구의 순례자’라고 말하는 사티쉬 쿠마르는 인도 라자스탄 주에서 태어났다. 2년 반의 도보 순례를 마친 다음에는 영국 남서부 데번 지방에 정착했는데, 이후 해마다 데번 남부에 있는 다트무어를 순례하고 있다. 대자연이 살아 숨 쉬는 다트무어의 숲과 들판에서 그는 자신의 인생과 깨달음, 자연, 삶과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4살 때 아버지를 잃고, 9살에 자이나교 승려가 되었다가 9년만에 수도원을 나와 반핵?평화운동에 뛰어든 쿠마르의 인생 이야기가 다트무어의 아름다운 사계절 속에서 펼쳐진다. 자연과 전쟁을 벌이듯 자연을 착취하고, 스스로가 신이라도 되는 것처럼 생명을 파괴하는 인간의 오만함을 조용히 질타하는 생태운동가의 목소리도 들을 수 있다. 한평생 비폭력을 실천하며 살아온 70살의 평화운동가의 자연예찬과 생명에 대한 가르침에 귀기울여보자.
 
2594. 지구의 시간여행(타임머신) (Time Machine)

CD 01 Time Machine, The World Shaped by Time
CD 02 Time.Machine.Life-The.Race.Against.Time
CD 03 Time.Machine.Masters.of.Time
CD 04 epi 2
CD 05 epi 3
 
2595. 지구의 시간여행(타임머신)_ 더빙판 (Time Machine)

1.시간이 빚어낸...
2.시간과의 경주
3.시간의 지배자
 
2596. 지구의 역사_무자막 (Earth Story)

Earth Story unravels the secrets of our planet and bring it alive. The series took 3 years to make, cost 4 million and was filmed all over the world, from the creators of active volcanoes, to the ocean floor. Where the cameras could not go, in both time and space, the latest animation techniques take over, Earth story reveals fascinating facts about this everchanging world.
 
2597. 지구의 탄생. 네이키드 사이언스 시즌 2.E01
 
2598. 지구의 허파 아마존을 지키는 사람들
 
2599. 지구의온난화 -6도의악몽.
 
2600. 지구이야기_영자막 (Earth Story )

Ep1 The Time Travellers
Ep2 The Deep
Ep3 Ring of Fire
Ep4 Journey to the Centre of the Earth
Ep5 The Roof of the World
Ep6 The Big Freeze
Ep7 The Living Earth
Ep8 A World Apart
 
2601. 지구중심여행 2부작
 
2602. 지구촌 자연의학 바람이 분다

방영일; 20060212 [SBS 특집다큐]
 
2603. 지구촌 환경의 현주소

제1편 지구 온난화의 부작용.
제2편 사라진 육식동물들
제3편 외래생물의 습격
제4편 새로운 수질오염
.
 
2604. 지구환경대탐사 4부작

제 1편 생명탐험, 북극(해설)
제 2편 적도 갈라파고스
제3 편 신들의거처,에베레스트
제4 편 영혼의 땅, 사하라의 경고




생명의 행성, 지구!

북극에서 적도까지... 사하라에서 에베레스트까지...
지구 생태계의 오늘!! HD고화질 영상으로 확인한다.
환경스페셜이 야심차게 준비한 특집 지구환경대탐사 4부작!
극지를 말한다.북극과 에베레스트,
적도의 고립된 섬에서 핀 생명력, 갈라파고스,
사막화로 병들어 가는아프리카 사하라.
북극의 혹한과 적도의 작열하는 태양, 그리고 고립에서도 피어나는
생명의 힘!

극한에서 살아남고자 하는 인간과 야생 동물의 놀라운 생존력!
지구 생명들, 그리고 그 생명의 터전인 지구를 아름답게 하기 위한 노력,
특집 환경스페셜과 함께 지구 생명 연장의 꿈을 실현한다.





<제 1편> 생명탐험, 북극
2006年 8月 2日 (수) 밤 10:00 ~ 11:00



◈ 빙하가 살아있는 이유는?


지구의 가장 최북단 북극에는 다양하진 않지만 얼음이 만들어낸 독특한 생태계가 존재한다. 얼음 덩어리, 빙하는 북극 야생 동물의 집이자 피난처이다. 빙하 아래서 만들어지는 작은 생태계는 물범, 북극곰을 부르고 새들의 중요한 먹이활동장소로 기능한다.
3m가 넘는 거대한 몸집에 긴 이빨이 특징적인 바다코끼리의 진기한 먹이 활동, 물범 어미의 지극한 모성애, 그리고 북극곰 가족의 단란한 삶 등 극지 야생 동물들의 삶을 보여준다. 그밖에 빙하 아래에서 이루어지는 새들의 짝짓기, 바다 오리의 잠수 등의 풍부한 수중 세계를 카메라에 담았다.



◈짧은 여름, 북극 여우의 사냥과 새끼 키우기


얼음과 눈으로 이루어진 나라 북극에도 4계절이 있다. 북극의 여름은 짧지만 건강한 생태계를 유지하는데 중요한 시기이다. 북극을 서식지로 살아가는 동물들이 새끼를 양육하는데 중요한 시기인 여름. 이곳에서 집단 번식을 하는 리틀옥스, 기러기들 덕분에 북극여우의 여름은 풍족하다. 북극에 쥐가 없는 까닭에 새들의 집단 번식지에서 킬러로 살아가는 것. 예민한 후각과 청각을 이용, 눈 속의 먹이까지 찾아내는 진기한 사냥술과 뛰어난 생존력을 가진 북극여우! 북극의 당당한 포식자이자 가족 안의 어미로 살아가는 북극여우의 삶을 밀착 취재했다.



◈극한 환경, 그들만의 적응과 생존의 비밀


북극곰의 털이 하얀 이유는 무엇일까? 얼음 대륙의 동식물들은 극한 환경에서 살아나기 위해 나름의 생존 전략을 갖는다. 최상의 포식자지만 사냥을 위해 보호색을 선택했고 헤엄을 치면서 사냥을 해야 하기 때문에 목이 긴 북극곰! 흰털은 극지방에 살기 위한 그만의 생존 비밀이다. 한편 피식 동물인 순록, 물범은 혹한의 겨울을 나기 위해 두터운 지방층을 지니고 산다.

북극의 야생동물들은 항상 먹이가 부족한 이곳에서 철저한 약육강식의 법칙에 의해 생명을 이어간다. 적응과 경쟁을 통해 생존하는 삶은 북극이기에 더욱 치열하다.

4계절, 안개, 바람.. 등 북극의 특수한 환경은 북극 생태계를 형성하는 근간이 된다. 북극버들, 북극담자리부채 등 북극의 식물들은 겨우내 긴 시간을 기다리다가 짧은 여름 백야를 이용해 서둘러 꽃을 피운다. 이들은 북극의 1차 생산자로서 매서운 바람을 견디기 위해 10cm를 넘지 않는 작은 키로 하얀 얼음을 그린필드로 피운다.

얼음 속에 꽃피는 생명은 더욱 경이롭다. 얼음 대륙이 지닌 무한한 생명의 힘, 환경스페셜에서 그 신비를 벗긴다.



◈ 지구온난화, 빙하의 눈물


생명을 부르는 얼음덩어리, 북극. 북극에는 생명의 신비를 캐기 위해 세계 각 국의 연구팀이 모여 있다. 극한의 환경에서 생존해 온 북극의 생태계는 인류복지의 자산으로 활용될 수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혹한에도 죽지 않는 얼음 속 생명체, 플랑크톤을 통해 동결방지물질의 비밀을 밝히려는 연구가 진행 중이다.

극지방은 지구 환경 변화의 척도가 된다. 북극은 지금 지구온난화로 인해 얼음두께는 갈수록 얇아지고 빙하는 매년 4%씩 감소하여 지구 해양환경의 미래를 경고하고 있다. 만년 시간의 비밀을 간직한 북극의 빙하, 그 눈물을 멈출 수 있을까.




<제 2편> 적도 생명의 보고, 갈라라파고스



● 고립과 결핍이 만들어낸 위대한 생명력


적도선을 따라 1000km. 태평양 한가운데서 만나는 갈라파고스 제도는 13개의 큰 섬과 6개의작은 섬, 그리고 수많은 암초들로 이루어졌다. 생명이 살 수 없을 것 같던 불모의 땅은 육지와 격리된 채 이곳만의 고유한 생태계를 형성하며 풍성해졌다. 이 섬에는 700여종에 이르는 생명체가 있다. 그 가운데 파충류, 포유류, 조류들의 80%가 이곳에서만 볼 수 있는 고유종이다. 수백만년의 시간을 거슬러 생명의 탄생과 진화를 보여주는 갈라파고스. 생명 변천의 파노라마를 HD고화질 영상으로 확인한다.



● 다윈 진화론의 주역들


▶ 살아 남으려면 변화시켜라. 바로 이곳 동식물들은 그렇게 살아남은 자연 앞의 승리자들이다. 갈라파고스에서도 가장 특이한 생명체로 알려진 바다이구아나는 육지에서의 부족한 먹이를 해결하기 위해 바다라는 새로운 세계를 개척했다. 제작진은 적도 바다 한가운데서 먹이활동중인 바다이구아나의 진기한 모습을 포착했다. 그밖에 육지이구아나의 사랑과 전쟁, 그리고 먹이쟁탈전 등 갈라파고스 이구아나들의 삶을 밀착 촬영했다.

▶ 자이언트거북은 먹이에 따라 등껍질의 모양과 목길이가 변화했다. 수풀이 우거진 산타크루즈섬 거북은 목이 짧고, 건조한 지역의 안장거북은 기린처럼 긴 목을 가졌다. 거대한 몸으로 살아남기까지.. 환경의 변화에 따라 생김새를 변화시키는 것. 200년을 사는 자이언트거북의 생존비결이 아닐까.

▶ 진화론의 힌트를 제공한 작은 새, 핀치; 다윈의 진화론을 펴는 결정적인 근거가 된 새가 있다. 핀치는 한정된 먹이 때문에 각 섬의 먹이에 따라 부리 모양이 다른 13종으로 진화했다. 선인장 꽃을 먹기 위해 부리가 길고 뾰족하게 발달한 선인장 핀치, 씨앗을 깨먹을 수 있도록 단단한 부리를 가진 그라운드핀치 등 환경에 알맞게 변화한 종만이 살아남는 적자생존의 원리! 핀치의 부리 모양을 통해 살펴본다.



● 풍요로운 생명의 터전, 적도의 바다


한류와 난류가 만나는 갈라파고스는 지구상 가장 풍요로운 바다 중 하나다. 풍부한 어장은 안팎으로 포식자들을 끌어낸다. 떼지어 도망하는 물고기들은 상어, 고래 뿐 아니라 하늘의 적까지 피해야 하는 그야말로 사면초가의 상태다. 수직 하강하는 군함조, 부비새의 다이빙 실력과 상어의 사냥 기술을 확인하고 수면에서 춤추는 돌고래떼와 세계에서 가장 큰 물고기, 18톤 고래상어를 만난다. 다양한 어종과 그들이 만들어낸 복잡한 먹이사슬로 얽힌 바다 세상, 수중 카메라로 생생히 담았다.



● 하늘, 그들만의 세상


바다로 전진하는 작은 새끼 거북의 생사를 가른 것은 군함조다. 갈라파고스의 군함조는 육해공을 막론하고 먹이사냥을 하는 그야말로 하늘 위의 해적이다. 제비꼬리갈매기는 사냥감을 빼앗는 심술궂은 군함조 때문에 세계 유일의 야행성 갈매기가 되었다. 번식기를 맞은 군함조 수컷은 붉은 목주머니를 양껏 부풀리고 파란발부비는 두발로 춤을 추며 구애활동을 한다. 한편 물결무늬알바트로스는 갈라파고스를 찾아와 이곳에서만 번식을 한다. 때문에 번식기의 갈라파고스는 어느 때보다 화려하고 부산스럽다. 짝짓기 후 태어난 새끼들. 야생의 세계는 냉엄하여 강한 것만이 살아남는다. 하늘의 전쟁터, 조류들의 세상을 HD고화질 영상으로 만난다.

생명은 지금 이 순간에도 죽음보다는 삶을 위해 스스로를 내던진다.





<제 3편> 신들의 거처 클린 에베레스트



해발 8850미터,
인간이 버틸수 없는 극한의 땅, 에베레스트.
하지만, 나날이 늘어가는 등반객들과 그들이 버린 쓰레기로 인해 점점 황폐화되는데..

8천미터 14좌를 모두 등반한 한왕용 대장과 함께 떠나는 클린 에베레스트 여행!!
그들의 몸을 지탱하기도 어려운 그곳에서 과연 이들의 등정은 성공할 수 있을까?



◎ 인간의 발길이 닿지 않은 신들의 땅


세계 3극점에 속하는, 생명이 살 수 없는 험난한 땅, 에베레스트. 역사 이래 많은 사람들이 지구 최고의 높이를 정복하기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았다. 1922년 이래, 186명의 목숨을 앗아간, 죽음의 그늘이 드리워진 땅. 1953년 세계 최초로 뉴질랜드인 에드먼드 힐러리가 정복한 후, 우리나라는 고상돈 씨가 세계 8번째, 등반팀으로 14번째 등정에 성공했다. 하지만, 눈덮힌 만년설의 전설은 점점 그 모습을 잃어만 가는데...



◎ 초모랑마 - 대지의 여신이 울고 있다.


티베트어로 초모랑마(대지의 여신이라는 의미)라고 불리는 에베레스트. 한해 평균 방문객 6만여 명, 정상 등반자 총 2249명. 대지의 여신 초모랑마는 이제 쓰레기 넘치는 관광명소가 되고 말았다. 사람들이 몰리면서, 장작을 만들기 위해 10년된 나무가 무차별하게 잘려나간다. 황폐해진 산은 이제 산사태의 위험마저 걱정하게 되었는데... 곳곳에 버려진 인간의 양심. 그리고 무너져가는 자연환경의 충격적인 실태를 고발한다.



◎ 한왕용 대장의 험하고 외로운 등정


2003년, 8천미터급 14좌를 완주한 한왕용 대장. 하지만, 산을 등정하면서 그가 본 것은 충격적인 쓰레기더미였다. 한글이 선명하게 써진 라면봉지와 소주팩은 산악인으로서 그에게 책임감을 느끼게 했다. 이제 그가 산에 오르는 것은 산을 등정하기 위함이 아니라, 산이 숨쉴 수 있도록 선물을 주기 위해서다.



◎ 죽음의 지대, 해발 8천미터에서 목숨을 걸고 나섰다!


UN통계로, 50여톤의 쓰레기가 에베레스트에 방치되어 있다. 2003년부터 시작된 청소 원정은, 이번으로 여섯 번째를 맞는다. 신이 허락한 자만 들어올 수 있다는 ‘죽음의 지대’, 해발 8천미터. 밀려오는 고소증으로 자신과의 처절한 싸움을 하는 대원들. 생존조차 힘든 그곳에서, 그들은 자신의 몸이 아닌 쓰레기를 놓고 사투를 벌인다. 대지의 여신을 살리기 위한 한왕용 대장의 등정은 과연 성공할 것인가?





<제4화> 영혼의 땅, 사하라의 경고


제작진은 사하라 사막의 확장으로 인해 고통 받는 원주민들의 삶의 진실을 알기 위해
사하라 남단 세계 최빈국 니제르와 북단 튀니지를 찾아 모래폭풍과 물 부족과 기하에 허덕이고 있는 부족들을 찾아 나선다.



● 사하라에선 지금 무슨 일이...


사하라 사막은 매년 5, 6 킬로미터씩 남북으로 확장하고 있다. 사하라 사막으로부터 수십 킬로미터에서 수백 킬로미터 떨어진 곳에도 모래 폭풍으로 들판에 모래언덕이 생기는가 하면, 집이 부서지고, 마을이 흔적 없이 사라진다. 2미터가 넘는 무화과나무와 포도덩굴이 있던 과수원은 모래 산으로 변해 버렸다. 튀니지 최남단 오아시스 보르질 하드라로 가는 길에 모래가 쌓여 마을이 고립 위기에 처해 있다.



● 죽음으로 내몰리는 방목 가축들


사하라 사막 원주민 방목 가축들이 죽음으로 내몰리고 있다.
먹어서는 안 될 독성 식물과 쓰레기장에서 비닐을 먹은 가축들이 죽어가고 있다. 또 새끼를 밴 어미 소는 영양실조로 사경을 헤매고 있다. 숫자조차 파악 할 수 없는 수천, 수억 마리에 이르는 방목 가축들.....

많은 가축의 방목으로 초지는 메마른 자갈밭으로 변해가고 있어 심각한 먹이 부족에 직면하고 있다. 더욱이 심각한 문제는 사하라 주변 원주민들은 오직 가축 방목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데 가축들이 죽어 가고 있어 심각한 식량 문제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된다.



● 9개월 째 사막을 떠도는 사람들


니제르에서 만난 하우사 부족은 9개월 째 물을 찾아 사막을 헤매고 있다. 지금까지 9개월 째 비가 오지 않았으며 먹을 것도 밀 조금밖에 남지 않았다고 한다. 낙타 150여 마리를 방목하는 이 부족은 사람 먹을 식량도 물도 부족한 상태에서 낙타 먹일 풀과 물을 찾아야 하는 절박한 어려움에 처해 있다.

니제르 아가데즈 주변 부족들은 지하 120m 우물에서 물을 끌어올리고 있다. 오래 전만 해도 지하 2, 3미터만 파도 물이 나오곤 했는데 지금은 120미터 땅 속까지 우물을 파 들어가도 물이 제대로 나오지 않는다. 물을 들어 올리는 데에도 도저히 사람의 힘으로는 할 수 없어 당나귀 6마리가 120미터 지하의 물을 힘들게 끌어올리는 지경에 이르렀다.



● 모든 삶을 정지시키는 사하라 모래 폭풍


뚜아렛 부족이 사는 니제르 북단 아마탈탄 마을. 하루에도 두세 번 시도 때도 없이 불어닥치는 사막의 모래폭풍.......

모래 먼지와 회오리를 동반한 사하라 폭풍 하마탄이 마을을 덮쳐 마을을 온통 어둠의 세계로 만든다.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모래폭풍이 마을을 요동치며 휘감는다. 집이 무너지고 나무가 부러지고 가축이 길을 잃고 전봇대가 넘어진다. 원주민들의 모든 일상이 정지된다. 3, 4일간 끼니를 먹지 못할 때도 있다.



● 인간의 생존을 거부하는 사하라


인간이 살 수 있는 마지막 보루인 오아시스마저 황폐화되고 있다. 사하라 한복판 오아시스를 가기 위해 2달 여에 걸쳐 튀니지 정부의 허가를 받은 제작진. 튀니지 리비아 국경선을 따라 남북을 관통하는 도로로 6개의 군 검문소를 통과해 이틀이 지나 사하라 오아시스 보르질 하드라에 도착했다.

충격적인 것은 물은 풍부한데도 땅이 굳어지고 있고 소금기가 퍼져 죽음의 땅으로 변하고 있었다. 100여 명이 살고 있는 이 오아시스는 1990년부터 사막화가 급속히 진행돼 10년 넘게 비가 오지 않아도 산다는 야자나무가 죽어 가고 있다. 주민들은 농사를 포기한 상태로 마을을 떠날 궁리만 하고 있다. 사막에서 생명수인 물만 있으면 살 수 있다는 일반적인 통념을 뒤집는 일이다. 인간의 마지막 거주를 허락했던 사막의 오아시스는 이제 사람의 주거를 거부하고 있다.

사막화의 심각성을 인식한 UN은 2006년을 “국제 사막과 사막화의 해”로 정했다. UN은 2025년까지 아프리카 경작지 3분의 2가 불모지로 바뀌고, 아시아의 3분의 1이, 남미의 5분의 1이 사라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사막화의 원인 가운데 87%가 무리한 경작과 남벌 과도한 방목 등 인위적인 요인이라고 한다. 결국 사람이 사막화의 원인을 제공한 셈이다.
 
2605. 지금 평양은.
 
2606. 지네.
 
2607. 지도를 만든 사람들
 
2608. 지도에도 없는 나라들

국제사회가 인정하지 않는 나라들
-소말리랜드/트란스드네스트르
(Places That Don't Exist-Somaliland/Transneistria)



<개요>

오늘날 지구상엔 약 2백개의 정식 국가가 있다. 하지만 그 외에도 국제사회의 인정을 기다리는 나라는 수십 개나 된다. 이 나라들은 UN등의 인정을 받지 못해 국제사회의 지원을 받지 못할 뿐만 아니라, 국제적 감시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테러조직의 은신처, 불법무기 밀매의 온상이 될 가능성도 상당하다. 먼저 아프리카의 소말리랜드와 유럽의 트란스드네스트르를 살펴보자.

소말리랜드는 1960년 영국으로부터 독립해 63년 소말리아와 통일됐다. 하지만 소말리아의 독재정권에 저항하며 일어난 내전에 가담하며 가혹한 박해를 받았고, 결국 90년대 초반 독립을 선언했다. 각 지역 군벌들이 다스리는 무정부상태의 소말리아와 달리 소말리랜드는 평화롭고 안정돼있다. 하지만 국제사회의 인정을 받지 못해 수년간 가뭄에 시달리면서도 제대로 된 지원을 받지 못한 처지다. 주민들은 소말리아와의 재통일을 원치 않으며, 국제사회가 이를 강요한다면 다시 전쟁을 할 것이라고 말하지만, 2차대전 당시 동맹국이었던 영국조차 아직 소말리랜드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

루마니아와 우크라이나 사이에 자리잡은 몰도바. 트란스드네스르트는 몰디브에서 분리된 나라다. 소련 붕괴 후 친서방적인 정책을 펼친 몰도바 정부에 대항해 친-러시아파는 내전을 일으켰고, 이후 독립을 선언했다. 소련 붕괴 전, 중공업 중심지였던 트란스드네스트르엔 제철소 등 중공업 공장들이 많고, 덕분에 몰도바보다 경제적 기반도 튼튼하다. 러시아의 군사지원도 계속되고 있으며, 많은 전문가들은 이곳에서 불법무기가 제조된다고 추정한다. 하지만 공식적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국가이기 때문에, 불법무기 제조나 밀매에 대해 국제사회가 조사, 단속할 방법은 현실적으로 없다.
 
2609. 지독한 열정,마니아를 말한다.
가장 좋은 것 가운데 가장 큰 것은 신적인 선물로 주어지는 광기에 의해 얻어진다.
 
2610. 지렁이, 지구 살림꾼.하나뿐인 지구
 
2611. 지뢰,끝나지않은 전쟁
 
2612. 지리산-유전자원의 보고, 왕등재 습지.
 
2613. 지리산을 걷다.
 
2614. 지방대학, 지역의 미래를 연다
 
2615. 지방언론,그들만의생존방식.
 
2616. 지상최대의 장소 (Greatest.Places)
 
2617. 지식채널 07.03-05
 
2618. 지식채널 301-400

301_20070625_인연
302_20070702_납세자
303_20070702_바타와 삼부, 곰보수레와 바트델거
304_20070702_폭력의 법칙
305_20070709_어느 사회초년생의 사직서
306_20070709_노인과 지렁이
307_20070709_치매, 기억을 잃다
308_20070716_26년 7개월 1부
309_20070716_조금만 빌려달라고 해 봐요
310_20070716_나사 그리고 나선
311_20070723_그들이 열공하는 이유
312_20070723_그의 특별한 여행
313_20070723_파블로 카잘스의 콘서트
314_20070730_26년7개월 2부
315_20070730_나는 그를 죽이지 않았다
316_20070731_기자
317_20070806_正生
318_20070806_Oh,My English!
319_20070806_외로운 행성 2장 그곳을 떠난 사람들
320_20070813_구멍 없는 구멍가게
321_20070813_당신을 어떻게 사랑하느냐고요
322_20070813_영순씨 가족의 하루
323_20070820_안녕하세요
324_20070820_Man of action
325_20070820_사라진 열차
326_20070903_버튼을 누르지 않은 이유
327_20070903_천만년의 여행
328_20070903_프리다
329_20070910_4분33초
330_20070910_검은 실루엣
331_20070910_오직 그들만이 알고있다
332_20070917_전족이 아름다운 이유
333_20070917사람과 사람
334_20070917_올림픽, 정신
335_20070924_두 얼굴의 사나이
336_20070924_Somewhere over the rainbow
337_20070924_지켜지지 않은 유언
338_20071001_루이스 칸 1부
339_20071001_도마뱀의 자리
340_20071001_10,999,960
341_20071008_왼손에 관한 짧은 진실
342_20071008_남들 다 아는 프라이버시, 사생활
343_20071008_F-1
344_20071015_루이스 칸 2부
345_20071015_현대 국가
346_20071015_누군가의 얼굴
347_20071022_사라진 씨앗
348_20071022_안돼!
349_20071022_빌리 홀리데이
350_20071029_두 명의 대통령
351_20071029_그의 90분
352_20071029_점,占
353_20071105_이그(ig)
354_20071105_그녀들의 탈출
355_20071105_마을 이름 우토로
356_20071112_시나브로
357_20071112_오후 세시의 어떤 풍경
358_20071112_And you
359_20071119_화양극장
360_20071119_뺄셈을 기다리는 우리의 자세
361_20071119_어느 뉴요커의 밤에 관한 보고서
362_20071126_1968(68혁명) 1부-주동자가 없는 시위
363_20071126_Y공작 프로젝트-북파공작원
364_20071126_two jobs, 스피노자의 이유
365_20071203_어떤 풍속화
366_20071203_거위의 꿈
367_20071203_거대 우주선 시대-1부 '도착'
368_20071210_그들에 대한 몇 가지 오해
369_20071210_1968(68혁명) 2부- 실패한 혁명
370_20071210_다시 살게 한 한마디
371_20071217_'얼음위를 걷고 싶어요'
372_20071217_1.3cm의 권력
373_20071217_두 도시를 오간 편지
374_20071224_통속소설
375_20071224_거대 우주선 시대 2부 퇴행
376_20071225_한 권의 책
377_20071231_세상에서 가장 뜨거운 음식, 라면
378_20071231_연탄 한 장
379_20080102_콜라와 햄버거 그리고 미국의 정신
380_20080107_은하철도의 밤 1부
381_20080107_최고의 진통제
382_20080107_그들의 맨손
383_20080114_나의 가장 나중에 지닌 것들
384_20080114_그것은 탱고(tango)
385_20080114_은하철도의 밤 2부
386_20080121_오일러의 왼쪽 눈
387_20080121_대부분이 우울했던 소년
388_20080121_거대 우주선 시대 3부 '지니의 알파벳'
389_20080128_2704
390_20080128_내 텃밭에서 자라는 식물은 무죄
391_20080128_우리들의 노란들판
392_20080204_4억 년간의 동맹
393_20080204_느려터진
394_20080204_연애박사, 조르주 상드
395_20080211_그르바비차
396_20080211_동물실험
397_20080211_한끼밥
398_20080218_새끼 양과 산책하는 사자
399_20080218_거대 우주선 시대 4부-한장의 레코드판
400_20080218_대니보이
 
2619. 지식채널 401-466

지식채널e 401~466



20080512_214536 [423회,과학] 우라늄
20080512_240757 [424회,사회] 17년 후
20080519_214426 [425회,사회] 용서의 조건
401_20080225_경쟁력의 조건
402_20080225_잊혀진 대한민국VI - 내 얘기 웃기지예
403_20080303_레몬트리1부 - 5년만에 찾아온 그녀
404_20080303_현모양처와 예술가 혹은 그 사이
405_20080310_레몬트리 2부 - 같은 그림자
406_20080310_레몬트리 3부 - 선물
407_20080317_자살특공대의 비밀
408_20080317_레몬트리 4부 - 손 내민 이별
409_20080324_작곡가 이영훈
410_20080324_지식채널e-스페셜4
411_20080331_거대 우주선 시대 5부 - 인간을 제외한 모든 것
412_20080331_매그넘
413_20080407_변호사 조영래
414_20080407_그가 코를 만진 이유
415_20080414_공감 무능력자
416_20080414_거대 우주선 시대 6부 - 두 번째 메시지
417_20080421_줄 위를 걷는 사람
418_20080421_그녀는 이렇게 얘기했죠
419_20080428_거대 우주선 시대 - 에필로그
420_20080428_SICKO
421_20080505_밤 1부
422_20080505_두바이의 꿈
423_20080512_214536_우라늄
424_20080512_240757_17년 후
425_20080519_214426_용서의 조건
426.지식채널 e-[2008.05.19] 밤 2부
427.지식채널 e-[2008.05.26] 17.1%
428.지식채널 e-[2008.05.26] 떡볶이 아저씨
429.지식채널 e-[2008.06.02] 유럽의 문제아 1부 - 추락
430.지식채널 e-[2008.06.02] 블루 골드
431.지식채널 e-[2008.06.09] 2008, 대한민국에서 20대로 산다는 것
432.지식채널 e-[2008.06.09] 한 장의 지도
433.지식채널 e-[2008.06.16] 1 29 300
434.지식채널 e-[2008.06.16] 지독한 싸움꾼 1부 - 소심한 변호사
435.지식채널 e-[2008.06.23] 가장 적합한 자의 생존
436.지식채널 e-[2008.06.23] 나같은흑인
지식채널e.080630.E437.동아일보 '해직' 기자(한겨레신문)
지식채널e.080630.E438.유럽의 문제아-2부.반전(핀란드)
지식채널e.080707.E439.Frame
지식채널e.080707.E440.지독한 싸움꾼-2부.무적의 사나이 간디
지식채널e.080714.E441.벌금인생.
지식채널e.080714.E442.감자굴 상학이.
지식채널e.080721.E443.레판토의 외팔이
지식채널e.080721.E444.공부하는 아이
지식채널e.080728.E445.지독한 싸움꾼-3부.지독한 싸움꾼
지식채널e.080728.E446.청산되지 않은 과거.
지식채널e.080804.E447.토론의 달인.
지식채널e.080804.E448.괴벨스의 입.
지식채널e.080811.E449.명품 한우.SDTV.XviD-Ental
지식채널e.080811.E450.슬픈 얼굴의 기사.SDTV.XviD-Ental
지식채널e.080818.E451.3년.SDTV.XviD-Ental
지식채널e.080818.E452.공습.SDTV.XviD-Ental
지식채널e.080825.E453.당신의 온도는.SDTV.XviD-Ental
지식채널e.080825.E454.직선과 곡선.SDTV.XviD-Ental
지식채널e.080901.E455.기적이 일어날 확률.SDTV.XviD-Ental
지식채널e.080901.E456.초록색 잉크로 쓴 시.SDTV.XviD-Ental
지식채널e.080908.E457.악몽.SDTV.XviD-Ental
지식채널e.080908.E458.최고의 자격.SDTV.XviD-Ental
지식채널e.080915.E459.494,011개의 꿈.SDTV.XviD-Ental
지식채널e.080915.E460.투명인간.SDTV.XviD-Ental
지식채널e.080922.픽션 VS 논픽션.SDTV.XviD-Ental
지식채널e.080923.비상.SDTV.XviD-Ental
지식채널e.080929.E462.착한 초콜릿.SDTV.XviD-Ental
지식채널e.081006.E463.6%가 가진 능력.XviD-Ental
지식채널e.081006.E464.세상에서 가장 싼 밥.XviD-Ental
지식채널e.081013.E465.시한폭탄-1부.위험률 제로.XviD-Ental
지식채널e.081013.E466.망각의 의자.XviD-Ental
 
2620. 지식채널 주제별 모음 1
 
2621. 지식채널 주제별 모음2
 
2622. 지식채널 e 0709
 
2623. 지식채널e

0.3%의 모성애1
0.3%의 모성애2
180˚의 진실
18cm의 긴 여행
1년의 시작
1초
2-34, 2-35, 2-36
20세기 담배 표류기
3rd
4일 간의 외출
70만 600원
9회말 투아웃 투쓰리 풀카운트
And의 이야기
Baby Sign
Blood Phone
Crazy horse
Happy birthday to you
IF
KBS.오래된 TV.E19 - 갈색 폭격기, 차붐
No.1 Dribbler, 이영표
Red
TV 끄기
개미 에피소드 1 - 왕국의 기원
개미 에피소드 2 - 왕국의 탄생
개미 에피소드 3 - 왕국의 번영
개미 에피소드 4 - 왕국의 몰락
그 길
그들의 이야기
기타의 전설
나는 2억 5천 만원 입니다.(코끼리에 대하여)
나는 달린다
나는 로봇…
나는 오늘 꽃을 받았어요
나는 피카소다
나에게 잠을 허하라
낙엽
난 알아요
눈의 착각
뉴스 I - 무엇이 뉴스가 되는가?
뉴스 II - 뉴스 쇼
늑대들의 합창
달팽이 집
당신이 만약 애완견이라면
라 쿠카라차
렘브란트의 모델
마지막 비행
마지막 초상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박지성
머리카락
모두 하고 있습니까?
모차르트의 모차르트, 클라라 하스킬
무인도에서 살아남는 법
반지의 제왕, J.R.R. 톨킨 그리고 그의 친구 C.S. 루이스 I
반지의 제왕, J.R.R. 톨킨 그리고 그의 친구 C.S. 루이스 II
백수의 일기
베른의 기적 I
베른의 기적 II
부끄러운 기록
부엉이골, 부엉이굴
북극의 나누크
비둘기의 본능
비타민의 역습
삐삐 어쩌고 저쩌고 롱스타킹
사람의 얼굴
사랑 1부 - 권태
사랑 2부 - 만남
사랑 3부 - 그녀의 이야기 빠롤
사랑 4부 - 찬란한 사랑과 분리불안
사자가 오늘은 잠을 자네
쇼핑의 법칙
수리부엉이 농가 습격
수요일엔 빨간 장미를

시속 0km

아버지의 아들, 찰스 아이브스
어느 퇴근길
어떤 스트라이커의 1승
어떻게 지내십니까 II
어떻게 지내십니까? I
여섯 개의 점
오늘은 내가 죽는 날입니다
우주탐험의 또 다른 역사
웰컴 투 벤포스타
이상한 쇼
인간의 늙음, 그 진실에 대하여
잊혀진 대한민국 I - 철거민
잊혀진 대한민국 II - 해외입양
잊혀진 대한민국 III - 한센인
잊혀진 대한민국 IV - 0517034553 그 시절
정글의 법칙
조건반사
지식채널e Special I
지식채널e Special II
창백한 푸른 점 I
창백한 푸른 점 II
챔피언
축구공 경제학
커피 한 잔의 이야기
크리스마스 휴전
키스의 재해석
태극기
파키스탄의 아이, 이크발
피부색
햄버거 커넥션
현실, 비현실, 바른 길, 어긋난 길
호치민
화인열전
황우석과 저널리즘
황우석과 진실게임
히잡
 
2624. 지식채널e 20060501-20060904

20060501_205745_(파키스탄의 아이, 이크발)
20060501_220150_(웰컴 투 벤포스타)
20060501_225555_(사람의 얼굴)
20060501_235030_(삐삐 어쩌고 저쩌고 롱스타킹)
20060508_220147_(부끄러운 기록)
20060508_225722_(잊혀진 대한민국 IV - 0517034553 그 시절)
20060508_235139_(시속 0km)
20060509_220206_(현실, 비현실, 바른 길, 어긋난 길)
20060515_205851_(렘브란트의 모델)
20060515_220210_(2-34, 2-35, 2-36)
20060515_225632_(180˚ 의 진실)
20060515_235110_(뉴스 II - 뉴스 쇼)
20060522_205811_(어떤 스트라이커의 1승)
20060522_220250_(IF)
20060522_235402_(사랑 4부 - 찬란한 사랑과 분리불안)
20060523_235122_(0.3의 모성애)
20060529_210136_(늑대들의 합창)
20060529_225741_(지식채널e Special II)
20060529_235124_(And의 이야기)
20060530_225739_(Made in FIFA)
20060605_205518_(시청률, TV가 나를 본다)
20060605_215941_(심장의 고동)
20060605_225534_(사랑 5부 - 좋은 사람)
20060605_235048_(Mission Impossible)
20060612_225724_(팀 가이스트)
20060612_235222_(태어나지 않은 아이)
20060619_225601_(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박지성)
20060619_235130_(12.7의 가능성)
20060626_235037_(Zoom out ground)
20060627_220052_(NO!.1 DRIBBLER 이영표)
20060703_205703_(꽃의 몰락)
20060703_220201_(Made in FIFA)
20060703_225550_(축구공 경제학)
20060703_234731_(한 남자의 결정적 순간)
20060710_065019_(카메라는 무기다)
20060711_065552_(픽션 vs 논픽션)
20060712_065431_(2-34, 2-35, 2-36)
20060713_241125_(Blood phone)
20060714_065559_(늑대들의 합창)
20060717_234855_(서울시 중구 태평로 1가)
20060719_205552_(변기와 모나리자)
20060724_205615_(하하 호호 낄낄 깔깔)
20060724_220201_(아카시아와 개미)
20060724_225654_(미니는 어디로)
20060724_234952_(끝없는 3.14)
20060731_205651_(완전한 박멸)
20060731_220041_(공포의 학습)
20060731_225512_(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1부 - 별)
20060731_235036_(아무도 모른다)
20060807_205628_(왜 공부를 하냐고요)
20060807_215922_(인류를 지켜온 방탄조끼)
20060807_225400_(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2부 - 시)
20060807_234903_(1.5평의 우주)
20060814_205649_(사람들)
20060814_220009_(소박한 전설)
20060814_225415_(보내지 못한 편지)
20060814_234858_(삼색이와 나)
20060821_205651_(그들도 우리처럼)
20060821_220033_(8 이야기)
20060821_225502_(서른 즈음에)
20060822_205658_(초몰룽마의 두 사람 1부)
20060828_212306_(통상 관념 사전)
20060828_220057_(이슈와 뉴스)
20060828_225556_(메리 시콜의 초상화)
20060828_235249_(초몰룽마의 두 사람 2부)
20060904_212058_(화중유시)
20060904_215756_(야간 드라마)
20060904_225231_(8 minutes)
20060904_234828_(초몰룽마의 두 사람 3부)
 
2625. 지식채널e 스페샬 400회
 
2626. 지식채널e20060911-1030

[2006.09.11-10.30]

[지식채널 e]164 - 초몰룽마의 두 사람 4부 - 마지막 15분(2006-09-11)
[지식채널 e]165 - 그해 가을 김씨(2006-09-18).
[지식채널 e]166 - 개구리 깃발 레스토랑 1부(2006-09-18).
[지식채널 e]167 - Vol.Ⅰ He is wonder(2006-09-18).
[지식채널 e]167 - 호기심에 관한 아주 짧은 이야기(2006-09-18)
[지식채널 e]168 - 개구리 깃발 레스토랑 2부(2006-09-25).
[지식채널 e]169 - 어느 독서광의 일기(2006-09-25).
[지식채널 e]170 - 로버트 카파(2006-09-25).
[지식채널 e]171 - 지금 어디에 계십니까(2006-09-25)
[지식채널 e]172 - Vol.2 Isn't she lovely(2006-10-02).wmv 26 일 9.88MB / 9.88MB
[지식채널 e]173 - 두 개의 기록(2006-10-02).wmv 26 일 11.15MB / 11.15MB
[지식채널 e]174 - 개구리 깃발 레스토랑 3부(2006-10-02).wmv 26 일 11.89MB / 11.89MB
[지식채널 e]175 - 꿀맛 같은 인생(2006-10-02).wmv 26 일 8.79MB / 8.79MB
[지식채널 e]176 - 말모이 대작전(2006-10-09).wmv 26 일 11.13MB / 11.13MB
[지식채널 e]177 - 개구리 깃발 레스토랑 4부(2006-10-09).wmv 26 일 11.26MB / 11.26MB
[지식채널 e]178 - 진홍색 침입자(2006-10-09).wmv 26 일 10.73MB / 10.73MB
[지식채널 e]179 - 어느 유머 작가의 행복한 시간(2006-10-09).wmv 26 일 9.63MB / 9.63MB
[지식채널 e]180 - 주도면밀한 희대의 사기꾼(2006-10-16).wmv 26 일 9.06MB / 9.06MB
[지식채널 e]181 - 가운데 그림(2006-10-16).wmv 26 일 9.41MB / 9.41MB
[지식채널 e]182 - 야바위꾼의 성공비결(2006-10-16).wmv 26 일 10.86MB / 10.86MB
[지식채널 e]183 - Finish Line(2006-10-16).wmv 26 일 10.87MB / 10.87MB
[지식채널 e]184 - 나의 두 손(2006-10-23).wmv 26 일 8.62MB / 8.62MB
[지식채널 e]185 - 주도면밀한 희대의 사기꾼 Ⅱ(2006-10-23).wmv 26 일 9.56MB / 9.56MB
[지식채널 e]186 - 빛 1부 - 오선지가 몇 장이나 남았지요?(2006-10-23).wmv 26 일 10.19MB / 10.19MB
[지식채널 e]187 - 2006, 낭만 고양e(2006-10-23).wmv 26 일 9.12MB / 9.12MB
[지식채널 e]188 - 빛 2부 - 당연하죠, 그럼요!(2006-10-30).wmv 26 일 10.06MB / 10.06MB
[지식채널 e]189 - 아젠다 세팅(2006-10-30).wmv 26 일 11.09MB / 11.09MB
[지식채널 e]190 - 단순하게 사는 방법(2006-10-30).wmv 26 일 9.71MB / 9.71MB
[지식채널 e]191 - 오로라는 오로라다(2006-10-30).wmv 26 일 10.16MB / 10.16MB
 
2627. 지식채널e20061106-1120


[2006.11.06-11.20]


박치기왕 김일 1부 2006-11-20
반가운 불청객 2부 - 졸린 눈의 비밀 2006-11-20
돌아온 28인 3부 2006-11-20
빨간 수묵화 2006-11-20
하루 2006-11-13
반가운 불청객 1부 - 그의 등장 2006-11-13
돌아온 28인 2부 2006-11-13
세상에 100명의 사람들이 있다면 2006-11-13
산양을 찾아서 2006-11-06
제 정신으로 정신병원 들어가기 2006-11-06
돌아온 28인 1부 2006-11-06
남매 나무 이야기 2006-11-06
 
2628. 지식채널e200611-200702

2006년도 11월 방송분 ┬ 20061106_212246_(남매 나무 이야기)
├ 20061106_220028_(돌아온 28인 1부)
├ 20061106_225556_(제 정신으로 정신병원 들어가기)
├ 20061106_234832_(산양을 찾아서)
├ 20061112_213146_(지식채널 e Weekly 10회)
├ 20061113_212236_(세상에 100명의 사람들이 있다면)
├ 20061113_220045_(돌아온 28인 2부)
├ 20061113_225442_(반가운 불청객 1부 - 그의 등장)
├ 20061113_235045_(하루)
├ 20061119_213153_(지식채널 e Weekly 11회)
├ 20061120_212350_(빨간 수묵화)
├ 20061120_220131_(돌아온 28인 3부)
├ 20061120_225527_(반가운 불청객 2부 - 졸린 눈의 비밀)
├ 20061120_234958_(박치기왕 김일 1부)
├ 20061126_213312_(지식채널 e Weekly 12회)
├ 20061127_212110_(벽 속의 구멍 갱단)
├ 20061127_220039_(미친 공장)
├ 20061127_225511_(접촉)
└ 20061128_212316_(박치기왕 김일 2부)

2006년도 12월 방송분 ┬ 20061203_213022_(지식채널 e Weekly 13회)
├ 20061204_212200_(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 20061204_220048_(메리 크리스마스 & 해피 뉴 이어)
├ 20061204_225507_(돌아온 28인 6부)
├ 20061204_234707_(1년과 하루)
├ 20061211_212123_(과자와 차)
├ 20061211_220030_(생애 최고의 게임)
├ 20061211_225520_(우는 여자)
├ 20061211_234705_(웩, 우웩!)
├ 20061217_213103_(지식채널 e Weekly 14회)
├ 20061218_212239_(박치기왕 김일 4부)
├ 20061218_220146_(Calling you)
├ 20061218_225624_(어떤 19살)
├ 20061218_235208_(돌아온 28인 5부)
├ 20061225_212208_(박치기왕 김일 3부)
├ 20061225_220025_(신발)
├ 20061225_225513_(돌아온 28인 4부)
└ 20061225_234758_(인생은 아름다워)

2007년도 01월 방송분 ┬ 20070101_212223_(한강의 남쪽 2부 - 배움의 역사)
├ 20070101_220058_(스프가 없네)
├ 20070101_225547_(유행가)
├ 20070101_235022_(이소룡이 이소룡에게 2부)
├ 20070107_213215_(지식채널 e Weekly 17회)
├ 20070108_212056_(한강의 남쪽 1부 - 땅의 역사)
├ 20070108_220015_(나도 그래)
├ 20070108_225505_(이소룡이 이소룡에게 1부)
├ 20070108_234653_(국부론 1권 제11장)
├ 20070114_213353_(지식채널 e Weekly 18회)
├ 20070115_212301_(지식채널e Special III)
├ 20070115_220151_(신중현 3부 - '내 기타는 잠들지 않는다')
├ 20070115_225650_(서른 살, 젊은 여자의 죽음)
├ 20070115_235155_(걸려있는 그림)
├ 20070121_213426_(지식채널 e Weekly 19회)
├ 20070122_212105_(한 가지 불쾌한 것)
├ 20070122_220027_(신중현 2부 - '시대의 초상')
├ 20070122_225623_(실종)
├ 20070122_234729_(한 부부)
├ 20070128_213335_(지식채널 e Weekly 20회)
├ 20070129_212316_(비상)
├ 20070129_220216_(신중현 1부 - '기타리스트')
├ 20070129_225622_(돌아온 28인 7부)
└ 20070129_235118_(돈)

2007년도 02월 방송분 ┬ 20070204_213348_(지식채널 e Weekly 21회)
├ 20070205_212127_(이소룡이 이소룡에게 3부)
├ 20070205_215955_(소, 닭, 아이 그리고 가족)
├ 20070205_225517_(나니아 연대기, J.R.R. 톨킨 그리고... III)
├ 20070205_234703_(스프가 없네 2부)
├ 20070211_213314_(지식채널 e Weekly 22회)
├ 20070212_212314_(경험 그리고 안주인)
├ 20070212_220130_(38명의 목격자)
├ 20070212_225517_(살아있는 자의 슬픔)
├ 20070212_234931_(잃어버린 33년)
├ 20070218_212928_(지식채널 e Weekly 23회)
├ 20070219_212449_(무색투명한 정육면체)
├ 20070219_220014_(떨림)
├ 20070219_225618_(GDP와 점보제트기)
├ 20070219_235147_(대삼이의 일기)
├ 20070225_213344_(지식채널 e Weekly 24회)
├ 20070226_204951_(바다의 요정,인어)
├ 20070226_224730_(나의 살던 고향은)
└ 20070226_233852_(눈, 사람)

2007년도 03월 방송분 ┬ 20070303_214046_(지식채널 e Weekly 25회)
├ 20070305_204956_(빈공간)
├ 20070305_224335_(자장가)
├ 20070305_233942_(51% vs 72%)
└ 20070310_214017_(지식채널 e Weekly 26회)
 
2629. 지식프라임 9-11

9/3(월) <법> 미란다의 경고
9/4(화) <투자> 초심자의 행운
9/5(수) <스포츠> 플래툰 시스템
9/6(목) <심리> 꿈의 예지 능력
9/7(금) <역사> 박인덕 이혼 사건
9/10 (월) 두순자 사건과 LA 흑인폭동- 금태섭<법>
9/11 (화) 조선시대 나진 땅 투기- 전봉관<역사>
9/12 (수) 2등은 기억하지 않는다- 하지현<심리>
9/13 (목) 케네디 스코어- 정희준<스포츠>
9/14 (금) 부자는 왜 더 부자가 되는가- 박경철<투자>
9/17 (월) 최국 - 실패의 추억 실패박물관<일반지식>
9/18 (화) 금태섭 - 조선시대의 솔로몬 다산정약용<법>
9/19 (수) 박경철 - 돈은 가짜다 <투자>
9/20 (목) 정희준 - 그를 추성훈이라 부르는 까닭은?<스포츠>
9월 21일 (금) 전봉관 - 채무왕 윤택영의 빚 수난기<역사>
9/24(월) 커피, 달콤 쌉사름한 이야기-최국<일반지식>
9/25(화) 세상을 바꾸는 힘, 이타적인 행동-최정규<경제>
9/26(수) 금리를 읽으면 기회가 보인다-박경철<투자>
9/27(목) 1984년 CSI는 유전자 감식법을 몰랐다-금태섭<법>
9/28(금) 1933년 죽첨정 단두 유아사건-전봉관<역사>
10/1(월) 호모 이코노미쿠스의 반란 -최정규<경제>
10/2(화) 바흐가 만든 수면제 골드베르크 변주곡 -최국<일반지식>
10/3(수) 커피를 쏟고 24억원을 벌다 -금태섭<법>
10/4(목) 인류의 꿈 우주를 향한 도전 ‘고산’ -채연석<우주과학>
10/5(금) 난세의 영웅은 누구인가? -박경철<투자>
10/15(월) 사진 한 장의 선택- 전관석 <저널리즘>
10/16(화) 손해보거나 혹은 똑같거나- 최정규 <경제>
10/17(수) 돌멩이 수프의 비밀- 박경철 <투자>
10/18(목) 커피 달콤쌉싸름한 이야기 2 - 최국 <일반상식>
10/19(금) 선택받은 기억, 선택받지 못한 기억- 하지현 <심리>
10/22(월) 어느 저널리스트의 죽음 -전관석<저널>
10/23(화) 돈의 흐름을 베는 기술, 포정해우-박경철<투자>
10/24(수) 100m와 42.195km의 차.이? -정희준<스포츠>
10/25(목) 사이보그면 어때 -하지현<심리>
10/26(금) 명품 고무신, 짝퉁 고무신 -전봉관<역사>
10/29(월) 결백한 방관자, innocent bystander-하지현<심리>
10/30(화) 전쟁 마라도나 베컴, 그리고 축구-정희준<스포츠>
10/31(수) 식민지 조선판 ‘쩐의 전쟁’-전봉관<역사>
11/5(월) 승자의 저주- 최정규[경제]
11/6(화) 명치정의 명물 ‘합백꾼’을 아시나요?- 전봉관[역사]
11/7(수) 허락받은 폭력 K-1과 신체포기각서- 금태섭[법]
11/8(목) 딱따구리의 비밀- 김정훈[생명]
11/9(금) 참을 수 없는 훔쳐보기의 쾌감- 하지현[심리]
11/1(목) 200억짜리 우주여행-채연석<우주과학>
11/2(금) 암(雌) 신문 . 숫(雄 ) 신문이 있었다-전관석<저널>
 
2630. 지압과 스트레칭
 
2631. 지저 세계로의 여행 (Journey.to.the.center.of.the.Earth)
 
2632. 지젝의 영화 강의 (The Pervert's Guide to Cinema)

이제는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정신 분석자이자 문화이론가인 슬라보이 지젝이 유명한 영화 장면들을 통해 인간 정신의 깊은 내면으로 들어간다. 영화란 프로이드적인 의미에서 하나의 거대한 무의식적 실수인가? <지젝의 기묘한 영화강의>는 보는 이로 하여금 이제까지 만들어진 위대한 영화들을 통과해 가는 즐거움을 제공하면서 숨겨진 영화언어의 깊숙한 곳까지 파헤친다. 베리만 그리고 워쇼스키 형제에서 린치까지 영화와 대중문화의 예를 통해 가공할 통찰력을 보이며 도발을 감행한다.
 
2633. 지중해대탐험.

1부. 지중해 속 이슬람
2부. 지중해의 꽃 모로코, 남부스페인
3부. 지중해의 자존심 스페인, 프랑스
4부. 지중해의 심장, (이탈리아, 크로아티아)
5부. 신화의 땅 그리스의 힘



◆ 1부. 지중해 속 이슬람


지중해 연안 이슬람 국가인 북아프리카 3국의 어제와 오늘을 집중 조명한다.북아프리카의 맏형 이집트를 살펴본다.


1) 문화의 교차로 : 이집트

이집트는 7천년 역사를 간직한 신비의 나라로 파라오 시대로부터 겪은 다양한 종교, 인종, 언어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오늘날까지 나름의 문화적 영속성을 지켜오고 있다.

2) 깨어나는 북아프리카의 사자 : 리비아

30년간의 고립을 탈피하고 세계 무대로 복귀한 리비아는 건설 투자 등으로 한국과 인연을 맺고 있다. 튀니지는 독특한 관광 전략을 펼치고 있다.

3) 색으로 승부한다. 버려진 땅은 없다. 이즈마일씨의 지중해 라이프 : 튀니지

세기의 명장 한니발의 나라 튀니지에서는 북아프리카의 스위스를 꿈꾸는 튀니지의 독특한 관광전략을 들여다본다.



◆ 2부. 지중해의 꽃 모로코, 남부스페인


지중해 2차팀은 모로코, 남부스페인을 22일에 걸쳐 종단했다.


1) 지중해의 꽃 모로코

모로코 수도 카사블랑카에서 출발, 남부 에쉐라(Essouira) 마라케시(Marakesh), 페즈(Fez)를 거쳐 메르조가에서 시작되는 사하라 사막 일박 이일의 체험을 하고 탄져(Tangier)를 떠나 아프리카에서 유럽으로 건너는 대륙간 연락선을 타고 지브랄타에 도착했다.

2) 열정과 자유의 스페인

알함브라 궁전이 있는 그라나다를 거쳐 집시들의 마을에서 플라멩고에 취하고 옛 아랍식 마을 '알바이진'에서 역사를 생각해 본다.
스페인내 영국령 지브랄타에서 독특한 역사와 유럽에 사는 아프리카원숭이인 지브랄타 원숭이와 조유하고 스페인 남부의 세빌리에(Seville), 마지막 종착지인 알레시라스(Allegeciras)에서 지중해의 정신에 대해 알아보고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 3부. 지중해의 자존심 스페인, 프랑스


1) 열정과 자유의 스페인

수도 마드리드에서 펠리페 왕세자 결혼식.뻬니스꼴라 성, 알리칸떼 지방의 뻬뜨레르市의 전쟁축제, 돈키호테의 라만차 지방의 축제.갈리시아지방의 해산물 '페르세베스' 채취 현장. 빠 문화. 씨에스타(낮잠).바르셀로나의 광장 문화, 등을 경험한다.

2) 초록바다의 낭만과 예술 프랑스

아랍과 비잔틴 문화를 함께 볼수 있는곳 '마르세이유'에서는 집시들의 생활을 느끼고,지중해 최고의 휴양지 '니스'에서는 고흐와 와인에 대하여 알아보고.코르시카섬에서는 바다를 통해 자유를 느끼는 한 어부의 삶을 접해본다.



◆ 4부. 지중해의 심장, (이탈리아, 크로아티아)


탤런트 박세준이 이탈리아와 크로아티아를 찾아간다.

1) 지중해의 심장 이탈리아

도시 전체가 박물관인 '로마'와 로마 근교의 강아지 해수욕장.
이탈리아 남부 풀리아지방의 투루리라고 부르는 석회암을 쌓아올린 원추형의 지붕으로 구성된 독특한 가옥이 있는 마을 '알베로벨로', 절벽위에 세워진 동굴도시 '마테라'을 구경하고, 시칠리아에서 4일간 현지인들과 함께 청새치 잡이에 나서고 활화산인 불카노 등반에도 도전한다.

2) 지중해의 숨겨진 보석 크로아티아

중세에서 시간이 멈추어버린 땅. 지중해 최고의 휴양지.한 없이 투명한 하늘과 잘 보전되어 있는 순수의 자연.
크로아티아의 작은 섬, '브라츄'의 "프루고베"라는 마을에서 매년 열리는 [성 안테 축제] 체험하고, 소박한 양치기와 어부들도 만난다.
비세보섬에서 해적들이 드나 들었다는 해상 동굴, 절벽 다이빙을 경험한다.



◆ 5부. 신화의 땅 그리스의 힘


유럽 문명의 중심 그리스..1400여개의 섬으로 둘러싸여 있는 나라 그리스를 신완수 PD가 찾아간다.


1) 신들의 땅 야사스! 아테네

크레타 문명의 중심지 크노소스 궁전과 파르테논 신전이 자리한 아테네 아크로폴리스 등 유적지를 찾아가 서구 문명의 모태가 되었다는 그리스의 살아 숨쉬는 역사와 문화를 느끼고 그리스 경제의 매력 '플라카' 탐방해 본다. 또한 낙천적이고 여유롭기로 유명한 그리스인들이 어떤 방법으로 행복을 추구하며 살아가는지도 살펴본다.


2) 에게해의 진주 ‘산토리니’

에게해의 진주로 불리는 산토리니에서 사람들은 자유를 만나게 된다.
코발트 빛 푸른 바다에 하얀 집들이 그림같이 늘어선 산토리니는 에게해의 진주로 불린다. 특히 아름다운 이아마을에서는 세계 최고의 일몰을 감상할 수 있다.
고집스럽게 문명의 혜택을 거부해 당나귀가 유일한 교통 수단이라는 이드라 섬을 둘러보고 영혼을 흔드는 그 섬의 매력을 탐구해본다.

3) 테살리아 지방에 있는 수도원 집단 '메테오라'

그리스 중부 테살리아 지방 북서부 트리칼라주의 깎아지른 듯 솟아 있는 바위군(群) 또는 그 위에 세워진 일군의 수도원이다. 그리스어로 “공중에 떠 있는 수도원”이라는 뜻이다.

4) 전통을 이어가는 마을 '메초보'

5) 코린토에서 직업 농부의 삶

6) 복수로 점철된 땅 '마니'

7) 그리스 문명의 발상지 '크레타'
 
2634. 지진, 한반도는 안전한가!

* 방송일자 : 2005년 7월 2일 토요일 저녁 8시-9시 KBS1TV



2005년만 6월 현재 21여차례의 지진!
한반도 지각이 움직이고 있다!
GPS 관측을 통해 한반도 지각 움직임 추적!
과연 우리에게 지진 위험지역은 어디인가



:: 기획의도 ::


지금 한반도 땅 밑에선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나?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6월 28일까지 우리나라에서 지진이 발생한 횟수는 모두 21차례로 지진이 가장 빈번했던 2002년 한해동안(49차례)의 42.7%에 이르고 있다.

최근 우리가 주목해 봐야 할 것은 부산 앞바다 140km 지점의 후쿠오카 지진이다. 판의 내부에 존재하는 한반도는 안전지대로 여겨져 왔다. 일본 내에서도 후쿠오카 지진은 1000년에 한번의 가능성으로 예측되었다. 그러나 이번 지진의 여파는 한반도까지 강타했다.

후쿠오카 지진을 통해 던져지는 한반도 지진 위험의 경고!
그것은 새로운 지각판의 존재가능성이다. 한반도가 더 이상 판 내부의 안전지대가 아니다.
만약 한반도에서 지진이 발생한다면 그 가능성은 어느 정도이고 그 피해는 얼마만큼 치명적일 것인가. 또한 우리사회는 지진으로 인한 재난에 얼마나 대비되어 있는가.

KBS스페셜 제작진은 전방위적 취재를 통해 한반도에서 일어날 수 있는 지진에 대한 모든 것을 밝힌다.



:: 주요 내용 ::


1. 천년에 한번 미만의 확률을 깬 후쿠오카 지진! - 켄가이섬의 계속되는 지진 공포


“ 배가 휩쓸려들어가는 듯한 그런 공포심 때문에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지진이라고 하면 공포, 공포 그 자체다. 머릿속이 완전히 하얗게 될 정도로...공포 뿐...“
- 겐카이섬 피해자 인터뷰 中

일본 정부는 작년 말, 일본 각지의 지진 피해 예측 결과를 발표했다. 이때 일본 정부는 후쿠오카에서 지진이 일어날 확률은 천년에 1번 미만이라고 했다. 하지만 후쿠오카에 발생한 강도 7.0의 강진은 천년에 한번 미만의 확률을 무참히 엎어버렸다.
지금까지 백여차례의 여진이 발생한 겐카이섬은 후쿠오카 지진 여진의 최대피해 지역이다. 건물과 가옥 붕괴로 수백명이 부상당했고, 주민 7백여명을 비롯해 3천여명이 피난생활을 해야만 했다. 강한 지진이 일어나면 그보다 약한 여진이 수백차례 계속되기도 한다.
끝없는 지진 공포에 시달리는 켄가이섬 주민들을 통해 파괴적이고 치명적인 자연재해 지진의 모든 것을 밝힌다.



2. 한반도 지각이 움직이고 있다!


ㅡ 한반도를 강타한 지진 여파

“ 우리나라와 일본이 판 구조에서의 움직임이 실질적으로 확인이 됐다. 우리나라 같은 경우에는 일년에 최대 3. 6mm 내부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
- 박필호 박사 / 천문연구원 -

한반도의 일요일을 놀라게 한 지난 3월 20일. 일본 후쿠오카 앞 바다 강진(규모 7.0)을 시작으로 한반도 주변의 지진 구조에 새로운 관 심이 쏠리고 있다. 2000년대 들어서면서 지진 횟수는 연평균 마흔번을 넘는다. 10년새 지진이 두배나 증가했고, 강도 또한 세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일본 후쿠오카와 같이 판 내부에 위치해 지진 안전지대라고 알려진 한반도 지각. 그러나 GPS(지구위치확인시스템) 관측 데이터를 통한 한반도 지각 움직임 추적한 결과는 놀라운 사실을 말해준다. 바로 한반도 지각이 움직이고 있다는 사실이다.
과연 한반도는 지진에 안전한가!



3. 한반도에 지진이 온다면 파괴력은 어느 정도일까?


- 지진, 한반도 어디가 위험한가 !


“ 시뮬레이션 결과 충적층이 발달해 있는 강남구 서초구라든지 동작구에서는 진도가 7로써 다른 지역보다 높게 평가 되었다. “
- 김재관 교수/ 서울대학교 지진공학연구센터 교수 -

한반도가 지진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사실은 여러 역사문헌에 나타나 있다. 삼국사기에는 779년 경주지방에 발생한 지진으로 1백여명이 사망했다는 기록이 있다. 지진과 관련된 문헌은 이외에도 12종이나 되는데... 가옥과 성첩 봉화대 등이 붕괴하였다는 기록에 근거, 과학적인 고증을 거쳐 이들 구조물을 실물 크기 모델로 제작! 지진 모의 실험을 통해 평가 강도에 따른 피해 화면을 공개!

KBS스페셜 취재팀은 서울대 지진공학센터와 공동으로 “서울시의 지진위험도 평가 시뮬레이션” 을 실시했다. 서울시의 한 지역을 샘플링 조사하고 피해정도의 변수가 되는 것들을 치밀하게 조사하였다. 그 결과 드러난 한반도의 위험지역! 과연 우리는 피해를 사회적으로 객관화시켜 위험성을 경고, 대비책을 마련할 수 있는가.



4. 지금 한반도 땅 밑에선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나?


- 지진 관련 학자들은 무엇을 우려하는가.


“ 왕산 단층은 적어도 54000년 이후에 28M의 움직임이 있었던 단층인데 최근에 움직임이 없었다는 것은 그만큼 지금 응력이 쌓이고 있다. 앞으로 지진 활동이 일어날 확률이 크다고 본다.” - 이진한 교수 (고려대 지구환경과학과) -

5.0의 홍성지진과 5.2의 울진 지진은 결코 우연이 아니었다. 지진의 속성상 한번 지진이 발생한 곳에는 또 다시 지진이 발생한다. 판 내부 지진 주기론에 의해, 인근 중국의 당산지진과 일본 고베 지진등 한반도 지진의 전조가 되어왔던 인근 지진과의 역사적 유관성이 그것이다. 지난해 일본 니카타 지진과 올해 후쿠오카 지진은 1-2년 내 한반도의 새로운 지진 가능성을 경고하고 있다.



5. 우리는 어떻게 대처하여야 하나!


- 고베 지진이 주는 교훈


“ 안전지대는 없다. 단, 빈도가 다를 뿐이다. “ - 시마자키 도쿠히메 / 도쿄대 지진 연구소 교수


일본의 지진관측사상 최대의 파괴력을 지닌 대지진으로 기록된 1995년 고베지진- 진도 7.2의 강진 발생으로 사망 5,249명, 피해액은 1400억 달러에 이르렀다.
그러나 일본은 지난해 니가타 지진에서 똑같은 규모 7의 강진 속에서 6000명의 사망자를 200분의 1인 30여명으로 줄였다. 어떻게 일본은 9년만에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는가? 일본 현지 취재를 통한 그들의 치밀한 대비 모습과 우리 사회의 재난대비 모습을 진단한다.
 
2635. 지질학 기행 6부작

역사 속 지질학 기행 6부작 2005/7/1 ~ 8/5
(Journeys from the Center of the Earth)




영국의 오픈 대학과 BBC가 공동 제작한 6부작, ‘역사 속 지질학 기행(Journeys from the Center of the Earth)’에서는 역사 속 사건들을 지질학적인 관점에서 새롭게 해석하고 있다. 스코틀랜드 출신의 지질학자 이안 스튜어트가 여행가이드로서 시청자들을 아름다운 지중해 연안으로 안내할 것이다. 이안 스튜어트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사람들이 흔히 휴가지로만 생각하던 곳을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으면 한다.”고 자신의 바람을 언급한 바 있다. 6부작 다큐멘터리 ‘역사 속 지질학 기행’은 휴가철에 즈음하여 요르단과 터키, 그리스, 이탈리아, 스페인 등 지중해 연안의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하며, 역사 속의 중요한 사건에 대한 지질학적 측면의 새로운 해석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제1부> Risky Rocks 땅이 흔들린다 - 7/1 방송


지진으로 인해 갈라진 지표가 인류에게 미친 영향을 집중 조명하고 있다. 이안 스튜어트는 지중해 연안 지방이 안고 있는 역사 속의 세 가지 수수께끼의 답을 찾기 위해 터키와 요르단, 이탈리아, 그리스를 여행한다. 성경 속 이야기에 나오는 소돔과 고모라는 왜 멸망하였을까? 로마 제국은 왜 멸망하였을까? 고대 그리스 산토리니 섬에 살았던 사람들은 어떻게 화산 폭발을 미리 예견하고 대피했을까? 이안 스튜어트는 모든 수수께끼의 답이 우리가 딛고 서 있는 땅에 있다는 것을 알려 준다.



<제2부> Architecture 건축 - 7/8 방송


고대 문명이 남긴 건축물들은 모두 지질학과 밀접한 연관성이 있다. 고대 이집트의 피라미드와 고대 그리스의 광장, 고대 로마의 아치가 생겨나게 된 이유 모두 지질학을 빼놓고서는 논할 수 없는 문제다. 수백만 년 전 이 지역을 형성한 암석에 그 답이 숨어 있기 때문이다. 이안 스튜어트는 고대 이집트인들이 석회석으로 피라미드를 짓게 된 연유를 비롯해 사암이 룩소르 신전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설명하고 있다. 고대 그리스인들은 건축물에 대리석을 많이 이용했다. 건물의 수명을 늘리고 가느다란 기둥으로도 쉽게 지지가 되기 때문이었다. 지질학은 고대 로마의 건축물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로마에 특히 풍부했던 화산재를 석회, 자갈과 섞어 만든 콘크리트는 방수도 잘되었고 건물을 짓기에도 적합했다.



<제3부> Art 예술 - 7/15 방송


프랑스의 라스코 동굴에서 발견된 벽화는 인류 문명 초기의 예술작품이다. 그로부터 천 년 후, 고대 이집트인들은 노랑과 주황, 초록, 파랑 등 다양한 색을 사용한 작품을 만들어내기에 이른다. 스페인의 알람브라 궁전에서는 금을 찾아 헤매던 아랍 연금술사들이 만들어낸 찬란한 색을 엿볼 수 있다. 현대의 예술품은 주기율표에 있는 원소 덕분에 더욱 더 밝은 색을 내고 있다.



<제4부> Belief 종교 - 7/22 방송


4부에서는 고대 그리스에서 출발해 인류 문명에서 빼놓을 수 없는 종교와 지질학과의 관계를 조명하고 있다. 로마 제국의 콘스탄티누스 황제로 인해 유럽에서 그리스도교가 차지하는 지위는 더욱 더 높아져 갔다. 1815년 윌리엄 스미스는 화석이 각기 다른 층에서 발견되는 이유를 설명하면서 화석들이 성경에 나오는 대홍수 때 모두 만들어졌다는 이야기를 반박하고 나섰다. 지질학이 역사 속에서 종교에 어떤 영향을 미쳐왔는지 살펴보자.



<제5부> Water 물 - 7/29 방송


5부에서는 만 년 동안 계속된 인류와 물과의 싸움을 소개하고 있다. 물은 인간의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로 고대 문명은 모두 물을 어떻게 이용하였느냐, 하는 문제와 깊이 관련되어 있다. 석기 시대에 일어난 대홍수에서부터 로마 제국의 멸망에 이르기까지 물은 인류 문명에 중요한 영향을 미쳐온 것이 사실이다. 그리스와 스페인, 요르단의 아름다운 풍경 역시 감상 포인트다.



<제6부> Salt 소금 - 8/5 방송


빙하 시대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소금은 음식물 저장 등 여러 가지 용도에 쓰여 온 중요한 존재이다. 6부에서는 소금이 지중해 연안 지방의 역사에 미친 영향에 대해 집중 조명하고 있다. 소금은 대서양을 따라 이동하면서 빙하 시대의 시작과 끝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고대 이집트에서는 예측할 수 없는 날씨 때문에 음식물을 저장하기 위해 소금을 많이 사용했다. 그 외에 미라를 만들 때도 소금은 많이 사용되었다. 소금은 베니스의 흥망과도 관련되어 있다. 역사 속 소금이 해온 역할에 대해 6부에서 함께 살펴보도록 하자.
 
2636. 지하수가 위험하다.

2005년 7월 13일 (수) 밤 10시 방송 [환경스페셜 225회]


실태보고, 지하수가 위험하다. 도시와 농어촌, 지하수가 오염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식수원의 90% 이상을 지표수에 의존하고 있다. 공식적인 지하수 의존률은 겨우 6%! 독일, 덴마크, 프랑스의 지하수 의존률이 각각 70%, 90%, 85%에 비하면 턱없이 낮은 수준에 불과하다.
지하수에 대한 무관심과 저조한 예산은 자연스레 지하수의 오염과 고갈이라는 결과를 가져왔다! 이번 주 환경스페셜은 농어촌 주민 350만 명이 먹는 지하수를 비롯해 서울시 약수터와 비상급수시설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의 지하수 오염과 관리 실태를 조사하고 방치된 폐공과 오염을 부채질하는 지하수 공사 관행을 고발, 지하수 관리의 대안을 모색한다.



1. 마실 물이 없다 -


지하수 오염으로 병드는 농어촌 주민들 ..경상북도 청도에서는 지하수 시설을 만든 지 두 달만에 식수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충청남도 홍성 주민들 역시 지하수를 주식수원으로 하고 있지만 이곳의 물은 질산성질소와 대장균에 오염되어 식수로 사용할 수 없다. 주민들은 오염된 물인 것을 알면서도 정수기를 설치하거나 생수를 구입할 여력이 되지 않아 할 수 없이 먹고 있다.
충청남도 연기군 원성리의 경우는 더욱 심각하다. 최근 7년 동안 24가구 마을에서 13명의 암환자가 발생하여 마을 전체가 암 공포에 시달리고 있는 것! 주민들은 안티몬 공장이 마을의 지하수 오염의 원인이라고 주장하지만, 우리나라에는 안티몬에 대한 규정조차 없는 실정이다. 관계 당국이 안티몬에 대한 관련 규정이 없다는 말만 되풀이하며 방관해온 사이, 마음 사람들은 고향을 등지고 있었다.



2. 약수터엔 더 이상 약수가 없다!


▶전국 약수터의 15.3%가 약수터 불합격 판정


지난 해 초 서울의 한 약수터 관정을 내시경 촬영해 본 결과 관정 상부에서 귀뚜라미가 날아다녔고 지하수를 만나는 심도 30미터 부근에선 각종 유기물질과 귀뚜라미의 사체가 물 위에 떠다니고 있었다. 약수터의 물이 음용수 부적합 판정을 받았지만 시민들은 이를 모른 채, 이를 즐겨 마시고 있었다. 2004년 환경부가 전국 약수터의 현황을 조사한 결과, 전체 15.3%의 약수터가 불합격 판정을 받았고 오염된 것은 다 폐쇄하고 있지만 지하수 오염은 계속 늘고 있는 실정이다.


▶고속도로 휴게소의 식수는 안전한가?


전국 120여 곳의 고속도로 휴게소 역시 상수도 설치가 어려워 대부분의 휴게소들이 지하수를 사용하고 있다. 이물질 등에 의한 오염으로 정수 과정을 거쳐 사용하고 있지만 정수 시스템에 이상이 생긴다면 이용객들은 오염에 노출될 수밖에 없다.


▶비상상태에 사용할 급수 시설, 관리 실태는?


전쟁이나 재해로 인해 상수도 공급이 안될 때 사용한다는 비상급수시설은 정기적으로 관리가 필요하지만, 허술한 관리나 방치로 전국 비상급수의 음용수 부적합률은 전체의 절반이나 된다.


▶온천의 고갈, 당대에는 회복이 불가능하다!


지하수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해 생긴 문제점은 온천지역에서도 나타났다. 부곡의 온천수는 수돗물보다 훨씬 싸기 때문에 모든 물, 심지어는 화장실에서 사용하는 물까지 온천수로 쓰고 있다. 이곳에서 온천수에 대한 명성이 높아지자 인근 땅 주인들이 관정을 파기 시작했고 1972년 온천 발견 후 30여 년이 흐른 지금은 당대에는 회복이 불가능한 지경에까지 이르게 됐다.



3. 지하수 오염의 고속도로, 지하수 폐관정


지하수 공사의 문제점도 발견됐다. 현재 우리나라의 지하수 관정은 공식적으로 신고된 것만 127만 공! 그러나 일부에서는 3백만 공까지 보기도 한다. 밀도로 따지면 세계 1위다. 관정 공사가 너무 쉽게 이루어지고 있고 수질 악화 및 수량 확보 실패로 생긴 폐정을 그대로 방치해 둔 결과로 지하수 폐관정은 수질 오염의 고속도로 역할을 하고 있다. 일반적인 경우는 오염물이 있다해도 자연적으로 여과되거나 분해되지만 폐정으로 인해 생긴 폐공을 통해 오염물이 깊은 심도까지 바로 들어가 오염의 속도가 빨라지는 것이다.
하수구의 하수관 이음부 불량과 하수관 불량 시공도 지하수 오염의 주범이 된다. 플라스틱으로 만든 하수관, 하수관로의 역구배, 또는 지그재그 시공은 물의 흐름을 방해하여 물의 오염은 물론 토양의 오염까지 진행시킬 수 있는 것이다.



4.독일에서 찾은 깨끗한 지하수의 관리 비결


독일은 물 사용량의 70% 이상을 지하수에 의존하고 있다. 독일의 지하수는 오염원이 전혀 없는 알프스산맥을 타고 시내까지 내려온다. 아이들에게 수돗물을 먹일 만큼 수도국에 대한 신뢰도 상당하다. 실제로 독일 뮌헨의 수질 검사소에서는 취수원에서 가정까지의 모든 과정에 오염원이 침투하는지 여부를 철저하게 감시한다.
지난 5월 31일, 지하수 보전 관리업무 협력단 발대식이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우리나라에서도 지하수 관련 공무원들과 종사자들이 함께 우리나라의 지하수 문제를 전문적으로 풀어보자는 방안이 구체화되고 있는 것이다. 지난 4월, 새로운 지하수 법 개정안에는 관정 청소를 의무화하는 조항이 포함되기도 했다.
현재 우리나라의 지하수를 개발한다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다. 문제가 심각한 지하수와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지하수부터 개선시키고 지하수 상부구조의 오염원을 완전 차단하는 방안은 지하수 보존의 첫걸음이 될 것이다. 물 부족 국가인 우리나라에서 지하수는 국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생명수이다. 지금, 깨끗한 지하수를 되찾는 일이 무엇보다 시급한 때다.
 
2637. 진드기의 역습
 
2638. 진중권 지만원 친일 논쟁
 
2639. 진화

Episode 1 Darwin’s Dangerous Idea
Episode 2 Great Transformations
Episode 3 Extinction
Episode 4 The Evolutionary Arms Race.
Episode 5 Why Sex.
Episode 6 The Mind’s Big Bang.
Episode 7 What about God.

 
2640. 진화_한국어 더빙

방송일 : 2004년 3월 22일부터 매주 월요일 밤 8:50~9:40

Episode 1 다윈의 위험한 생각(Darwin’s Dangerous Idea0 (2CD)
Episode 2 지구생명체의 대변화(Great Transformations)
Episode 3 멸종(Extinction)
Episode 4 적자생존(The Evolutionary Arms Race)
Episode 5 짝짓기




미국 PBS에서 방송돼 화제를 모았던 “Evolution"시리즈가 3/22(월)부터 앙코르 방송된다.

이 프로그램은 당시 다윈의 생활과 생각을 드라마와 다큐멘터리로 보여주면서 진화의 개념과 과학이론을 지루하지 않게 소개하고 있다. 현대의 과학자들이 부딪히고 있는 신과 종교, 그리고 과학의 딜레마를 조명, 진화론과 창조론의 화해를 모색하고 있어 더욱 주목을 받았던 작품.

이 프로그램에서 현대 과학자들은 다윈이 갔던 길을 다시 밟으며 진화의 증거를 수집, 안데스 산맥의 고지, 아마존의 열대우림 등을 망라해 다윈의 종의 기원이 탄생하게 된 배경과 진화의 개념을 설명하고 있다.

찰스 다윈의 천재성과 고뇌, 생물 종의 다양성을 야기시킨 거대한 변화, 여러 번에 걸친 생물의 대 멸종, 진화의 원동력이 된 "성(sex)"의 파워에 이르기까지, 진화에 관한 폭 넒은 영상보고서를 만나볼 수 있다.



■ <제 1편> 다윈과 비글호 항해(3/22 월)
원제: Darwin"s Dangerous Idea - Part 1


1831년 22세의 다윈은 비글호(The H. M. S. Beagle)의 박물학자로서 영국을 떠나 항해의 길에 오른다. 비글호 승무원의 임무는 대영제국을 위해 남아메리카 해안선의 길이와 태평양의 섬들을 측량하는 것이었다. 배의 박물학자로서 다윈은 동물과 식물의 표본을 수집했고, 생물학적 및 지질학적 관찰들을 기록한다. 다윈은 또한 오늘날 생존하고 있는 어떤 동물과도 닮지 않은 대형 포유류의 화석의 잔해들을 발굴하기도 한다. 다윈은 아르헨티나에서 오늘날 생존하고 있는 아르마딜로와 닮은 전멸된 거대한 포유류를 발견한다. 그러나 길이가 13피트나 되는 이들 괴물들은 현존하는 아르마딜로와 같은 종이라고 할 수 없을 정도였다. 비글호는 다시 남아메리카의 서쪽 해안에서 약 600마일 떨어진 갈라파고스(Gal pagos)군도에 도착한다. 다윈은 방문했던 각 섬에서 각기 다른 핀치새와 거북이를 발견한다.



■ <제 2편> 다윈의 위험한 생각(3/29 월)
원제: Darwin"s Dangerous Idea - Part 2


다윈은 건강이 차츰 악화되지만, 그 와중에도 진화의 증거를 찾기 위한 그의 노력은 계속된다. 설상가상으로 나이 어린 딸까지 병으로 세상을 뜨자 다윈의 신에 대한 회의감은 극에 달하고, 선한 신의 존재를 부정하기에 이른다. 진화란 인간이나 신의 의지가 아닌 냉엄한 자연의 법칙에 의해 진행된다는 확신은 날이 갈수록 강해진다.
다윈은 온갖 박해에도 불구하고 동식물의 사육자들이 하는 일에 주목했다. 다윈은 야생종의 동식물에서보다 집에서 기르는 동물이나 식물의 종에서 더 많은 변이가 생긴다는 것을 관찰했다. 다윈은 집에서 기르는 비둘기의 변종을 사육하는 실험을 실시했다. 각기 다른 특징을 가진 비둘기의 계획된 교배로 몇 세대 후 완전히 새로운 변이의 비둘기가 생겨났다. 이들 새로운 변종들은 야생의 비둘기와 닮기는 했으나 여러 가지 면에서 달랐다. 다윈은 사육자들이 "선택"을 통해 동물과 식물의 진귀한 변종을 생성시킬 수 있었음을 발견했다. 그들은 자신들이 원하는 특별한 형질을 가진 동물과 식물을 의도적으로 선택하여 교배시켰고, 다윈의 이러한 연구는 당대사회의 대폭풍을 야기시킨다.



■ <제 3편> 지구 생명체의 대변화 (4/12 월)
원제: Great Transformations


인간문명의 역사는 수천 년을 거슬러 올라간다. 하지만 지구의 역사에 비교한다면 한다면 인간은 이제 막 도착한 손님에 지나지 않는다. 하지만 비록 막차를 타긴 했지만, 우리 인간 역시 지구상의 모든 생명을 만들어낸 바로 그 힘에 의해 창조되었다고 할 수 있다. 그러한 인간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인간 기원 이전의 먼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다른 생물들의 진화과정을 살펴봐야 한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지구 생명체의 대변화 과정과 원인에 대하여 밝혀보려고 노력한다. 예를 들면 고래의 조상은 네발 달린 육지 동물인데 진화를 연구하는 과학자들은 이 프로그램에서 고래가 바다로 간 이유을 밝힌다. 한편 인류의 기원은 어디에서 시작된 것일까? 조류, 파충류, 어류, 심지어 곤충까지도 그 시작은 하나에서 비롯된다고 한다. 그렇다면 이러한 진화를 주도하는 것은 무엇일까? 현대 과학자들은 유전자에서 생명의 역사를 밝혀내려고 시도 중이다.



■ <제 4편> 대멸종 (4/19 월)
원제: Extinction!


생명의 역사에서는 대량 멸종이 되풀이되어 왔다. 2억 5100만 년 전에는 사상 최대의 대멸종이 일어났다. 대량 멸종의 수수께끼에 다가간다. 지구 대이변이 생명 멸종과 진화를 일으킨다. 지구 생명의 역사에서는 대량 멸종이 되풀이되어 왔다. 2억 5100만 년 전에는 바다에 서식하던 대부분의 무척추동물이 멸종하였다. 6500만 년 전에는 운석 충돌에 의하여 공룡과 암모나이트가 멸종하였다. 여러 번 찾아온 빙하기도 생명의 역사에 큰 영향을 미쳤다. 최신의 연구 데이터로 대량 멸종의 수수께끼를 해명한다.

지구는 46억 년 전에 탄생하였다. 그로부터 겨우 6억 년 후에 생명이 출현한 것 같다. 40억 년에 이르는 지구 생명의 진화사에서는 몇 차례 큰 사건이 일어났다. 27억 년 전의 산소를 발생하는 광합성 생물의 급증, 21억 년 전의 진핵 생물의 출현, 12억 년 전의 다세포 생물의 출현, 6억 년 전의 맨눈으로 볼 수 있는 크기의 생물과 단단한 골격을 갖춘 생물의 출현, 2억 5000만 년 전의 현대형 생물의 등장이 그것이다. 이들 사건은 단순히 새로운 유형의 생물이 차례로 출현했다는 것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그 배경에는 지구 표층의 환경 변화가 일어나고, 오래 된 유형의 생물이 쇠퇴하였다는 사실이 숨어 있다. 말하자면 지구 규모에서 생물의 큰 교체가 일어난 것이다. 이러한 생물권의 대변화는 지구 본체인 ?고체 지구? 그 자체의 진화와도 깊은 연관이 있다. 과거 6억 년 동안에 6번의 대량 멸종이 일어났다. 생명사의 기록은 6억 년 전의 선캄브리아 시대 말부터 갑자기 풍부해진다. 그것은 맨눈으로 볼 수 있는 크기의 생물과 단단한 골격을 가진 생물이 등장하여, 지층 안에 화석으로서 보존되기 쉬워졌기 때문이다. 이 6억 년 동안에는 동물이나 식물의 상륙, 척추동물의 진화, 인류의 출현 등 눈부신 사건이 6번이나 일어났는데, 그 역사는 결코 순탄하지 않았다.



■ <제 5편> 적자생존 (4/26 월)
원제: The Evolutionary Arms Race


“적자생존”은 생물의 진정한 생존경쟁인가, 아니면 폭넓은 협동체제인가? 아마 둘 다일지 모른다. 종들 간의 상호작용은 이 지구상에서 가장 강력한 진화의 힘이며 그것을 이해하는 것이 우리 인간의 존재를 이해하는데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

현대에 인간이 두려워해야 할 유일한 대상은 미생물과 바이러스이다. 각종 질병을 일으키는 미생물은 인간의 신체를 연료 삼아 급속하게 대량으로 재생되고 있다. 14세기 유럽을 휩쓴 흑사병을 비롯해 1차 대전 중에 20만명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시달렸고 최근까지도 인류는 감염성 질병에 무방비하게 노출돼 있다. 2차 대전 항생제인 페니실린이 수많은 인명을 구한 뒤 감염에 대항하는 강력한 무기를 얻었다고 기뻐한 것은 너무 때 이른 일이었다. 오늘날 우리는 항생제를 너무 오용하고 남용하고 있다. 결국 인간의 면역 체계를 약화시키는 셈이다.

구소련 붕괴 후 러시아의 감옥의 초만원 상태이다. 좁고 폐쇄된 공간, 부실한 영양 공급, 불결한 위생 상태는 악몽의 시작일 뿐이다. 죄수들 사이에 결핵이 유행하고 있는데 감염성이 강하다. 건강한 사람 몸속에 수십년씩 잠복해 있다가 면역체계가 약화되면 결핵균이 폭발적으로 증가해 폐를 갉아내기 시작한다. 결핵에 걸린 사람은 기침만 해도 심지어 같이 얘기만 나눠도 감염될 수 있다. 항생제가 충분히 공급되지도 않고 아직 완전한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결핵에 걸린 죄수들은 형기를 마치기도 전에 죽음에 이를 수도 있다. 형기를 마친 죄수들이 출소한 뒤 아무런 제재 없이 사회 생활을 시작하고 결핵을 퍼뜨릴 수 있다. 마치 바코드처럼 보이는 결핵균의 DNA는 사람의 지문과 같아 감염 경로를 추적할 수 있다. 이미 뉴욕에서 러시아 죄수의 결핵균 DNA가 발견된 사실은 실로 충격적이다.



■ <제 6편> 생명의 진화와 성의 역사 (5/3 월)
원제: Why Sex?


진화의 세계에 있어 ‘성’이란 생명체 그 자체보다 더 중요하다. ‘성’은 유전자 세계에 다양성을 부여함으로써 진화론적 변화를 주도하여왔다. 유전자로 인하여 우리의 고유한 모습은 결정된다. 아마 인간 문화의 많은 부분이 우리의 성적 충동으로 인하여 결정된 것일지도 모른다.

수컷 공작은 해마다 꼬리 깃털갈이를 한다. 무겁고 굶주린 야수의 표적이 되기도 쉽기 때문에 다행한 일로 보이지만 공작의 오색찬란한 꼬리는 짝짓기의 주요한 수단이다. 건강할수록 꼬리도 크기 때문에 암컷 공작의 선택을 받고 이들의 어린 새끼 역시 살아남을 확률이 훨씬 높다. 수컷의 자기 과시가 없으면 짝짓기도 안 일어나고 유전자를 후대에 전달할 일도 생기지 않을 것이다.

이런 상황은 살아있는 생물체라면 다 똑 같이 정해져 있는 일이다. 이를 위해 싸울 수도 혹은 죽을 수도 있는 일이지만 진화의 관점에서 보면 성은 삶 자체보다 중요하다. 사마귀의 짝짓기는 저녁 식사로 변해버린다. 오늘날 볼 수 있는 사마귀는 바로 그 위험을 감소했던 아버지들 때문인 것이다. 연어는 알을 낳기 위해 강을 거슬러 올라가고 일단 성공한 후에는 조용히 죽음을 기다린다. 인간은 짝짓기를 위해 목숨을 거는 일을 없지만 많은 부모들은 자신의 유전자를 가진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목숨을 건 위험도 마다하지 않는다. 진화는 유전자를 물려주면서 셀 수 없이 많은 세대를 거치며 쓰여온 장대한 서사시이다. 성과 유전자는 진화의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 <제 7편> 인간 정신의 출현 (5/10 월)
원제: The Mind"s Big Bang


오만 년 전 아주 중대한 사건이 일어났다. 바로 인간의 ‘정신’이 출현한 것이다. 인간의 정신은 ‘창조’의 원동력이 되었고 기술의 발달을 주도하였으며 그로 인하여 사회가 형성되었다. 어떤 힘이 인간의 ‘정신’을 만들어낸 것일까? 그리고 인간 정신의 힘은 앞으로 인류를 어떤 방향으로 몰고 갈 것인가?

동아프리카지구대는 인류의 역사가 시작된 현장이다. 수백만년전 아프리카에서 인류의 진화가 시작됐다. 인간의 진화는 6백만년전 침팬지와 같은 조상에서 분리되면서부터 시작된다. 4백만년전 완전히 분리되어 다른 세상에 들어섰고 250만년전 손의 기능이 강화되면서 석기를 만들어 사용한다. 2백만년전 쯤 뇌의 크기가 혁신적으로 커지기 시작했고 그들 중 일부가 아프리카를 떠나갔다. 진정한 인류의 조상이랄 수 있는 신인류가 아프리카를 떠난건 6만년전으로 작은 그룹을 지어 사냥을 하고 같이 생활했다.

1994년 3만4천년전으로 추정되는 300여개의 이미지가 그려진 벽화가 지하 동굴에서 발견됐다. 이는 단순한 예술의 발견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인간 정신이 태어났다는 증거로 여겨졌다. 헐벗은 동굴 벽을 바라보다 이미지를 그려넣기 시작한 것이 결국 인간에게 테크놀러지와 커뮤니케이션, 문화와 예술을 가져다 준 것이다. 문제는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었는가 하는 점이다.

인류에게도, 다른 생물들에게도 생물학적 진화는 변화의 주범이있다. 그러나 5만년전 인류의 문화가 발생하면서 인간의 진화는 한 차원 진일보한 양상을 띠게 된다. 인간 정신의 출현은 생각, 사고의 진화가 시작된 시점이다.



■ <제 8편> 진화론과 신의 존재 (5/17 월)
원제: What about God?


지구상에 있는 모든 생명체 중에서 인간만이 우리가 누구인지 설명하려 애를 쓰고 인간이 어디로부터 왔는지 알려고 노력한다. 이 마지막 프로그램은 과학과 종교의 투쟁을 진단한다.

존엄한 지구와 아름다운 생명체는 진화라는 불리는 자연적인 변화 과정의 결과인가 아니면 신의 창조물인가? 이는 기독교 사회를 근본적으로 뒤흔들 수 있는 심각한 질문이다. 기독교 근본주의자들의 눈에 진화는 맞서 싸워야할 악마에 불과하다. 그러나 과학을 가르치는 교사들에겐 학생들에게 알려줘야 할 과학적 진리이다. 미국의 보수적인 기독교계 학교인 휘튼 컬리지 학생들에게 진화는 받아들이기 힘든 개념이다. 지금 이 순간에도 창조론과 진화론에 관련된 논쟁이 종교와 과학, 과학 교육계 사이에 논란이 되고 있다.

오늘날 과학자들은 끊임없이 진화론을 뒷받침하는 증거를 제시하고 있지만 수백만의 독실한 기독교인들은 중요한 질문을 가슴에 새기고 있다. 신의 누구이고 어디 존재하는가?

아담과 이브, 6일 동안 세상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얘길 듣고 자란 아이들이 학교에서 진화론을 배우면서 겪게 되는 혼란과 종교적 믿음을 잃어가는 아이들 을 바라보는 보수적인 부모와의 갈등, 과학계와 종교계의 대립 등 진화론과 창조론을 둘러싼 논쟁을 들어본다. 끝. 을 바라보는 보수적인 부모와의 갈등, 과학계와 종교계의 대립 등 진화론과 창조론을 둘러싼 논쟁을 들어본다.
 
2641. 진화의 비밀, 우린 어디서 왔을까
 
2642. 진화의자화상-과학으로본자세.
 
2643. 짐바브웨사건등.특파원 현장보고.
 
2644. 집값전쟁

1.세계 집값 폭등,거품의 경고 [2005년 7월 31일 (일) 밤8-9시. KBS1TV. 60분 ]
2.아파트 거품 200조 어떻게 빼야하나 [ 2005년 8월 7일 (일) 밤8-9시. KBS1TV. 60분 ]



◎ 기획의도

지금 전 세계는 역사상 유례가 없는 거품을 경험하고 있다. 지난 8년간 세계 집값 상승률은 미국 73%, 프랑스 87%, 스페인 145%, 남아공 224%. 집값 폭등은 한국도 마찬가지다.
전 세계에서 동시에 집값이 폭등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집값 폭등은 거품인가. 거품이 붕괴됐을 때의 파장은 무엇이며, 우리는 어떤 대비를 해야하는가.
'KBS스페셜' 에서는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에서 벌어지고 있는 집값 전쟁의 현장을 취재해 그 원인과 구조를 밝히고, 거품의 실체를 분석한다.

아울러 집값 거품이 우리 사회에 가져오는 파장을 미리 진단하고 급격한 거품의 붕괴를 막고, 집값을 안정시키기 위한 연착륙 방안을 모색해본다.




<제 1편> 세계 집값 폭등, 거품의 경고



▣ 주요내용


1. 전 세계 집값 폭등의 현장을 가다.

뉴욕, LA, 상해, 베이징, 파리, 런던 등 집값이 폭등하고 있는 세계 주요도시를 찾아, 집값 상승의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매물로 나온 각국 주택을 찾아가 가격변동추이를 비교한 결과대부분의 도시에서 집값 폭등 현상이 극명하게 벌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 중국 상해 푸동에 위치한 「쓰마오 삥장」아파트.
초호화시설을 갖춘 중국 최고의 아파트로 부유층과 외국인이 선호하는 중국의 타워팰리스라 불리는 곳이다. 2001년 분양당시 아파트의 가격은 192만 위안.
그러나 현재의 매매가는 960만 위안이 됐다. 4년만에 집값이 무려 5배가 폭등한 것이다.

- LA근교에 사는 한국 교민 A씨.
그는 방 3개, 화장실 3개, 정원이 딸리 3층짜리 주택을 5년전에 구입했다.구입가격은 59만 9천불. 그러나 최근 A씨는 이 집을 135만불에 팔았다.집값이 오르면서 5년 만에 70만불 이상의 돈을 앉아서 번 것이다.

집값에 울고 웃는 세계 시민들의 이야기를 공개한다.



2. 돈 없이 부동산에 투자한다- 이상과열을 부추기는 투기세력


취재진은 부동산 시장을 취재하면서 집값 폭등을 부추기고 있는 투기세력들의 존재를 확인했다. LA에서 열린 한 부동산 투자자 클럽 총회. 이 총회에는 수 백명의 회원이 몰려들어 부동산 투자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보여줬다. 이들은 5년간 원금없이 이자만 내는 모기지로 대출을 받아 집을 산뒤,5년이 되기 전에 집을 팔아 단기 시세차익으로 돈을 벌고 있었다.변칙적인 모기지로 집값의 거품을 키우고 있는 사람들을 취재했다.


- 중국 상해에 거주하는 40대 독신남 런웨이종씨.
그는 부동산으로 부자가 됐다. 그가 투자한 아파트의 값이 상승했고,최근에는 본인 자금 50만 위안에 대출금 100위안을 합쳐 구입한 150만 위안의 집을 300만 위안에 팔았다. 자기자본은 50만 위안에 불과했음에도, 대출과 부동산 투자를 이용해 단기간에 3배가 넘는 이익을 챙긴 것이다.
그가 지난 3년새 부동산 투자를 이용해 시세차익으로 번 돈은 440만 위안. 한국돈으로 무려 6억원에 달하는 금액이다.


- 영국 근교에 사는 레이몬 캠프씨.
전직 통신회사 엔지니어링 출신인 그는 부동산 투자자로 본업을 바꿨다.그의 일과는 인터넷을 통해 세계 지도를 살피고 부동산 정보를 수집하는 일.더 이상 발품을 팔지 않고도 전세계 투자가 가능해진 것이다. 레이몬씨와 같은 투자자들에 의해 부동산 투기바람은 세계 각국으로 퍼져나가고 있었다.



3. ‘지금 절대 집을 사서는 안 된다’- 아메리카 익스프레스


‘2006년 세계 집값은 급격히 하락할 것이다’- UCLA 앤더슨 연구소

향후 부동산 시장은 어떻게 될 것인가. 'KBS스페셜'팀에서 입수한 집값 거품 붕괴를 경고한 보고서를 공개한다.

-『아메리카 익스프레스』의 ‘8월 투자 분석자료’에서는 지금 미국의 집값이 거품 상태기 때문에 절대 집을 사서는 안 된다고 주장하고 있다.버블을 판단하는 12개 항목중 11개의 항목에서 버블로 나타나는 미국 집값.항목 분석을 통해 집값 거품의 실체를 밝힌다.

-취재진이 단독으로 입수한『UCLA의 앤더슨연구소 보고서』
이 보고서에서는 2006년 세계 집값이 급격하게 하락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현재 미국 부동산의 과도한 대출비율, 집값과 임대료의 격차가 비정상적이고,
지난 50년간 미국 집값 변동추이를 볼 때 거품붕괴의 시점에 다다랐다는 것이다.

-『모건스탠리』는 영국, 호주, 스페인 등 세계 25%의 국가에 집값 거품이 존재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거품이 낀 나라에는 한국도 포함돼 있었다.
또한 미국, 프랑스, 캐나다 등의 40% 국가를 거품 붕괴의 가능성이 있는 ‘요주의 국가’로 분류해 거품 붕괴의 위험성을 경고했다.

최근에는 언론에서도 집값 거품을 두고 ‘메가 버블', '1조원의 도박'으로 비유하며 붕괴 가능성에 대해 강력히 경고하고 있다. 지금 세계가 경험하는 집값 거품은 우리가 경험한 IT버블과는 그 차원이 다르다.전문가들은 거품의 크기도 2배고, 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2배가 될 것이기 때문에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취재진이 만난 전문가들 통해 세계 집값 전망에 대해 들어본다.


** 주요 인터뷰 **

수잔 워쳐 (펜실베니아 대학 와튼스쿨)
존 칼벌리 (아메리카 익스프스은행 수석 경제학자)
마이클 볼 (리딩대학 부동산 경제학과 교수)
팸 우돌 (이코노미스트 경제편집장)
마이크 대시 ('튤립매니아' 저자)




<제 2편> 아파트 거품 200조, 어떻게 빼야하나.


거품 200조, 적색신호가 한반도를 위협하고 있다!



:: 기 획 의 도 ::


전국의 아파트 시가 총액은 1,000조!! 그 중 200조가 거품으로 추정되고 있다. IT거품, 신용카드 거품을 겪었던 한국 사회에 부동산 거품 200조가 불러올 파장 은 어떤 것인가?
KBS 스페셜은 지난 주 방송된 <집값전쟁 2부작> “제1편 세계 집값 폭등, 거품의 경고”에 이어 “제2편 아파트거품 200조, 어떻게 빼야하나”를 방송한다. 2편에서는 강남, 판교 그리고 지방으로까지 번지고 있는 거품의 현장을 밀착 취재, 그 원인과 구조를 밝힌다.
아울러 각 대학과 연구소의 전문가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부동산 거품이 우리 사회에 가져올 파장을 진단하고 집값을 안정시키기 위한 연착륙 방안을 모색해본다.



:: 주 요 내 용 ::


전문가 119인이 본 한국의 부동산 거품

“부동산 거품 있다 87%”
“일년 전후로 거품 붕괴될 것 55%”
“거품으로 인한 장기불황 가능성 50%”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한 기대 없다. 74%”


취재진은 각 대학의 경제, 경영학과 교수와 각 연구소의 연구원등 전문가로 구성된 총11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였다. 여섯 문항의 핵심질문으로 이루어진 이번 설문은 부동산시장에 대한 거품여부와 거품 붕괴시점, 거품의 연착륙을 위한 방안이 무엇인가에 중점을 두었다.

‘부동산 가격에 거품이 있는가?’라는 물음에는 ‘그렇다’는 라는 답변이 86.6%로 압도적이었다. 거품의 붕괴 시점에 대해서는 1년 후라고 전망하는 시각이 37.9%로 가장 높았으며 1년 이내로 보는 시각도 17.5%로, 답변자의 55%가 1년을 전후로 거품이 꺼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거품 붕괴로 인한 장기 불황 가능성에 대해서는 높다와 낮다가 각각 49.6%와 50.4%로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설문조사와 함께 16년간의 아파트 가격 정보 데이터를 보유한 부동산 전문기관과 현대경제연구소의 선임연구원의 자문을 받아 아파트 거품 200조의 근거를 제시한다.



아파트와 땅, 부동산 거품의 존재는 현실이다.


2005년, 전문가들은 거품의 존재를 넘어서 거품의 붕괴를 우려하고 있다.

최근 5년간 아파트 가격 상승률
전국 180%! 서울 223%! 강남 최고 400%!

IMF이후 2005년 6월까지 전국의 아파트 가격은 무려 180%, 서울은 223% 상승했다. 서울의 아파트 가격 상승률은 같은 기간 소비자 물가 상승률의 무려 5배나 되는 수치다. 강남 재건축단지에서 시작된 아파트가격 폭등세는 이제 판교에서 창원, 부산까지 전국을 휩쓸고 있다.

아파트 가격 뿐 아니다. 정부가 개발 계획을 남발하면서 지방의 땅값까지 오르고 있는 것.땅값 상승은 주변 지역의 아파트 가격까지 덩달아 뛰게 만드는 파급효과까지 낳고 있다. 취재진은 서울 강남에서부터 지방의 분양현장, 각 지역의 땅값 상승 현황을 밀착 취재했다. 나아가 서울과 지방, 땅과 아파트 간의 악순환의 고리의 실체를 낱낱이 공개한다.



죽어서도 갈 수 없는 주상복합아파트


“직장인 안씨, 월급 300만원 중 저축액 50만원으로 강남의 W아파트를 사려면 275년, 한 푼도 쓰지 않아도 45년“ <강북 거주 직장인 30대 ○○씨>

취재진이 만난 안씨는 직장생활 10년차, 평범한 직장인이다. 강북의 30평형 아파트에서 전세를 살고 있다. 두 아이를 키우다보니 50만원을 저축하기도 빠듯하다. 그에게 강남의 아파트를 사는 일은 너무도 먼 이야기다. 일부 지역의 아파트 거품은 서민들을 허탈감에 빠뜨렸을 뿐만 아니라 부동산만이 살길이라는 인식마저 팽배하게 만들고 있다.
본 방송에서는 강북의 한 샐러리맨의 이야기를 통해, 양극화와 투기 열풍을 조장하는 거품의 폐해를 밀도 있게 전달한다.



아파트 거품 200조 누가 만들어냈나


"뚜렷한 직업도 없다 안정된 소득도 없다. 아파트는 9채나 있다.”
2001년 1채, 2002년 4채, 2003년 2채 구입, 3년간 남긴 시세차익은 자그마치 27억!!” <80년생 백수 C씨>


참여정부는 30개월 동안 30개의 부동산 정책을 쏟아냈다. 함께 강남과 서울에 몰리는 수요를 분산하기 위한 균형개발계획을 줄줄히 발표했다. 결과는 시세 차익을 노린 투기 세력이 개입되면서 전국에 투기 광풍이 몰아치고 있다. 누가 투기조장 혐의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을 것인가?
정책과 개발계획을 남발하는 정부, 특정 지역의 집값을 이끄는 투기세력, 금융권의 과다한 가계대출, 분양가 폭등의 주범인 건설 회사들의 행태를 고발한다.



거품 붕괴의 징후, 일본형 장기불황은 올 것인가?


주택보급률 103%, 주택담보대출 비율 55%, 집값상승률 200%
부동산 거품 붕괴로 인한 일본형 장기불황의 징후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취재진이 만난 스즈키씨는 일본에 부동산거품이 한창이던 1980년대 말에 받았던 대출을 아직도 갚아나가고 있었다. 1980년 말 집값거품 붕괴 후 10년의 장기불황에 빠진 일본, 1985년부터 90년까지 5년간 도쿄를 중심으로 땅값이 폭등했다. 폭등세는 도심과 교외의 주택가격의 동반상승으로 이어졌고 이는 다시 전국으로 번져갔다. 은행은 부동산만 있으면 얼마든지 대출을 하기 시작했다. 결국 연간 수입의 100배가 넘는 금액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정도에 이르렀다.
전문가들은 2005년 한국의 부동산 양상을 두고 일본의 부동산거품 붕괴직전의 현상과 비교하고 있다. 이대로 지속된다면 한국이 일본의 전철을 밟을 수 있다고 우려하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KBS스페셜에서는 일본의 부동산 거품 붕괴의 사례를 통해 현재 한국의 부동산 거품 붕괴의 징후들을 진단한다. 나아가 공영주택 보급률 확대, 보유세 강화와 개발이익 환수, 거래투명성 확보, 정부의 정책의 일관성 등, 급격한 거품의 붕괴를 막고 집값을 안정시키기 위한 연착륙 방안을 제시한다.
 
2645. 집고양이의 비밀 (HouseCats.)
 
2646. 집단의 힘_신동만PD의 생명이야기.

방영일; 20080604



■ 기획의도 ■


올해로 13년째 야생동물의 생명활동을 밝히는 데 온 정열을 쏟고 있는 신동만 PD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자연, 환경 다큐멘터리 전문 프로듀서이다. 본 프로그램에서는 신동만PD가 생명현상이 벌어지고 있는 현장에 직접 출연해 시청자들과 대화하며 진행하는 방식을 시도한다. 이런 제작방식은 국내 자연환경 다큐멘터리 사상 최초로 시도되는 것이다. 신동만 PD가 13년 동안 현장에서 보고 느낀 살아있는 경험을 프로그램에 고스란히 담아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따라서 자연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을 제시할 것으로 보여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 <신동만 PD의 생명이야기>는 ‘야생동물의 부성’, ‘야생의 청소부’ 등 다양한 생명활동을 생생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야생동물은 왜 집단을 이루는지 그 비밀을 밝히고자 한다.



■■■ 신동만 PD, 바다 속으로 들어가다 ■■■


바다 속 집단생활을 하는 다양한 물고기들을 만나기 위해 신동만PD가 직접 바다(팔라우) 속으로 들어가 보았다. 이번 촬영을 위해 1개월간 다이빙 훈련을 하는 것도 마다하지 않았다. 신동만PD가 직접 바다 속으로 들어가는 이유는 물속에서 직접 진행하기 위해서다. 이러한 수중 진행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것으로써, 물속에서 물고기들과 대화하며 진행하는 방식은 방송 전부터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팔라우 바다에 사는 바라쿠다는 원을 그리며 무리를 이루는 것으로 유명하다. 덩치가 비교적 큰 바라쿠다(길이 1m)가 집단생활 하는 것은 천적 방어보다 사냥을 보다 쉽게 하기 위해서다. 또한 무리를 지어 상어의 공격을 피하는 청어떼, 거대한 집단을 이뤄 갈치의 공격을 피하는 멸치떼 등 다양한 목적으로 집단 생활하는 물고기들을 직접 만난다. 이처럼 바다 생물들은 자신을 방어하고, 먹이를 효율적으로 구하기 위해 집단생활을 한다.



■■■ 우리는 함께 모여 산다! → 우리나라 최대의 괭이갈매기 집단번식지 홍도 ■■■


"괭이갈매기들이 무인도에서 집단으로 번식하는 이유는 먹이를 공동으로 구하기 위해서입니다. 이렇게 함께 모이면 먹이를 구하기가 용이하죠. 그리고 맹금류와 같은 천적으로부터 함께 대항하기 위해서입니다. 바로 집단을 통해 살아남기 위한 전략이라 할 수 있죠." -신동만 PD

겨울철 흩어져 생활하던 괭이갈매기들은 매년 4월 중순에 홍도에 집결한다. 천연기념물 제335호 홍도(경남 통영/ 괭이갈매기 집단번식지)는 우리나라 최대의 괭이갈매기 집단 번식지다. 매년 약 2만 마리 이상의 괭이갈매기들이 이곳에 모여 집단 번식을 한다. 괭이갈매기들은 홍도 섬 전체에 빽빽하게 둥지를 틀고 있다 . 괭이갈매기들의 둥지 간격은 1m 이내로 아주 밀집돼 있다. 이처럼 괭이갈매기들의 둥지는 마치 사람이 사는 아파트처럼 다닥다닥 붙어있지만, 그들의 경계는 뚜렷하다. 그렇다면 괭이갈매기들은 왜 무인도 홍도에 집단으로 모여 번식을 하는 것일까? 괭이갈매기들의 집단생활의 힘, 그 숨겨진 비밀을 밝힌다.



■■■ 괭이갈매기 집단 내의 치열한 투쟁... 그리고 사랑 ■■■


괭이갈매기들의 생존전략인 집단 번식과정에서는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여러 가지 사건들이 벌어진다. 다른 괭이갈매기의 알이 자신의 둥지 주변에 굴러오는 일이 생기기도 하는데, 괭이갈매기는 마치 자신의 알인 것처럼 알을 끌어당겨 품는다. 제작진은 괭이갈매기의 둥지 주변에 계란을 두고 지켜보았는데, 그 결과 아주 흥미로운 사실이 밝혀졌다. 모양, 크기, 색깔도 다른 계란도 함께 품었다. 심지어 주변의 돌까지도 함께 품는다. 다른 알을 품는 이유는 본능, 착각, 희석효과 등 세 가지로 분석할 수 있다. 번식을 위해 불리함에도 불구하고 둥지 주변의 모든 알은 무엇이든지 품으려는 괭이갈매기 어미의 모습은 오랜 집단생활에서 나온 사랑의 힘이 아닐까.... 그러나 다른 영역의 새끼들이 자신의 둥지로 발을 들여놓으면, 그 새끼를 가차 없이 공격해 죽인다. 둥지간의 거리가 좁은 만큼, 자기 영역권을 지키려고 하는 성질이 굉장히 강하기 때문이다.



■■■ 집단 이동 -새로운 시작을 위하여 ■■■


지구상 가장 큰 무리는 매년 겨울 우리나라를 찾는 가창오리 무리다. 30만 마리가 넘는 가창오리의 군무는 자연계에서 가장 멋진 장관을 연출한다. 가창오리가 군집성을 띄는 것은 먹이를 공동으로 구하고 천적으로부터 자신을 방어하기 위해서다. 새들만이 집단을 이루는 것은 아니다. 하천에도 매년 10월, 집단으로 찾아오는 반가운 손님이 있다. 바로 넓은 바다에서 성장하여 돌아오는 연어 떼다. 연어가 집단으로 강물을 오르는 것은 번식을 하기 위해다. 하지만 이동과정에서 경쟁에 뒤쳐진 연어는 짝을 만나지 못하고 도태된다. 그리고 천적인 불곰의 눈을 피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다. 집단 마라톤에서 살아남는 자만이 알을 낳을 낳아 대를 이을 수 있다. 이처럼 많은 야생동물들은 생존전략으로 집단생활을 택함으로서 먹이사냥, 번식, 이동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한다. 집단의 힘은 야생의 위대함이다.
 
2647. 집에서 집(家)을 찾는다

그 집만의 냄새, 감도는 기운...우리 삶의 모든 것이 살림집 안에 집약되어 있었다. 사람은 집에서 나고 집에서 살다 집에서 죽는다. 개인사란 집의 역사와 떼낼 수 없는 한 몸이었다.
-평론가 김서령

집은 삶의 흔적이다. 집의 모습은 그 사회의 정서다. 집의 문화는 그 사회의 문화다. 우리 시대가 경제적으로 풍성해지고 외면적으로 화려해졌으면서도 어딘지 각박하고 들떠서 불안스러운 것은 우리 시대에 맞는 우리 삶의 양식, 집의 양식을 제대로 만들지 못하고 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건축가 김진애


집은 무엇일까? 이런 질문에 많은 사람들은 집은 삶의 보금자리이며, 사람이 살고 가족들과 함께 나이 들어가는 소중한 공간이라고 답한다. 비교적 최근까지 집에서는 아이가 태어나거나 노인이 삶을 마감하는 많은 가족사가 이뤄졌던 공간이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우리는 집을 오랫동안 살아가며 추억을 쌓아가는 곳이라기보다는 몇 평에 얼마 하는 수치로 값을 매기고 집의 의미를 잃어가고 있다.

우리들 대부분은 이렇게 규격화된 집을 사는 데 거의 평생을 바친다. 소득의 상당부분을 집 사는데 쏟아 붓고, 집을 사면 다시 늘려가기 위한 노력에 몰두한다. 그러나 그러면서도 한편으로 우리는 집에 대한, 지금의 집과 다른 아련한 기억들을 갖고 있다. 기억속의 집은 삶의 자취가 남은 공간이었고 기억의 저장고였다. 큰 집은 아니어도 삶이 호흡하는 공간으로서의 집을 우리는 늘 꿈꾼다.

본 프로그램은 최근 30여 년 간 급속한 사회변화와 함께 한국인의 생활을 바꾼 집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자 한다. 집, 집 값, 그것을 따라잡기 위한 무한 경쟁이 과연 누구를 위한 것인지를 돌아보고, 미래에 우리의 주거문화가 어떻게 바뀌어 가야할지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주요 내용


1)모두가 누렸던, 그러나 언젠가부터 사라진 집의 이야기들


내 아버지가 짓고 내가 태어난 집, 학소도

최범석 씨는 아버지가 지으신 서울의 단독 주택 집에 살고 있다. 그 집에서 그와 그의 누나가 태어나고 자랐다. 그의 집 주변은 아파트들이 하나 둘씩 들어섰고 결국 집은 빙 둘러싼 아파트 사이에 있는 섬이 되어 있다. 거실에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지만 집은 1층집이다. 그의 아버지가 나중에 가족이 늘어나면 2층으로 올릴 거라며 계단만 만들어 둔 것이다. ‘학이 돌아오는 섬’이라는 집 이름을 함께 지어주신 아버지는 몇 년 전 타계하셨지만 최씨는 이 집에서 앞으로도 오랫동안 살아갈 것이라고 한다.

주인과 함께 나이 들어가는 집, 네모집

평창동 산기슭에 반듯한 네모 집이 있다. 집 주인 윤명로 씨는 30년 전, 서울의 25평 아파트를 팔아 당시 평당 2만4천원에 이곳에 땅을 사고 집을 지었다. 마당 한복판의 150년 된 소나무를 상하지 않기 위해 설계부터 네모 모양으로 집을 지었다는 그는 아내와 두 자녀와 함께 이곳에서 30년의 세월을 보냈다. 집은 부부와 함께 나이 들어가고 부부도 집처럼 곱게 늙어가고 있다.



2) 집, 2006년 현재 우리에게 집은 무엇인가


‘우리는 집만 있는 거지에요’

결혼 9년 만에 처음으로 서울에 아파트를 사는데 성공한 최수경 씨 부부. 이삿 날, 부부는 세상 누구보다 기뻤지만 한편으로는 불안함과 의구심을 떨치지 못한다. 9년간 모은 모든 자산을 집값에 털어놓고도 상당히 많은 돈을 대출로 해결해야 했던 것. 이렇게 집을 사는 것이 정상일까 하면서도 분양 당첨 때보다 그새 몇 천만 원이나 집값이 오른 것을 보고 그래도 집을 사기를 잘 했다며 가슴을 쓸어내린다.

‘대출 없이 어떻게 집을 사요? 일단 저지르고 보는 게 최선이죠’

부부가 따로 가입한 청약통장으로 아파트를 분양받기 위해 결혼 후 3년 동안 혼인신고도 미뤘던 임경원 씨. 4년 동안 네 번을 이사 다닌 끝에 결국 신도시의 새 아파트를 분양받는데 성공한 그녀는 집값의 60%를 대출받기로 했다. 대출받은 돈만큼 집값이 오를 것을 확신하기 때문에 지금 사지 않으면 평생 살 수 없다고 말한다. 그녀는 분양권 당첨 후 3일 만에 새로 청약통장을 만들었다. 아파트에 입주하더라도 오래 살 생각은 없으며 더 크고 좋은 아파트로 옮겨가는 것이 향후 5년 내의 목표라고 한다.



3) 아파트 별곡 - 이야기가 쌓이기 어려운 집?


전국의 집 가운데 60퍼센트 이상이 아파트. 서울 시내, 작은 자투리땅이라도 남아있는 곳에는 모두 아파트가 들어섰고 아파트 없는 곳은 부유한 단독 주택지나 생활환경이 열악한 달동네 몇 군데, 나머지는 모두 다세대 주택지역이다. 예전의 평범했던 단독주택지가 사라진 이유는 무엇일까?
도시에 인구가 집중되고 핵가족이 보편화되면서, 가구마다 주택을 보급한다는 목표를 달성하는 데는 아파트보다 효율적인 주거형태가 없다. 그러나 구조를 바꾸거나 늘리는 것이 불가능한 아파트는 필연적으로 계속 옮겨 다녀야만 하는 운명을 가진 집. 먹고 자는 기능 말고 집에서 누렸던 것들이 아파트에서는 어려운 이유가 뭘까? 아파트를 정붙일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뭘 해야 할까?



4) 한양주택 이야기


1998년, 조순 당시 서울시장으로부터 아름다운 마을이라는 상패를 받았던 은평구 진관내동의 한양주택. 214가구, 대지 50평. 같은 크기의 아담한 단독주택이 모여 있는 이곳은 1974년, 박정희 전 대통령이 대북전시용 목적으로 조성한 당시의 신도시 마을이다. 처음엔 모두 같은 모양의 집들이었지만 세월이 흐르면서 사람들은 각자의 보금자리를 소중하게 가꿨고 집집마다 많은 사연을 담은 소중한 공간이 됐다. 그러나 이 마을은 곧 사라질 운명에 처해있다. 뉴타운 개발 지역에 포함되어 집과 토지를 강제 수용 당하게 된 것. 마을사람들은 보상도 필요 없다며 마을을 지키기 위한 갖은 노력으로 2년 넘게 버텨왔지만 이제 힘을 잃고 포기하는 집들이 늘어가고 있다. 두 달 동안 지켜본 한양주택 이웃들의 모습을 통해 집과 사람과 개발의 의미를 생각해본다.

5) 이야기가 숨 쉬는 집
생후 10개월 된 태영이는 집에서 태어났다. 엄마는 출산을 즐거운 축제로 만들고 싶다며 다섯 살 태헌이와 세 살 지원이가 지켜보는 안방에서 태영이를 낳았다. 태헌이는 둘째 지원이와는 엄마의 사랑을 차지하기 위한 전쟁을 벌이고 있으면서도 자기가 직접 태어나는 모습을 본 막내 태영이는 끔찍하게 예뻐한다. 15평, 전셋집인데다 그럴 듯한 아파트도 단독주택도 아닌 다세대 3층집이지만 태헌이 삼남매의 이 집은 가족들에게 더없이 특별한 곳이다. 정붙이는 집에서 가족이 어떻게 바뀌어 가는지, 좋은 집이 과연 어떤 것인지를 태헌이네 다섯 식구가 소리 없이 보여준다.
 
2648. 징기스칸 (Genghis.Khan)
 
2649. 징기스칸 - 지옥의 사자 ( Rider of the Apocalypse)
 
2650. 징기스칸, 위대한 리더십
 
2651. 징기스칸,그는 누구인가.
 
Trackback 3 Comment 1
  1. cheap oakley sunglasses 2013.07.10 15:07 address edit & del reply

    눈을 감아봐 입가에 미소가 떠오르면 네가 사랑하는 그 사람이 널 사랑하고 있는거야.